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이랑 결혼해야 할가요?

자이모 | 2010.11.04 10:28:55 댓글: 55 조회: 3360 추천: 24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5941
한국에서 학교 생활도 조금하고 지금은 한국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어요...

근데 이젠 나이도 꽉차고 하니 결혼 해야 할거 같은데요...주변에는 한국사람뿐...

 그래서 항상 고민인게 같은 조선족을 만나야 하는지 아님 한국사람 만나서 결혼해야 하는지 ㅠㅠ

혹시 한국분들과 결혼한 분 계시나요? 고충이나 충고 같은것을 들어 보고 싶어요...

만약 한국분이랑 결혼하면 제 남편될 사람이랑은 잘 지낼 자신이 있는데 시부모님이나 남편친구분들이나 시집 친척들이랑 잘 지낼 자신이 없어요...그래서 항상 말설였는데...여러분의 진심어린 의견 듣고 싶습니다...
추천 (24)
IP: ♡.197.♡.248
미소만땅 (♡.245.♡.97) - 2010/11/04 10:36:33

한국 사람과 결혼하무 고생문이 열림당 대남자주의 그걸 참을수 잇으면 가세요

그리고 시집 살이 엄청 무섭다고 하던데요

만년거북 (♡.54.♡.2) - 2010/11/04 10:38:56

한국사람보다 하얀피부색갈 사람들이 더 좋을건데...

서양사람...

자이모 (♡.197.♡.248) - 2010/11/04 10:43:32

이건 멍미? 이해불가....

자이모 (♡.197.♡.248) - 2010/11/04 10:39:56

북경이다님 ㅎㅎ 참고하겠습니다,,,,휴...

자이모 (♡.197.♡.248) - 2010/11/04 10:41:03

시골아낙네님 ㅎㅎ 인연이 되는대로 맘이 가는데로 움직이는게 사랑이다만 나이가 들수록 사랑 하나만을 믿고는 못산다는 관념이 자꾸 서네요...살면서 부딪쳐야 할것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ㅠㅠ

monica (♡.250.♡.6) - 2010/11/04 10:41:36

주위에 그런 사람이 없어서 조언은 못드리겟구...
그곳에서 오랜 세월 생활하셧으니 融入해 드는것도 나쁜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자작글에 자주 등장하시던 선배님이 한국분이세요?ㅎㅎ

자이모 (♡.197.♡.248) - 2010/11/04 10:44:10

헐...제 글을 잘 읽은 분이시군요 ㅎㅎ 네 맞습니다, 그분은 한국분이세요 ㅎㅎ

자이모 (♡.197.♡.248) - 2010/11/04 10:41:40

미소 만땅님 ㅎㅎ대남자주의 이런건 제가 머 컨트롤하고 잘하면 될수 있겠는데 시집살이가 무서워요 ㅠㅠ

항이엄마 (♡.215.♡.230) - 2010/11/04 10:49:33

제가 아는 언니도 한국 시집갔는데, 시집과 분가해서 살아요, 시집살이같은거 전혀없어요. 같이살면 중국이나 한국이나 고부갈등 다 생깁니다... (그양 참고해요..)

자이모 (♡.197.♡.248) - 2010/11/04 10:52:50

네 ㅎㅎ 답변 고맙습니다 ㅋㅋ

항이엄마 (♡.215.♡.230) - 2010/11/04 10:47:42

국적이 중요하지 않아고 봅니다...
시집을 잘 만나면 시집살이도 없을거고,
중국교포한테 시집간다고 해서 시집살이 안하는건 아니에요. 심한건 더 심해요..
다 님이 선택한 사람이 어떤가, 시집가서 어떻게 행동 하는가에 다 연결된거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좋아하고 딱 이사람이다 싶으면 국적따지지 마시고 잡으세요~!
행복하세요~!

자이모 (♡.197.♡.248) - 2010/11/04 10:49:16

네 ㅎㅎ 고맙습니다... 되게 일리 있는 말씀이시네요...과정은 힘들겠지만 제가 열심히 하면 다 달라지겟지요? ㅋㅋ

scarlet (♡.232.♡.228) - 2010/11/04 11:03:46

중국인 한국인을 다 떠나서 님 자작글을 보면 이미 살짝 사랑에 빠진듯한
느낌이네요. 퇴근하면 자주 만나고하는게 서로 끌려서가 아닐가요?

저도 경험이 없어서 조언은 드릴수 없지만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자이모 (♡.197.♡.248) - 2010/11/04 11:55:39

ㅎㅎ 꼭 그 선배분이라는것은 아니지만 걍 요즘 고민이 참 많답니다...

