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찾기 노하우

흰털언니 | 2014.07.08 15:40:50 댓글: 90 조회: 11306 추천: 32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2217058
모이자 친구찾기나 일본쉼터오작교를 보면 답답할때가 참 많습니다.
저렇게 글 올려 친구를 어떻게 찾냐고?

자아소개는 거이 없고 있다해도 내용이 너무 결핍하여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 글 읽은 사람은 도저히 감이 안잡힙니다.

어떤 분들은 심지어 자아소개는 거이 하지않고 상대방에 대한 요구만 라렬하더군요.
이렇게 성의없이 쓴 글에 괜찮은 상대가 걸려들 확률 과연 몇퍼센트나 될까요?
그리고 왜서 남자나 여자나 그렇게 본인사진올리는데 거부감이 있습니까?

콩쥐던 팥쥐던 사진을 올려야합니다.
헌신짝도 짝이 있다고 못생기면 못생긴대로 잘생기면 잘생긴대로
다 어울리는 상대가 나타나게 되여있습니다.

사진올리면 성공되는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저의 경우 상세한 데이터 다 공개했습니다.
신장 ,몸무게,체중,가족성원,소재지,경제상황
그리고 자기소개를 나름대로 재미있게 성실하게 어필했죠.
(거짓이 없이,거짓말하면 들통나는게 시간문제입니다)

그리고 남자에 대한 희망사항은 두리뭉실하게 적으세요.
적라라하게 수입,키,몸무게,학력,가족성원등등을 다 요구하면
된장녀라는 소리밖에 못듣습니다. 

왜냐 하면 너무 구체적으로 서술하면 반감을 사기 일쑤고
이런 여자로밖에 안되네 이런 락인이 찍히고 괜찮은 남자들도 발길을 돌굽니다.
잣대는 자기마음속에 있으니까 연락해오는 분들을 마음속잣대로 본인이 알아서 저울질하면 되는거죠.
여우짓은 여기서부터 하면 되는거죠 ㅋㅋㅋ


우리가 사이트에서 멀 검색할때 모든 조건에 다 체크를 하면
해당검색물이 없다고 나옵니다.

인터넷에서 남친을 찾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체건강하고 항상 포지티브한 생각의 소유자 머 이런 추상적인 요구만 적어넣으세요.ㅎㅎㅎ

자기가 원하는 조건은 마음속에 품으세요.
겉으로 드러내지말고 글을 읽고 연락해온 남자들과
한명씩 챗팅하면서 조건부합안되는 사람들은 그때 하나씩 탈락시키는거죠.
칼은 드러내놓지 말고 품고 있으라 ~~~ㅋㅋㅋ

시간과 인내성이 좀 필요하지만 행복을 위해서라면
아~~~위하여~~ㅋㅋㅋ

그리고 당신이 상세하게 자아소개를 쓰면 상대방도 믿음이 가서
장난치며 다가오지 않습니다.
몇몇 개별인간을 제외하고는

저의 경우 큐큐와 카톡을 남겼습니다.
추가하면 간단하게 인사치레를 하고
당신이 원하는 유도질문에 들어가야죠 ^^

물론 자아소개를 처음부터 해오는 남자가 있는가하면
떠보기로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재미있게 유도질문을 들이대야 합니다.

남자가 한국이라면 몇년째 되는가 질문을 던지세요.
20대거나 30대초반이면 몰라도 
30대중반나이에 한국입국이 1년~2년째라면 기본상 패스
중국에서 잘 훈하지못하고 어리지도 않는 나이에 한국행?
니 허망 OUT러!

무슨 일을 하는가 하는 물음에
중국에서 사업하다가 지금 한국들어왔다 이런 케이스도 있는데 이것도 패스
요즘 개나소나 사업한다고 함
차라리 짠 월급이지만 중국에서 평범한 직장인보다 못함
조선족남자들 사업이란 이유로 술집,룸싸롱 못된 습관 다 배였을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재기하겠으면 중국에서 해야지 왜 한국에서 하냐고?

저의 경우 한국에 계시는 남자는 다 패스했습니다.
챗하면서 알아가는중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더군요.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신원파악은 이렇게 하세요
먼저 자신정황부터 소개하세요,
그리고 님은?하면 거이 다 나옵니다.

