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한테 물어보기쇼...많은 댓글 필요합니다.

다니엘426 | 2010.10.04 13:25:00 댓글: 33 조회: 2518 추천: 30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5546

본인은 남자입니다...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잇는데 현재 룡정에 있습니다..전 지금 宁波에서 출근하
거든요... 아직은 서로간에 그냥 좋아하는 사이입니다 ...서로 료해한지는 꽤 됐고 이 여자도 저의

부모들을 다 봤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이 여자가 나의 여친이구 또 내가 그여자의 남친된거 아니구
요...서로 또 많이 떨어져있다보니 만날수도 없는 상황이죠...때문에 평시에 전화로 두문두문 안부

를 전해줄 따름입니다...이 여자도 나를 좀 좋아하는게 알기거든요... 때문에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

데 이런 장거리 연애는 어떻다구 생각들어요?? 여성분들 자기의 생각을 좀 적어주세요... 참고로 이
여자는 호구가 농촌이고 어릴쩍부터 농촌에서 자랐기때문에 시내여자들하고 좀 다릅니다... 좀 온

천하다는 면도 들구요... 제가 용정에 있으면 자주 만나주고 관심해주고 하겟는데 지금 상황이 이렇
게 돼서 안타까운 면도 있습니다...요즘 시대에 남녀가 갈라지면 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쓰

거나 마음이 변한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때문에 비록 지금 우리둘사이에 그냥 좋아하는
사이이지만 내가 지금 근심스러운것은 서로 멀리 떨어져있는 상황이니깐 이 여자가 혹시 마음이 변
해 다른 남자한테 마음이 빼앗끼지 않을까 하는 심리도 좀 듭니다...


사람이란게 원래 그렇잖아요...감정동물이니깐... 특별이 여자는 더 그렇잖아요... 여자는 주위에 자
기옆에 관심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가기 쉽잖아요...때문에 저도 좀 근심됩니

다... 그리고 제가 18기 한국시험친 사람인데 행운스럽게도 이번에 첫추첨에 당첨됐거든요..때문에
제가 이제 한국으로 돈벌러 가야 돼요...그러면 또 이 여자하구 갈라져서 살아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비록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라구 하죠... 하지만 아무리 남자하기 나름이라구 해도 갈라져서 있는

시간이 길면 마음이 변하기 쉽잖아요... 내가 없는 동안 다른 남자가 이 여자한테 눈독을 들일수도

있고 이 여자도 다른 남자한테 호감이 갈줄도 모르잖아요... 때문에 여성분들한테 물어보기쇼... 내

가 후에 한국으로 가더라두 내가 이 여자한테 전화를 자주 해줄수는 있어요... 하지만 이 여자가 나

를 위해 다른 남자들은 안 볼수 있는지...나 혼자만 바라보고 내가 돈벌고 돌아올때까지 기다릴수

있는지.... 정말 여성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은 만약 내가 댁들의 남친이라

면 저를 위해서 기다릴수 있어요?? 다른 남자들을 안볼수 있어요??여러분들이 만약 이 여자의 입

장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많은 댓글 필요합니다..

추천 (30)
IP: ♡.164.♡.86
세바스티안 (♡.71.♡.7) - 2010/10/04 13:30:25

저는 현재 2년 가까이 사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자의 믿음이 있어 행복하네요 ^^
여자가 당신을 많이 사랑한다면 잘 될겁니다 ^^
항상 믿음을 주고 여자에게 잘해주세요 ~

딸기천사님 (♡.201.♡.138) - 2010/10/04 13:31:17

정 좋으면 한국으로 데리고 가던지.. 녕파에 데리고 가던지..
먼거리 련애는 불가능합니다. 언젠가는 깨지게 돼 잇다는 말입니다..

개미엉치 (♡.38.♡.82) - 2010/10/04 13:36:40

현재 나이가 몇살임다?????

노란잎 (♡.220.♡.204) - 2010/10/04 13:39:55

저는 장거리연애 2년을 해서 실패한 한사람입니다... 장거리 연애는 사람을 지치고 피마르게 하는 연애입니다...지금 보고싶은대 볼수없고 많이 힘들어 기대하고 싶은대 기대도 못하고 .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장거리 연애하는 동안 눈물로 세월을 보내야 할겁니다...물론 잘되서 결혼한 사람도 많겠지만 .......근대 넘 넘 힘들어요....그냥 저의 생각일뿐입니다..신중히 생각하세요..

해피데잉 (♡.129.♡.134) - 2010/10/04 13:45:01

한국가면 몇년은있어야하잖아요...여자하고는 결혼약속까지 한사이는 아니잖아요...과연 여자가 기다릴수 있을까요...아까운 청춘을 ....여자는 옆에서 관심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일하다보면 스트레스도 받을꺼고 그때면 옆에서 관심해주는 사람이 필요하죠...여자칭구 이럴때면 어떻게 할껀가요 전화한통? 그리고 여자가 기다린다고 해도 남자분은 한국에서 혼자살만한가요 ?

