苦盡甘來-영광의 날

흰털언니 | 2011.12.21 00:09:22 댓글: 112 조회: 4655 추천: 39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70528

전번주 토요일 12월17일 상해外滩半岛酒店에서 열린
第三届中国行业领袖论坛-暨2011商界领袖・创业新锐颁奖盛典에 갔다왔다.
남동생이 2011年度十大创业新锐-最具成长速度新锐奖을 수상받은것이다.
수상자도 입장권을 사야하는데 한장에 1280원,가족하고 회사직원 도합7명이 참석했다.
5성급호텔이여서인지 주차비가 한시간당 60원이라한다 ,
8시간 주차했더니 주차비용만 480원이 나왔다.

중국의 경제신문티비에서 늘 볼수 있는 중국대기업사장하고 投资家,명인들이 우글우글
동생이 왈 오늘저녘 온 이사람들의 재부를 합치면 인민페로
3000~4000억원 정도가 된다.

동생과 같이 상을 받은 사람중에

拉手网CEO-葛优代言
悠哉旅游网CEO-孙红雷代言
中国最大户外用品公司的老总,
广东最大连锁上好便利店老总-店铺数量1400家

등 사장들이 있다,

이 10명중 남동생의 나이가 제일 어리고 창업년수도 제일 짧다.

남동생프로필:

1981년생-30주세
상해복단대학 자비로 1년다니다 중퇴
2002년 1500원으로 상해에서 직장생활을 시작
한직장에서 쭉 7년 근무-화공분야
2007년 27세때 세금후 3만원월급을 받음
(년봉 100만원 5년노동계약체결제의을 마다하고  1년계약을 체결)

2009년 2월8일 후라이드 치킨집을 오픈
2009년 9월9일 -프랜차이즈가맹 법인설립
2011년 4월 가맹점100집 오픈
2011년 10월 북경지사 설립
2011년 12월 가맹점300집 오픈 (법인설립후 2년3개월의 성적)

치킨집 초창기 하루 다섯시간밖에 잠을 못자고
한달에 체중이 10근이나 줄었다나?

참  지나온날을 돌이키면 눈물난다.
내가 대학1학년때 아빠가 이산화탄소중독으로 돌아가셔
우리집경제래원은 엄마의 월급 한달에 360원밖에 없었다.
동생도 중학교를 다녔기에 엄마 월급으로는 턱 부족
대학2학년때부터 나는 집에 돈달라고 손을 내밀지 않았다.
이모네 신세를 많이 짐.

대학졸업후 광동성에 있는 일본대기업에 공장장일본어통역으로 입사
월급3700원,매달2000원씩 저축,다섯달이되여 만원이 모아지면
무조건 집에 송금.

그러다 상해로 전직하고 남동생을 상해로 데려왔다.
1년공부시켰는데 학비와 생활비대주고
(매달생활비 500원주고 내가 무역회사에서 근무하였기에
회사양말쌤플을 공짜로 많이 얻어다가 동생보고 팔라해서 생활비에 보탬)

공부를 안하겠다고 나누워서
1년후 누나인 내가 동생이력서를 작성해서 한국회사에 취직시켰다.
2002년 월급1500원,겨우 밥벌이정도
2003년 엄마도 상해로 왔는데 교통사고로 팔뼈가 골절
2004년 엄마가 갑상선초기암 진단을 받아 수술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다.

2005년 동생월급이 6000원이 되여 경제적으로 숨통이 튀여서
늦은나이에 본인 일본으로 유학

2년 공부한후 2007년 일본에서 취직
일본여행을 오겠다해서 엄마하고 남동생 요청
동생은 1주일있다 귀국하고
엄마는 반년을 일본에서 있다가 귀국
일본에서 두번째로 큰 암연구소에 엄마를 모셔 정밀검사를 했다.
다행히 암세포 이전이 없어서 시름을 놓았는데 집에 암환자 한명이 있으면
그 스트레스는 이루다 말할수 없다.