남의것을 알려면 먼저 자신부터 오픈하세요.

저의 경우 카톡이나 큐큐로 챗하면 30분정도면 상대방신원 다 알아냅니다 ^^
형제까지 ㅋㅋㅋ 물론 경제정황도 유도질문에서 빙빙 에돌면 거이 나오죠.
혹은 상대방말에서 대충 짐작을 하죠.

집이있냐 차있냐 이런거 절대 물어보지말고
외국에서 몇년 ,어떤 직업,부모형제 이런거 물어보느라면 다 나오거등요.

그다음은 제초작업에 들어가야 합니다.즉 필요없는 남자들을 패스하기 
걸어오는 인사말에 죄송합니다,선택한 남자가 있다고 통보하면 알아서 연락끊습니다.
최종2명까지 결정하고 重点培养了解에 들어가야 합니다.

근데 그 최종2명 참 머리아프더군요.
저의 경우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남편을 선택했죠.

여자분들 인터넷만남에도 괜찮은 상대가 있습니다.
본인이 그걸 어떻게 발굴해내느냐가 문제죠.
 
제가 선택하지 않는 그 분도 좋은 인연이 있었으면 합니다.
혹시 이글을 볼지도 모르지만 최종선택이 이렇게 되여 ...
하지만 인정합니다.
최고선수였다고 (여태껏 챗하면서 이런 고수는 첨 봅니다 ㅎㅎㅎ
여러면에서 훌륭했다 아이가 ~~~)


인터넷만남 상대고르기 노하우 공유합니다.^^
여러분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남편을 선택한 일화 아직 공개하기는 좀 이릅니다.
생각이 바뀌면 그때 다시 올릴께요 ㅎㅎㅎ






추천 (32)
IP: ♡.173.♡.96
카멜레온꽃 (♡.37.♡.133) - 2014/07/08 16:16:27

저는 여자가 연락처 남겼는데
댓글로 자기 연락처 남기는 남자들이
이해가 안가더이다.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3:23:10

카멜레온꽃님:그러니까 그런분들 不来事儿하는거죠 ㅎㅎㅎ

사랑의마법 (♡.255.♡.135) - 2014/07/09 20:19:00

골이 둔하니깐요 ...

똥낀도넛츠 (♡.225.♡.224) - 2014/07/08 16:29:36

하하 어쩜 나랑 똑같은 수법을 씁니까
저두 거의 님하고 같은 수법과 분석을 하면서 찾는데 아직 시집 못갓습니다
님하고 다른점이라면 사진을 안올렷습니다 ㅋㅋㅋ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2:34:07

사진을 안올리면 열심히 어필해봤자 큰 효과를 못봅니다.

있는놈더해 (♡.30.♡.13) - 2014/07/08 16:37:56

여자가 올린 사진에 대한 거부감이 있소. 예전에 사진이 이뻐서 추가해서 말도 걸고. 만나보게 됏는데. 내 걸상에서 뒤로 자빠졋소, 어떤 아줌맙데 !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냐고 화를 냇더니. 7년전에 사진이라재요. 강산도 다 변한 사진을 왜 올리냐고왜 !
황당그자체엿소,

똥낀도넛츠 (♡.225.♡.224) - 2014/07/08 16:52:05

하하 대부분 여자들 사진은 믿을바가 못되죠
흰털언니같은 경우는 이전에 회첩에서 사진 본적 잇는데
전혀 꾸밈없고 뽀샵없이 일상생활 본 모습 그대로 올렷더군요
이런사람들은 아마 실물이 더 괸찮을수도

샬론 (♡.190.♡.110) - 2014/07/08 16:50:36

진정성 있게 먼저 자신을 오픈하고 그담에 상대를 천천히 걸러낸다는 뜻이네요~
진짜 좋은 방법인듯, 친구사귀기에 보면 자신을 아예 안 오픈하는 사람은 진짜 비호감이 가겠다는 생각이 듭데다~
역쉬 지혜로우신 분인데요^ ^추천임다~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2:48:09

성의없이 남의것만 알려하면 상대방도 그냥 얼렁뚱땅 대충 알려줍니다.
가는정이 있어야 오는정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부코푸 (♡.206.♡.210) - 2014/07/08 17:00:10

