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에 이혼 했습니다

내사랑주니 | 2010.10.28 23:59:09 댓글: 41 조회: 4236 추천: 38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5893

열븐들 안녕.... 요즘 세공에서 '쭈욱 눈팅만 해왓습니다
오늘저녁도 잠이 않와서 여기 들락 거리다가
내 사연을 이렇게 글로나 표현하면 마음이 좀 편해질가 싶어서 써봅니다 .

23세살에 전 남편이랑 동거 시작해서 25살에 등기하고 작년 26살에 결혼식까지 올렷습니다.

전에 소심하다햇지만 그나마 큰일 없이 지내와서 괜찮앗습니다.
문제는 올해 구정 지나고 둘이같이 한국가려던참에 신체검사 햇습니다.
그때 제가 간에 종양이 생긴걸 발견해서 수술까지하엿습니다.
수술후 화염 결과가 전에 피임약 몇달 먹은게 관계가 잇다고하엿습니다(양성이였구요)
피임약은 결혼전에 남편이 애 먼저 갖고 결혼은 후에 보자는 식으로 나왓고 나는 혼전임신은 반대의견이여서 남편이 피임 거절하기에 저절로 몰래먹엇엇습니다.

이문제 가지고 싸우기 시작한게 내가 수술해서 3일째 되는날부터 수술자리도 채 않아물은 나한테 남편이란 사람이 돈 얼마쓰고 우리부모가 내수술할때 돈 적게주니 ...울 엄마가 시켜서 피임약 먹엇다니...말도 않되는 소리 지껄이고 시엄마란 분은 며느리 수술하고 출원때까지 전화한통 없으면서  울엄마 아버지 한테 할소리 못할소리다하며 못되게 굴엇습니다.울엄마 아버지가 뭔죄가잇어서..죄라면 잘키운딸 그딴집에 준게 죄엿어요...
병원비는 사회보험들어서 거의 70프로는 뽀쑈 받앗는데말이죠...

이에 출원즉시 이혼을 선택하엿습니다.애 없은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햇어요 남편도 그때는 화김에 동의햇구요...
이제와서 매일 한국에서 전화오고 애걸복걸 빌고합니다 .(전 현재 중국)
근데 여자 맘이란게 독하더군요....
이미 정리한 내맘 회복할 생각 꼬물만치도 없더구만요 ..
이제와서 생각 해보니 오년간 같이해온 세월이 아깝고 정말 내 청춘이 아깝고 억울하고 분해죽겟습니다...
남편이기에 정성스레 거들어주고 집에서 손에 물도 않묻히게 해줬건만 내눈에서 피눈물이나게 하엿습니다..
부모형제 옆에 잇어주지만 자기 가정이라고 생각햇던것이 깨지고 나니 길바닥에 버림받은 어린애 같앗습니다...
거의 매일이다싶이 술로 친구하며 살고... 고독...외로움...밀물같이 밀려듭니다 ...
우울증도 온것같기도 하고..미치겟습니다...

그나마 주위 친지들의 따뜻한 보살핌에  용기내여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사랑하고 싶고 다시 좋은사람 만나 가정 만들고싶고...
그래도 좋은 남자가 많은거겟죠 ? 그래도 착한 남자가 많은거겟죠 ?...그렇게 믿고 다시 좋은 인연 만나고싶습니다 ...이혼녀라고 다시 좋은 남자 못만난다는 법 없겟죠 ?
여러분들 이런 나 응원 좀 해주세요 ..힘좀 실어주세요 ....부탁입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잇는 분들 쪽지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
서로 위로하고 힘이 되어 좋은 친구 되엇음 좋겟어요 ..

질서없이 쓴글 끝가지 봐주셧다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추천 (38)
IP: ♡.126.♡.147
영미다 (♡.225.♡.166) - 2010/10/29 00:11:23

27에 이혼하다니.정말 안됐습니다..하지만 정말 이혼하길 잘햇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다 싶으면 아직 애 없을땐 정리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던요..
요즘 뭐 이혼이 별문제 되나요...애없는게 천만다행이구만요..
아직은 젊었으니깐 얼마든지 새롭게 시작할수 잇어요...
그땐 어려서 별생각없이 그냥 좋으니깐 동거하고 결혼까지 햇는지 모르겟지만 지금은 경험도 잇겟다 나이도 왠만큼 먹엇겟다..신중히 고려해서 좋은 사람 다시 만나세요...
화이팅하시고요...

Listen (♡.76.♡.133) - 2010/10/29 00:15:44

잘하셧네요 멀..
자고로 여자 맘 아프게하는 남자들은 모조리 확~ 상처받게 해줘야 돼요
파이팅~!
사랑할 시간이 5년보다 더 깁니다

cinema5d (♡.245.♡.144) - 2010/10/29 00:18:53

도대채 요즘 여자들은 연애을 어떻게 하길래?

