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구 보니

징글징글i | 2012.07.05 12:01:49 댓글: 68 조회: 3513 추천: 21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72943
나이 들구 보니 사랑이란 물건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더 깊게 느끼게 되오.

가만히 보니가 이런 자연법칙이 잇소.

사람은 잇재요 나이 들면서 남녀간의 사랑의 량은 점점 줄어들구
반대로 애기에 대한 사랑이랑 가정에 대한 책임이랑 이런게 늘어나는거 같소.

이전에는 이 고븐 새기하구 쉽게 푹~ 사랑에 빠지구 저 고븐새기를 또 짝사랑하구
한때는 막~ 사랑하는 새기를 위해서 죽을수도 잇을거 같앗는데,
지금은 뭐 다 끔만한게 허허

남녀간에 사랑에 대해서 무뎌졋다구 해야할지 허허
아니면 나이 들어서 늙어서 그런거는 이젠 담담하게 본다구 해야할지

또 어떻게 말하면 행복을 느끼는 촉감이 달라졋다구 할수두 잇는거 같단말이요.

이전에는 고븐새기들 손이람 져두 얼매나 가슴이 떨리구 행복햇소, 근데 어저는 뭐
져보구싶다는 충동두 별루 없구~

반대루 사랑하는 내 아들으 품에 안으믄 그거만큼 행복한게 또 더 없지머.

까꿍~ 하면 캬드득~ 웃구 말이 햐~ 정말 너무 고바서 말이, 막 깨물어 놓기 싶단데 그래오
내품에서 우유두 쫄쫄 빨아 먹는게 어찌나 귀여운지말이, 막 똥싸구 오줌싸구해두 다 곱단데 그래오.

햐~ 사람의 사랑이란게 별랏치머,  

추천 (21)
IP: ♡.64.♡.101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2:17:42

거 서시장에서 순대탕에다가 순대를 척 말아서 마늘간장이람 나서 먹으면 정말 맛잇지므냐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2:18:32

돈돈 동무사 아직 어린게 허허
저는 내 지금 년령까지 오자믄 한 10년 더 노력해야 되재요

뻥해가지구뻥해가지구 (♡.145.♡.209) - 2012/07/05 13:48:00

우아~므슨순대얘기 해가지그서리,지금 군침이 돌아 거의 뚝뚝 떨이질가바 입두 몿열개다,어저께 명태를 택배해가지구서 맥주한게 와늘 행복햇짐...

샤프란 (♡.245.♡.229) - 2012/07/05 12:19:11

여자만 그런줄 알았더니 남자도 그런가요?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2:22:18

오 여자두 그런가 허허 이제 시간이 잇으면 우리둘이 마주앉아서 손잡구 다정히 이 문제를 더 심각하게 토론해보기요

샤프란 (♡.245.♡.229) - 2012/07/05 12:25:34

우야~~ 징글징그럽다야

만년거북 (♡.89.♡.103) - 2012/07/05 12:32:54

ㅎㅎㅎ
가정있고 자식있는 남자의 맘을 잘 표현했구먼.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2:59:49

거북이 동무두 이 방면에 감수가 깊은매구나

만년거북 (♡.89.♡.103) - 2012/07/05 13:46:06

내 아느 귀가 아직 안뚫려서 까긍해두 반응없습데.

큐0리 (♡.234.♡.110) - 2012/07/05 12:39:59

까꿍~ 하면 캬드득~ ㅋㅋㅋ 애기를 묘사한 말이 진짜 잼씀다.ㅋㅋㅋ ㅎㅎㅎ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3:00:11

큐리새기두 이제 애기 잇으믄 다 알게되지므

Roopretelc (♡.242.♡.127) - 2012/07/05 12:52:17

까꿍~ 하면 캬드득~ ㅋㅋㅋ 애기를 묘사한 말이 진짜 잼씀다.ㅋㅋㅋ ㅎㅎㅎ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3:00:27