주제와 상관없이
연금술사님 잼있구 똑똑해서 여자들이 줄설꺼 같은데
아직 싱글이라는게 무지무지 궁금함더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2:49:01

그런걸 있는자의 여유라 함다 ㅎㅎㅎ

만년거북 (♡.40.♡.238) - 2014/07/08 17:01:59

시집갔다 아이가...
그러니까 내 모이자 안하던 요 1년좌우 열심히 고른겁니까???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2:50:41

오랜만이구먼 반갑소,
그 1년어간에 事儿이 많았지무 ㅎㅎㅎ

kkllmylove (♡.126.♡.78) - 2014/07/08 17:05:39

월드컵 같으루 합니다요 ㅎㅎㅎ 여친 찾기 요런거는 없음까 ㅎㅎㅎ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2:52:14

원리는 다 한가지임더
공식을 배우면 그것을 활용할줄 알아야죠^^

요얼쥬쥬 (♡.136.♡.77) - 2014/07/08 17:11:56

추~천
이런분을 놓구 여우라구 부르겟네요~실감이 나는 글입니다.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2:53:42

목적을 달성하자면 때로는 여우로도 돼야죠.

Endlife (♡.46.♡.44) - 2014/07/08 17:57:40

어머..
이대로 한다면 굉장히 성공적일것 같긴 하네요... 인터넷인연은 별로 믿음이 안가긴 하지만... 추천합니당~^^;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2:55:43

1%의 가능성이 있다면 모든 루트를 다 동원해야죠.

파파칼치 (♡.208.♡.25) - 2014/07/08 18:13:18

도를 터득햇군 추천

나머지 남자들은 자연도태의 과정을 겪은건가

1 대 100이라,, 솔로들 참 해볼만하지 않소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2:57:41

도태는 자연의 순리랍니다.
도는 경험의 축적에서 나옵니다 ...

뉴런 (♡.48.♡.133) - 2014/07/08 20:12:01

금방 결혼하신것 같은데 너무 흥분하고 계신것 같네요

절반정도는 좋은 내용으로 보여졋는데 후반부는 좀 아니네요

아직 한 10년 살아보고 아니 적어도 5년정도에 한번씩 글(자기자랑) 올리시면 좋겟네요

더 중요한건 머리 되는 사람들은 알아서 하실거구

이런글보고 못알아보는 사람은 또 못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야 하니까 굳이 알려줘서

서로 만나는데 어려움이 될수도 잇겟네요

늦게나마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은 얻는것보다 유지하는것이 더 값집니다 값진 사랑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3:17:26

글을 올려 어느만큼 취하는지 각자나름대로의 생각이 아닐까요?
똑같은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성적차이가 나는것처럼

좋은 내용만 올리면 식상하죠.
사람은 자기목적달성을 위해 가끔 영악한 존재로 살아가지않으면 안되죠.
저는 누구의 인성본보기로 되기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때 그 목적을 실현하기위해서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다.

행복은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냐에 달렸고
그 생각을 시종일관하게 유지하기에는 어려운 일입니다.
생각이 자주 바뀐다는 말이 있지않습니까?

님이 경제방에 단 댓글 읽었습니다만 너무 편면쩍이더군요.
동업해서 잘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
본인이 세번 실패했다해서 무작정 한쪽으로 몰아부치면 안되죠.
먼저 자신한테서 잘못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뉴런 (♡.48.♡.133) - 2014/07/11 11:05:15

사람은 자기목적달성을 위해 가끔 영악한 존재로 살아가지않으면 안되죠.
=========

이런 관점들이 안좋다는것입니다 쓰는사람의 맘이 순수할지라도 듣는사람이 나쁘게 악용할수 있다는겁니다

오래 유지되는 행복이 어려운일이라고 말하면서 본인은 행복하다라는 말은 모순이 아닐까요

결혼초기에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행복한 결혼인가는 누구도 단정짓기 힘듭니다 오로지 10년정도 지나서도

