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면서 했던 생각

비공식회원 | 2024.06.06 17:25:37 댓글: 10 조회: 513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74442
오늘 점심 도시락을 꺼내서
사무실 밖에 있는 식탁에서 먹었다.
영업과 여성동료 25살 즈음 되는
애가 내 맞은켠에서 같이 먹었다.
쓰잘데기없는 얘기를 주고 받다가
유니폼의 팔소매를 걷어 올린
그녀의 팔뚝이 나의 시선에 들어왔다.
반반하게 생긴 얼굴에 체격도 괜찮은데
그 팔뚝에 털이 너무 많았다.
보슴털이라기엔 너무 무성했다.
내 팔에 털 보다 더 풍부했다.
밥먹으면서 이런 생각했다.
팬티속에도 무성한 수림인가?
아니지 내가 왜 그걸 궁금해하지?
우리 조선족 여자들도 많은 사람 있고
적은 사람이 있었다면 손질했었겠네
그래서 여태껏 수많은 조선족 여성에게선 한번도
보지 못했던거 였구나~
근데 내가 만약 여친 찾을 나이에
맘에 둔 여자팔에서 저 많은 털을 보았다면
어땠을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

퇴근시간 앞두고 쓴글이여서 그냥 댓글없이
웃고 가셨으면 합니다.

추천 (0) 선물 (0명)
IP: ♡.33.♡.86
댕댕이01 (♡.191.♡.146) - 2024/06/06 18:01:32

면도기는 역시 부라운 9시리즈 프로 ᆢᆢ잴 좋은 선물일겁니다ㆍ

비공식회원 (♡.33.♡.86) - 2024/06/07 09:24:46

좋은 제안이네요 헌데 아직 미혼여성이라서
코포레이트 가바넌스에 신고당할가 두려워 모르는척 하렵니다.

질풍경초 (♡.161.♡.236) - 2024/06/06 18:05:50

정상입니다,다만 내팔에 털보다 풍성.웃겻슴다.

비공식회원 (♡.33.♡.86) - 2024/06/07 09:25:30

글 읽고 즐거우셨다면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악남 (♡.166.♡.186) - 2024/06/06 18:18:56

기참다에. 내누 털많은사람 조숨다ㅏㅏㅏ

비공식회원 (♡.33.♡.86) - 2024/06/07 09:26:45

유해성세균침입 방지 차원에서 털 많은게 좋다 들었습니다.ㅎ~

똥낀도넛츠 (♡.29.♡.231) - 2024/06/06 18:34:24

웅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여성들이 성욕이 강하답니다

질풍경초 (♡.161.♡.236) - 2024/06/06 18:38:06

진짜 너무 웃겻슴다.내 지금 너무 웃어서 배아픔다...

KMK추억2010 (♡.58.♡.12) - 2024/06/06 19:16:53

남성호르몬이요 ㅋㅋㅋ

비공식회원 (♡.33.♡.86) - 2024/06/07 09:29:02

그러게요,그걸 입증하기는 어렵지만 웅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된
여성들이 목소리가 남성스럽다는 느낌은 듭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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