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도배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흔히 우리는 돌고도는 유행을 복고라고 합니다. 시대마다 항상 유행을 선도하는 흐름이 있었는데, 1980년대와 90년대에는 향항의 액션영화, 느와르영화가 남성들을 록상청으로 안내했고, 대만의 경요극이 여성들을 텔레비죤 앞으로 모여들게 했습니다. 몇년전부터 대만에는 청춘영화가 흥행 붐을 일으키기 시작했는데요, 90년대의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영화-"카페, 한사람을 기다리다", "나의 소녀시대", "안녕, 나의 소녀", "나의 청춘은 너의 것" 등등... 이 영화의 중심에는 대만의 청춘영화의 대표자로 불리우는 배우 송운화가 있었습니다. 오늘에는 그녀가 출연한 영화 네편과 그 주제곡들을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