지금처럼의 행복감이 있다면 님이 살아온글은 숙성된 글로 많은 사람한테 멘토가 될수 있습니다

제말은 아직 시기상조라는겁니다 (10여년간 행복을 유지해온 나의 삶과 관점에 비춰볼때 아직 틀린부분이 많은걸을 볼수 잇어서

댓글을 위에 같이 단겁니다


경제방에서 문제는 경제방에서 게속 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나름 편면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객관적인 논리적인 생각을 꾸준히 20여년을 해왓다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

편면이라고 단정지으셧다면 더 구체적인 깊이잇는 교류를 햇으면 합니다

흰털언니 (♡.173.♡.96) - 2014/07/11 14:01:39

저는 금방 결혼한 새댁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행복하죠.
그리고 쭉 10면후에도 행복할지 장담은 못하겠고
그걸 목표로 노력은 하고있습니다.

님이 얘기하시는건 결혼10년의 베테랑주부로서의 글을 원하시는것같은데
님과 저의 얘기하려는 출발점이 틀린것같습니다.

제가 인테넷만남을 통해 지금 남편을 알기까지
어떻게 하면 시행착오를 덜 겪고 자기목적을 달성할수있었는지 저의 경험상의 노하우를 적었을뿐입니다.

여러번 강조하다싶이 이 경험을 필요한자는 이용해서 써먹고
필요없는 자는 안쓰면 그뿐입니다.

안나제이 (♡.36.♡.56) - 2014/07/08 21:07:31

신혼생활 깨볶으시라는 의미서 무조건 추천
이번엔 지각 안했어유 ㅎㅎ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3:19:38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데이 ㅎㅎㅎ

0작은행복00작은행복0 (♡.249.♡.154) - 2014/07/08 21:27:08

칼은 드러내지 말고 품어라...
명언임다 ㅎㅎ
결혼 축하드림다^^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3:21:23

땡큐!
무슨일이나 때가 있습죠,
该出手时就出手ㅎㅎㅎ

새벽한시 (♡.106.♡.180) - 2014/07/09 00:23:30

글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문맥이 또한 상당하니 글쓴이의 필력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대체 무슨 소리하는지 알수가 잇어야지...

guar (♡.136.♡.52) - 2014/07/09 12:03:46

남자여자 차이땜에 그럴수 있소

흰털언니 (♡.33.♡.57) - 2014/07/09 19:24:27

새벽한시님:결혼하셨다면 굳이 이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

새벽한시 (♡.106.♡.180) - 2014/07/09 20:38:48

결혼 못햇다하더라도 님같은 이런 마인드는 문제있다고 생각하는뎁쇼?

흰털언니 (♡.33.♡.57) - 2014/07/09 22:29:34

다른분의 글에 댓글 단거 보니까
30대중반이상이고 한국에 온지 1-2년된 남자를 패스해란 글에
많이 마음상해서 울분을 토로하시던데
거기에 해당하시나봅니다.

억울하시면 분발하셔서 출세하세요.

새벽한시 (♡.106.♡.180) - 2014/07/09 22:39:19

억울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승리 대단하시네

희망맘 (♡.20.♡.69) - 2014/07/09 09:16:45

흰털언니 참 담대합니다.행복하세요.
추천해요

흰털언니 (♡.33.♡.57) - 2014/07/09 19:25:49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서안댈까 (♡.226.♡.177) - 2014/07/10 15:47:04

대답힘니다

오미자차 (♡.172.♡.82) - 2014/07/09 11:12:17

우선은 결혼 축하드립니다.
삶의 양식이 다양화된 시대라 요즘은 결혼시기와 결혼나이도 각양각색인것 같네요.

만남의 방식은 별로 중요치 않지만, 만남의 과정은 훗날의 행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물론, 번개식 결혼을 해도 잘 사는 사람들이 분명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1년정도는 사귀어 보고, 서로를 알아가는 최소한의 과정을 갖는 것이,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골인--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기에 결혼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해 가는 것에 있으니까요.

흰털언니 (♡.33.♡.57) - 2014/07/09 19:47:15

현재 같이 생활해서 10달이 됩니다.
이 결혼 후회없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이 잘해줍니다.

적어도 1년정도 사귀어본다?
저의 대학동창 그때 세월에 남자와 만나 반년만에 결혼했습니다.
10몇년동안 쭉 화목하게 잘살구요.

