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사람

mei890 | 2008.04.21 18:21:42 댓글: 30 조회: 1772 추천: 24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5972
제가 이렇게 글을 써서 한사람을 증오하는데 대해서 많은 회원님들 이해를 바랍니다.

앞에서 제가 이혼을 하련다는 제목으로 글을 썼던 여자입니다. 지금까지 지속되는 전쟁으로
곧 마무리 될 이상황에 쌍방의 대화때문에 또 전쟁한판....

메시지로 언제 이혼할 서류들을 줄거야?
답이 없어요.
여러번 보낸 메시지 답이 없어서 하기 싫은 전화를 했어요.
인차준대요.
그런데 제가 이해를 할수 없는건 자기 서류들을 왜서 엄마한테
맡길가요?  자기 혼인이지 엄마 혼인이 아닌데 말이예요.
하두 서류를 질질끌기에 그 사람 집에 전화하니 그 노인이 받아요.
노인: "손녀딸이 너의 병이 옮을가봐 우리가 키우련다"
나: "뭐? 너 집에 잇어 내가 당장 갈게"

문을 노크하니깐 열어주지 않는다. 옆집 보모가 왜서 너 따로 집 잡고 다른집에서
사냐구 한다. 사실정황을 말하니깐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문을 여러번 두드리니
보모가 혹시 사람 없는거 아니냐구 한다. 금방까지 통화했는데 없을리 없다.

남편이였던 사람한테 전화를 했다.
그사람도 인차 달려왔다.
자기 엄마하구 마주서서 싸우는 나를 보더니 엄마한테 오늘은 고래고래 소리친다.
오늘 서류가지러 갔으니 인젠 끝장이구나 하는 생각에서인지 아니면 내가 몸이
않좋아서 동정이 가서인지 오늘은 엄마하구 죽기내기로 한다.
"내가 죽어야 시름놓겠냐구. 엄마는 왜서 아무말이나 막하냐구."
그러다가 칼을 가지고 배를 찌를상을 한다.
나는 가만히 서있었다.
그사람 엄마도 놀라서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그 노인이 나한테 손가락질 하는거 내가 손을 탁 쳐버렸더니 나를 때릴상을 한다.
나 인젠 더 참을수 없다. 나 손에 쥐였던 핸드폰을 그 노인한테 확 뿌렸다.
나 이성을 잃은거 같았다. 온몸이 떨리고 눈앞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다른때라면 이러한 나를 잡자고 하련만 오늘은 그 사람이 아니다.
너 진정해라. 너 정신 차려라. 노인이 로망인가구 하면 않되냐?
나는 "됐어, 서류만 다 내놓으면 가겟어"

이렇게 나오는 나 눈물이 줄줄 흐른다.
그 남자가 처음부터 돈없이 살아서 따라서 고생하는 나한테 따스한
배려를 해주고 엄마한테 나의 좋은 말만 많이 했어도 오늘 이런 국면이 있을가?

나 오늘 그 사람을 주먹으로 막 때리면서 " 다 너때문이야,
네가 너 엄마한테 어떻게 말해서 너엄마 나한테 저럴수 있냐구"

그 사람은 조금이나마 살던 정이 있어서인지 전에와 틀리지만
지독하기 그지 없는 그 노인은 아들을 이혼 시킬려구 고향에도
가지 않고 지키고 있다. 내가 해산하게 되여도 누가 밥해줄 사람없을때도
오지 않았던 할머니가 지금에 와서 애를 자기가 다 키웠다고 말하고 있고
그애는 자기네 씨라고 한다.

제가 이렇게 질서없는 글을 써 집안 망신만 시키는 사람이라고 욕하시는 분
들도 있을것입니다. 올해에는 너무 운이 않좋은가 보네요.
일도 순리롭지 못하구 병도 뻥뻥 생기구 가정도 파탄되구 말입니다.