큐리새기두 이제 애기 잇으믄 다 알게되지므

소캐 (♡.160.♡.33) - 2012/07/05 12:55:49

나이들고 보니 뭐든 브랜드만 눈에 들어온다....
지금의 나~~~~~~~~~임다.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3:01:58

소캐새기 오랜만이구나, 한국에서는 잘 지우오

소캐 (♡.160.♡.33) - 2012/07/05 13:03:33

아~반가바하는 사람도 있그,...
나를 암가?ㅋㅋㅋ
그럭저럭 굶어 죽지는 않고 살고 잇슴다.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3:06:13

내 소캐 새기를 잘 알지 허허
새기는 주위에 남자 많다나니 그냥 한번 스쳐지나간 남자사 못 기억하겟지므

모모앤뿌뿌 (♡.226.♡.12) - 2012/07/05 13:01:00

ㅋㅋㅋㅋㅋ 글읽으문 어르신같지므 ㅋㅋㅋ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3:02:32

허허 요말으 포캐해 들으면
댓글으 읽으면 똘아이 같다는 소리겟구먼 허허

모모앤뿌뿌 (♡.130.♡.121) - 2012/07/05 14:39:45

어른신의 반댓말이 똘아이라구 배웠는가?....
아....이거 제 소학교 어문선생이 누구요? ㅋㅋㅋㅋ
그 선생 완전 x판이구만 ㅎㅎㅎㅎ

빛바랜 (♡.238.♡.91) - 2012/07/06 00:48:48

이거 허허
너무 편하게슬 말은 낮춘 같으란게...
모르는 사람들 봤음 동갑인가 하겠네...요 ㅋㅋ

소캐 (♡.160.♡.33) - 2012/07/05 13:08:32

징글징글 쥔장님 남자 셧슴가?
난 여자인가 햇는데....
그리고 모이자만 오면 나 좋다그 하는 사람들 수두룩 한테
현실에서는 인기가 없어서 말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기억해 준다는 이쓰에서 추천해 줄게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3:12:38

허허 멋잇는 아저씨 이렇게 징글징글해두 멋잇어 보이는게지
여자 이렇게 징글징글하면 얼매나 으쓰라겟소

소캐 (♡.160.♡.33) - 2012/07/05 13:13:46

야시시한 스카이 블루 칼라 해서 여잔줄 알았슴다.ㅋㅋㅋ
이전에 아이디는 뭐 엿슴가?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3:17:32

이전에 소또이 허허 내 한때는 잘 나갓는뎀라이
이 아이콘이 나를 짝사랑하던 어떤 고븐새기 만들어 준게대나서 허허 여자이미지 좀 풍기지므

비싼총각 (♡.123.♡.121) - 2012/07/05 13:09:27

남자가 나이들무 성욕이 떨어지는거느 정상임다...괜찮슴다 ㅎ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3:13:22

글세 이제는 별로 쓸데 없는 물건이 하두 커나서 중간에서 덜렁덜렁 바지입을때람 거치장스러바나서 월래 허허

빛바랜 (♡.238.♡.91) - 2012/07/05 13:17:45

허허...
나이를 영 곱게 먹었구마 ㅎㅎ

아들이 언제 돐이요?

추천이요^^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3:59:20

냐 허허 집에 따님으 울 집에 며느리로 보내오 이제, 허허

소캐 (♡.160.♡.33) - 2012/07/05 13:25:13

아~~~그 소똥쿠리 ....ㅋㅋㅋㅋㅋ
기억 났슴다. 오래간만임다....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4:00:13

우리 그 지나간 옛 사랑은 기억하는지 허허

땡감 (♡.3.♡.188) - 2012/07/05 13:34:31

오늘글그 징글징글한 기름기를 쫙뺀 수육같으루한게...
괜찮네염 ㅎㅎ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4:00:52

