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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으로 산다는것—70,80후의 삶,앎,꿈--生为朝鲜族-“70后”
구술 연변 65년 정치편 --口述延边65年 政治篇
청년생활 青年生活 최신간으로 발송
행복이 꽃피는 파랑새둥지--幸福花绽青鸟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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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타고 올라가 새둥지를 찍는 그왠님 모습을 상상해 버렸슴다 ㅋㅋㅋ
상상 금지 ! ㅋㅋㅋ
얘네들 갓나온새끼들은 사람손 타면
앞으로도 계속 찾아올텐데,
만지기가 무서움.ㅎㅎ죽을까바
주저하다 어느새 훨훨 날아가 사라져버림!
섭섭 ㅋ
사람손을 타면 냄새때문에 자칫 어미한테 버림을 받을수 있으니까 구경마 하는게 안전함다~
엄마 괜이있는데 먼걱정..ㅋㅋㅋㅋㅋ
새끼새 키운적은 있있으나 성공적이지 못했슴다.
입 쫙 벌리면 엄마새처럼 입에 벌레 집어넣어줬는데 소화불량 걸렸는지 ...... 얼마못가서 죽었슴다
우리집에도 새가 자꾸 날아들어오짐.. 번마다 다 풀어줬음다
키우기 귀찮아서
새키우려면 커다란 창고같은 새장에
덩치큰 앵무새를 키워야 재미남다.
신기함다 ~~
여기서는 자주 보임다.순식간에 훨훨 날아가고
새둥지만 덩그러니 남겨져서 섭섭해서 그렇지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함다..ㅋㅋ
새둥지도 어찌나 잘틀었는지 감탄이 저절로 나옴다 ㅎㅎ
새가 새끼라서 그런가.. 눈을 뜹데까..
주로 어미새가 잡아준 벌레만 먹습데까
둥지 잘 만들었구나.말도 못하는 새가 자기 보금자리 온천하게 만들었네
신기하네여 ㅋㅋㅋㅋ
눈은 아직뜨지못하고, 소리만 듣고 반응함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