다시다8949 (♡.249.♡.136) - 2010/11/04 11:15:24

추석에랑 새벽까지 나물무치구 전 부치구 해야 된답데다~
근데 일년에 그런 날이 머 며칠이라구 사람만 갠찮다면야.

자이모 (♡.197.♡.248) - 2010/11/04 11:57:11

그렇겠죠 ㅎㅎ 근데 자꾸 우왕좌왕 ㅠㅠ

패션이스타 (♡.25.♡.240) - 2010/11/04 11:19:12

한국드라마랑 보면 시엄니랑 며느리 잡아먹지못해

안달나하는 장면 보면,,,정신 잃어짐 흠냐~

연애는 상대방하고만 하지만 결혼은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았음,,,

자이모 (♡.197.♡.248) - 2010/11/04 11:57:45

네 그러게요 ㅎㅎ 연애만 하고 살면 좋겠네요ㅎㅎ

rina (♡.248.♡.150) - 2010/11/04 11:22:52

기왕이면 조선족과 하세요.
결혼은 연애와도 달라서 살아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더우기 우리는 한국인과 같은 민족이라지만 살아온 문화나 배경이 다르기에
같은 조선족 남자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가 부모님도 그렇고..장차 태여날 아이도 그렇고
암튼 저는 조선족남자에 한표입니다

자이모 (♡.197.♡.248) - 2010/11/04 11:59:24

네 ㅎㅎ 저도 젤 좋기는 같은 조선족 만나서 결혼 하고 싶습니다 ㅠㅠ 근데 사람 일이라는게...

love241 (♡.22.♡.154) - 2010/11/04 14:43:29

조선족과 만나서 결혼하면 좋지만, 나쁜점도 잇짐요.
전요 내생에 연변 남자랑 결혼안할겁니다.
크크크

rina (♡.248.♡.150) - 2010/11/04 15:43:41

당신 연변남자로군 ㅋㅋㅋ

짤될거야 (♡.62.♡.35) - 2010/11/04 11:23:41

한국사람이랑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도 봣고 헤여지는 사람도 봣고,,,,
뭐든지 사람나름임다....그냥 한국남자 연변남자 이렇게 고르지 말고
나를 사랑하는 남자...믿을만한 남자 요런 기준을루 고르쇼,,,

자이모 (♡.197.♡.248) - 2010/11/04 12:01:11

ㅎㅎ 그러게요 그렇다면 점 편하겠지요 ㅎㅎ

나무없는산 (♡.215.♡.250) - 2010/11/04 11:27:52

주인장 한국사람한테 시집갈까? 라고 생각하는건 무엇때문인가요? 뭐 한국 사람이라 해서 전부 나쁜건 아니겠지만 비례수를 따지면 바람피는 사람이 많던데.... 조선족 남자들도 바람피는 남자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한국남자가 조건이 좋은 사람이 왜 하필이면 중국조선족 여자와 결혼할려고 할까요? 혹시 같은 직장에서 일하면서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다면 몰라도. 이것이 편견이 아니라 현재 사회가 그렇게 돌아가고 있더라구요. 항상 조선족이 한국사람을 욕하고 한국사람이 조선족을 보는 눈길이 틀리고...이건 정말 현실입니다. 어느 누가 아니라 해도 아닌건 아니예요. 그런데 아직도 한국사람한테 시집갈까 ? 잘모르겠어요. 제가 주인장 글을 이해 잘못했는지....한국사람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아서...ㅎㅎㅎ 한국 사람들의 본질은 한사람을 일 죽게 부려먹고 이제는 더이상 부려먹을꺼 없고 자기한테 이익을 주는 사람이 아니면 그럴때면 넌 집가 이런식으로 사람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이모 (♡.197.♡.248) - 2010/11/04 12:03:54

ㅎㅎ 한국에 대한 나쁜 인상이 많은거 같네요...여기서 말하는 한국사람이랑 결혼하는건 당연히 소개로 하는건 아니고 연애결혼을 말하는거구요...님이 하시는 말처럼 장가 못가서 중국여자랑 결혼 할려고 하는 분들은 대부분 점 어딘가 뒤처지는 분들이 많긴 해요...이런 편견땜에 조선족으랑 결혼하길 꺼려하는 부모님들 많답니다...그래서 제 고민도 존재하는거구요...

yes (♡.46.♡.77) - 2010/11/04 11:29:34

제목도 그렇고 내용도 이상하고 ,,, 왜서 제목을 남자랑 결혼해야할가요 라고 하지않았어요 ? 아니면 좀더 세분화해서 한국절라도 남자랑 혹은 경상도 남자랑 중국에 연변남자랑 아니면 흑룍강이나 길림 료녕쪽 남자랑 결혼할가요 ? 이렇게 ? 여하튼 잘 웃었습니다 .

