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후기가 늦어졌네요.........

양해하시겠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월 1일 울 대련회원들이 학수고대하던 모임날이 끝내 왔어요....^^
국경과 함께............^^
비록 회원은 회원은 3명이지만 그래도 넘넘 멋진 모임이였어요.....ㅎㅎ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웃음이 제절로.............*^______^*
  원래는 1일 오후 1시에 만나기로....근데 갑자기 고향서 후배동생이 와서......
40분 뒤로 미루었져......  
  1차모임장소는 　"仙踪林"　．．．．．＾＾이름만　들어도　어떤　곳인지　
감이오져．．．．．　1시39분 기억을 더듬어서...겨우 찾아갓어요....
그 택시기사가 지명을 알려줬는데 못찾네요....잉,,,,,,참~~~~`
엥???? 핸드폰 벨소리 들리네...... 누굴까????//
영이 : 여보세요........... , 누구세요........
필라 : 아 ~~~ 예, 저 필라입니다.....지금 어디져?????  전 빠리즈춘앞에 왔어요...
택시밖으로 보내....엥?// 바로 내가 도착한 곳이군 ㅎㅎㅎㅎㅎ
영이 : 아, 예~~~~ 저두 방금 도착했어요........님은 어떤 옷 입으셨져????/
필라 : 예, 전 반팔 티를 입었어요........
택시서 내려보기.......저멀리 필라의 모습이 보인다.....ㅎㅎㅎㅎㅎ
간단한 인사후     모임장소로 이동 ^^
미미언니는 5분후에 도착 ^^
   우린 그네있는데로 옮겨앉았어요......^^      흔들흔들 ^^ , 참 오랜만에 타보는그네....*^^*
   언니는 카푸치노..... 영이는 모카.... 필라는 ????????   ㅎㅎㅎㅎㅎ 머리가 점그래서 잊었더요...
(필라야 빨랑 나와......그날 너 멀 마셨더라......)
첫만남 넘넘 얌전했어요......필라님이.......나하고 미미언니 말하는거만 보구서....
웃기만 하고........      수줍음 타는가 봐요.....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여자둘에 남자 한명이니......굴구 나하고 언니가 다 연상이니......ㅎㅎㅎㅎ
   이것저것 인생살이 얘기하다나니...... 벌써 3시가 됬네...........
이젠 노아님 마중하러 가야 할 시간이 됬어요.......
근데 언니하고 필라가 제가 프린트해온 "노아" 2글자를 보고 배를 끌어안고 웃는다......
헤헤!!!!!!!!      글씨가 넘 작게 나온게였어요.......      
그래도 영이는 걱정마..........노아가 시력이 좋아서 잘 보인다니....... 하고  *^^* 히히~~
  5분 걸어서의 거리를 시간이 타이트해서 택시타고 ............  
근데 역앞에 도착해서 확인하니.......... 헉~~~~~ 이눔 기차가 40분 연착됬단다....... 미쳐....!!
날씨도 무지 추운데.................
  기나긴 40분 ~~~~~ 겨우 보냇어요....... 40분이 일케 지루할지는 첨 알앗습니다....
멋보다 추웠으니......점잇다 사진보면  알쑤있어요........조금도 과장한게 없어요......
특히 울 필라가........ 추워서..............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어요...... !!!!!
노아님보구.......감기약 사달라 해야징  ㅎㅎㅎㅎ
  엥????? 다른 사람들이 마니 나왔는데.....유독 울 노아님만은 안보이네........
혹시해서.........필라가.....나보고 글을 들구있게 하구선 저멀리 뛰여간다.....
한참만에 와서........"영이누나.......글 보인다야.......난또 글이 안보여서 그러나 했더......"
  무심결에 옆을 봤는데......엥~~~~ 저기 베이지색 스웨터 입은 사람  노아가 아닌가......
먼지 무거운 물건을 앞에 두고......혀빼물고 앉아있었다.....얼굴에서는 땀이 비오듯~~~~
엥~~~~ 먼 물건 ????// 혼자서 오는거로 알고 있는데......... 여행오면서....
먼 글케 많은 물건????????//    
    미미언니가...........노아라  쓴 종이를 가로 챈다....... 차곡차곡 접어서........ 숨기고....
울 셋이서........슬그머니 노아앞으로 집합 ..........
    우리가 다가옴을 느꼇는지 노아가 머리를 든다.......우리셋은 히쭉하고 웃고....ㅋㅋㅋㅋ
그때 언니가....... 노아란 글씨가 잇는 종이를 펼쳣다.......      
노아 머리 끄덕끄덕 ~~~       넘 힘들어서 ........말도 잘 못한다.........
   이궁 ......나쁜사람 누가 울 노아를 일케 힘들게 만들었어..........

   2차로......우린 해변가로 갔다.........빈해로를 한바퀴 돌았구........^^  
멋진 바다도 보구....이쁜 조각도..........글구..........넘넘 맑은 바닷물도 보구........

   3차는 해물집 ^^ , 대련의 특산이 해물이니......당근 해물집으로 가야져......
요리주문 끝........   맥주올랐구 ..........  맥주 한잔 마이니........ ㅋㅋㅋㅋㅋ
울 필라.......... 얌전한게 아니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시 활발해 졌져.............          
말도 잘하고...........  모이자랑 ....회사에서의 일이랑 ............얘기하면서........
맥주도 슬슬~~~~~~      
짧은 만남에서 노아님이 울 대련회원들 한테 준 느낌은 .....넘넘 착하고......귀엽다는거였다....
(울보다.......... 나이가 어리니........ *^^*  )    
근데 아쉬웠다........... 시간이 다된거였다..........노아가 9시배로 위해가니......
여기선 최저로 8시반까지는 끝내야 했다............  
부두까지 갔다........아쉬운데로......... 손흔들며 바이바이 했고...........
  4차는 커피숍 ~~~~~~~~~  영이가 사려고 했는데
곧장 미미언니가 우겨서.......언니가 사기로 하고..........*^^*
분위기 짱인 "石燒커피" 집으로 ......
영이는 당근 커피구요........ 미미언니와......필라는 차로...........
마이면서..........모임에 대한 총결을 한거져...........
어험~~~ 필라가 하는말이...........첨에는 아차~~~ 잘못왔다는 느낌이였단다....
온김에 끝까지 있어보자고 생각했는데...후에 보니 아니였단다.........무지무지 잼있었단다......
여직 대련와서....첨 일케 잼있게 모임했단다..........^^
글구.......다음모임에 대한 건의도.........제기햇고........
대련모임은 매달 마지막 주말에 가지기로 약속했다..........
우연하게 알게된 한가지......필라회사에 모이자 회원이 또 한명 있단다....
그래서 필라한테 임무가 떨어졌져.......... 담 모임에 꼭 같이  오라고.... ^^
  
   허걱~~~~ 어쩌징 .........벌써 담 모임이 기대된다........  

    미미언냐........필라야 보구 싶당 ................^^

    담번엔 꼭 더 멋진 모임 만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