눈이 어떻게 삐뚤어졋길래..

여긴 몽땅 연애 실패글 혼인 실패글인가? 

저희 순박하고 힘좋은 농촌총각 쪽으로 생각해 보쇼.. 

Listen (♡.76.♡.133) - 2010/10/29 00:31:03

저희 순박하고 힘좋은 농촌총각 쪽으로 생각해 보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inema5d (♡.245.♡.144) - 2010/10/29 00:50:25

순박하지 않코 탁한 사람만 만나니까..저리 되지..

에구내팔자 (♡.246.♡.220) - 2010/10/29 00:56:42

힘내시고.. 헤여진 남편탓만 하지마시고요.. 살면서 꼭한번 넘어야할 벽이라고 생각하시고.. 아직 젊고 젊은 나이니깐.. 님한데 알맞은 짝을 만나실수있습니다.. 이혼햇다고 다시는 연애못하는것도 아닙니다.. 한번의 경험으로 5년간 돈주고도 못배운공부를 했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노란백합 (♡.163.♡.49) - 2010/10/29 01:54:41

잘햇어요 애를 낳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앨 나서 얼마나 잘 키우냐가 더 중요하답니다 부모가 사이가 조아야 애도 금지옥엽이지 부모가 한맘 아니면 애는 더이상은 소중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런남자 애초에 버리길 잘햇어요 사랑? 글쎄요 할수도 잇겟지만 한번 데이면 그 상처가 오래가요 생각보단.. 저라면 먼저 내가 쓰고살수 잇는만큼의 돈벌생각을 하겟어요 돈 밝히는 속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겟지만 그늠의 돈 없으면 사람 바보되는건 한순간이자나요 남자 다 똑같단말 괘니 나온말 아닌거 같아요

풀먹는범 (♡.8.♡.138) - 2010/10/29 08:19:21

그런거 같습니다 ,안해란 사람은 아무리잘해줘밧자 
영원히 가족들이라고 인정하기 힘든거 같아요,뒤 돌아서면 남과남이구요 ,
님의 그런용기에 탄복합니다 ,
힘내세요 ,다시 새로운 인생시작하고 좋은 날들만 오기바랍니다

보성군 (♡.225.♡.127) - 2010/10/29 08:21:55

저희 순박하고 힘좋은 농촌총각 쪽으로 생각해 보쇼..

치밀한인생 (♡.238.♡.234) - 2010/10/29 08:28:46

부모님 생각하시더라도 힘내시고

좋은 가정 만들어 행복한 삶이 되시길...

눈물공주 (♡.34.♡.194) - 2010/10/29 08:40:51

난 식 먼저 올리구.... 살아보면서 괜찮다 싶어야... 등기해야지.....음...

그래도 애가 아직 없어 다행입니다.
애가 있을때 이혼하면 또 애 때문에 자기 인생 못 삽니다.
지금부터라도 힘내시고... 좋은 남자 만나 좋은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홧팅하세요~~~!

패션이스타 (♡.25.♡.84) - 2010/10/29 09:27:24

이런 글만 보믄 어쨰 남자구 결혼이구 머이구 없이 혼자 살고싶다는 생각이 백번 든다야,

걍 혼자 삽소 ! 머 꼭 남자하고 살아야되는것두 아니구 ㅠㅠㅠㅠ

꿀꿀인뎅 (♡.0.♡.40) - 2010/10/29 11:35:08

지금에 와서 님한테 찬물 끼얹는 말 하기는 못된짓이고

암튼 완쾌해서 새 생활 시작하시기를 ..

꼭 뭐 결혼 해야 되느것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ㅎㅎ

이루나 (♡.215.♡.162) - 2010/10/29 12:22:22

이혼 않하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두 사람 서로 사랑해서 만났고, 끝까지 함께 가자고 약속 하셨을텐데, 상처주는 말때문에 두 사람 갈라섰다는게 안타깝습니다. 다투지 않는 부부 어디 있겠습니다. 설상 님이 나중에 다른 분 만나신다해도 또 여러가지로 다툼이 있을겁니다. 이혼이라는 타이틀을 다른분이 쉽게 받아줄 수있을지도 걱정이 됩니다.
헤어진 시간이 오래 되지 않았기에 그 분 용서하여 주시는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별송이 (♡.91.♡.123) - 2010/10/29 13:13:08