자이모 (♡.197.♡.248) - 2010/11/04 12:04:30

이해 못한다는게 더 웃기는데요...ㅠㅠ

신제인 (♡.165.♡.245) - 2010/11/04 11:40:45

제주변사람들한테서 들었는데 ...다는 아니겠지만 ...
한국시어머니들이 시집살 엄청 힘들대요
드라마처럼 표독스러운 시엄니스타일 많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무의식중에 조선족을 깔본대요

요나의기도 (♡.150.♡.176) - 2010/11/04 12:13:21

뭐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시부모들도 다 사람자리에 달렸겠지만..
암튼 제가 아는 주위사람들은 한국사람하고 결혼해서 행복한걸 보지못했슴다..
님이 한국사람이랑 결혼해서 행복한예를 보여준다면 모를가...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 하지만.. 살다보면..그게 꼭 비교가 되는거같습데다.

우리사촌언니 시엄마는.. 우리이모가 한국말 잘 못한다는 이유로 결혼식날에 말 한마마디도 안하더군요...

내같으믄 언녕 그 결혼식 엎어버렸슴다.. 무슨.. 딸 하나 이쁘게 키워서 고맙단 말한마디못듣고 시집보내는게 다있슴까.. ㅜㅜ

둘 사랑이 중요하지만.. 결혼생할은 결코 평탄한 길이 아니기에 여러가지를 많이 고려하고 결정해야할듯 싶습다..

디지탈세상 (♡.53.♡.33) - 2010/11/04 12:36:46

맘 움직이는대로 하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기회는 항상 있는게 아님을 명심하시구요... . 그리고 한국농촌총각과 동남아여자의 결혼과같이 불평등한 것이 아니고 대등한 입장에서 교제하고 결혼하는 것인데 문제가 될까요? 문제가 되었던 것은 조선족과 한국인의 여태까지의 결혼패턴이 대부분 불평등결혼이었고 그로인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기때문에 조선족분들이 반대하지않나 합니다. 그리고 요즘의 시집살이는 시부모가 한다는 말이 있어요. 또 모르죠. 재벌가에 평범한 사람이 시집가면 그런 문제가 있을수도...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끝으로 "진리는 가까운데 있다"는 서양속담도 잊지 마시구요.

토토나라 (♡.32.♡.237) - 2010/11/04 12:38:15

결혼은 두명의 사랑이 중요하지요...결혼해서 한국생활이 걱정되시면 중국에서 사시면 될것 같은데...

water (♡.237.♡.111) - 2010/11/04 13:01:25

나하고 평생같이해줄사람은 남편이지 시부모님도 그 남편의 친구도 아님니다.
그리구 지금까지 중국도 돌아가지않고 한국에서 일한다는건 어느정도 습관도 되고 여려면으로 편하다는것이 아닌지요. 그럼 한국인 상대가 나타나도 큰문제는 아닌것같슴니다. 지금 중국에서도 뭐 민족으론 한족하고도 결혼하고 지방으로 따지면 연변조선족하고 심양이라던가 흑룡강이라던가 그쪽의 분들과 결혼하는분도 계시지 않슴니까? 고부갈등등 인간관계는 어디가도 다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잖슴니까.저도 30대 독신여성으로서 한마디 하고싶다면 민족,지역상관없이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라 하면은 결혼해도 괞찬다고 생각함니다.

17cm햄버거 (♡.33.♡.145) - 2010/11/04 13:06:51

무슨 세월에 아직두 이런 뚱딴지 같은거 내면서,,,,한국에 오래 잇다보니 완전 우물안에 개구리로 됫는매다,,,,,

water (♡.237.♡.111) - 2010/11/04 13:09:25

저의 친구는 한국가서 너무 잘 살던데요. 김치를 못한다고 시동생이 담군김치를 가져가라고해서 여태까지 그러고 살더라구요.
그리구 저의 아는 한국인은 집에 아들둘 딸 하나인데요, 설겆이랑 아들딸 상관없이 다 같이 하더라구요. ㅎㅎ 뭐 소수이겠지만