다니엘426 (♡.164.♡.86) - 2010/10/04 13:45:12

개미엉치님 전 지금 27살임다...건데 나이는 왜 묻는거죠??

그리고 샤넬님 혹시 그쪽은 제가 한국가서 마음이 변할까봐 그러는거에요??혹시 다른 여자생길까봐?? 글쎄 사람일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누구도 장담은 못하죠...
하지만 내가 그 여자 하나만 바라본다하더라도 후에 그 여자가 나한테 맘이 떠나면 그것도 골치아픈 일이 아니에요... 만약 샤넬님이 저 여자라면 저같은 남자를 안 택하겠죠?

만년거북 (♡.54.♡.243) - 2010/10/04 13:47:48

같이 있으세요.
장거리연애는 이미 새시대에 적응못합니다.

개미엉치 (♡.38.♡.82) - 2010/10/04 13:54:16

나이도 한창 왕성할때 인데요 좋기는 옆에 계십시오 떨어죠 잇는게 말이 아닙니다 ㅋㅋ
아니면 방법대서 같이 한국에 가시던지요

블링 블링 (♡.245.♡.220) - 2010/10/04 13:57:49

ㅋ 난 여자인데 기다리고 싶지 않습니다 ㅋ 여태꺼지 몇번 만나지두 못햇는데 무슨기초로 믿겠습니까? 님이 지금 불안한만큼 그 여자두 불안한데 ㅋㅋㅋ



그냥 일단 진행시켜보다가 안데믄 말구 뭐..그런거 아닌가?


떨어져 있는다는게 쉬운일 아님 !

별로 도움 못된 허접한 댓글입니다 ^^ㅋ

cleaning (♡.181.♡.143) - 2010/10/04 13:59:00

저라면 힘들것 같네요 ..남성분이 한국가잖아ㅛ ..그러면 여자분이랑 같이 가세요 ..제일 좋은 방법이잖아ㅛ ...한국에서 연애하면 더 재미잇고 놀것도 많고 볼것도 많은데 서로 고생하면서 감정이 익는법 ...지금은 한국을 마음만 먹으면 다 갈수 잇어요 ..나이도 어리잖아ㅛ .

elegant8 (♡.232.♡.228) - 2010/10/04 14:01:16

님은 벌써 여자가 맘이 변할거라는 불안감에 휩싸여있네요.
장거리연애 정말로 어려워요. 저도 1년넘게 잘 사귀다가 떨어져서 몇개월만에
헤어진적이 있는데요.
앞날일은 장차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우선 돈 열심히 벌어서 경험이나
인맥이나 축적해놓느라면 자연히 인연도 만나고 행복한 생활할거에요.

한국생활 순조롭길 바랄게요.

여우와곰 (♡.136.♡.75) - 2010/10/04 14:03:19

장거리연애던 가까운데 있던 인연이라면 같이 있겟죠.남자분이 여자분에 대해서도 본인 자신에 있어서도 자신감 ,믿음이 없는것 같네요.

다니엘426 (♡.164.♡.86) - 2010/10/04 14:06:45

여러분들의 댓글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보니깐 대부분들이 장거리연애가 별로 리상적인것이 못되는걸로 말을 하는데...
아무튼 알겠습니다... 저도 이 여자를 될수 있으면 한국으로 오게 하든지 , 아니면 한국을 못오더라도 그전에 이 여자하구 감정을 잘 키워갖고 믿음을 서로 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나한여자 (♡.162.♡.170) - 2010/10/04 14:14:27

정말 사랑한다면 옆에두고 있는게 젤 좋아요. 님이 한국에 간담 이여자가 님을 기다릴확률이 좀 적을것같아요.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라면 지금있는곳으로 데려가고 .한국가더라도 같이가세요.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이지게됨다. 애까지 달려갖구 훌훌 잘 헤여지는 요즘 세월에 어디 누굴 함부로 믿겠어요. 믿음만 있으면 된다구 하지만 믿음도 한도가 잇는거에요 .

raki (♡.242.♡.225) - 2010/10/04 14:32:56

닝보나,,한국이나 똑같이 떨어져 살고잇는것같은데,, ㅎ

님이 하기 나름일것같다능 ~~

구미호86 (♡.113.♡.72) - 2010/10/04 14:48:56

한국 오시게되면 님이 먼저 마음이 변할걸요?ㅋㅋ

프린쎄쓰 (♡.164.♡.69) - 2010/10/04 14:54:21

장거리연애?..글쎄요..잘되는 커플들도 있겠지만... 몸의 거리는 마음의 거리와 같다는말 전 믿습니다..
몸이 멀리 떨어져있으면 마음도 멀어지게 돼있다..뭐...그런야기죠..^^절대적인건 아니지만

마음여행 (♡.221.♡.121) - 2010/10/04 15:47:08

그냥 지금 그 상태로 지내다가..한국에서 다시 돌아가게 되면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떻겠슴까..진짜 인연이면 그때까지 잘 이어질꺼고..그동안 서로 다른 인연 만날수도 있는거고...