교제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 상대방의 결점을 어느정도까지 포용할수 있는지
그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수 있는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

guar (♡.136.♡.52) - 2014/07/09 12:00:25

챠~
시집 갓다구 선생질 한다는게요 ㅋㅋ

잘햇소

글구 남편분 보고
노총각의 장가간 경험 올리라 하시요

남자들도 좀 장가가기요

흰털언니 (♡.33.♡.57) - 2014/07/09 19:50:50

햐~~~
구알인지 듀알인지 아직 장가안간 총객이였소이까?
그럼 남을 시집가라 장가가라 말할 처지 아이구만
멘트 바꾸오!!!

우리 남편 모이자 안노오.

yoush (♡.159.♡.58) - 2014/07/09 12:05:07

저는 인터넷에서 사기 만났어요..이름 나이 다 속이고 돈까지 빌려간 찌질이 재수없네요...이런 노하우 배워도 언니처럼은 잘 안되네요..여튼 부러워요!행복하세요!

흰털언니 (♡.33.♡.57) - 2014/07/09 19:53:52

사기꾼을 알아보는 눈썰미를 키워야합니다.
한번 당하면 다음번 많이 경계하시고
찾다보면 님 인연을 만날꺼예요.
저도 久经杀场해서 저 노하우가 나왔습니다 ㅎㅎㅎ

yoush (♡.159.♡.58) - 2014/07/11 09:40:25

언니, 난 사람 너무쉽게 믿어서요... 결혼상대로 만나니 얘기가 다 진실인줄 알았죠...근데 말만 하고 아무것도 안보여줘서 그럴만한 사정이 있나 생각했죠..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신분증 정보가 다 틀려요 ㅠㅠ 많이 경계하면 또 사람 만나기 힘들어질것 같아서요.. 그래도 찾아봐야겠죠 ,언니는 참 현명한 여자임,,쭉 행복하세요!

개천왕 (♡.160.♡.133) - 2014/07/09 13:17:04

자아 자찬 그러나 나름대로 알맹이는 숨어저있군요 앙 ~~~큼 스러운 사람도
나쁜거 남보다 먼저배워서.!!!!지구을 떠라라 뽕

흰털언니 (♡.33.♡.57) - 2014/07/09 20:00:38

자아자찬이래도 좋구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전제하에서 목적을 달성하면
그 수단,방법,과정은 질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ㅎㅎㅎ

tina0522 (♡.209.♡.94) - 2014/07/09 16:02:47

참말로 현명하신거 같아요,,,여자는 때로 여우,,,맞는말이에요,,,

흰털언니 (♡.33.♡.57) - 2014/07/09 20:03:16

여자들은 대부분 공감모드인데
남자분들은 반대입장이다보니 좀 깔까하네요 ㅎㅎㅎ

여행갑시다 (♡.146.♡.82) - 2014/07/09 21:52:10

와 ~ 진짜 대박 언니입니다...남자로 태여나 동업하면 꿋타이밍 인데....
선천성이아니라 후천성이라고 믿고 싶습니다.인복이 참 많으셧겠네요....

여행갑시다 (♡.146.♡.82) - 2014/07/09 22:06:39

근데 회원정보에 공개해주신것이 너무 적네요...한국에 계시면 후닥 찾아가서 선배로 모시고 싶은데...
머리가 좋을수록 강할수록 천재일수록 외로움이 많이 뒤따른다 생각합니다...늦게 나마 결혼 축하 합니다...

흰털언니 (♡.33.♡.57) - 2014/07/09 22:48:53

여자여서 동업못한다는 소리 처음 듣습니다.ㅎㅎㅎ
좋은 아이템 있으면 정보공유 플리즈 ^^

여행갑시다 (♡.146.♡.82) - 2014/07/10 12:42:05

中国上海浦东新区 경제교류 상위권일터인데..한국에서 중소형 자영업에 동업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중국은 여자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 아닙니까? ^.^ 아떤 사업을하고 계십니까?

부합하면 인넷채팅 부업을 권장하고 싶다만...

