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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듀푱님듀푱님 | 2024.06.09 20:44:28 댓글: 0 조회: 12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75458
2024년 6월 9일
며칠 전 아주 재밌는 일이 떠올려서 오늘은 그걸 적어보도록 할께. 우리 팀에서는 항상 열심히 일하는 여성분이 있었다. 그녀는 평소에도 꾸준하게 일을 열심히 잘해온덕분에 별 문제 없이 하루가 그렇게 흘러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이 괜히 오해를 가지고 그 여성분과 다투기 시작했다. 그 사람의 말투가 상대를 화나게 만들 정도로 거칠었고, 그 여성분도 그날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말을 좀이쁘게 하라는둥 그런 말까지 나오면서 이래서 일하기싫다는둥 그런말까지 할정도로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며 어떤 상황인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서지않았고 그 순간들을 지켜보기만했는데 순간이나마나 웃음을 참기가 정말 어려웠다. 왜 나는 이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웃음이 나오는 걸까? 내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것이 인지능력의 부족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궁금했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공감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재미난 상황을 통해 일상에서의 따분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비록 그것이 다른사람의 감정이 어떤지 상관없이 오로지 나만의 즐거움이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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