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듀푱님듀푱님 | 2024.06.10 23:13:16 댓글: 0 조회: 373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75751
2024년 6월 10일

오늘은 거울을 보면서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았다. 오랜만에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한 탓으로 잡티가 생겼다. 그 순간, 세상을 다 잃은 듯한 기분이 들었지. 아 이렇게 잘생긴 얼굴에 잡티가 웬말이냐?
라는 생각도 들고 이 잡티가 생긴 것이, 어쩌면 누군가의 장난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이쯤되면 얼굴에 잡티가 생겼다는 자체가 좀 쉽사리 받아들이고 싶지않고 믿고 싶지않은 게 인간이 속마음이 아니겠는가 . 문득 자료를 찾아보던중에 우연히 한 결혼한 여성분의 고민글을 보게 되었다. 그여성도 얼굴 잡티로 고민을 했고, 시술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는것이다.

그래서 그 여성분이 추천한 화장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안에는 이데베논, 나이아신마이드, 판테놀, 아데노신이 들어있다고 한다 . 여기서 문득 이 화장품이 효과가 좋다는데, 그것이 진실일까 거짓일까 광고라는 생각도 들긴했지만 . 그여성분이 진심으로 노력하고 공부한 결과를 보면, 어쩌면 그 효과가 진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남성과 여성의 피부가 같은 건지, 여성용 화장품을 남성이 사용해도 되는 건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왜냐고 내피부는 소중하니깐..ㅎㅎ 이런 궁금증이 점점 생기면서, 왜 잡티가 생기는지, 사람들이 어째서 그것에 대해 고민하고 우울해하는지에 대해 그 심정은 충분히 헤아릴만도 했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화장품과 피부 관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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