그러다가 금년3월말 내가 완전귀국,
엄마우울증심각,9월27일 황포강투신자살
12월17일 동생이 대상을 수상.

8년동안 한집안의 경제기둥으로 장녀로서 힘들게 벋히여왔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신물난다.
래세에 두번 다시 장녀로 태여나라면 노이다.

사람들은 나를 보면 너 고생안하고 자랐지한다.
얼굴에 고생한 흔적이 남아야 꼭 고생했다고 하는감?
8년세월 화장안하고 옷안사입고 매달 월급의 절반을 저축하는게
아무사람이나 할수 있는 일이냐구?

고생끝에 락이 온다고 했는데...
가문의 영광인 이런 아들자식을 두고 떠난 엄마가
오늘따라 야속하게 느껴진다.
참 우리 엄마는 복도 없네 ...

수상식 사진 저의 싸이에서 볼수 있습니다.

추천 (39)
IP: ♡.24.♡.244
오묘일걸 (♡.161.♡.246) - 2011/12/21 00:21:11

좋은 동생 두셔서 추카 드립니다
님도 월등하지만 ..

루시앤 (♡.40.♡.211) - 2011/12/21 00:27:11

글을 읽어내려갈수록 마음이 짠 하네요
훌륭한 누나가 있어서 오늘의 동생이 있지않겠어요

canroca (♡.17.♡.65) - 2011/12/21 02:42:33

8년세월 화장안하고 옷안사입고 매달 월급의 절반을 저축하는게 에휴... 이를 악물고 분투하셨네요. 대단합니다. 어머니는...ㅠㅠ

Cara최 (♡.136.♡.75) - 2011/12/21 03:31:59

흰털언니님, ㅎㅎ
축하 드립니다.
멋진 동생분 두셨네요,부럽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2:50:52

항상 님의 글에 눈팅하고 있습니다.
동생은 멋진데 제가 초라해서 ...

쟁개비열정 (♡.80.♡.146) - 2011/12/21 03:49:10

새벽 퇴근시간에 뜻하지 않게 훈훈한 글 한편 보게 되네요.
피눈물로 지은 농사 이젠 슬슬 수확의 계절도 다가오는 모양입니다.
이젠 발걸음을 늦추어 길옆의 풍경에도 눈길을 나눠줄수있는 여유가 생기길 바랍니다.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2:53:15

새벽에 퇴근하시는 님도 수고많으십니다.
여유보다 또 다른 스트레스가 따르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인간을 그냥 편안하게 놔두지않고 있습니다...

씨야 (♡.23.♡.193) - 2011/12/21 05:28:47

흰털언니님, 축하 드립니다...
저 자신을 한번 돌이켜보는 좋은 귀감이 되는 글입니다...
멋진 동생 글구 흰털언니님도 멋집니다...
이젠 더욱 좋은 일들만 생길거예요..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2:54:49

좋은 일이 많이 생겨야겠죠?
새해에는 정말 좋은 일이 생기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

혁신과도전 (♡.177.♡.242) - 2011/12/21 07:38:03

좋은 동생을 두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2:55:25

저의 동생 그냥 드릴까요? ^^

scarlet (♡.238.♡.23) - 2011/12/21 08:14:44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앞으론 좋은일만 가득하리라 믿습니다.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2:56:57

사람인생 좋은일만 생기는거 아니더군요.
고생하라고 태여난듯 싶습니다.

오드리될뻔 (♡.163.♡.252) - 2011/12/21 08:32:13

흰털언니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생분도 언니님도 너무 멋지십니다.
어머님도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고 너무 기뻐하실거예요.
꼭 이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2:57:47

항상 좋은 댓글 달아주신 오드리님 고맙습니다.
님도 새해에 멋진 왕자를 만나셔야 할텐데 ㅎㅎㅎ

아침 태양 (♡.254.♡.85) - 2011/12/21 09:17:30

가문의 영광!!! 축하 드립니다.. ^^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00:10

땡큐 베리 마취~~~ ㅎㅎㅎ

마음여행 (♡.136.♡.74) - 2011/12/21 09:28:50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열씨미 사시는 모습 많이 배워갑니다..
두분의 앞날에는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00:59

본보기 될 정도는 아닌데 축하의 말씀 고맙습니다.

