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자구 몸에 손 대는 버릇 어떻게 때주지...

참 나비 | 2009.07.22 15:32:54 댓글: 33 조회: 1399 추천: 21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9472

안녕하세요 .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의 여자친구가 한국 무역회사 다닙니다.그런데 먼 부장이란
넘이 쩍하면 머리만지거나 머리가락을 만진다나요 .그래서 그놈한데
그러지 말라고 성질도 내고 사장한데 이야기 햇고 사장이 그러지 말라고
해도 그냥 우스게로 듣고 몇일 지나면 또 그러나봐요.지금 한 도시에 잇는것도
아니고 ...제가 이런 말을 들으면 미치겟어요 .이 멀리서 어쩔수도 없고 ...그렇다고
친구를 불러서 죽여주라고 할수도 없고...여자 친구는 지가 알아서 처리 한다고 그러면서
마음을 놓으라지만 남자가 그럿나요.생각만 해도 열이 번져지는 판에...
(그긴 한국넘 회사이고 부장도 한국넘  )
여자 직원들 몇이 잇는데 다 싫어하는 줄도 알면서 그러는 놈들은 어떻게 해야지?
여자들은 이런 일이 잇을적에 어떻게 처리 합니까,좋은 방법 부탁 드립니다.
(그런 버릇이 잇나봐요 그놈이 가개 가든 식당에 가든 아는 여자한데는 다 그런데요
)

추천 (21)
IP: ♡.85.♡.43
tosaram (♡.209.♡.201) - 2009/07/22 15:36:27

그게 머 어렵나요.
똑 부러지게
난 솔직히 부장님이 내몸에 손대는거
기분나쁘다고
정중하게 말한마디면 끝나는 일이 아닌가요.
계속 말해도 듣지않으면
여자들 몇이 모아서
같이 그 부장 옷 홀딱 벗겨놓으세요.
콱 망신하고 나면 정신차리겠지요.

나만의소망 (♡.34.♡.71) - 2009/07/22 15:38:46

더 그러면 성희롱으로 신고한다고 하면 되지 않은가....

memo0909 (♡.201.♡.67) - 2009/07/22 15:48:53

여직원들 함께힘을 모아요.사장한테 이런 분위기로 삼실에서 일할수 없다고 하셔...또똔님 말하신데로 똑 부러지게 때끔하게 한마디 해보세요

참 나비 (♡.85.♡.43) - 2009/07/22 15:52:55

그런데 인간이 남이 모르는 사이에 뒤 와서 그러니...피할수가 잇나요
그리고 다른 여직원 이상한것이 싫어하면서 반항을 안 한데요.여자 친구가 난리치면 왜 예의없이 달려드냐고 그런다나요 미치지 !

참 나비 (♡.85.♡.43) - 2009/07/22 15:50:26

ㅎㅎㅎ 또또님 유머적이네요.손대는거 기분이 안좋다고 이야기를 몇번이고 햇어요.그래서 제가 머리 만질적에 아에 가슴만져보라고 하면 어쩔가 ㅎㅎㅎ

백설기 (♡.162.♡.142) - 2009/07/22 15:57:42

고자만 되지않을 정도까지 무릎을루 x한나 처나라쇼....정시 번쩍들게...

참 나비 (♡.85.♡.43) - 2009/07/22 16:23:48

ㅋㅋ 그러게. 그런데 잘 명중이 될라는지

소금한트럭 (♡.129.♡.158) - 2009/07/22 15:58:38

손버릇 나쁜놈은 더러운 습관이 있어서 그렇다 치지만,
그런 말 들을 남친의 기분은 어떠할지 그 여자분도 참 생각이 없는 여자네...ㅉㅉ
아무리 억울하고 열불나도 그런말은 그냥 친구나 여자친구분들이나 회사내 동료들이랑 상의해서 해결 볼일이지..휴~ 속터진다 증말
어느 남자가 자기 여자친구 회사내 상사한테 희롱당하는거보구 맘편히 잇을지 ...