잘 하셨네요~ 아직 젊으시니까 열심히 살다보면 더 좋은 인연을꼭 만날수있을꺼에요/~~힘내세요

신제인 (♡.165.♡.245) - 2010/10/29 13:53:42

是不是因为都太年轻了 所以走到离婚这一步呢
也许双方都让一步也许就会海阔天空
茫茫人海之中 两个人走在一起 多不容易呀
人人都会犯错 罪不至死
回想这五年当中你和他的点点滴滴
也许你现在是气愤 所以对他心灰意冷
等平静一段时间 给自己和他一个机会吧!
单身的我说这些话不知道是不是没有资格。。。。只是忠告

sorra (♡.128.♡.101) - 2010/10/29 14:33:11

좀 안된사연이지만 씩씩한 모습 그대로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우울하지 마시고요. 한창 놀고 예쁘게 꾸밀 나인데 매일마다 즐겁게 보내세요..
자신 몸이 제일 귀한 재산이랍니다.. ^^

헤드레공주 (♡.22.♡.202) - 2010/10/29 16:09:34

어린나이에 이혼까지 해서 상처가 많겠지만 ,,,,,,,도로 생각하면 잘된것도 있겠죠
애까지 낳고 이러면 어찌겠어요 이혼도 못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아직젊고젊은데
힘내서 이쁜사랑 하세요 ,..자기몸 자기절로 챙기고 술이랑 적게 마시세요

나에게너란 (♡.211.♡.98) - 2010/10/29 16:20:47

무조건 힘내시고, 꼮 좋은 인연을 만나 더욱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하얀눈꽃님 (♡.128.♡.182) - 2010/10/29 16:41:08

힘 내세요...정말 같은 여자로써 안타깝단 말밖에..조은남자 만날겁니다..

애기맘 (♡.47.♡.162) - 2010/10/29 18:49:19

인연이라는게 참 이상하죠...같이 결혼하기까지 그래도 긴 시간들 같이 보냈는데..이혼을 하다니..그래도 다행히 댁은 나이도 아직은 어리고 애기도 없고..부담은 없어서 다행이네요.무엇보다도 부부싸움에 양쪽 부모나 부모말을 하면은 도저히 용서가 안되고 그렇더군요...지나간일 생각지 마시고 힘내고 지금의 자신을 아끼세요.그리고 우울한 기분에서 빠져나와야 해요. 꼭 이후에 행복하세요.

눈꽃1985 (♡.54.♡.217) - 2010/10/29 19:09:58

그냥 힘내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여... 좋은 인연만나서 행복하세요....

날파람 (♡.232.♡.58) - 2010/10/29 19:46:43

이혼은 일방의 문제가 아니라 쌍방의 문제입니다....
남편이 회복하자고 할때 회복함이 명지할것입니다...

빛2012 (♡.82.♡.177) - 2010/10/29 20:22:03

힘내시고 앞만 보고 달리세요..
더 좋은 인연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구요,,

인제시작 (♡.209.♡.185) - 2010/10/30 00:34:07

가슴이 짠하네요 ... 잘하셧습니다 .... 사실 저아는 누야도 혼전임신이라 결혼했는데 1년 도 안되서 이혼해서 님 마음 잘 알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 세상은 넓고 좋은남자 많습니다 ....

황금시절 (♡.247.♡.32) - 2010/10/30 15:06:28

참 잘했어요.모든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인연을 받아드려야죠.나이도 어린데.사랑으로 아프게한 마음은 사랑으로 미꿔줘야합니다.과감하게 과거를 버리구 새로운 인연을 만나 행복하게 사시구요.

독서열풍 (♡.117.♡.22) - 2010/10/30 17:17:49

힘내세요~! 이혼했다고 다른 인연 못만나는거 아닙니다~! 이혼은 뒤틀린 자신의 삶을 바로잡으려는 옳바른 처사이지 절대 착오가 아닙니다~! 그게 다른 인연을 만나는데 걸림돌이 된다면 세상엔 결혼만 존재하고 이혼은 존재하지도 않았을것입니다!
꼭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하세요!

레드불마미 (♡.88.♡.151) - 2010/11/02 11:39:11

참 잘했어요~~ 충분히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날수 있습니다... 힘 내세요~~

벌써1년 (♡.214.♡.200) - 2010/11/02 13:06:28

5년이란 시간 동안 그남자와 함께 하면서 이런사람이란거 결혼후에 것두 아플때 알았다는게 슬픕니다. 아무리 그렇다 해두 아픈사람 눞여놓구 누구는 돈 적게 냈네 누구는 돈 많이 냇네 .. 한가족 끼리 돈 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궁시렁 거리는게 참.. 할말 없게 만듭니다. 이제 와서 헤어진거 다행이지만 다시는 이딴 시집만나지 마세여~ 저는 아직 결혼은 안햇지만 환상을 갖고 잇습니다. 이런 글 볼때마다 그황상이 깨집니다.. 휴~~