기계사람 (♡.35.♡.224) - 2011/12/21 09:31:03

참 고생이 많은 집안사정이네요....
동생은 엄마암병으로 돈 버는 쪽으로 破釜沉舟식으로 피토하게 노력하지 않았나봅니다. 결국은 대성공을 이뤘고.........
자살한 엄마가 아들 상 받는거는 못봤지만...4월달 가맹점 100점까지 발전했으면 상당히 큰 성공한거는 보고 떠났다고 생각되네요.....
헌데 다른 방면으로 보면...동생은 사업에 분주하느라, 누나는 일본에서 중국와서 자리잡느라 바쁘면서 엄마한테 관심을 적게 투입했는지.....우울증은 정신적 불치병이라하지만 그래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면 자살할 정도는 아니라도 봅니다. 안타깝다는.....
이 글보고....고령에 심장병으로 몸이 편찮은 울 엄마가 생각나네.....살면 10년 더 살겠나...내가 큰 효도는 못해도 평소에 전화라도 따뜻하게 자주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여튼 모두 부모를 잘 챙깁시다.

그리고 동생이름이 먼지요? 민족의 대사인지라...ㅎㅎ.....북경가맹점은 어디에? 만일 가까운데라면 가서 매출 올려줄게요..ㅎㅎ...
경제각도로 보면...2년몇달만에 가맹점 300점까지 만들 정도면, 보스가 아주 유능하다는.......요즘 돈벌이도 힘든데.....돈 벌 사람은 이 글쓴이 동생 가맹점을 고려해도 될거라는....한개 회사든 가맹점이든 보스한사람이 무지 중요.....보스가 유능하고 회사 잘 이끌어나가면 밑에 직원이고 가맹한 사람이고 다 돈벌이 되지머..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05:22

개인신상정보는 공개안하기로 했습니다.
가맹한 사람의 능력,점포위치에 따라 매출이 다릅니다.

20평방크기에 하루 매출 18000원을 올리는 가게도 있고
경영에 달렸죠.

향익진달래 (♡.247.♡.158) - 2011/12/21 09:33:29

축하드립니다 ~ 참으로 고생끝에 락이 오는듯하네요 ~
고생많은 지나간 일들을 되뇌이며 가슴 아파하는 흰털 언니의 마음 참으로 공감하고 마음이 짠해 나네요 ~ 허나 이제 부터 맞이하는 멋진 인생의 하루하루 이젠 행복하게 사시길 ~ 언니 멋지시네여 ~ 참으로 ~ 홧띵 ~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06:51

님도 오는 2012년에 좋은 분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
요리도 잘만드시고 애교가 많으시고 이쁜 님 아~~~

빙아 (♡.3.♡.82) - 2011/12/21 09:54:52

축하드립니다. 님과 동생분 둘다 너무 멋집니다.
잇따른 사고로 돌아간 친인으로 기울어진 친정을 일궈세우려고
노력하는 일인입니다.
어린 아들이 훌륭하게 장성하기를 기다려 손잡고 꼭 외할아버지의 꿈을
이루려고 십년계획을 세우고
노력하건만 십년을 하루같이 노력하자니 힘듭니다.
님의 글을 읽고 가문의 영광을 이루는 날이 올거라는 자신감을 다시 가집니다.
마음에 와 닿는 힘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09:16

다시 고생해라면 아예 들어눕고 말겁니다.
못할게 고생이죠...

땡감 (♡.3.♡.154) - 2011/12/21 10:10:05

님이나 동생이나 다 가문의 영광이고 자랑입니다...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10:10

우리가문 가족인수가 적어서 자랑할데도 없습니다.ㅠ...

