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달도 밝은 추석명절이였습니다.
맴돌아치던 어제랑 꼭같은 24시간의 하루이지만 또 추석이라는 특별한 의미의 하루입니다.
가족들과 어울려 지내야되는 추석날,

멀리 타향 북경에서는 얼굴도 모르는 우리들끼리 어울려 가족이 돼보았습니다.
가까운 잔디밭에서...
어울림속에 항상 웃음이있고 행복이있고 기쁨이있나봅니다.

추석명절이지만 대낮부터 사람들 얼굴얼굴마다에는 보름달입니다.

오늘은 추석명절날, 모닥불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기로하고 어울리기로한 날입니다.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모이는 모임 그 장소에서,
우리가 만나서 어울리는 그대로, 우리가 먹던 그 소박한 음식 그대로를 보여주기로했습니다.

지금은 한시, 우리끼리 모여서 야외지만 장식한번 해보았습니다.
손을 맞춰 일해가는 재미, 웃고 떠들고,
잠깐 동안에 모임장소가 이쁘게 단장됐습니다.
역시 로동은 좋은 겁니다!!!

정통명절 추석날 장고도 배우고 민요도 배우고..배구도 치고 닭싸움도 놀고 팔씨름도 신났고..

잊지않고 쓰레기도 줍고, 재밋고 신나는 모임이였습니다.

-. 읽어주셔서 고맙고 다음에 시간날때 좀더 자세히 적어올리도록하겠습니다.
    좀 더 많은 사진은 모닥불홈페이지 [ http://campfire.51.net ] 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