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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같았으므 일찍 일어나 좀 더 시원할때 달려야 하는데
주말이면 평소보다 늦게 일어난단 말임다
공부가 피곤하긴 한가 봅니다.
다행이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수걱수걱 잘 달리네요
집사람은 팔팔해서 언녕 앞장서서 냅다 뛰고 있지 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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쭝코 체육성적은 만점 문제없겠슴다 ㅎㅎㅎ
난 달리기 극도로 싫어하는데 애 어릴때는 교육상 할수없이 온 집식구 주말이면 학교운동장에가 달렸슴다 이젠 책보는척 운동 좋아하는 척 안해도 되여서 너무 좋슴다 하하
머리를 썼음다예 ㅋㅋㅋ
우리도 애교육때문에 더욱 영어공부나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되는 같슴다
요즘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올림피아드 수학도 공부하고 있지 말임다. 덕분에 자꾸 진보하게 됨다
달리기 싫어해도 쭝코 수영으로 하면 문제 없습니다.
우리 큰 딸애는 수영 작년 여름에 배워서 5월에 시험 칠때 100메터 2분 39초(여자아이 3분이 20점)로 20점 다 맞았답니다.
뭐 800메터는 (3분25초가 20점) 4분40초 3점 정도 맞을 성적이라 작년에 급히 수영으로 바꿨는데,그래도 20점 다 맞았고,
배구공에서 2점 깍여서 총점 38점.
오늘 어문, 과학(물리,화학,생물) 시험에, 내일 수학 사회 영어 시험인데.
고중에 갈려는지
어이쿠 바쁠때네요, 수고 많씀다 ㅎㅎ
우리는 이제 4학년이라 아직 쭝코가 크게 급하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근데 뭘 해도 건강한 신체가 기본이니까 시험이 아니더라도 몸을 튼튼하게 가꾸어야지요
집애기 어릴때 사진보니 귀엽게 생겻던데 어저는 많이 컷슴다예 키두 훤칠하구 체격두 좋구만 ㅋㅋㅋㅋㅋㅋ튼튼해보임다 ㅋㅋㅋ
지금도 내 눈에는 어린이인데 말임다
밖에서 키우다보니 돌덩이처럼 단단하기는 함다 ㅎㅎ
따님이12년생? 저의 딸과 나이 비슷해 보이네요
근데 광동은 날씨가 더워서
아침에두 강변까지 걸어가므 빤스 찐득찐득해짐다.ㅎ~
14년생이고 금년에 열살임다
북경도 최근 낮에는 38도까지 올라서 자칫 더위먹기 쉽슴다
그래서 여름에는 강에 나가 미역을 감기 좋아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