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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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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
가지마세요..
저의 할머니도 요즘 건강이 많이 안조으네요... 저번에 가니까... 내죽으면 오지마라 이러더군요... 집에와서 한참 울었어요.
어릴때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고 그랬는데 년세 드시니 참 처량하구나...하구..
할머니 생각하면 우울하고 마음이 아파요.
남들이 좋지 않다는거는 하지 마세요 , 뭐 미신이던 뭐이든지간에 ...
맞는 말입니다 미신이든 머든지간에 귀한 자식한테 않 좋다는 일 하지 마세요
고인도 이해해 줄거에요
참고로 울 친할머니 돌아가실적에 울 엄마가 임신한 몸으로 상주노릇 다 했데요
글구 제가 태어났는데 정확히 백일 울음 울었어요...
밤에는 울고 낮에는 디비져 자고 하도 애가 가증스럽게 울어제껴서
어른들이 할머니 세상뜨는데 가지 말아야 하는데 갔다고 그러데요
솔직히 애가 가증스레 우는것도 정상인데
할머니가 세상뜨니까 괜히 그 소리 들먹이는거 같지만
그래도 하지 말라는 일 않하면 좋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나쁘다는일 하지 마세요 저도 제가 임신햇을때 남동생 결혼식때 색시데리러 가지 말라고 해서 못갔어요
임신한 사람이 충격을 받으면, 애한테 문제가 생길가봐 곁에
어른들이 산소나 병원에 가는걸 막는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이미 산소에 다녀왓지만, 아이한테 별 문제없다면 그래도
충격같은데 감당할수 있는 체질이라, 이후에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그러니 미신 따위는 생각하지 마세요~
어르신들 얘기 따르시는게 좋으실듯...좋은것도 다 못하겟는데 하물며 나쁘다는것은 피하는게 좋을것같아요.
눈물나네요..님의 이야기가 님만의 이야기가 아니예요..저두 작년 이쯤에 만삭의 몸으로 상해에 잇엇는데 우리 아버님이 암으로 세상을 뜨기 직전이였답니다..아주 암으로 고생을 하셧는데 저는 만삭이라 아버님을 만나지도 못하고 울 신랑이랑 큰 애기가 가서 잇다가 우리집 둘째 태어나서 30여일만에 우리 아버님이 세상을 떠나셨답니다..저는 울면서도 애기 낳은지 한여달밖에 안되엇는지라 연변에 못갔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아버지한테 얼마나 미안한지 모르겠습니다..이번해 돌제에는 우리 돌 지난 둘째랑 큰애기를 다 데리고 아버님 산소로 갈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