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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이 임플란트 하는데 천만원 수요된다하니깐
나는 두말없이 인차 한국에 천만원 보내주엇습니다.
남편돔무 매달마다 노임을 받는족족 집에 보내기에 수중에 그만한 돈이 없는거 잘 알기 때문이였죠
그렇게 순리롭게 지금 치료를 받고있는데요
거금을 쓴 남편을 요즘은 매일 골려주고 잇습니다.
내: 천만원, 머해여? 저녁은 드셨어요? 천만원, 오늘은 치과 갔었어요?
나군내: 지금 내 이빨하는데 돈 천만원 쓴게 아까워 나를 이렇게 부르는거지?
내: 아닌데요. 그럼 앞으로 천만원이라 부르지 않을게요.
며칠후
내: 임플란트 돔무는 머함다? 임플란트 요긴뭬 보세효
나군내: 휴…천만원이라 부르지 않겟다구 하더니 이제는 임플란트라구 불르나요? 알았어. 내 이빨 심지 않을게 ㅠㅠㅠ
내: 아닌데요 그럼 앞으로 임플란트라고도 부르지 않을게요
며칠후
내: 천금이 있어요? 여보세요 천금이 회답하세효
나군내: 천금은 또 머임? 그게 천만원과 머 다른데?
내: 천금처럼 귀한 우리집 호주란 뜻이죠 천금이 ㅋㅋㅋ
나군내: 머 갑자기 천금처럼 귀하구 뭐구..그냥 이빨햇다구 돈 아까워 그러는거로 듣기니깐 천금이구 뭐고 그렇게 부르지 마. 머리 아파난다.
내: 호호호~~~그럼 만금이라 부를게요 그럼 되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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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게 사네여
ㅋㅋㅋㅋㅋㅋㅋ
남편하고 몇살 차이인가여??
떨어져서 사니 더 좋죠???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임플란트 1개 했심더. ㅠㅠㅠ
남편이 내보다 3살 많슴다 ㅋㅋㅋㅋ
딱 좋구나
ㅋㅋ
남편한테 천만쓴만큼 지짐님도 뭐하나 사기쇼 ㅎㅎㅎ
그래믄 지내쎄기 경제대출혈이 될까바 보돌거리면서 결단으 몬 내리구 잇는중임더 ㅋㅋㅋㅋ
천만까지는 아니래도 나한테도 크게 하나 딱 장만해주면 심적으로 안정이 됨다 ㅋㅋㅋㅋㅋㅋㅋ
1월달에 남편 빼고 나와 딸애가 베트남여행 다녀왓슴다 ㅋㅋㅋㅋ
아하...그때 남편빼고 다녀오셨네 ㅋㅋㅋㅋㅋ
以后开始叫调皮的煎鸡蛋女士,哈哈,
한 일년은 골려줄 예산입니다 ㅋㅋㅋㅋ
남편한테 돈 쓰는게 아까웠나 보죠????
그럴거면 그냥 틀이하라고 하시죠!!!!
그건 얼마 안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군내돔무가 평소에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가정경제에 타격을 주엇으니 찔러놓는게 맞다고 본다 ㅋㅋㅋㅋ
그냥 이참에 바꾸시죠!!!!!
오래 같이 사셨잖아요~
본인만 그렇게 헌신하면서 살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고 ㅎㅎ
하하하 울겠음다 그만 놀리쇼
이래 말함 꼬디씀다. 그램 며칠 가만 냅둿다가 꼬디 풀리믄 또 말함다. 잊지 못하도록 깔깔깔~~~
어디 가미 하늘같은 남편을 골려먹어 ㅋㅋ
메에롱~~~ ㅋㅋㅋㅋ
치아보험 먼저 들고 2년 후 해야 되오. 쌩돈 아까워라
2년 밥 못먹음 뼈만 남겠소. 얼릉 이빨 심고 꿍꿍 먹게 해야지 ㅋㅋㅋㅋ
못씹을 정도 아니지. 한쪽은 쓸 수 있소. 사람은 绝路를 걷지 않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