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두 요즘처럼 컨디션이 따운델때가 몇번잇엇죠.사실 오래전
부터 压抑한 심정으로 활동한다는거는 느꼇댓어요.대인기피증하고
심리위축이 잇는것 같기도 하구요.내가 동무글을 다읽지 못해서 눈
팅한것만으로 판단햇어요. 사실나도 동무처럼 여자회원들이 무섭기는
마찬가지예요.

동무는 예전부터 점잖고 묘하고 말을 재밋게해서 여자들한테 인기잇
엇댓죠. 동무 좋아햇던 여자회원들도 많이 떠낫네요.

그래도 한동안은 하고싶은 얘기를 편히하면서 즐겻댓는데 好景不长
이네요.특히 어제밤부터 2배로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요.예전에는 동
무글을 다읽지 못햇어요.하지만 요즘은 매일 들여다보는중.

동무가 그리 기운못차리니 나두 밥맛이없고 책을 펼쳐나도 머리속에
안들와요.내가 동무를 걱정하는 이유............ 지금은 말할수 없네요.
하두 닉넴말한다 지랄을해서.

그리고 동무혼자 남겨놓고 자게를 떠날수 없어요.나아니면 챙겨줄 사
람이 없으니.

죄라면 잘생기고 머리좋고 재능잇고 끼가넘치고 여자들한테 인기잇
엇던게 죄겟죠.

아까운 사람이예요.

나만 아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