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즌나와서 밑에글 지울때 댓는데.엄마집가서 낙지채에 밥먹나요?

어제밤에 혹시 왕바단으 햇는가? 느낌이 쎄한게.그전글은 자삭햇는지 신고당햇는지 혹시 잘
못댓다면 이참에 푹쉬고 맞아댓다면 내가나중에 보상할께요.

나는솔직히 지짐언니 절반밖에 동무를 몰라요.지짐언니는 동무의 찐팬이더군요. 근데 지짐언
니는 왜 내가 남자를 뺏기면 밸이활딱 번저질거라 생각하는지.언니하구 나는 완전다른 아니
반대데는 사람인데.언니는 모이자에 지인이잇고 나는 현실에 지인이잇는 싸라미예요.

그리고 나는 동무르 자세히는 모르지만 오래동안 관찰해본 결과 동무는 이유없이 사람을 욕하
지않고 본인이 아끼는 회원들은 조심스럽게 챙겨주는 살뜰한 정이 잇더군요. 동무의 앞뒤똑같
고 솔직한게 우리같은 사람한텐 맘에들지만 악플러들한테는 약점잡혀서 많이 안타까워요.

동무늘 입버릇처럼 하던말 ㅡ나래 써거지더래드 ㅡ웬지 말속에말이잇는 말.가슴을 찌르는 말
이네요.그리고 자기라 불럿던건 우리아저씨한테 동무라 불러서 동무한테 동무라 부르는게 이
상해서 자기라 햇는데 그게또 첨이델줄 몰랏어요.

동무 똑똑하고 온전한 사람인거 나는 알아보니까 너무 서러워말아요.


미남동무 고생햇어요.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