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면서 육아문제로 의견차이 잇엇던일

금나래 | 2020.04.26 08:27:36 댓글: 5 조회: 2017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4100747
한돐전에 소금 꿀 광천수 못 멕인다는 기본이구요

6개월부터 이유식 멕이면서 점점 모유멕인 차수
줄여라는데 애가 먹자면 무저건 멕이람다 하루에
12 -15번 멕인다니 의사 놀래서 눈이다 휘둥그래
집데다 적어도 반년부터는 차수를 줄여서 밤에 안먹고
자게하고 밤에 자꾸 멕여도 위장이 안 좋타고 ...
이전아이 하고 요즘 애들 면혁력이 틀려서 조금만
잘못해도 애들은 반응이 온다고 합데다 ㅠㅠ

애 위장을 봐가면서 이유식 멕이고 밥 먹기전에
먼저 중간에 죽밥이든 해서 위장이 받아주는 단계를
기다려야 됨니다 남에 애가 9달때 밥먹엿다고 지 애를
무작정 밥 먹이면 안됨니다 글서 울 애가 10흘 아팟음다
먹는 족족 다 토하고 가는 외또 위장이 안좋태냐 하겟구나
어른이 애 위장 따라가줘야 된느게 아님니가 참

이집 애들이 다 그렇슴다 시동생네 애는 6살인데도 아직도
아무갓도 다 못먹음다ㅠ

글고 애들 쥬스는 한두병씩 찬거 만이 멕에도 또 병원행 햇음더
하여튼 시부모 오는 날임면 애 병원가는 날임다 저랑 잇을때
신시 아무일 업던 애가 말임다

마지막 애가 특별히 금방 태여날때나 한돐 되기전에는 누워서 허리도 못 가누는 애 한테 전등불빛 정면으로 비추면 안됨니다
어른도 전등불 오래보면 눈이 새물하는데 안된다고 하면
눈과의사 집은 불을 환이 켠다 눈에 좋타고 하면서 그건
이미 서너살 된애 그러죠 공부할때 어두우면 눈이 더 안좋쵸 근데 갓난 애기는 눈이 아직 여물지 못해서 강한빛으 못 받아낸다고요 해도 말을 안듣고 저 몰래 계속이짐 ㅠㅠ

옆집에서도 겨울에 애 추워한다고 浴霸같은 전등불을 애 눈에
댄게 애가 눈이 실명 됫담다 아니 이건 기본 상식이 아님니가
외 어머니는 그케 말을 안 듣슴가 하마트면 애를 눈멕재 만들번
햇음다 햇더니 가만 잇읍데다 하여튼 이케 육아 문제도 맞지 안아서

사과도ㅠ낮에는 멕이고 밤에 멕이지 말람다 그것도 윗집 아줌마는 오히려 저한테 가르켜 줄려고 하든데 을 시엄니는 밤이고
낮이고 맘대로 줍데다 살짝 잘못하면 애를 눈멕재 만들든지
목숨이 왓다갓다 하겟움다 그래서 시름놓코 못 맡끼겟읍디다
ㅋㅋ
다 커서 시엄니ㅠ집에 애를 맡기기 시작햇는데 고등어 뼈를
잘 안 발르고 주더람다 애가 제절로 나를 뼈다귀를 주니
합데다 이젠 위함한거 알아가지고 하여튼 말도 만코 탈도
만코 ㅠㅠ 육아가 참 어지간한 스트레스 임니다 시부모랑
같이 잇으면 좀 가만잇으면 안좋켓음니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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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3.♡.136
금나래 (♡.173.♡.136) - 2020/04/26 08:38:46

이건 시엄니랑 애 키우면서 의견차 이기도 하지만
저도 애 엄마로서 어떤일은 강하게 나가지 못해서
애를 몇번이나 병원행하게 햇던 사연임다 애한태
진짜 미안합데다 미리 알아두면 이런일 업눈데 말임다