석도삼국 (♡.150.♡.101) - 2014/07/09 22:47:13

추천하면서 한마디...야무지고 재치있고 지혜로운 아줌마...久经杀场...ㅋㅋ

흰털언니 (♡.33.♡.57) - 2014/07/09 22:51:05

이 나그내는 따라다니메 아줌마소리하네.
얄미운 존재란데 ㅎㅎㅎ

석도삼국 (♡.206.♡.181) - 2014/07/09 23:01:29

이젠 아줌마지 맞지...아니오? 아줌마란 소리 듣기 싫어하는 거 보면 좀 후회하는 거 같기도 하고...ㅋㅋ

흰털언니 (♡.173.♡.96) - 2014/07/11 13:54:39

왜 남자들은 40이 넘어도 오빠란 소리를 듣기좋아하오?
같은 도리요.

오페라유령 (♡.22.♡.244) - 2014/07/10 13:27:23

흰털언니 얼굴이 디게 궁금...궁금

흰털언니 (♡.173.♡.96) - 2014/07/11 13:44:30

몰라도 됩니다 ㅎㅎㅎ

saka (♡.130.♡.36) - 2014/07/11 00:32:21

흰털언니 결혼을 진심으로축하드리구요
남편분과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가세요^^

일본쉼터 사이트가 어떻게 되나요?

흰털언니 (♡.173.♡.96) - 2014/07/11 13:44:48

www.shimto.com

게뚜껑이 (♡.246.♡.131) - 2014/07/11 04:10:16

새벽에 잠 설쳐서 이글 보고 빵 터졌음.되게 웃기네..댓글두 그렇고 ..
1.30대중반나이에 한국입국이 1년~2년째라면 기본상 패스.
물론 사람의 성공은 나이 선후를 가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여기에 열받은 사람은 병쉰으로 화끈하게 인정하고 병쉰취급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함.
요거 대단한 판단임.다 그렇다는거는 아니고 역시 주인장같은 여자들은 무서워.
2.최종2명까지 결정하고 重点培养了解에 들어가야 합니다.
요거 궁금한게 요렇게 선택단계에 들가 어장관리 비슷한 환경에 처했을 경우,남자들은 달갑게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지?
아니면 이거 무슨 추구단계의 치열한 경쟁인지?
3.최고선수였다고 (여태껏 챗하면서 이런 고수는 첨 봅니다 ㅎㅎㅎ
요거 주인장도 다년간의 챗고수네요.그 노하우 의지력 하나 끈질기네요.성공율 참 높습니다.
참고로 그 년령대면 옛날의 연변채팅에 드나들던 선배가 아닌지요.ㅎㅎㅎ.
연변채팅에서는 몇명 만나봤어요,그것이 오늘날의 기반을 닦은거 아닙니까.
4.칼은 드러내지 말고 품어라...
여자들은 정말 정말 무서워..아니면 남자들이 둔해서 그런지.
5.우리 남편 모이자 안노오.
그 당시 남편 모집공고 올리고 ,지금 남편한테 전화쳐서 친구사귀기 확인하라고 일렀습니까.
아니면 남편분이 초인간적직감으로 연결했습니까.
보통 다들 그냥 세대공감이나 이야기방이나 들르는데,,
남편분은 다년간 친구사귀기 창커로 보임.
6.이건 그냥 주인장의 특수경우일뿐.
7.머리 굴리지 마라,다 티 난다.

흰털언니 (♡.173.♡.96) - 2014/07/11 13:51:48

2.제가 오작교내였기에 남자들은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에 처할수밖에 없었고
다른 한명의 경쟁자가 있음을 남편과그 상대방한테도 다 얘기했습니다.
그러면 위기의식땜에 경쟁이 더 백열화됩니다 ㅎㅎㅎ

3.전 연변챗팅방 어떻게 들어가는지도 모릅니다.
msn메신저챗팅이 위주였슴다.

5.일본쉼터오작교라고 분명이 글에 적었습니다.
글 잘 읽으시죠.

6.이런 경우도 있다,한케이스를 소개한것뿐입니다.我说我的经验,取不取是每个人的自由

7.티 나냐 안냐나가 중요하지 않고
머리 굴리는걸 알면서도 거기에 걸려들려고 하는 남자가 있으면 되는겝죠 ^^

게뚜껑이 (♡.103.♡.242) - 2014/07/16 10:30:56

아,네 내가 남자입장이다 보니,,좀 보기 거슬렸죠...근데 신기한게도 제가 아는 여자분들은 다 동감이네요..ㅎㅎㅎ.행복하세요.

