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차 모임 후기 및 기타사항

내가대장 | 2002.09.22 22:47:31 댓글: 6 조회: 722 추천: 9
분류한국 https://life.moyiza.kr/meeting/979969
분류 한국
전화번호
내가대장 입니다.
이번 모임은 너무나 많은 회원 분들이 참석을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21세 부터 39세의 회원분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남여의 또 직장인과 학생등 구분없이 참석을 할수 있는
그런자리가 되었기에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32명이나 되었기에 전체 모임을 갖으신 분들을 모두 이름을 기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 머리의 한계가 있던지라 연락처를 적어 주셨던 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내가대장, 김영주, cnba2001(장종운), 김경일 , 김춘식, 이혜란, 황성호, 권성룡, 배추, 고해봉, 조홍숙, 문설라, 최옥준, 조설화, 최향화, 강준일, 박명철, 황수, 허염, 김호랑, 김남철, 우혜란, 청사초롱, 인자, 등등

회비 사용 내역
총 회비 640,000 원
1차 식당 214,000 원 DC 4,000 원 받음 지출 210,000 원
2차 술집 206,000 원 DC 6,000 원 받음 지출 200,000 원
3차 노래방 73,000 원 DC 3,000원 받음 지출 70,000 원
4차 맥주집 64,000 원
총 지출 544,000 원 + 사진 인화비 20,000 원 = 564,000 원
잔액 76,000 원 (현재 제가 보관중)

모이자 건의 사항
1. 모이자에 게시판을 마련하여 한국 회원 분들을 위한 중국어 강습 게시판을 만들어 주세요..(메신져를
    이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 3차 모임부터는 식당 술집 노래방 순이 아닌 한강이라던가, 가까운 휴양지를 이용하는 방안을 ...
3. 한국에 나와있는 회원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무엇인가가 있었으면 합니다.(외국인 정보, 취업정보 등등)
4. 전체 모임이 아닌 지역적인 만남이 서로이루어 질수 있도록 자신의 거주지역을 명시 하는것도 좋습니
    다. (예)부천 , 인천, 서울 강남,서울 강북등등
5. 지방에 있는 모이자 회원들도 함께 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주세요(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등의)

대략적인 건의 사항이었습니다.
단순히 건의 사항만으로 끝나지 않도록 함께 노력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
14일 김영주님과 루키님과 저와의 통화로 모임장소를 1차 모임 장소였던 혜화동으로 결정
16일 모임에 참석을 하시겠다는 여러 분들의 전화와 쪽지를 받고 ...
17일 모이자 한국 2차 모임 이라는 피켓을 만들었으나, 울 엄니가 파지(못쓰는 종이)와 함께 쓰레기 재활
       용 차에 모르고 버리셨다네요 ^^
20일 혜화동에 도착을 하니 2시 40분이 되었습니다.
       먼저 식당을 찾고, PC 방에 들려서 다시 모이자 한국2차 모임이라는 인쇄물을 만들어 나오니
       아린님이 제일 먼저 도착하셔서 인사를 하시네요^^

그리고 계속해서 여섯분의 여성분들만 오셔서 순간 당황 (아마 1차 모임때의 초롱님도 같은 상황이었을듯)
그리고 너무나 황홀경(? 흐흐 이러다가 전부 여성에 나혼자만 ㅎㅎ)에 빠져 있을때 김영주님이 등장 하셨습니다. 그리고 속속히 도착 하시는 회원님들과 인사를 ^^
배추님 루키님도 오시고 호랑님 꿀꿀이님 등등
너무 많이 와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1차 식당에서 고기와 술을 거나(?)하게 마신탓인지 조설화님과 최옥준님이 나중에 오셨다고 전화를 주셨
을때는 약간 취기가 올라와 또 순간 당황 ^^
아~~ 의지의 한국인... ㅎㅎ
취기야 가랏~~ 미녀들이 기다리신다..

뚱띵이 배를 앉고 다시 혜화역으로 가니 앗~ 선녀다..
날개옷을 숨겨야 하는데, 벌써 숨겨 두고 오셨나 보다..

그렇게 그렇게 식당을 나와 2차 술집으로 갔습니다.
초롱님과 인자님 그리고 39세의 (죄송 성함을 기억 못했습니다) 노련미 넘치시는 회원님등장으로
분위기는 더욱 활기가 넘치고, 술집을 완전 점령 해 버렸습니다.

기세를 이어서 노래방으로 향하고, 또 노래방 후 간촐한 맴버들끼리의 만남을 갖었습니다( 다른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서로 사는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의 모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그리고 마지막에 꾸벅 꾸벅 조시던
향화님께 " 자꾸 조시면 제가 뽀뽀 할겁니다 .. 빨리 주무세요 ~~(이거 자라는 말이야 ? 졸지 말라는 말이야? ㅎㅎ 빨리 주무셨으면 좋겠다 ! 뽀뽀 하게^^)"
라며 협박도 해 보고,,

그러면서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한분 한분 소중한 만남이 되었기를 바라며, 특히나 멀리 충청도 음성 지역에서 참석해 주신 회원님과
39세 35세 등등 노련미 넘치시는 회원님들과 이제 갖 사회 생활을 시작 하시는 21세의 회원님 까지
그렇게 우리의 만남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보다 의미 있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며, 모이자 회원님들 화이팅 입니다..


PS 연락처를 적어 주신것이 실명으로 적어 주셔서 아이디와 매치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디를 알고있는 분을 위주로 연락처를 쪽지로 보내 드리오니, 혹 쪽지가 안왔을 경우에는
저에게 쪽지를 보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쪽지를 보내 주실경우 실명과 사시는곳 을 함께 적으셔서 보내 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추천 (9)
IP: ♡.102.♡.253
혼잣말 (♡.33.♡.28) - 2002/09/22 23:02:37

대장님 수고많습니다..
중회원님들을위헤 이렇게 늦은밤까지..ㅡ.,ㅡ~
하턴 굿~~~~~~~~

소야~노올쟈 (♡.55.♡.196) - 2002/09/23 00:50:01

역시 대장이넹... 수고많앗슴당^^
(아~ 글구 대장님. 겜을하신다더만 .. 뮤 .. 몇섭에서 케릭을
키우시는지~?)
(모이자회원님들두 여가시간에 겜을 즐기신다면 뭔겜을 즐기시는지...? 라그하임이나 ..뮤 하시는분 계시면 쪽지점 주세영^^)

달콤한26 (♡.202.♡.214) - 2002/09/23 08:23:03

저두 쪽지 안왔어요

아린 (♡.144.♡.142) - 2002/09/23 08:35:16

나도 쪽지가 안왔는디..그리고 내이름은 문설화애요 .문설라가 아니고..
좋은 모임을 이끌어주셔서 넘 고맙고 앞으로 이런 모임이 자주있었으면 해요. 열띰히 참석할게요..^^ 화이팅!!!!

청사초롱 (♡.99.♡.115) - 2002/09/23 10:54:06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야~노올쟈 (♡.32.♡.176) - 2002/09/23 13:43:22

담모임에 사진기 보이기만해봐라~~콱 뽀샤삔다...ㅡ,.ㅡ
아홉시뉴스 제보전화가 얼마더라~?? 알아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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