이글 보시는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24)
IP: ♡.72.♡.4
YOOZUENG (♡.1.♡.161) - 2008/04/21 18:38:09

가슴 아픈 사연 입니다.머라고 안위 해주면 좋을지도 모르겠구요..그냥 아까 말 했듯이 하루빨리 병마에서 벗어 나서 보란듯이 잘 사세요...그 지독한 사람들이 무릅꿀고 찾아 올 때까지...

하트사랑 (♡.34.♡.221) - 2008/04/21 19:20:15

이럴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자기 몸 돌봐야 됩니다.

이 세상 하느님이 움직여 가신다면 .. 꼭 못된 사람들한테 벌 내릴겁니다.

운이 나쁘다고 생각지 마시고 지금 인생에서 가장 힘든 가시밭 길을.. 걷는 연습 한다고 생각하세요..

해 뜰날을 바라보며 .. 홧팅.!

인생의길 (♡.238.♡.25) - 2008/04/21 19:35:41

실례지만 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였습니까? 30대초반? 하여튼 젊은 나이에 이런 고생을 겪게 되였으니 참 안돼보여서요.하지만 힘내세요

아치미 (♡.113.♡.37) - 2008/04/21 20:15:11

아픈 사람한테 정말 너무 지독하게 구네여...
얼마나 힘드시겠어여....
어떻게 도와드리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여...
용기 내란 말밖에 드리지 못하겟네여....

꿈을위하여 (♡.191.♡.72) - 2008/04/21 20:20:40

어려운시기가 지나고나면 쨍하고 해볕들날도 올거예요.
힘내세요.

그저 (♡.110.♡.71) - 2008/04/21 20:24:08

휴ㅠㅠㅠㅠ...........힘드시겠지만........빨리.........서류정리하구..........
몸두 챙기구.......따님두........돌보세요.........

대방에서.......정 .............서류 .....준비 않 해주면........
지금은.........법원에..........이혼 소송 할수도 있습니다........

글 읽는 제가........막........속에........불 달리는 같네요........

록주 (♡.113.♡.100) - 2008/04/21 20:54:21

아무리 나쁜사람이 였다고 해도 이상분한테 너무하지 않나 생각할수도 있지만
혼인은 일생의 크나큰 대사인만큼 기분이 차분하게 처사 하신다면 오히려 이상하지요.
인생을 기탁하려던 가정이 망가지는 시각에 좀 신경질적으로 나오는건 너무나도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불정상적이구요.
큰 원한이 없는 정황에서 남이 몹슬병 얻어도 동정을 해야 인간상정인데
병이 있다고 가족을 밀어 내는가문은 사람이 있을곳은 아닌가 봅니다.
그러니 속시원히 생각하라고는 할수 없지만 그곳에 더는 미련을 두지
않는게 현명한 선택일거 같습니다.
"종기는 잠시 아프더라도 하루빨리 칼로 도려내는게"이후에 더 좋을뜻 합니다.

아치미 (♡.113.♡.37) - 2008/04/21 21:24:35

다시 돌아가서...님이 근간에 올렸던 글들을 읽었습니다.
제가 속터져서 미칠거같아요...
너무 힘드셨겟네여...
어떻게 저런 사람들도 있을수 있는건지...정말 인간도 아니야...
빨리 해방받으세요...그리고 꼭 건강하고, 따님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부디...

미로의저쪽 (♡.138.♡.117) - 2008/04/21 21:40:04

저두 속터져서 미치겠군요~~~병이 있다해서 밀어내는 그집 정말

잘 될수가 없을겁니다.

님 전 남편도 남자구실 못하는 남자같으니 일찍 헤여지세요~~~~

효도효도 해도 아무거나 엄마편에 서는건 바보효도~~~~

님 꼭 행복하시구 무슨 병인지는 몰라도 하루빨리 완치되여

그 집 보란듯이 사세요~~~~~~

그리구 무엇보다 더 현실적인거.....