내 글이사 항상 좋치, 볼줄 모르는 뻔들들이 많아나서 그런게지머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4:09:12

뻥해가지구 동무 허허 그랫구마느 제 플으 그리 우에다가 달아나서 내 이재봣소

너만미워해 (♡.195.♡.8) - 2012/07/05 14:15:39

남자들이야 나이가 환갑이래두 여자손지므 떨리는건 마찬가지재 마누라는빼구 ㅋㅋㅋ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4:19:20

그러타구? 그래믄 내 다른 고븐새기 손을 져서 테스트 해봐야겟소 떨리는지 않는지

너만미워해 (♡.195.♡.8) - 2012/07/05 14:21:09

그럼 다른새기 손보다 가슴만져보구느낌그대로 글한편 올려주오.....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4:22:18

나두 글세 가슴이 더 좋은거는 아는데 만지게 할지해서 그래재요

뻥해가지구뻥해가지구 (♡.145.♡.209) - 2012/07/05 14:17:51

징글징글 오늘두 잘하면 금메달 나오겟다야,추천드릴게예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4:19:53

냐 동미들으 싹 데려다가 추천을 답새기라구 하오 허허

애믈이 (♡.136.♡.45) - 2012/07/05 14:30:22

마까잰데, 내키지않는데 ,추천하겟음다,

내 냉정한 사람이 못돼서 ~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4:33:52

햐~ 글세 내 사람으 제대루 봣지므, 인물두 대단한 미녀더마는 수준두 높구나 허허

애믈이 (♡.136.♡.45) - 2012/07/05 14:47:01

쯔아~ㅋㅋㅋ 추천하니까 칭찬까지 듣구. 흠...사회는 역쉬 원활하게 살아가야되짐요

오드리될뻔 (♡.179.♡.130) - 2012/07/05 14:38:45

징글징글..어물쩍하게 이래 뭇잇는 글 다 올리시고...일케 말함 안되겟지예?ㅋㅋ

추천만 하구 가갯슴다 ㅋㄷㄷ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5:01:37

머선 허허 고븐 오드리새기 왓구마느
이제 좋은 오빠들으 많이소개해줄게냐

큐0리 (♡.234.♡.110) - 2012/07/05 15:28:35

추천수보다 댓글들이 많아서 기분조으시겟슴다.ㅋㅋㅋㅋ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5:34:20

하하 괘씸하게 말한다야
댓글이사 절반은 내가 단게지므

큐0리 (♡.234.♡.110) - 2012/07/05 15:37:19

축하함다..이재 그래두 추천햇슴다 어째 그램가?=0=

InTheLove (♡.50.♡.111) - 2012/07/05 15:59:36

연세를 얼마나 드셧슴가? 가만이 알려주쇼 .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6:00:51

올해 만으로 39살이요 허허

꽃순 (♡.227.♡.30) - 2012/07/05 16:16:56

계속 단백한 글 올리기 바라믄서 메달에 힘 보태자 ~~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6:27:18

꽃순새기 허허 감사하오, 이렇게 영양가 찰찰 넘치는 글으 많이 선전하오 허허

대빵띨빵 (♡.238.♡.91) - 2012/07/05 16:33:05

나두...머
좀만 있음 ....머
집에 가게 되오...머
그럼 딸내미랑 하구 ...머
실컷 안아주구 업어주구...머
하나두 안부럽바서...머...추천...머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6:53:38

그집은 따님이구마느, 딸이 좋소, 이제 설이람 사위들이 다 장모네 집에가서 쇠오.