800만 (♡.172.♡.162) - 2010/11/04 14:09:30

선배가 사귀자고 하더나? 갑자기 여기와서 결혼소리를 ㅎㅎ 난 한국남자 별루라구 ...전부다 ㅎㅎ

love241 (♡.22.♡.154) - 2010/11/04 14:47:28

어느나라 사람이든지간에요, 행복은 님한테 달렷어요...
(그런데 가정을 경영하는게 쉽지 않을꺼예요. 희생도 많이 해야하고,
속두 많이 썩어야하고, 사랑을 받으면 좋은데. 받기만 하면 안되고,
주기만 해도 안되고,,, 결혼이 완전 비즈니스보다 더 어렵죠..ㅎㅎ)
그리고 결혼은 둘만이 세상 아니고, 시집하고 친척관계. 친구관계 다봐야 합니다. 그런데 요게 제일 힘들짐. 님 말대로....
암튼 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사람하고 연애. 결혼 하시기 바랍니다.

박설리 (♡.30.♡.203) - 2010/11/04 16:33:55

한국사람이 뒤처지는 분이 아니라면 님과 결혼 안할려 할거에요...

원더맨 (♡.179.♡.122) - 2010/11/04 18:58:28

조선족 남자들이 조선족여자 한 명 또 잃은 것 같은 아쉬운 심정은 있겠지만...
결혼하는데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거잖아요..

앞으로도 한국에 산다면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는 게 아무래도 장래를 위해서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지들도 있고..
한국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고,
민족 정체성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수 있는..
크게 보면 반도를 떠나서 타향살이하다가 다시 고향에 정착하는 ...
권토중래의 의미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족 남자들은 조금 마음 아프겠지만...
한국에 계속 살고자 하는 조선족 남자라면 한국여자와 결혼하면 되죠..

최근엔 국적, 민족 등등 거의 안 따지고..
거의 대부분 분가해서 사니까..
며느리 역할도 작아졌고 또 시부모님과 시댁식구들도 개화되어서 시집살이 자체가 없습니다.

경조사 등등의 한국 풍습에 익숙하지 않다면 시댁 어른들께 한 가지씩 배우면 되죠..
아는 척 하지 마시고 잘 모른다고 가르쳐달라고 하면 잘 가르쳐 줍니다.
과거처럼 양반 쌍1놈 따지는 시대도 아니구요..

한국인조차도 지방마다 경조사 풍습이 다릅니다. 시집가면 경조사의식은 그쪽 집안 풍습을 배워야 합니다.

그저 집안 어른께 예의 바르게 행동하면 됩니다.

부디 한국남자와 사귀신다면 그 인연 계속 이어가 결혼에 골인하길 고대합니다.

인생602 (♡.21.♡.65) - 2010/11/05 10:17:33

한국 사람과 결혼하무 고생문이 열리지무

눈꽃1985 (♡.54.♡.117) - 2010/11/05 10:43:14

최종 선택은 자신한테 달렸다고 봅니다....

김장남 (♡.215.♡.244) - 2010/11/05 11:33:37

한국사람 절대 반대 ...
너무 습성이 틀려서 많이 힘들어 질겁니다 .....
잘생각 하시실

꿀꿀인뎅 (♡.161.♡.16) - 2010/11/06 16:14:46

한국사람이던 일본사람이던 중국 조선족 하고만 결혼 안하면 됨

은지에요 (♡.87.♡.183) - 2010/11/07 00:08:19

그런걸 꼭 이런데서 물어봐야 되나요? 어디 나라사람이랑 결혼하면 좋을지, 어떤 남자랑 결혼하면 좋을지, 결혼해야 되는지.......그런건 자기 자신이 알아서 해야 되는게 아닌가요? 톡~톡~튕겨가면서 골라 결혼해도 결국 불행해지는 사람이 있는가햐면, 그냥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도 그사람하나만 믿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중국사람이나, 조선족이나, 한국사람이나, 일본사람이나 그사람이 어디 나라 사람인지 뭐가 중요합니까, 서로 사랑하고, 평생 함께 할 자신이 있고, 서로 믿고, 맞춰주면서 사는거지! 어딜가나 이런사람이 있는가하면 저런사람도 있고, 쉽게 말해서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다 그거죠, 사람사는데가 똑같다 그얘기죠, 그많고 많은 사람중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서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하는지 다~님한테 달렸어요. 행복해지냐 불행해지냐도 그냥 한순간에 선택되는 일이고^^

사랑내게로 (♡.173.♡.69) - 2010/11/07 02:52:14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남자건 일단 착한남자 찾으세요!