오카네=쩐=돈을 많이 받아낼 준비를 하세요~~~

변호사를 찾든가 해서~~~~아무쪼록 믿지지 않도록

현명하게 처리하시길~~~~~~~~~~~~~~

행운을쏘다 (♡.35.♡.254) - 2008/04/21 21:41:37

글 검색해서 지금 다 보고 왔습니다..세상에 말이 안나갑니다.
무식하다고 햇으면 좋을지 ,
건강이 제일입니다. 부디 몸 건강하시고 아픈나날들 하루빨리 결속지으시고 편한 마음으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아이완트 (♡.189.♡.126) - 2008/04/21 23:13:08

부디 불쾌한 일이 빨리 지나가고......새롭고 아름다운 생활이 하루 발리 다가오길 바랍니다......힘 내시구....행복하시길요~~~~~~~

ko ko (♡.60.♡.67) - 2008/04/22 00:27:43

그 남자 서류주지않아 이혼협의가 안되면 할수 없죠. 법에 기소하여 할수밖에...
그러면 그남자 혹시 규정한 시일내로 응소하지 않거나 참석하지 않아도 법에서 무석판결을 내리거든요. 암튼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ko ko (♡.60.♡.67) - 2008/04/22 00:29:52

그리고 아이 소속은 일반적으로 엄마측이 우선이죠. 엄마가 아이 부양능력 없다거나 혹 안 가지겟다하면 아버지측으로 판결하구요.

캐쉬 (♡.28.♡.64) - 2008/04/22 07:54:44

ko ko님 말씀처럼 될테이니근심은 하지마시고...
맘을 좀 가라앉히세요~
근데 나두 욱해남니다.눈물나고 서럽고 억울하고 건강도...
저도 같이 눈물 날라하네요~
할말을 못찾겟습니다.
힘내시고 좋은날 올껌니다.

바보연 (♡.62.♡.145) - 2008/04/22 08:17:20

언니 애기 봐서라두 힘내세요!!
아무리 힘들어두 나쁜생각하지 말구요.
밥 잘 챙겨먹구 건강해요.
몸이 무너지면 안되잖아요.
애기두 어린데요.
그인간들 그냥 인생의 걸림돌이였다구 생각하세요.
그 나쁜 사람들땜에 언니 인생 망치면 안되잖아요.
꼭 건강하고 힘내세요~

officegirl (♡.135.♡.240) - 2008/04/22 08:49:05

세상에~ 문명사회에 아직도 이런 무개념, 무상식의 사람이 있다니. 놀랍기만 하네요~
님의 사정이 넘 딱해서 뭐라고 위안을 드려야 할찌 모르지만.
정말... 아픔을 딛고 지나가면 희망이 보일껍니다.
딸아이를 위해서 자신을 위해서라도 강철같이 굳은 심장으로.
하루빨리 현재를 정리하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 사람들과 영영 모르는 곳에서,
완전히 잊고 새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당신의향기 (♡.129.♡.197) - 2008/04/22 09:03:13

가슴이 많이 아프겠어요 시어머니 되는 사람도 로망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인간성이 못된사람이라면 그 아래에서 교육받고 자란 아들도 그 정도 밖에 안되겠죠 , 자신하고 애기를 위해서라도 그 집을 뛰쳐나오세요 그런집에서 한평생 같이 산다는 자체가 지옥같네요 일단 힘내시고 좋은 결과 기대할게요 힘내세요 ~~~~~~~~~

록색희망 (♡.142.♡.217) - 2008/04/22 09:16:51

먼저번 글도 읽어봣는데요, 넘 억이 막히군요.
이렇게 된 이상, 게다가 미련둘 필요 없는 가정인지라
맘 굳세게 먹구 -살아야한다. 뿐아니라 딸과 행복하게 살아나가야 한다-고 웨쳐보세요.