챨리김 (♡.246.♡.135) - 2014/07/11 09:51:58

피곤하것다 ㅋ ㅋ

흰털언니 (♡.173.♡.96) - 2014/07/11 13:52:27

글쎄?!ㅎㅎㅎ

남조선냉면 (♡.136.♡.138) - 2014/07/11 12:36:37

부모 모시기도 힘든세월에 언제 잔체까지 생각하갰습니까 그냥편하게 혼자사는게 가장좋습니다
참고로 제주변엔 형님이던 친구던 결혼한지 3년도 않돼 이혼한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결혼하기 무서워집니다

흰털언니 (♡.173.♡.96) - 2014/07/11 13:54:00

이혼은 둘다 문제있는것입니다.
어느 일방을 탓할게 못되죠.

이혼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결혼도 유지되지않을까요?

구름 55 (♡.35.♡.152) - 2014/07/11 15:32:56

흰털언니님
예전부터 님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오래동안 안왔는데 결혼하셧네요.
결혼축하드립니다.

흰털언니 (♡.33.♡.50) - 2014/07/14 14:36:45

감사합니다,
이런댓글을 볼때마다 글쓴 보람이 있구나고 생각합니다.

구름 55 (♡.35.♡.152) - 2014/07/14 14:47:23

저는 흰털언니님이 당당하구 자신감있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저두 그렇게 되고싶었는데 자꾸 작아지는 저 자신을 보면서 화가 납니다.
실은 저두 싱글이라 ....ㅋㅋ 우에 쓴 글이 많은 도움될거 같습니다.
앞으로 종종 인생노하우에 대해서 글 올려주세요.

yongqi (♡.176.♡.67) - 2014/07/12 11:44:47

남친찾는 노하우기1등을 달리느거봐선.
언니가 발이 넓던지 아니면
모이자가....세대공감이 오작교인지..이시대 이 조선족 사회를 적라하게 표현되는것 같다는 느낌.
아무쪽록 남친 찾기 성공에 축하 드리고....아직 이르지만 인생 성공까지 축하 드림니다.
좀 튀네.깔깔하고.그래서 늦어 졋는지도..'

흰털언니 (♡.33.♡.50) - 2014/07/14 14:38:30

요즘 시대트렌드를 몸으로 느끼며 쓴 글입니다.

니어스 (♡.129.♡.197) - 2014/07/13 21:57:41

종합 추리하는 능력이나 글 솜씨능력 여러 방면에서 모두 보통 정도를 많이 초월하신 분들이 많네요......좋은 수업 받았습니다.

흰털언니 (♡.33.♡.50) - 2014/07/14 15:00:20

이런 칭찬의 댓글에는 한없이 약해지고
악플에는 오히려 혈기왕성해져서 전투모드에 들어갑니다.^^

투모러우 (♡.165.♡.207) - 2014/07/14 00:48:27

남편분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여자성분들 한테 남편 찾느 노하우 가르쳤으니 이제 여자들이 원하는 남편이란 주제로 글 올려 주셨으면 땡큐 ... 그 내용에 긍정적인이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글이 닮겼으면 더 좋겠죠 ?? ㅋㅋ 마구 패스 패스 하는 그런 말에 다른 여성분들도 동참하면 골치아플거 같지만 ... 그래도 진실성 있는 경험담에 배우고 갑니다 ...

