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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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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07: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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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기네스 기록에 등재해야됨다
그 벌레 먹은 감자만 심는 루쓰님 좀 가서 배우라 하쇼 ㅋㅎㅎㅎㅎ
루쓰님한테 자랑으 쎄기 해야겟는데 요즘은 되통 보이질 않네요 ㅋㅋㅋㅋ
저거 팔면 남조돈으로 2만원 벌 수 있소..
한뿌리에 열개씩이나 ...이거누 도무지 상상이 안되네여 허허허~~
그걸 믿는 닭알언니..허허
진짜인데여 감자 달렷나 한뿌리 실험살아 뽑아본게 10개 나왓다구 울 나군내 엄청 기뻐햇구 우리두 쎄기 좋아했는데요 ㅋㅋㅋㅋ
멉니까? 이 조회수는? ㅋㅋㅋㅋ
나는 머 심어야죠?
어제부터 자부대님이 또 작간으 부리는 같슴다. 아오 오시라버서 이거 어디 ㅋㅋㅋㅋ
봄란님은 썅채르 심으쇼 썅채두 잘 자랍데다.ㅋㅋㅋㅋ
내 유일하게 안 먹는 채소가 썅채임다 ㅎㅎㅎㅎ
저런 ㅋㅋㅋㅋㅋ
감재는 클수록 맛잇눈데 내 어릴쩍 시골에 심운 감자는 엄청 크구 갉이 나서 된장찌개 끓여두 감자즙이 우러나와서 디게 구수하던데 요 감자는 왜 요리두 작은겜두? 아직 수확할때 된거 같지 않눈데 벌써 뽑앗네 더 잘하게 나두지 큰다음애 먹어야 맛이 좋습네다 ......
툴라지님이 감자전문가시네요. 울 나군내두 이제 좀더 시간지나면 더 클거라구 합데다 ㅋㅋㅋㅋ
저 감자전문가 맞습네다 감재종자가 여러개 잇숩네다 그중에서 심어서 수확하면 껍질이 찐한 회색이 나구 껍질이 터덜터덜한 감자 잇습네다 그 감자가 감자즙이 디게 구수합데다 명년부턴 감자종자를 바꾸심이 ㅋㅋㅋㅋ 함 고려해보이소 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 된장찌개 끓일때 감자는 깍두기 형태로 쏠아서 오래 끓여야 된장과 감자즙이 잘 어울려서 맛잇숩네다 저 소학교때부터 된장찌개를 저런 방식으로 끓여습네다 원래 우리집에서는 감자를 얇개 썰어서 된장찌갸 끓엿눈데 어떤집에서 감쟈 깍두기형태로 썰어서 끓이길래 저두 해봣눈데 된장찌개 예전보다 구수해서 그다음부턴 그론방식으로 줄곧 끓여서 먹엇숨다 ㅋ
아~네 잘 알겟습니다 전 농사짓는 사람이 대단해보입니다 ㅋㅋㅋㅋ
농사는 체력일이구 사지가 발달하면 다 할수 잇숨다 ㅋㅋㅋㅋㅋ 지짐씨는 지력노동하구 잇구 분야가 달라 그렇치 누가 위대하다고 말하기 어려울거 같숨다 개인적인 견해임돠 ~~ㅋㅋㅋㅋㅋㅋ
저 썰료때즈분을 낸대 보내쇼 ㅋㅋㅋㅋ
근데 벌써 수확이 되는군요 나는 9월쯤인가 했는데 ㅎㅎㅎ
오늘저녁에 저 감자로 감재채 해먹을까요 감재장물해먹을까요 ㅋㅋㅋ
좀더 기다리쇼 아마 대풍년이 들듯 합니다. 본격적으로 수확하고 한조만지 주자던것을 두조만지 드릴게요 ㅋㅋㅋㅋ
알았음다 ㅎㅎ 두봉지무 내 2주먹슴다 ㅎㅎㅎ 기달릴게 ㅋㅋㅋ
넵 키키키~~~
감자 빨리 자람다예,몇일전에 감자심었다구 사진본것같은데
벌써 감자수확이라니~~
네 ㅋㅋㅋㅋ 어제누 우리집 잔치분위기엿슴다 방긋 ㅋㅋㅋㅋ
서울로 올려 보내시오 ㅋㅋ
두알이상은 안됨다 ㅋㅋㅋㅋ
한뿌리에 열개씩이나.. 농사 잘 지으셧네요. 나누 친구가 농사져서 감자 한박스 택배로 보내왔는데 어에 건사해야할지 고민임더
그렇지예? 축은 안나고 잘못 보관함 인츰 싹이 나서 버릴같고 ...많이 생겨두 부담이구려 ㅋㅋㅋㅋ
감자들도 어쩜 지짐님을 닮은 같으루 한게 이렇게 예쁘게 생겻슴니까.ㅎㅎ
고저 복스러운 내얼굴을 닮아서 어느감자나 동글동글 매끄럽지 말입니다 키키키~~~
매일 밤 잠을 청하기 위한 술안주를 스스로 해결해야 되어서
채소만 보므 머리속에서 레시피가 본능적으로 빙글빙글 돌고돕니다.
지금 이 감자를 보는 순간 본능적으로
채썰이무침용 감자인지 아니면 감자갈비탕에
들어가는 갉이 나는 황심감자인지가 먼저 궁금해지네요ㅎ~
내생각엔 채썰이용 감자인것 같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