이또한 (♡.202.♡.4) - 2011/12/21 10:25:16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바래요.누가 님 만나면 복일것 같애요.똑부러지고 무엇이든 잘 하니깐요.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08:16

똑 부러지긴 ㅎㅎㅎ
덤벙덤벙하는거 보지못해서 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더 말하면 이미지 깨질까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하바란도 (♡.220.♡.217) - 2011/12/21 10:29:20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같은조선족으로서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 많은 사람들한테 본보기 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는 행복한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11:10

박수칠때 떠나자 ㅎㅎㅎ
본보기는 뢰봉이지 제가 아닌데요 ^^

엇갈린운명 (♡.228.♡.22) - 2011/12/21 10:48:15

자작글에서 어머님 관련 글 보고 참 가슴이 먹먹했었는데 좋은 소식 들으니 반갑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동생분 수상 축하드립니다.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11:48

어머니 글 같이 공감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부상중 (♡.207.♡.232) - 2011/12/21 11:17:44

장난아니구만,녀자가 넘 강하면 보통남자가 견디지 못하지..난 그래두 량친과 형제들이 안일하구, 자신의 전도와 남친만 잘 챙기면 되는데,댁은 참 힘들게 산거 같소..
하여튼 조선족녀자들이 강한거 같쇼
나두 더 따라배워서 사업에서 노력해야겠소..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13:02

生活所迫啊!!!
人是逼出来的。

청도아침 (♡.225.♡.41) - 2011/12/21 11:29:33

우선 축하드리구요.. 훌륭한 누나에 멋진 동생에 정말 보기좋은 한쌍의 오누이네요... 그 동안의 피타는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는거죠... 하늘나라에 가신 엄마도 꼭 가슴이 뿌듯하시리라 믿습니다... 행복하세요~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14:07

화려한 배경뒤에는 언제나 엄청난 과거가 동반하죠.

이또한 (♡.202.♡.4) - 2011/12/21 11:29:59

BBQ치킨집 맞는가요?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14:39

아닙니다. 그집은 한국회사입니다.

Casanova (♡.14.♡.225) - 2011/12/21 11:52:06

ㅆㅏ이 메인 사진 섹시 한데요 ^^...
동생훈남에 훌륭하시네요.....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15:09

이런 이런 볼거 안보고 딴짓을 하다니요 ㅎㅎㅎ

고양이똥 (♡.50.♡.107) - 2011/12/21 12:04:58

정말 훈훈하면서도 짠한 이야기네요..
동생분도 멋지지만 항상 밝은 흰털언니가 더 자랑스러워지네요..
이제 좋은 일만 남은거겠죠 ^^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16:22

힘들다고 항상 찌그러진 얼굴을 하면
남보기가 흉합니다.

토끼앞니 (♡.234.♡.236) - 2011/12/21 12:28:25

마음이 짠합니다 ... 흰털언니님 고생많으셨네요 ...
열심히 꿋꿋이 사시는 두분을 보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였습니다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늘에 계신 부모님 모두 대견스레 지켜보실겁니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남았으리라 믿습니다 ~ 화이팅요 ~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17:03

저 이젠 늘어질가 합니다,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구요....

아들애엄마 (♡.202.♡.46) - 2011/12/21 12:38:18

응원과 긍정의 추천을 드립니다~
남동생 둘둔 집의 막내로 태여나지 장녀로는 신물난다는 나지만^^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18:28

쪽지에서 제가 너무 고집을 부려서 죄송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이루나 (♡.215.♡.162) - 2011/12/21 13:19:00

많은 일 겪으셨네요.
이런 기쁨을 부모님과 함께 나누셨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근데 남동생이 하시는 그 회사 이름 부탁드립니다.
加盟에 관련하여서도 좀 알고 싶구요.
구체적인 내용 쪽지 부탁드립니다.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3:20:06

오묘일걸:어제 저녘 제가 글을 올리자마자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루시앤,canroca:제 동생자랑에 제가 칭찬받는 격이 되였군요.
칭찬 고맙습니다.