흰털언니 (♡.33.♡.50) - 2014/07/14 15:02:58

여자들이 원하는 남편이란 글을 올리면
제가 여기 남자분들한테 또 무차별로 인신공격을 당합니다.ㅎㅎㅎ
저의 글은 언제나 현실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

투모러우 (♡.165.♡.207) - 2014/07/14 22:10:11

저는 잘 봤는데요 ... ㅎㅎ 여자들의 생각을 알아야 원할한 만남을 만들죠 ...조선족끼리 결혼하자는 생각을 가진 한 사람으로써 이런글 올리는데 적극적인 한표 그리고 인신공격같은거 무서워 글올리지 않을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 ㅋㅋㅋ

mixwix (♡.229.♡.180) - 2014/07/15 13:11:18

ㅎㅎ 신기한 글이네요. 잼잇게 보았구요~ 더욱 행복하세요~ ^^

흰털언니 (♡.173.♡.96) - 2014/07/16 17:33:22

신기한 글이라?
참 사람나름대로 느낌이 다르나봅니다 ㅎㅎㅎ

경해중 (♡.156.♡.215) - 2014/07/15 14:19:05

잘보고 가요.ㅎㅎㅎ

흰털언니 (♡.173.♡.96) - 2014/07/16 17:33:45

또 놀라옵소 ㅋㅋㅋ

스피드 (♡.145.♡.189) - 2014/07/15 19:14:30

한국가려햇는데 무서바가지구 못가겟네..중국에서 훈해야지 ㅋ

흰털언니 (♡.173.♡.96) - 2014/07/16 17:34:30

중국에서 살바에는 끝까지 중국에서 훈해얍지 ㅎㅎㅎ

쟁개비열정 (♡.206.♡.42) - 2014/07/28 11:00:37

그래서 결국엔 남자 찾았슴까?

흰털언니 (♡.173.♡.96) - 2014/07/28 17:22:09

내 결혼했다는 글을 못봤는매구먼 ,
유부녀찬가라고 월간베스트글에 올랐는데 ㅎㅎㅎ

얼음2 (♡.160.♡.75) - 2014/08/03 14:25:11

남편에겐 좀 피곤한 스타일수도 있겠지만은 ....하이턴에 똑똑한 여자란것은 부인할수 없짐...축하!..^^

흰털언니 (♡.33.♡.20) - 2014/08/04 22:08:19

보던 얼굴이구먼 .늦게 와서도 댓글을 달아줘서 감사함더 !!!
니 신쿠러 .

야땅쓰미 (♡.172.♡.228) - 2014/08/06 03:16:21

월간베스트라 쭈욱 한번 보았는데...재밋는 글 잘 봤음다. 글쓰는 수평이 아주 이만저만이 아님다.
흰털언니님 이글 보구 열받은 남자들 꽤나 많을검다.ㅎ
하기야 독신남자들이 이글 보므사 자극을 제대로 받짐...남자들이 제일 못참는 일을 그냥 아무일없이 했다 그래 나 잘했지 하구 썼으니까...

흰털언니 (♡.33.♡.20) - 2014/08/06 22:23:47

제글에 열폭해서 댓글에 쌍욕까지 하는 남자가 있어서
여태껏 처음으로 모이자에 신고를 해봤습니다 .

남자들에게는 비호감 글이지만 그들이 단 댓글에서 교양이 엿보입니다 .ㅎㅎㅎ

5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눈부신해님
20
2197
2023-11-07
핸디맨남자
24
6178
2019-09-15
옙뿨서탈
23
9202
2019-09-01
달콤미니
41
5615
2019-04-22
호랭이먹는토끼
24
4790
2019-03-21
호랭이먹는토끼
27
4758
2019-03-24
핸디맨남자
25
2837
2019-03-18
핸디맨남자
30
3760
2019-03-19
황소누렁이
20
1483
2018-09-29
황소누렁이
20
1773
2018-09-29
송철호
22
1935
2018-09-27
백양로
26
1637
2018-10-01
양얏
30
4484
2018-09-21
초콜릿색허리
20
3356
2018-04-25
닭알지짐
21
2429
2018-04-22
남아미타블
38
3189
2018-04-25
양얏
23
3744
2018-02-15
핸디맨남자
27
6802
2018-01-06
뉴런
30
2426
2017-12-15
크롱이다
29
8446
2015-06-13
설레임찾아
34
10095
2014-12-21
사춘기소녀
44
15788
2014-12-13
종이풀
20
5679
2014-10-13
신기생뎐
52
11130
2014-09-12
종이풀
47
7441
2014-08-27
산 소나무
25
9022
2014-08-06
3층빠사장
22
8305
2014-08-01
하연23
20
5544
2014-07-29
흰털언니
32
11307
2014-07-08
흰털언니
49
11919
2014-07-0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