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삭제햇구나.다행이다.

저 왕년에는 쪽지를 마대치기로 받앗댓어요.골이아파서 쪽지함 닫을정도엿어요.좋은글방이나 사진방에서
활동해두 쪽지가 오더라구요.지금도 드문드문 쪽지가 와요.이젠 개뿔같우레 하지만.

저같은 사람도 쪽지가 오는데 동무도 무조건 서바갈수 잇어요.

작년에 해삐가 석달동안 나를 공격할때 내인생에서 가장 힘들엇던 시간들이엿어요.그래서난 그 기억들을
보내버릴수 없구요.악남오빠.내편 들어주느라고 하지않아도 도움이 댓으면 고마운거죠.그리고 차도재님한
테도 늘 고맙게 생각해요.제편 아니여도 상관없어요.저는 독립적인 인간이니까.

그리고 내편이엿던 날 걱정하고 챙겨줫던 삿갓오빠.잊지않을께요.고마운 사람들이 잇어서 버틸수 잇엇어요.

모카오빠도 감사햇어요.

서바못간 동무야는 하루빨리 인연찾길 바랄께요.화내니까 너무 무서워요.

휴.식은땀이 바질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