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퐁의글은 항상 잘읽고잇어.아니.요즘 싸우느라고 바빠서 오랜
만에 읽엇어. 남들보다 항상 좀더넓은 관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우주공간.사후세계.기신까지 연구하면서 정신세계가 우주보다
더 넓은데 당연히 채우기 힘들고 공허하지.생각없이 산다는 사람
이 누구보다두 생각이많네.

우리는 그렇게까지 넓게 생각하지못해.돈두 벌면 써야하구.남자
한테는 술과여자가 아주 필요한 존재거든.내주위에 보토리들 혼
자오래 사는거 보니까 영 보기싫드라.

그리고 공허함과 외로움도 필요한것들이야.어뜨케 맬맬이 꽉꽉
차겟어.부단히 버리고 비워내면서 또다시 새로운것들을 담아야
하는것이지 맬 똑같게 살고싶어?조금씩 노력하면서 조금씩 개선
하는 방식으로 살수잇잖아.

공허하고 외롭기때문에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도하고 또 누군가
한테 다가가기도 하는것이지.인간관계도 어렵지만 골치아픈 사
람들외에 늘 한켠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줄
기 빛이데고 힘이데여 새로운 하루를 열어가는것이지.

그래도 듀퐁쌤은 글을아주 잘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