그리고, 병이 잇으니 자비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겟지만, 그렇다고 머리 숙이진 절대 마세요. 머리 숙여서 해결될 일은 조금치도 없어요.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좋을지라도.
꼭 자신을 사랑하시고 존중하세요.
병이 잇는 나를 받아주는 남편을 포함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맘을 표하고싶거든 얼마든지 사랑으로 되돌릴 방식이 잇으니 머리 숙이는 언행은 절대절대 아닙니다.
병은 누구나 막지 못하는 것이고, 업수임 받을 이유는 더구나 아닙니다.
님은 당당합니다. 남들의 사랑과 존중을 받을 권리가 님에게도 당당하게 잇습니다.
따님 데리고 꼭 잘 사십시오. 님과 따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 할게요...

경우 (♡.66.♡.10) - 2008/04/22 10:05:14

참 안타까운 사정입니다.
부디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수 없네요.
님한테는 애기가 있잖습니까?
자식하나 두었다는게 얼마나 큰 재부입니까?
꼭 자신을 사랑하고 애기와 함께 어젓하게 잘 사십시오.
부디 힘내세요.

수정이 (♡.64.♡.102) - 2008/04/22 14:13:22

서류를 빨리 받아서 그 집과 정리하는게 언니의 건강에도 제일 좋은 약일것 같아요.
저도 이전부터 쭉~ 언니의 글을 읽어 왔는데... 열통이 터질것 같아요.
언니, 힘내세요.
이 세상에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깐요....
언니도 이제 복 받을거예요.
홧팅!!!!!

mei890 (♡.191.♡.134) - 2008/04/22 14:43:01

플달아 주시고 저를 위로 해주시는 분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고 맘으로 저의 현재 상황을 걱정 하시는 분들 고맙다는 말밖에 더 나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저하구 혈연관계가 전혀 없는 분들도 저의 건강에 걱정을 하는데 애 할머니 되는 사람이 저의 병이 애한테 옮길가봐 겁나다면서 애를 자기네 키운다고 할수 있을가요. 제가 젊은 사람으로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누구나 모두 이런 상황에서 저처럼 리지를 잃을수 있는지 어제는 막 노인과 맞다들어 싸우다가 저의 핸드폰까지 망가졌어요. 휴.
내가 무슨 병이 있고 내가 병원에 돈 어떻게 쓰고 현재 사용하는 약값이 얼마 비싸고 이런 말들을 애 아버지가 자기 엄마한테 하니깐 그집 엄마가 돈밖에 모르는 사람인데 저를 얼마나 미워할가요. 그러니 저한테 아무말이나 막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현재 제가 사용하는 기계가 16000원 주고 샀거든요. 모두 저의 오빠와 저의 돈으로 산건데 그집 엄마가 자기 아들이 그렇게 비싼 기계라는 말을 듣고 기겁을 하더라구요.
암튼 저는 제가 뭔가 잘못해서 하느님이 징벌을 한다고 생각하고 애만 바라보고 열심히 살기에 노력할것입니다.
저의 딸애는 잘 있어요.
엄마만 찾는 애를 보면 언젠가 정말 의사가 말한대로 암종류라면 애를 어떻할가 하는 생각에 가슴만 아파요. 제가 맥없이 누워있는데 애가 자기 데리고 놀지 않으니 찡찡 거리는데 엄마 아파 하고 말하니 저의 배위에 누워서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휴~ 이 글을 쓰면서 또 눈물이 나네요. 애가 너무 빨리 철이들었어요.

바보연 (♡.62.♡.145) - 2008/04/22 15:43:28

나쁜 생각하지 말고요.
그인간들 인생의 걸림돌,아니면 디딤돌이라구 생각하구 딪구 일어나세요.
애기봐서라두 힘내야죠.
그인간들 언니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냥 운이 안좋아서 그런 악연들 만났다고 생각하세요.