꽃피는봄e (♡.136.♡.43) - 2012/07/05 17:22:46

징글님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아드님재롱에 푹빠져서
모이자도 한켠으로 밀어놓았나보네요~ㅎㅎ
캐드득거리는 아기를 보노라면 세상을 다 얻은 느낌이겠죠~~ㅎㅎ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7:30:40

꽃봄누나두 오랜만이구나, 누나사 아이들으 다 키운게 어저는 인생으 성공햇지므
나는 언제~ 허허

orange84 (♡.130.♡.121) - 2012/07/05 18:00:02

추~~~~천~~~~~~~~~~~123456

징글징글i (♡.64.♡.101) - 2012/07/05 18:01:29

말만하구 추천 누르지 않앗구나머

InTheLove (♡.161.♡.2) - 2012/07/05 20:10:45

와아~~ㅎㅎㅎ 징글징글하메서리 이러다 또 메달 타게 되는게 아님가.ㅋㅋ

징글징글i (♡.64.♡.101) - 2012/07/06 11:38:41

你都没按推荐啊,不够意思啊

Glloveme (♡.13.♡.67) - 2012/07/06 00:07:23

ㅋㅋㅋ. 고븐아들있어서 행복하겠습다
추천하고 감더.
자야지. 큭 ㅋ

징글징글i (♡.64.♡.101) - 2012/07/06 11:38:16

嗯,还不错,呵呵,多谢捧场啊

데이지Y (♡.246.♡.138) - 2012/07/06 11:28:43

글으 별랗게 포장인란거 아이하구,
영 고대로 편안하게 표현한것 같은데,
따따산 글임다. ㅎㅎㅎ

징글징글i (♡.64.♡.101) - 2012/07/06 11:37:46

嗯,呵呵,谢谢捧场啊,好久没见你啊

울보꼰쥬 (♡.88.♡.229) - 2012/07/07 10:06:55

크크..
징글징글 아즈밧님 글잘썻슨다.
추천하구감다에.ㅋ ( 내이거쓰믕 딱 백플이구나.ㅋ 선물같응거느업승다.?ㅋ)

욕심없는삶 (♡.240.♡.248) - 2012/07/07 14:43:35

ggg 징글징글 아저씨 글 정말 재밌음다...... 저두 30대 후반에 속하는데 결혼 늦게해서리...ㅇ제야 임신중임다..... 울 남편두 이제 애기 있으면 징글이아저씨 처럼 다른여자 손 만져두 아무감각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아빠로 ㅋㅋㅋㅋ

미사끼 (♡.245.♡.137) - 2012/07/07 23:05:40

나이 들구 보니 셈이 든것 같넹 ㅎㅎㅎ 인제야 사람냄새가 날가해요
오라잔으면 사십고개인데 셈이 들때도 댓넹 그렇다는 의미에서
추천

VanessaLuo (♡.72.♡.36) - 2012/07/09 17:15:20

看过后,我都想我外甥了,,下次继续关注,,,

5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신기생뎐
37
4130
2012-08-21
징글징글i
21
3514
2012-07-05
흰털언니
25
5456
2012-06-20
빛바랜
27
2051
2012-05-14
하연23
29
5443
2012-05-07
연금술사
29
4585
2012-05-04
하연23
37
3046
2012-04-25
하연23
32
3156
2012-04-22
잰틀해
32
3355
2012-02-01
흰털언니
39
4656
2011-12-21
인생즐겨라
24
5759
2011-09-22
자이모
24
3359
2010-11-04
moonstar
34
3639
2010-11-03
외지에서
68
4719
2010-10-29
내사랑주니
38
4236
2010-10-28
하늘의 꽃
39
3493
2010-10-28
choice2010
42
2845
2010-10-27
검은초
54
3826
2010-10-26
판쓸
40
4722
2010-10-25
내사랑다운
57
3124
2010-10-22
포켓트
61
2780
2010-10-21
애기동생
35
2454
2010-10-18
유2유7
27
1711
2010-10-14
희로애
36
3088
2010-10-10
좋아질꺼야
29
1704
2010-10-08
므하하
26
3584
2010-10-06
다니엘426
30
2518
2010-10-04
푸른빛나무
26
2461
2010-09-29
정다정
39
2338
2010-09-28
지연양
25
1891
2010-09-2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