여우와곰 (♡.136.♡.68) - 2010/11/02 14:13:23

이혼 잘 햇습니다.아플때 돈가지고 따지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평생을 같이 살겠습니까.아직 애도 없으니 과거는 훌훌 털고 새롭게 시작하세요.여자들이 마음을 한번 돌리면 무섭다잖아요.힘내세요~

김오빠 (♡.228.♡.229) - 2010/11/02 14:44:08

사랑은 정열로 해도...삶은 지혜로 산다고 했습니다..
좀 더 지혜롭게 해결을 할수는 없었나?는 부질없는 고민을 해봅니다.
힘내세요...화이팅!

콜라163 (♡.118.♡.39) - 2010/11/02 18:19:15

现在的80后就是开放 四个字 闪婚闪离 !!

내사랑주니 (♡.234.♡.18) - 2010/11/02 20:00:03

정말 여러분들에 댓글에 감사드리구요 격려로 듣겟습니다 ..힘내야지요 ...고마워요 ...눈물납니다 ㅎㅎㅎ.고마워요...뭐라 더 말씀드릴지...감사!! ^^*

빵9똥9 (♡.57.♡.246) - 2010/11/02 22:49:20

힘내세요....힘내세요...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아르씨 (♡.228.♡.235) - 2010/11/03 14:27:37

저랑 같은 신세네요~힘내세요 앞길만 생각하고 쭉~~ 살아가세요

선전하늘 (♡.16.♡.53) - 2010/11/03 15:51:12

하루를 알았어도 기억을 지우는 것은 크나큰 시련입니다. 평생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길 빕니다. 힘 내세요.

이향미 (♡.38.♡.217) - 2010/11/03 16:14:18

앞으로는 좋은일만 쭈~~욱 가득할것입니다,,,,, 어쩜 그런 사람이랑 일생을 같이할뻔했잔아요,,,일찍알았다는게 얼마나 다행이예요,,, 화이팅이예요~~

구미호천사 (♡.236.♡.31) - 2010/11/04 08:37:21

탁 탁 털어버리고 힘내서 ..다시 주의를 함 둘러보세요 ..세상은 달라진게 없슴덩 ..그 5년만 살아온 그 남자만 보지 말구 ..이후 한평생 기탁하여서 살 남자를 다시 선택하면 얼마든지 잇슴덩 .일단 건강을 먼저 다 낫게 하구 ~ ..힘내세요~

water (♡.237.♡.111) - 2010/11/04 13:54:08

내가 힘들때 내입장에선 고려안해주고 시부모님과 같이 상처만 더 주었으니 많이 서럽고 서운한거죠. 나중엔 리혼이란걸 하게 된거고...
조금 신중하였더라면 좋아겠네요. 그래도 오래 사귀여온 분들인데 너무 쉽게 갈라졌네요. 두분이 회복이 불가능하다면 ,,, 조금 환경을 바꿔보는것도 좋지않을가요.

love241 (♡.22.♡.154) - 2010/11/04 14:23:51

"이혼한게 찬성이라고 봅니다."
이런 집안과 사는게 정말 앞으로도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힘이 들겁니다.
아주 잘 하셧습니다.
어찌 햇건 혼전 임신은 절대 반대요.
만약에 결혼전에 임신햇고, 사소한 일로 부부간에 양부모집에서 벌어지는 싸움이라면 그땐 님만 손해 보는거죠...
그리고요.요즘 남편들 한테 넘 대해주지 마세요. 100% 사랑을 50%만 주고 50%는 간직햇다가 나중에 애기 있으면 80% 애기한테 주고 20%만 남편한테 주세요... 요즘 세상 보니깐요. 남자들한테 잘해주면 자신이 없이 못사는것처럼 느껴지고 그래서 좋기는 남자가 님을 위해 복무 하도록 맨드세요.....
힘내시고 새로운 사랑을 찾으세요.....

은라 (♡.120.♡.133) - 2010/11/04 23:29:41

참 안됫네요.이혼한건 잘햇어요 ,그러니 힘내세요
여기서 뭐 어떤 격력의 말을 해도 별 도움 못되는거 알아요
님 지금 심정 이해가요.얼마나 외롭고 슬플가,얼마나 분하고 후회될가?
근데 시간이 약이죠.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지고 잘 될거예요.지금은 힘들겟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인차 기운 내세요.빨리 잊어버리고 그 자리서 벗어나 새로운 이쁜 사랑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진짜 힘들고 외로울땐 지금 처럼 모이자에 와서 툭~~털어 놓으세요 그러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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