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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어렵다지만 조선족 문학은 지나칠 정도로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목하는 이들도 적고 널리 전파될수 있는 독자군체도 적어 어덴가 해볕이 비추지 않는 음지에서 간신히 명맥을 이어가는 것이 우리 문학의 안타까운 현황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도 글을 써내려가는것을 멈추지 않고 자신의 글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려는 청년 작가들이 적지 않습니다. 11월28일 <<좋은 세상>>프로에서는 오공 모동필이라는 필명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작가 김호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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