참 나비 (♡.85.♡.43) - 2009/07/22 16:22:27

내 열 번저져서 비행기표를 사서 금방 가고 싶은 마음

워니 (♡.127.♡.102) - 2009/07/22 16:01:57

손 목떼기 확 분질러 놓아야 되요 ~ 다시는 만질수 없게 ...모자란 늠이네 ~

경우 (♡.231.♡.134) - 2009/07/22 16:14:44

이런것두 성희롱에 속해요. ㅡ.ㅡ;;
반을을 보여서도 아무런 효과가 없이 부장이 그냥 그러면 두가지 선택이 있어요.
하나는 증거를 들고 신고한다. 다른 하나는 사직한다.
근데 지금까지 성희롱안건이 많아도 신고해서 이긴거 사건은 딱 하나뿐인것 같아요.
오늘은 머리, 래일은 어깨, 다음날은 가슴? 근담엔...휴~
여친보고 잘 알아서 처리하라 하시오.

참 나비 (♡.85.♡.43) - 2009/07/22 16:26:34

사직을 해도 내가 그놈을 잡고 사직을 하라고 햇어요.다른 회사 이런 경우 잇다면 처리를 해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자나요 .
그리고 떠나면 다른 여자 같은 꼴 보일거자나요 그래서 그놈은 무저건 버릇을 때야 한다 그렇죠

zjyin (♡.93.♡.18) - 2009/07/22 16:32:28

정중히 알려주세요,
이것은 성휘롱에 속하니 신고할수있다고,
망신당하기전에 조심하라고,
이러면 정신이 있는놈이면 조심할것입니

해피 러브 (♡.36.♡.62) - 2009/07/22 16:33:13

손으로 그 세번째다리 쥐고 360도로 비탈아 놓으라고 하세요

tuesday (♡.86.♡.70) - 2009/07/22 16:44:34

머리만진다고?그럼 본인이 힘들더라도 머리 일주일 한번 씻으라고 하세요,냄새 풀풀나게서리~그래도 만지면 회사 때려쳐야죠~

벌써1년 (♡.90.♡.171) - 2009/07/22 17:01:31

여자만 똑똑하게 처리하면 될것을.. 괜히 남친까지걱정하네...
여자들이 자기 상사라도 할말은 해야되구 도리를 따지면서 자기를 보호해야지.. 히지부지하게 좋은티 내는것두 아니구 싫은티 내는것두 아니구 하믄 늙은 남정네들이 자꾸 들이대지... 이런거 혼자 고민한게 아니라 확실하게 말하믄 그 사람들두 뻘쭘해서 더 어쩌지두 못하겟지.. 근데 계속 그런다믄 신고하던지... 아니믄 그 회사 나오던지..

강연비 (♡.2.♡.177) - 2009/07/22 17:13:35

이런걸 남친한테 알려주면 안되는데...
ㅋㅋㅋㅋ
이런 일이 잇으면 한번 확 해놔야지 그냥 순순히 이러지 마세요 하면 안들어요
여자쪽에서 강하게 나와야지 고분고분하면 안들어요
마지막 안되면 노동국에 신고 한다구 하세요 비록 울나라 법률에 성희롱에 관한 명확한 처벌기준은 없지만 ㅋㅋ

치밀한인생 (♡.238.♡.234) - 2009/07/22 18:34:01

한번 찾아가서 멱살 쥐고 초타마떠 해놓야 됨.

serri (♡.17.♡.41) - 2009/07/22 19:11:44

머리 만질때 기회 바서 다른 사람보구 사진찍으라쇼..글구 얼굴 공개 하던지..민망 주어야지...얄무진 여자 무 언능 동료들끼리 해결햇을걸....

나라티초원 (♡.235.♡.133) - 2009/07/22 20:00:23

남친 경찰이라 알려주세요,한국분들 중국경찰 많이 싫어하던데,효과가 있습니다,ㅋㅋㅋ

한마리88 (♡.220.♡.22) - 2009/07/22 20:03:41

만지는 장면을 흑백사진으로 찍어서.... 부장이 바람기 있다 등으로 여론 조성; 동시에 성희롱이라고 명확히 설명하세요... 한국 업체에서 먹히거든요. 그래도 먹히지 않으면 남친이 가서 주먹으로 눈통 100개.... 남친이 용기가 없으면 헤어지세요. 내라면 당장 가서....