혼다맨 (♡.168.♡.108) - 2011/12/21 13:38:41

아.. 그분이였네요. 동생이.
제 기억이 틀리지 않는다면..
상해재정핑또에서 절목에 나와서,
벤츠로 50원짜리 주문오더를 배달한다던. 그분이엿네요. ㅋ
축하드립니다~!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5:49:34

네 ,벤츠로 포르쉐로 치킨 배달한 주인공이 제동생입니다.
그 마케팅방법이 기사화되여 msn중문사이트와
QQ사이트의 헷드라인잇슈화제에 올랐죠.

혼다맨 (♡.168.♡.108) - 2011/12/21 13:40:00

누구랑 같이 식사할가 -- 이 절목이름이 빠졋네요.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5:56:21

【谁来一起午餐】에 4000명창업자중 둘만 뽑아 티비에 출연시켯는데
그 두명중의 한명으로 뽑히고 프로그램에 나와서 또 위너가 되였죠.
남동생이 东方卫视、天津卫视、浙江卫视,第一财经、人气美食、淘最上海、台湾年代新闻、MSN头版、QQ头版、申江服务导报、新闻晚报、知音等多家媒体采访报道过。

눈물공주 (♡.62.♡.50) - 2011/12/21 14:11:24

드라마 같은 사연이에요.

고진감래, 이젠 행복한 일만 생기길 기원할게요~~~!^^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5:58:22

드라마도 현실생활을 기초로 한거죠^^

북해십이궁 (♡.231.♡.221) - 2011/12/22 14:12:17

너무나 위대한 누님입니다. ^^

패션이스타 (♡.25.♡.25) - 2011/12/21 15:08:12

send u my best wishes~~~~~~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6:00:53

님에게도 축복을 드립니다.

신처용가 (♡.165.♡.193) - 2011/12/21 15:29:44

축하함다~내년에도 좋은 일들 가득하길 바람다~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6:01:30

새해인사를 먼저 받네요.^^땡큐!

구름돌 (♡.226.♡.249) - 2011/12/21 15:54:22

축하합니다^^..
고생끝에 락이란 이런걸 두고 말하는것이군요..
어머님 생전이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추천드립니다~..

흰털언니 (♡.83.♡.78) - 2011/12/21 16:03:03

추천에 눈물납니다.^^
아픈 곳을 찌르네요.

공중화원 (♡.162.♡.163) - 2011/12/21 18:37:50

지금 뭐 자랑함가 ㅎㅎㅎ 농담이고 동생보다 님이 여자로서 걸어온 지난일이 참으로 대단함다. 내보다 더좋은 남자를 만나기를 바라마지 않겟슴다. 쉽지는 않겟지만...

흰털언니 (♡.24.♡.15) - 2011/12/22 19:10:37

ㅎㅎㅎ 제 자랑을 이렇게 대놓고 하십니껴?

흑파리 (♡.229.♡.116) - 2011/12/21 19:33:48

최씨네요....^^
자랑스럽습니다.

흰털언니 (♡.24.♡.15) - 2011/12/22 19:11:51

최씨지만 마음은 착하답니다 ㅎㅎㅎ

기계사람 (♡.221.♡.253) - 2011/12/21 20:26:58

벤츠로 포르쉐로 치킨 배달하는 마케팅방법이 힘썼다는데...
벤츠 없기전에 어떻게 해서 第一桶金벌었는지....물론 뛰여난 능력에 피토하게 일해서 이룩했을테지만...
노하우 있으면 공개 살짝 했으면..ㅎㅎ...
요즘 30대들 그냥 직장인이면 부자가 못될 것은 뻔하지..그리고 몇년전 집을 시기맞게 사서 돈 수백만 자산이룬 사람들..다 머 사업할가 하는 떠써하는 세월에 말이...

구애정 (♡.217.♡.49) - 2011/12/21 23:02:31

之前做的是外贸生意~
글보구 궁금해서 인터넷 뛰져봤어요~ㅎ

흰털언니 (♡.24.♡.15) - 2011/12/22 19:21:18

第一桶金은 월급을 모은것입니다.

