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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요? 오소리는?
ㅋㅋㅋ
그런것들으느 보지 못해서요 ㅋㅋㅋ 뱀은 싫어하죠 지금 바두 아쓸하니까여
겁쟁이 버즈가 불럿다요 ㅋㅋㅋㄴ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ㅋㅋㅋ
결론; 촌ㄴ ㅋㅋ
ㅋㅋㅋ 촌에서 자란게 촌놈이지 뭐겟어요
메사구 부에 버들치 미꾸라지 쫑개 가물치 물오리 꽃붕어
메돼지 놀가지 족재비 장꿩 고슴도치 너구리 허이쌰즈 ㅋㅋ
내는 현재까지도 왕거미와 두꺼비를 무서워 함더..ㅜㅜ
근데 여태 봐온데 의하므 거미는 연변께 젤 컷던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물론 다른데꺼 많이 못바서 그런지는 몰겟는데 말입니다 징그럽긴 하져 ㅋㅋㅋ
적어도 내처럼 겨울이면 벼쭉정이 뿌리고
바구니로 참새를 잡는다던거
물도랑 막아 채발로 고기 턴다던가
겨울에 산에서 토끼 쫒아다닌다던가...
이런 추억 없슴가 ㅋㅋㅋ
참새 잡을라는 안 다녓어여 ㅋㅋ 그때 새총으르 잡는 사람들이 많아갖고 구경만 햇져 ,
물도랑이나 강에가서 채발르 고기 잡는건 잇져 ㅋㅋㅋㅋ
겨울에 산에 눈이 엄청 많든데 토끼 찾을라 어케 다녀여 , 겨울에 강이나 호수 같은데 어름 구멍 뚫구 고기잡는건 해밧어여 ㅋㅋ
난 사촌오빠들이 많아서 남자들이 하는거 다 따라다녔슴다 어릴땐 눈이 많이 와서 산짐승이 먹이 찾으러 내려오면 토끼들이 눈에 빠져 잘 못 달아남다 채끼 놓은거 털러도 다니고 외가편이 완전 문만 열면 산인데 겨울게 놀러가면 꿩잡이 토끼잡이 진짜 지금 애들은 상상도 못하게 재밋었슴다 ㅎㅎㅎㅎ
그렇군요 ㅋㅋㅋ 우린데는 산이 멀어갖고 체험 못해밧네요
두메산골 ㅋㅋ
다들 어디서 살았음까 ㅋㅋㅋ
나는 잠자리 잡았던 기억뿐임다 ㅋㅋ
시내서 살앗는가 봄다 ? 잠자리만 잡앗다니 ㅋㅋㅋㅋ
연길 한복판에서만 살았음다 ㅋㅋㅋㅋ
아스팔트길만 걸으면서리 ㅋㅋㅋㅋㅋㅋ
이보세욧 , 나도 아스팔트길은 걸어다녓슴다 ㅋㅋㅋㅋㅋㅋ
저 윗글보고 맨날 흙길만 걸었는가 했음다 ㅋㅋㅋㅋㅋ
백두산 산골같은데 ㅋㅋㅋ
ㅋㅋㅋㅋ 저런건 웬만하므 시내 중심만 벗어나므 다 잇어요 낸저 ,,
시냇사람과 무슨 말하겟는가 말임다 ㅋㅋㅋㅋ
뱀이 없군여 ㅋㅋㅋ
나는 잠자리 꿀벌 잡으러
ㅋㅋㅋㅋ 꿀벌소리하니 웃긴 기억 떠오르네요 .
벌둥지 터지와 놓구 벽옆에 붙어서 숨엇는데 친구놈이 벌둥지 정면에 서있어갖고 그냥 사처에 팅팅 부어갖구 ㅋㅋㅋ
사고친놈은 멀정하구 구경하든게 불똥 떨어진격ㅋㅋㅋ
ㅋㅋㅋ 개고생이구나
너무 많이 물리면. 죽을수도
ㅋㅋㅋㅋ 이튿날에 가네 아버지 가를 데리구 나르 찾아왓습데다
프하하 잊을수 없는 추억이네요ㅋㅋㅋ
보나마나 그날 아빠한테 맞았지 ㅋㅋㅋ
친구저 지경 만들었다고 ㅋㅋㅋ
ㅋㅋㅋㅋ 아니 , 내가 뭐 맞은켠에 서라구 햇는가 말임다 ... 내 벌둥지 터지운단데 왜 그기 서잇냐그 ㅋㅋㅋㅋ
암튼 걍 돌아갓슴다 , 울집에선 별말 없으심여 ㅋㅋ
ㅋㅋㅋ 근데 할일이 없이 벌둥지는 왜 터지움까 ㅋㅋㅋㅋ
너무 심심했던거 같슴다 ㅋㅋㅋ
남자들이 원래 그래 살차게 놈다 ㅋㅋㅋㅋㅋ 남에 담장두 막 뛰어넘어갖구 곰두 구경하구 ㅋㅋㅋ
나는 소곰재, 귀뚜라미, 지렁이 잡아봄요 ㅎㅎ 지렁이는 지금도 비가뒤면 쇼취안에서 볼수 있어요.
귀뚜라미두 잡았다고여? ㅋㅋㅋ
산소갈때 산에 흔한게 귀뛰라미인데 말입니다 ㅋㅋ
사람은 안무는듯 ㅋ
두툼한 달자씨 손가락은 물기가 좀 어려..아..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이전에 공터 같은데 풀밭이 있으면 귀뚜라미 많았던것 같슴다
지금 잡아라면 좀 아쓸하져 ?ㅋㅋㅋㅋ 채발들구 물고기 잡이 못해밧군요 ㅋㅋ
개구리 소곰재 찔륵개 물고기 .. 다 잡아봣슴다 ㅎㅎㅎ
지렁이는 너무 징르러워서 ㅎㅎ
저처럼 막 딩구면서 자랏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