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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이 많아서...

듀푱님듀푱님 | 2024.06.14 11:19:04 댓글: 0 조회: 124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76703
오늘은 오래전부터 가끔 이해가 되지않는부분에 대해 적을려고 한다 왜 인간은 태어나서 수많은 고통을 감내하면서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이문제를 갖고 생각해볼려고 한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얘기해도 철학, 종교, 물리학, 인문학, 과학 등 여러 관점을 통해 바라보면 결론을 내리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21세계에서 과학만 중시하자니, 문명은 급속도로 발전하지만 인간의 중요한 감정들을 잊게 될까 두렵다. 기술의 진보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지만, 그와 함께 인간성이나 감정을 잃어버린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사람들은 점점 더 기계처럼 변해가고, 서로의 진정한 감정이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

반면에 종교가 이 세상을 다스리게 되면, 문명의 발전은 느리겠지만 모든 것을 신에게만 의존하는 위험성이 크다.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나 노력보다는 신의 뜻에만 기대게 되고, 이는 개인의 발전이나 자유로운 사고를 저해할 수 있다. 인간의 창의성과 탐구심이 억눌리게 될지도 모른다.

철학대로 살려고 하니, 그렇게 살면 살 이유나 동기부여 같은 게 생기지 않을 것 같다. 철학은 삶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지만, 때로는 그 탐구 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너무 많은 질문 속에서 길을 잃고, 정작 살아가는 이유나 동기를 찾지 못할 위험이 있다.

인문학이나 명상 등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자니, 이 사회에서 가장 약한 인간으로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의 평온을 추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현실의 치열함 속에서 살아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과연,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음의 평온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러한 형식으로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자체가 과연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결론이 나기 힘든 이 복잡한 주제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아야 할까? 왜 인간은 태어나서 이렇게 피곤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걸까?여기에 대한 답은 아직까지도 찾지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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