5000원 월급을 받을때부터 돈을 저축하기 시작했죠.
1800원을 집에 들여놓고 100원을 용돈으로 하고
그나머지는 동생이 칼같이 저축을 했습니다.

남자가 한달에 용돈을 백원밖에 안쓴다하면 모두 믿지를 않는데
동생이 그렇게 썻습니다.
담배를 안피웁니다,여자친구를 사귀면 돈이 든다고 연애를 안하고
유일한 용돈100원으로 와인을 가끔 사마시고
영화DVD를 렌탈해서 보군 합니다.
한마디로 기딱찬 구두쇱니다.
그런데 누나가 일본유학갈때 모든 저축 2만4천원을 내놓더군요...

구름돌 (♡.226.♡.138) - 2011/12/22 20:23:45

많은 고난 이겨내고 동생 받침목이 되여준 님도 장하지만 남동생도 참 너무 기특합니다..어린나이에 그렇게 셈이 들다니..지금세월에 그 나이또래들중에서 보기 드무네요..
누나의 고충도 고생도 소중함도 가슴으로 잘 알고있고 보답할줄도 아는 착한 동생이네요..댓글 보다가 대견스러워서 또 들러갑니다^^..님들 신변에 항상 기쁜일과 행운이 찾아들길 바랄께요^^..

아이완트 (♡.147.♡.129) - 2011/12/22 09:01:35

축하드립니다.

이글 보고나니...

나도 한참 좋은 나이에 ...이렇게 눈팅이나 하고 ..떙땡이 치면 안되지...ㅎㅎ

자기절로 자기한테 채찍질 해야지..ㅋㅋ

흰털언니 (♡.24.♡.15) - 2011/12/22 19:24:20

전 이젠 탕개가 느슨해져서 노력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동생한테 엄청 욕먹고있는데
그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나리향 (♡.157.♡.177) - 2011/12/22 09:25:47

축하 드려요.
두 형제분 천신만고 끝에 성공하셨네요.

흰털언니 (♡.24.♡.15) - 2011/12/22 19:24:54

전 아직 인생의 낙오자입니다 ㅠ...
성공은 동생이 한거죠.

눈꽃나라 (♡.39.♡.15) - 2011/12/22 10:06:37

나이도 어린 동생분이 넘 자랑스러울거 같아요~
와~진짜 대단합니다.
동생도 그렇지만 누나도 넘 대단하신 분이네요..
두분 앞으로 좋은 일들만 남앗네요..
추천하고 좋은 글 마니 올려주세요~

흰털언니 (♡.24.♡.15) - 2011/12/22 19:28:41

家家都有一本难念的经...

북해십이궁 (♡.231.♡.221) - 2011/12/22 14:11:47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홧띵 입니다..
저도 힘이 쏙쏙 나네요..ㅋㅋ

흰털언니 (♡.24.♡.15) - 2011/12/22 19:30:02

님에게 힘이 되였다니 참 기쁩니다.

시세이도 (♡.127.♡.90) - 2011/12/22 15:44:20

언니 대박~ 행복하시겠어요 축하축하 ^^

흰털언니 (♡.24.♡.15) - 2011/12/22 19:32:12

축하고맙구요.
동생은 동생이고 저는 접니다.
대박은 저한테 터져야죠 ㅎㅎㅎ

연금술사 (♡.150.♡.93) - 2011/12/22 17:58:02

힌털언니는 이쁘다...힌털언니는 이쁘다... 힌털언니는 이뻐~

흰털언니 (♡.24.♡.15) - 2011/12/22 19:33:38

무슨 되풀이를 이렇게 ㅎㅎㅎ

가을 국화 (♡.17.♡.178) - 2011/12/22 19:35:43

래세에 두번다시 장녀로 태여나라면 노다. 눈물나도록 공감이 가네요.저도 가난한집 장녀로 태여나 숱한 고생을 하였고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님은 그래도 훌륭한 동생을 두었고 고생끝에 락도 오신것 같네요. 나는 언제면 무거운 이짐을 벗어버릴수가 있을지.