1 .9달때 시엄니 저 말안듣고 이유식 멕이는 애를 밥먹여서
병원 갓다

2. 저몰래 애 달라는대로 냉장고 쥬스를 5개나 줘서 또 병원행

3 .갓난애기 한테 자꾸 말을 안듣고 유모차 두껑 열어서 애 전등불
마주보게 햇다 그냥 햇다간 눈이 잘못햇을지도

4. 집에 갓난아기 잇으면 어른이든 남이든 100일 되기전에 맘대로
들이지도 다니지도 말앗으면 햇눈데 사람 만은데 자꾸 다녀서
애가 100일 되기전에 심한 감기로 앓앗다

평시 다른애들 걸리는 감기외로 어른들 잘못으로 애가 더 고샹햇음다
하여튼 시엄니랑 외케 안 맞는지 지금 잘 지내고 잇는게 기적 같긴함다 ㅠㅠ

봄봄란란 (♡.219.♡.213) - 2020/04/27 15:55:32

나래님~
지금은 님혼자서 애보고있겠죠?
애두 한 열살쯤 됐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몇년전 일을 계속 맘에 품고있는거 같네요.

我相信您婆婆也不是故意的吧?老人都有老人的养育方法,也许现在我们看来是些老方法,方法不恰当,但您老公不也是好好的被养大的吗?

애가 아플때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只是希望您能放下心中的这些怨。您有一天也会成为一个婆婆,也会看一下孙子,您也会觉得自己做的对。

시부모님시대하고 우리 시대 다르죠.이렇다고 해서 또 비기는게 아이고 那时候都不太富裕,吃对于那时人来说就是天大的事儿。有口吃的就都想着给孩子。就这么走过来的老人到现在也会觉得孩子有东西吃,能吃,吃胖是最好的。

还有一个就是隔代亲。자기애 키울때는 진짜 시간두 없었겠죠.지 새끼가 귀여운지 어떻는지..그저 키워내만 되는것.건데 손자손녀는 무지무지 귀엽죠.시간이 생기고 하니.그니까 애가 돌라하면 다 퍼부어주는거예요.이렇게 하면 안된다..더 먹이면 안된다는것보다 “只要我孙子要,我啥都给.” 这就是老人们表现出来的爱.어떤 경우 틀릴수 있겠지만 이해는 할만한 일이겠죠?

您也好,您婆婆也好,说白了都是外姓人,因为一个人就进了一个家,成为了家人。
这世上,您能叫声“어머니”的,也就这么一个人了。

反正啊~~

금나래 (♡.173.♡.136) - 2020/04/29 12:08:38

이젠 풀렷우니 말하는검니다 시부모가 문제 아니라 혹시나
저랑 같은일이 생겻울때 위험을 막자는 검니다

옆집에서 그케 여러 정보를 몰라서 애 눈이 안보인다는
차원에서 말하는 것이지요 얼매나 아깝음니가 멀쩡한
애를 봉사로 만들엇잼다 울 애가 시부모 땜시 병원
놀이 많이 갓지만 애를 이뻐하는건 저도 알죠 그게
속에 두엇다면 지금 아에 다니지도 안켓죠 우리집이
아니라 다른집도 똑같운 일이 일어낫을때 두번 반복허지
안케 하자는 검다

시부모모순보다 제 글쓴 목적은 이런일이 생겻울때
이랗터라 하는거 엿움니다

봄봄란란 (♡.97.♡.150) - 2020/04/29 12:18:49

아..풀렸다니 다행이네요.
계속 시어머니단어가 있는 글이 나오니 난 또 아직 꽁해있다고..
속으로는 나래님 성격도 털털하고 贤惠大气한 분이라 생각했었는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쭉~행복하십시요.

쌍두사 (♡.177.♡.140) - 2020/05/25 21:05:05

내부모가 애를 보면 또 틀려요 우리는 친정엄마가 애를 봐주시는데 신랑이 또 이해못할때 엄청 많아요 어떻게 보면 애를 봐주시는 부모한테는 어떻하든 고마운 일이고 애가 병원놀이하게되면 다 엄마인 나탓인갓 같네요 그 깟 돈 벌겟다고 애를 부모님한테.맞긴 죄 직접 챙겨주지 못한 못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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