므하하 (♡.136.♡.134) - 2010/10/04 18:11:52

믿음만 있으면 아무 문제 없을거 같지만..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는건 안좋다고 봅니다...갈려거든 같이 가던지..하는게 좋을거 같은데..흔한말...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말....틀린말은 아니니깐요..저두 여자이지만..힘들거 같습니다.

오므라이스 (♡.38.♡.202) - 2010/10/04 20:13:04

젤 좋기는 같이 있으면 좋은거죠 어디가든 데리고 다니든지...
한국가면 가치 갈수있게 어떻게라든 상황을 만들어야죠...
전혀 같이 있기가 힘들면 맬맬 전화를 적어도 한통은 해야됩니다
사람은 힘들고 의지할때 없으면 공허감을 느낄수있기 마련이니 잘 달래주고
존재감을 느끼게 해야됩니다

사랑내게로 (♡.173.♡.235) - 2010/10/04 20:22:02

히유 한국같이와서도 힘들게네요 그냥 인연에 맡기세요 놓아주던지 기다리던지
한국데리고 갈거면 확실하게 투자하시던가요

꽃대지임 (♡.128.♡.195) - 2010/10/04 21:19:30

그 여자분두 님 하구 같은 생각하구 있을거구...

님 못지않게 불안할거 같은데요...

makci (♡.113.♡.135) - 2010/10/04 23:15:35

그건 님 둘만 알수 잇을거지만 축복하는 마음입니다.

안더리아 (♡.32.♡.10) - 2010/10/04 23:59:27

진짜 이 감정을 소중하게 여기면은 같이 가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지금도 무엇하나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서로 떨어져 있는다른건 뻔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와 마찬가지 인거같은데요...서로 힘들고 의지하고 싶은 타이밍에 마침 다른분이 그 한쪽 어깨를 빌려준다면 ...사람 마음이란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갈대보다도 더 쉽게 흔들리는게 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이럴땐 믿음이고 뭐고 밎지 말고 같이 있으며 서로 힘이 되여주는게 제일 현실적이고 똑똑하고 현명한 선택일것입니다.최고의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이쁜언니 (♡.161.♡.27) - 2010/10/05 08:46:08

눈에서 멀어지면 마믐에서도 멀어지는법....

잔 디 (♡.227.♡.3) - 2010/10/05 10:52:59

님이 여자르 믿지 못하는데 여자는 님을 죽도록 믿을것 같애요 ?

서로간에 믿음조차 없으면서 ...장거리 연애는 무신 ......

진비슌비 (♡.136.♡.36) - 2010/10/05 15:59:42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임다 잘해보쇼~

번개의맛 (♡.62.♡.96) - 2010/10/05 18:04:56

남자가 그만큼 결정을 못 내려서 여기다 글 까지 올립니까 ?

양쪽 부모를 다 만나봣다면.....머...사둔보기에....결혼을 하고...

실무 시험이 합격됫으면....지금으로 부터 5년 이란 시간이 잇겟죠 ??

그럼 퍼득 임신 시키세요....그럼 아마...당신의 여자로 될겁니다..

이건 그냥 요즘 세월에 마춰서 쓴 글입니다....제가요...

바람이 (♡.125.♡.114) - 2010/10/05 18:26:09

또 그말입니다..
사랑이란건 변합니다...
미지수입니다....

타임머신 (♡.129.♡.94) - 2010/10/06 16:39:00

감정이란건 자기도 모르는사이에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본인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데 상대방이 어떻게 변할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님이나 일편단심으로 쭉 변하지 않고 있으면 될겁니다.
상대방이 변하든 변하지 않던 그건 그분에게 맡겨야겠죠?
좀 듣기 싫은말로하면 ...너나 잘하세요 ~ㅡ.ㅡ;; 이말 참 뜻이 깊다는거......

다옹이 (♡.162.♡.146) - 2010/10/07 08:07:47

장거리 연애는 아니라도 봄다. 놓치기 싫으므 한국으 데레가쇼 언젠가 후회하지말구. 님보다 심년 넘어살던 부부들도 떨어져잇으므 맘이 변해가지구 그래는데 ㅉㅉㅉ 그만한 도리는 자기절루 알아야지

대우2009 (♡.79.♡.85) - 2010/10/10 22:14:07

본인은 자신을 굳게 믿습니까?

인연12 (♡.245.♡.211) - 2010/10/11 11:49:05

무슨남자가 여자하나땜에 그렇게 고민이 많소 .. 그렇게 놓치기 아까우무 목에다 바매구 끌구 댕기오 그까짓여자하나땜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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