흰털언니 (♡.24.♡.15) - 2011/12/22 19:50:10

제 주위에도 그런 친구가 있는데
남의 일 같지않습니다.
옆에서 바라보면서 몇년 노력하면 좋아질거라고
나도 그렇게 살아왔다고 위안을 합니다.

rang (♡.226.♡.243) - 2011/12/22 20:04:47

몸 잘 챙기고 집에 있을땐 아무 생각말고 편히 쉬세요...

흰털언니 (♡.24.♡.69) - 2011/12/23 23:56:21

집에서 쉬면 잡생각이 많아져서 역시 출근이 정신건강에
좋은것같습니다.

코때 반짝 (♡.132.♡.80) - 2011/12/22 21:30:33

얼마전 자작글에 가슴 아픈 글 보고.. 많이 마음이 무거웠는데...자랑스런 동생을 둔걸 진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동생이랑 함께 더욱 힘내시구요..

흰털언니 (♡.24.♡.69) - 2011/12/23 23:57:03

쪽지를 보내드렸습니다.

가을산11 (♡.59.♡.201) - 2011/12/22 23:31:00

우리 조선족중에 이렇게 우수한 인재가 있다는게 참 뿌듯함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람다.

흰털언니 (♡.24.♡.69) - 2011/12/23 23:58:19

기업가이기전에 저의 눈에는 영원한 동생으로밖에 안보입니다.

layefe (♡.40.♡.128) - 2011/12/23 09:44:33

참 훌륭한 동생을 두셨네요.. 이런 동생을 보면 님 부모님과 님도 결코 떵쌘즈뻬이는 아닌것 같슴다.. 난 성공한 조선족인사들도 가끔씩 하다못해 일년에 한두번씩이라도 모이자에 들러 개인분투담 들려주어 여기 청년들한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보통 그런 사람들은 바빠서 이런데 안 오더라구요.. 앞으로 이런 글 많이 봤음 좋겠슴다.

흰털언니 (♡.24.♡.69) - 2011/12/23 23:59:30

네,사업이 한단계 더 성장하면 모이자에 와서 보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향기허브 (♡.148.♡.65) - 2011/12/23 10:25:28

좋은 소식 읽고 가슴이 벅차 오르는 기쁨을 멈출수가 없엇네요..
같은 조선족으로써 뿌듯하기도 하구요~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 생기길 바래요~
자~~다음으로는 언니가 좋은 베필을 만낫다는 소식도 빨리 전해 듣고싶네요~
앞으로도 쭉 화이팅요^^

흰털언니 (♡.24.♡.69) - 2011/12/24 00:00:23

명년에 좋은 소식을 전할수 있도록 노력해볼께요 ^^

ona77 (♡.4.♡.25) - 2011/12/23 10:31:48

오래만에 와보니까 처음으로 감동되는 글이 있네요.젊은나이에 성공한 친구가 참 대견스럽습니다.사업이 계속 잘 되기를 바랍니다.요즘에 부모들 번돈 쓰는 젊은친구들한테 좋은 모범입니다.고생끝에 낙이라 이런거 두고 말하는게짐..

흰털언니 (♡.24.♡.69) - 2011/12/24 00:01:36

님의 쪽지에 여러가지 사유로 답변을 드리지못하는점 양해구합니다.

넬룽 (♡.197.♡.145) - 2011/12/23 10:54:36

자랑스럽네요~ 항상 힘내세요 ^ ^

kaoru (♡.118.♡.164) - 2011/12/23 16:01:16

훌륭한 동생두셔서, 많은 안위가 되지 않을까...생각됩니다. 가문의 영광이네요. 조선족 영광이기도 하구요... 화이팅!!! 프렌챠이즈회사 상장을 생각하고 계시면 함 연락주세요. 화이팅!!1

흰털언니 (♡.24.♡.69) - 2011/12/24 00:04:42

상장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생의 일이라 전 옆에서 그냥 지켜볼뿐입니다.

