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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없슴다
집에 아픈 사람이 없으면 이런 생각을 안하는 게 정상임다 ㅎㅎㅎ
원래 이런 소식을 들을때마다 착잡해지는게 정상이요..
생로병사는 인간이 겪을수밖에 없는 일이니 미리 걱정도 생각도 안하는게 산사람의 몫인거죠 .
그뒤에 세상은 어떻든 모두가 다 똑같이 갈곳이니...
무거운 주제래서 또 무슨 몸무게 얘기할라구 한줄...
내 원래 되게 계획적인 사람인데, 이 문제는 미리 알아보기 싫겠구나..
미리 준비해 두면 바로 떠날가봐..
누구나 이런거 관련해서는 꺼려합니다. 인지상정이니 ,누가 내일이 어떨지를 알겟냐 말입니다 ..
닥치게 되면 슬픔은 뒤로 한채 정신없이 일처리 하더라고....
다 처리하구 나므 허무하고 슬프겟죠 ..
맞아요...끝난 다음에....
몸무게는 앞에 숫자가 6만 아니면 됨 ㅋㅋㅋ
설쇠구 나면 될거에요 ㅋㅋㅋ
그건 절대 있으면 안되는 일이요ㅎㅎㅎ
그건 절대 모르는 일이요 ㅋㅋㅋㅋ
그렇게 됨 굶어서라도 빼야죠.완라지므..
맞슴다 말씀해주시기전에 먼저 여쭙기도 도리 아니고 ㅜㅜ
부고소식으누 사람 맘 착잡하게 하지무 ㅜㅜ
보니까 상조회사 부르는 것부터 해서 여러가지 많습데다...
부모가 나이들고 아프기시작하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짐다
나는 마지막길에 어떤옷을 입겟는가 이런 말은 부모랑 해본적이 있음다
엄마가 많이 아팠을때 ....
아...이런 얘기도 나누었음가.
난 왜 미리 생각 못했는지 몰라...
엄마 가지고 있는 한복중에서 입겠는가 아님 지금하나 사서 그때 입겠는가 물어보니까
지금있는중에 어느거 입겟다고 합데다 ㅎㅎ
그래서 알았다고 내 그거로 준비한다 했음다 ㅎㅎㅎ
아빠는 制服있어서 그거입고 ㅎㅎㅎ
난 왜 이 대화들이 슬프죠 ㅎㅎㅎ
정말 의사한테서 3개월에서 6개월밖에 안남았다는 소리 들은후에
결과좋아서 1년쯤 지내고 그냥 농담반 진담반으로 부모랑 말했었던거 같슴다 ㅎㅎㅎㅎ
너무 다행임다. 좋아지셔서 ㅎㅎㅎ
죽으면 그저 사라지는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요. 납골당에 계실까요? 우주에서 떠다닐까요? 그저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대신 마음속에, 우리 기억속에서 살아가겠죠.
납골당이나 묘지에 모시면 보고싶을 때 가서 볼 수 있잖아요. 계속 살아 계시는 것 같고...
우린 또 여기가 남의 나라여서 선택을 더더욱 신중 해야 될 것 같아요.
골회함에 모셔서 방에 두면 좀 그런가요?
글쎄말임다.그러면 어쩌면 슬픔에서 못 벗어날 것 같음다..
감정적 마인드가 약한 사람은 멀리 모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글구 이게 미신쪽으로도 안 좋은 같읍데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 지켜주기도 하겠지만 해를 끼치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태어나기전에 생각나요? ㅎㅎ그상태가 죽음
죽었다 다시 태여났다는 거에요?ㅎㅎㅎㅎ
전생의 기억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있다고 유튜브에서 본 것 같아요
죽은후에 다른 세계가 무조건 존재하져
령혼은 살아있으니까
구천에 가서 령혼은 좋은 자리에 찾이하져..
사람이 사망하자마자 10분내에 통곡하면
령혼이 구천에 좋은 자리못가길래
소리내서 울면 안돼여.
10분후 통곡해야 돼여
아...또 그렇대여...
난 처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