백합향기 (♡.35.♡.169) - 2008/04/22 16:36:50

몸도 마음도 아파네요...
딸애가 불쌍해요...엄마 배위에 누워서 소리없이 눈물 흘리는 딸애..
먼저 건가부터 챙기세요...
건강을 챙긴후 이혼도 하구 딸애도 빼앗아 오구요...
그런 가정에서 애가 커간다면 교육방면에서도 문제가 될거라구 생각해요.
힘내세요....

머시기 (♡.135.♡.34) - 2008/04/22 17:23:31

후,, 안녕하세요.. 3년만에 어쩌다가 모이자에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요..
꼭 건강 잘 챙기세요.. 딸애를 위해서라도 꼭 병마와 싸워서 이기구요...
딸애가 참 불쌍해요..

이 구절 읽고 남자인 저한테도 눈에서 눈물이 핑 도네요...
힘 내세요.. 그리고 꼭 행복하세요~!!!!

msong (♡.237.♡.161) - 2008/04/22 20:30:09

힘들더라도 꿋꿋이 버티세요
힘내시구요

헤이헤이헤 (♡.36.♡.15) - 2008/04/23 15:59:59

890 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버텨야 합니다.. 건강을 되찾아야 합니다... 따님 예기를 하니 딸가진 저도 눈물이 핑 돕니다... 밤낮 인터넷께임에 빠져있는 남편땜에 속상해서 말없이 울면 우리 딸도 말 없이 저 눈물 닦아줍니다... 그러고 더땜에 화난줄 알고 화풀라는 식으로 저의 머리 꼭 끌어안고 얼굴에 몇번이고 뽀뽀를 해줍니다.. 그런 딸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저는 저도 몰래 울다가도 피씩 웃어버립니다 .. 그러고 다시 웁니다 .... 글 쓰다나니 또 눈물이 납니다.... 890 님 우리 다 같이 힘내요

쿨 하게 (♡.235.♡.186) - 2008/04/23 16:41:18

이전 내용을 다는 안 읽었고 몇편은 봤었어요...
오늘은 플을 안달고 가기엔 너무 맘이 아프테요.
후~~~~참 안타깝네요. 이제 와서 누구 잘못을 탓한들
뭔 소용있겠어요? 현재는 빨리 님이 건강을 회복하셔야는데...
다른 생각은 뒤로 하고 자신을, 또 사랑하는 철이 너무 빨리 든
귀여운 딸을 위해서라도 병마와 싸워 이겨야죠. 꼭 그럴거라 믿고.
모든 남편들은 자기 하나만을 보고 시집온 마누라들편에 서야 되는건데.
엄마앞에서는 엄마편이라고 할지라도 다 있는 자리에선 마누라편에 서야
된다고 생각해요. 첫째 남편이 처신을 잘 못했다고 보구요. 애 할머니는 너무
나쁜사람 같아요. 그런 사람을 인간성이 없다겠죠.
별로 도움되는 말을 하지 못하겠네요.
힘내세요. 감정을 억제하지 말고 싸울땐 싸우세요. 꼭 이기세요!!

먹쇄 (♡.168.♡.56) - 2008/04/25 14:33:50

인생에는 우여곡절이 있기 마련 /그러니 먼저 건강부터 챙기시고 /하루빨리 건강회복하세요 그런면 모든것이 다 잘 풀릴 것입니다

팔사 (♡.91.♡.114) - 2008/04/25 16:01:23

올린글 처음부터 읽어 봤어요
어떻게 보면 대단하신 분인거 같하요
위로의말 몇마디외에 어떻게 도움을 더 줄수있을까요
병이나마 빨리 나야하는데~~
첫째로 너무 상심하지마시고 매일 즐거운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세요
그래야 병도 빨리 낳지요
화이팅 입니다. 건강하시구고~~

돌탱이꼬마 (♡.135.♡.196) - 2008/04/28 16:59:09

휴 ~ 가슴이 아프네요 ...

한번사는 인생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요...

이혼하시고 더 쿨하게 살아가세요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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