moonstar (♡.21.♡.29) - 2011/12/23 17:34:29

와~ 이런일이 우리 주변에도 존재하는군요. 진짜 말대로 苦尽甘来, 이후엔 좋은 일로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누님도 동생도 올해는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길~

흰털언니 (♡.24.♡.69) - 2011/12/24 00:05:29

모이자에 다시 컴백하셨네요^^
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깍썰이 (♡.129.♡.251) - 2011/12/24 12:43:43

자작글에서 님 어머님 사연듣고 너무 안쓰러웟는데 오늘날 동생이 큰 출세를 해서 정말 글 보는 내내 대견스러워 보이네요 ,,,님과 동생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기바랍니다

흰털언니 (♡.24.♡.136) - 2011/12/25 22:20:42

동생은 이제 첫발걸음을 내디딘데 불과합니다.
그날 포럼에 참석한 분들중에 성공한 기업가들이 부지기수였죠.

예윤 (♡.126.♡.50) - 2011/12/25 13:47:41

그렇게 성공하기까지 (얼마든지 더 성공할수 있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한지짐작이 갑니다...앞으로 쭉~~~~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 좋겟습니다.

흰털언니 (♡.24.♡.136) - 2011/12/25 22:21:19

님도 오는 새해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꿈을위하여 (♡.200.♡.79) - 2011/12/25 18:43:12

동생이 참 장하네요.
님도 치킨집 하나 운영하면 돈도 벌고 심심하지도 않겠네요.

흰털언니 (♡.24.♡.136) - 2011/12/25 22:22:19

저는 치킨집 할 생각이 없습니다.

석도삼국 (♡.177.♡.174) - 2011/12/25 19:20:43

글뒤면에 멋진 모습이 보이네요...^^
허락없이 경제방으로 복사해갑니다.
내년에 더욱 큰 기쁨이 있길 바랍니다.

흰털언니 (♡.24.♡.136) - 2011/12/25 22:23:48

래년에도 님이 경제방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신겐 (♡.41.♡.123) - 2011/12/27 14:40:28

이건 진짜 자랑할만한 자랑해도될 사연입니다 . 너무 대단합니다 따라 배워야할 점이 너무 많은것같고 자기 자신을 검토하게 만드는 글인것 같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nanban (♡.245.♡.203) - 2011/12/28 10:25:15

정말 너무 멋진 누나입니다. 앞으로는 계속 좋은 일만 생기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bingling (♡.214.♡.28) - 2011/12/28 11:05:31

오래만에 왔더니
좋은 소식이 첫눈에 들어와서 기분 좋슴다
멋진 동생 두셔서 뿌듯하겠슴다
지금 이대로 쭉 잘되길 바람다
^ ^

5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신기생뎐
37
4130
2012-08-21
징글징글i
21
3513
2012-07-05
흰털언니
25
5456
2012-06-20
빛바랜
27
2051
2012-05-14
하연23
29
5443
2012-05-07
연금술사
29
4584
2012-05-04
하연23
37
3046
2012-04-25
하연23
32
3156
2012-04-22
잰틀해
32
3354
2012-02-01
흰털언니
39
4656
2011-12-21
인생즐겨라
24
5759
2011-09-22
자이모
24
3358
2010-11-04
moonstar
34
3639
2010-11-03
외지에서
68
4718
2010-10-29
내사랑주니
38
4236
2010-10-28
하늘의 꽃
39
3492
2010-10-28
choice2010
42
2845
2010-10-27
검은초
54
3826
2010-10-26
판쓸
40
4722
2010-10-25
내사랑다운
57
3124
2010-10-22
포켓트
61
2780
2010-10-21
애기동생
35
2454
2010-10-18
유2유7
27
1711
2010-10-14
희로애
36
3088
2010-10-10
좋아질꺼야
29
1704
2010-10-08
므하하
26
3584
2010-10-06
다니엘426
30
2518
2010-10-04
푸른빛나무
26
2461
2010-09-29
정다정
39
2337
2010-09-28
지연양
25
1890
2010-09-2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