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도 소학교 2학년인데 난 그렇게 안 시킵니다.
그냥 학교 끝나서 숙제 봐주는 학원에서 데려다가 숙제 끝마치고 밥까지 먹고 집에 7-7시반 사이에 도착하면
그냥 줄뛰기 빨리걷기 그리고 독서 15-20분 좌우 하면 끝입니다.

절강이라 대학교 들어가는 학점이 워낙 높다보니 공부 따라가지 못할경우를 대비해
나는 艺校 이쪽으로도 보낼 준비를 미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무용 考级， 미술 考级 이런것도 빠뜨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애가 정말 공부에 소질이 없다면 초중 올라가고 학업이 더 중할때 더는 따라가지 못하고 青春叛逆期가 오고
부모말도 안듣고 공부쪽으로 소질이 없다는걸 확인한다면 뭘 다른쪽으로 시킬려고 해도 이미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학교때는 애한테 너무 공부만 시키지 말고 애가 원하는걸, 잘하는걸 찾아서
애가 이후 공부외에 다른쪽으로도 발전할 기회를 한가지라도 더 찾아 주는게 더 중요할것 같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마도 한족 부모들은 더 시킬걸요...ㅋㅋ
중국학교 다니려면 노력은 좀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학전반 못 다닌 애들이나 미리 않 배운 애들은 초기에 좀 힘들거에요~
나도 미리 배우고 들어가는건 딱 질색인 사람이라...
너무 급해는 하지 말아요..애들 아직 어리잖아요~
우리 그 나이때는 겨우 일학년서 10이내 가감에서 헤멜때잖아요~
서서히 조바심이 적어질거에요~

(♡.217.♡.28) - 2019/10/22 12:31:08

저는 애가 5학년까지 숙제만하구 놀게했습니다
시험기간 제외하구 복습은 안시켰습니다 주말에두 놀게 했습니다
6학년와서는 필업성적가지구 중학교반으나눠서 모든 숙제는
제가 검사하구 숙제끝나면 복습하구 주말에두 복습하구 놀새
없었습니다 지금두 숙제다하면 복습하구 그럼니다 어릴때 좀
놀게 하는게 좋다구 봅니다 진도따라만 가면됩니다 책을 많이보게
하는게 좋습니다

공부도 타고난 재능이라고 하던데요.
중요한건 하고 싶다는걸 위주로 시키세요.

요즘은 학생부모들이 애들보다 더 힘들어요.
아이 학습능력에 따라 공부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가 공부에 딸린다 싶으면 집에 와서도 공부를 더 시키는게 맞습니다.
1,2학년때 공부 못 따라가면 점점 올라갈수록 더 힘들어지니까요.
아이의 공부능력은 아무래도 6학년때 팍 알리는 것 같습니다.
저의 아이도 소학교 2학년입니다. 숙제반에서 숙제하고 집에 와서는 먼저 한시간 쇼취에서 놀게하고 밥 먹고 나서는 아이 숙제 검사하고 틀린 부분 고치게 하고 그날 배운 한자나 수학문제 몇개 뽑아서 제가 시험봅니다. 이러다 보면 반시간, 그리고 독서 15분 ,45분 정도 더 시킵니다.3학년까지 아이습관 키우는게 중요하니 4학년부터는 좀 많이 쉬워질겁니다. 화이티요.엄마니까요!!!아 그리고 혼자 서만 아이 공부시키지 말고 아이 아빠도 같이 참여하면 힘이 될겁니다.

결과적으로 아이 본인이 실제적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옆에서 부모가 안달이 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공부 할려면 동기가 생겨야 하는데 동기부여가 안되는 큰 이유를 두개 들게요

1 자립심이 형성돼 있지 못해서입니다

2 공부를 왜 하는지를 모릅니다(많은 부모님들도 공부를 왜 하는지를 모릅니다(좋은대학 취직 잘살기 위해? 다 아닙니다.))

저는 공부를 잘못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