좋은우리 (♡.38.♡.18) - 2010/11/08 08:44:43

국적따지지말고 사귀세요.
하지만 조건을 따지시니 조건에 맞는 사람만나세요.
시댁없는 남편이시라면 부모님 일찍돌아가신 외동아들이나 자수성가한 고아겠죠.
하지만 그런사람들이 어떻게 자라왔고 그런사람들과 잘 살수있는지는 한번더 잘
생각해보세요. 조건이 아닌 사람의 인성과 사랑으로 사귀시길 바라겠습니다.

빅키 (♡.88.♡.12) - 2010/11/08 13:28:16

사랑이 오직 하나이듯이 ... 사람하고 사람이 만나서 지내는 방식도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서 유일하다고 봅니다 . 제발 이제는 예전의 불평등한 결혼으로 조선족여자랑 한국남자랑의 결혼을 예로 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 서로의 나쁜점만 듣고 지금까지 참고하고 있잖습니까 . 저는 주인장의 글 보면서 괜찮은 사람일거라는 느낌도 받는데 , 주인장이 선택하고 , 주인장을 선택해주신 분도 참 괜찮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미 사랑이 시작했다면 .. 그사랑을 믿으세요 ~ 저는 그래요..

포용 (♡.122.♡.192) - 2010/11/09 14:45:25

일단 한국남자친구 생긴다음에 고민하세요!

며느리 (♡.8.♡.8) - 2010/11/09 15:25:00

충고입니다 .절대 한국거지들과 하면 고생이니까

나만바라 (♡.246.♡.130) - 2010/11/09 16:04:10

이 세상에 과연 한국사람하고 타협하면서 살수 있는 민족이 과연 얼마나 될가?
이케아, 월마트, 노키아, 델, 파나소닉....등 아예 한국진출을 거부하였거나 진출후 실패하였거나, 현재 거의 실패라고 볼수 있는 수많은 예제. 왜서일가? 주관원인을 기업들에서 찾고, 객관원인은 한국인한테서 찾으면 된다. 드러운 민족습성과 자기밖에 모르는 오만함.
평생 중국인은 데놈, 조선족은 조선족, 일본인은 쪽바리라고 치떨리면서 미워하는 한국사람들. 물론 안그런 사람도 많겠지. 근데 안 그런 사람도 주변의 영향땜에 자연히 그런 사상이 몸에 배이게 되고, 따라서 조선족만 보면 돈밖에 모르는 놈으로 인식되고, 작은 차실도 과대평가되면서 아~조선족은 진짜 그런놈이였구나 하면서 실감하게 되는 한국세상. 그럴수밖에 없는 한국인들 현실이다.
딱 한가지 해결책을 대주지. 그 사람이 그렇게 좋아서 떨어질수 없다고 하면 결혼하고 중국에서 사세요. 그게 진정 행복하게 오래 살수 있는 비결입니다.
참고하세요.

차칸할배 (♡.204.♡.214) - 2010/11/09 18:00:53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세요^^
세상은 둥글고..함께 살아가는세상입니다^^

차칸할배 (♡.204.♡.214) - 2010/11/09 18:04:08

글쓴분은..한국사람과의 결혼을 하면 애로사항과 시집살이가 무섭다고 말씀하시는데..
이건뭐..
아무때나 그냥 한국사람비하나 하는 글은 이분의 글과 맞나요??
그리고 한국사람비하하는사람은 한국 사람하고 살아서 그렇게 잘아나요??
그리고 요즘 한국에 대남자주의 사상을 가진사람이 얼마나있다고..
하여간 너무 꽉막혀가지고서는;;;
그런글들을 쓴 당신부터가 참..한심스럽네요...
글쓴분의 글 주제와는 다소또멀어졌는뎅..;;;;

무엇보다도;;
서로 사랑을 해야하지않을까요??
사랑하는분이 계시는거 같지는않으신데;;미리 이런걱정을 하실필요가;;

나리향 (♡.135.♡.56) - 2010/11/11 12:25:50

다 사람 나름이니까 좋은 사람 만나면 한국인이라도 결혼하세요~

애엄마 (♡.227.♡.149) - 2010/11/11 18:10:21

한국사람이든 중국사람이든 일본사람이든...자기한테만 잘하고 배려해주고 아껴준다면..결혼해도 문제없을듯....

브레드 (♡.6.♡.28) - 2010/11/13 20:14:47

그냥 같이 사시고 결혼은 하지 마세요...
고민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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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3089
2010-10-10
좋아질꺼야
29
1706
2010-10-08
므하하
26
3585
2010-10-06
다니엘426
30
2519
2010-10-04
푸른빛나무
26
2461
2010-09-29
정다정
39
2340
2010-09-28
지연양
25
1891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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