참 나비 (♡.85.♡.43) - 2009/07/22 20:30:46

고맙습니다 조언을 주어서 ...제가 용기가 없는것이 아니라 여자 친구와 한 도시에 잇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렷습니다. 저도 죽이고 싶은 마음이지요.물론 !

승타 (♡.171.♡.48) - 2009/07/22 21:46:27

니건 정말 님이 100번 펄펄뛰고 조언해주기보다도 여자가 똑바로 제대로 한판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아무리 우리가 조언해준다해도 멀리 떨어진 이상 여자친구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질것 같습니다. 경찰에 신고한다고 으름장 놓으라고 그러세요

천룡선경 (♡.245.♡.144) - 2009/07/22 21:56:30

신고하라세여 .성희롱인데 될수록이면 증거를 쥐고 신고하는것이 젤 좋은거라봅니다.

못난이뚱보 (♡.217.♡.137) - 2009/07/22 22:10:40

한마디로 개같은 놈이네요...
모이자에 자주 들러서 눈팅을 하다 보면
많은 교포분들이 한국인을 않좋게 보는 분들이 많은데
다 저런 놈들때문에 그런 소리를 듣는거 같으네요...
같은 한국인으로써 저런 놈이 있다는게 쪽팔리구 미안 하기만 합니다...(-_-)
저런 놈은 비오는날에 먼지 나도록 맞아도 정신 못차릴거 같은데
여친께 성희롱으로 신고하라 하세요......

참 나비 (♡.85.♡.43) - 2009/07/22 23:20:52

감사합니다 이렇게 공평한 말씀을 남겨서 ..

모모짱 (♡.98.♡.208) - 2009/07/23 05:59:03

당신을 무시하는데 참습니다 ..
중국사람이 무서움을 보여주세요 .....
다시는 그러지못하게

참 나비 (♡.85.♡.43) - 2009/07/23 15:58:56

저두요 당연히 기분이 안 좋습니다.그리고 저도 물맥은 아니거든요,
어떻게 서라도 좋은 방법을 찾아 혼자 원만이 처리 할수 잇는 능력을
키워주고 싶어서 참는거지요...참으려니 진자 미칠지경.

공부하는쥐 (♡.9.♡.3) - 2009/07/23 09:25:01

제가 알기로는 얼마전부터 정부에서 지역별로 中华人民共和国妇女权益保障法에 성희롱 관련된 조목을 추가하였습니다. 어느 도시에 계신지, 아마 그 도시에도 관련법규가 나왔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사장한테 가서 똑 부러지게 아래 사람 잘 교육하라고 말하라고 하세요. 다시 한번 그럴 경우, 해당부분에 신고한다구요... (중국에도 성희롱에 대한 법규가 있다는것도 알려주구요). 위 행위들은 엄연이 성희롱 범주에 속합니다.
아무튼 잘 처리되였으면 합니다... 이런 몇몇 쓰레기 인간들 땜에 좋은 한국사람들도 욕을 먹는게지...

백합의냉정 (♡.38.♡.109) - 2009/07/23 10:08:57

여친더라 한번 크게 회사에서 화내라고 그러세요.비록 성숙된 방법은 아니지만...그게 효과가 있더라구요.

차카게살자 (♡.29.♡.98) - 2009/07/23 22:39:17

여기에 글 올릴 시간 있으시면 뱅기 타구 휙 날아가서 귀썀 서너개 해놓구 오세요....

참 나비 (♡.78.♡.136) - 2009/07/24 00:15:51

ㅎㅎㅎ 당연 그러고 싶은 마음이지요.여하튼 감사하이두.

s02401002 (♡.121.♡.199) - 2009/07/25 09:42:40

한번 기회 잡아서 귀쌈하나 선물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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