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SENG1 | 2010.07.02 16:01:20 댓글: 69 조회: 2739 추천: 34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4522
간단히 제소개 할께요..

별크지도 않은키에 평범한 외모를 가진 이십대 초반에서 막 중반인 남자 입니다..


그냥 ..많은 분들도 겪어봤을만한   제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대학에와서 한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그사람과 사귀게 되였습니다..

과거있는 사람이지만 그것마저도 다 감싸안아 줄만큼

처음으로  이렇게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귄다는것이 저한테는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사귄지 한달도 안되였는데 저혼자  한국으로 1년간 공부하러 떠나야햇습니다...

복잡 한 마음을 가진채   서로  조금 힘들더라도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각자 할일 열심히 하면서

지내자고 많은약속과  다짐을고 하고 떠낫습니다..

여자칭구 도 저도 집안  배경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1년후 돌아 올쯤이면 여자칭구가 먼저

필업 하게되는데 갈곳이 마땅치 않아  월세집이라도 마련해보려고   한국에 잇는동안  하루에 평균  3시간

~4시간 자면서  낮에는 학교가고  기타시간엔  여러가지 알바 하러뛰여 다녔습니다..

일하다 다리도 다치고 (중상은 아님) 야간일 하다가 배고프면 땅바닥에 쭈크리고 앉아 빵하나 생수 한병으

로 지내면서도

 돌아와서 여자칭구와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 자그마한 월세집이라도 얻을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하면서

참고  견뎌 왔습니다.. 지금의 고통만 견뎌 낸다면 나중에 더큰 행복이  있다는 생각에 아픔도 

그어떤 고통도 전부 참았습니다..

체류 기간은 1년이지만 해야 할 공부는 10개월이면 끝나기에   공부만 마치면 바로 돌아 오려 했습니다.

 그렇게  한달  두달 ..시간이 흘러 9개월 되던 째  그냥  서로 떨어져 있는게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각자 갈길을 선택하게 되였습니다..

너무 마음아프고 힘들었지만.. 돌아가면은 다시  사귈것 같다는 희망으로 겨 우 버텼습니다..

그런데..중국에돌아 오니 현실은 너무 도 달랐습니다...

연락도  잘 안하고  칭구들 모임에서 만나도  아는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길가다 제가 아는 남자하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봣습니다..

너무 도 화가 나고 배신감들고 .. 지난세월 참 억울하고 분하고... (물론 내가 원해서 고생한거지만..)

내곁에서 사랑한다고 할때가 어제인것 같은데..지금은 다른사람한테 그입으로 똑같이 말하고

있을테니깐요.. 

아~ 진짜 처음으로 이렇게 진지하게 연애 해본 저에겐 너무도

큰상처였고 , 지금도 이 낯선 현실이 잘 받아 들여지지 않네요....


(이글  눈에 거슬리시는 분들 그래도 악플은 삼가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추천 (34)
IP: ♡.202.♡.117
깜놀 (♡.165.♡.112) - 2010/07/02 16:06:15

서로 떨어져 잇으면 마음도 사랑도 멀어져 진다는 말 있잖아요.
힘내세요.

층집위에서 (♡.236.♡.62) - 2010/07/02 16:06:29

어차피 좋은 일이 아니에요?
그런 여자인거면 다행이 시간도 별로 안 끌고 헤여졌다는게.
혹시 사귄지 5,6년 만에 이런일이 생긴다든가 결혼한 다음에 이런일 생기면 더 큰일이잖아요.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 이쁜 마음으로 다른 사랑을 찾아보세요.
그 여자는 댁의 진정한 사랑은 아닐겁니다.

돌출한피구 (♡.162.♡.89) - 2010/07/02 16:06:38

세상이 그런 법이지 ! 그래도 남자니깐 또다시 마음 정리하고 내인생 쿨하게 ...

SENG1 (♡.202.♡.117) - 2010/07/02 16:13:14

그래도 남자니깐..쿨하게.. 감사합니다..

띵띵의모험 (♡.77.♡.122) - 2010/07/02 16:10:47

남자떠나면 여자가 운다더니만 이건 바뀌였네...
남자가 머 울필요 있슴까..
한시기 델꾸 사귄것만으로 즐겁게 생각해야쥐..

화화쓰쩨에 널린게 여잔데..ㅎㅎ
내보기엔 그 여친이 특출하게 삐여난 여자두 아닌것같고만은..

SENG1 (♡.202.♡.117) - 2010/07/02 16:14:19

떠날때 운건 아닌데.. 감정에 솔직한 편이라서 제가 더많이 좋아 했던것 같습니다..

한나의사랑 (♡.173.♡.201) - 2010/08/04 18:47:24

풀방지 함다 ㅋㅋㅋㅋㅋㅋㅋ농약쳐야지

착한벌거지 (♡.245.♡.94) - 2010/07/02 16:11:35

다른 좋은 인연이 꼭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SENG1 (♡.202.♡.117) - 2010/07/02 16:15:18

저도 그렇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효녀심청 (♡.79.♡.170) - 2010/07/02 16:13:09

너무 힘들어하지마쇼,,,
지금 세상에 유혹이 너무 많아서...
같이 안있으면 위험하기 마련임다...

SENG1 (♡.202.♡.117) - 2010/07/02 16:16:15

말 맞는것 같네요..세상엔 참 유혹적인것들 너무 많이 있죠....

효녀심청 (♡.79.♡.170) - 2010/07/02 16:22:41

힘내쇼^^착하고 일편단심인 분 같은데 곧 좋은 인연 만나게 될검다 ~

한나의사랑 (♡.173.♡.201) - 2010/08/04 18:47:47

풀방지 함다 ㅋㅋㅋㅋㅋㅋㅋ농약쳐야지

인생이뭔데 (♡.236.♡.138) - 2010/07/02 16:15:37

20대 초반의 순수한 감정..이해가는군..허나 나이 어린만큼 쉽게 지날거라 생각하오.
대신 어린 나이에 비해선 여자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지 않았다는거 대견스러워 보이는군..

환경이 변함에 따라 인간의 사유와 위치는 변하게 돼 있소..그때마다 자신의 상대에 대한 선택기준이 틀려질수도 있을거요.그때면 지금 생각이 유치한줄 알거고..

인생에 꿈 같은 일은 한번뿐은 아니요..그때마다 사람은 성숙되여가는거고..
힘내고...

SENG1 (♡.202.♡.117) - 2010/07/02 16:18:36

좋은 충고 너무도 감사합니다..님 말씀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여자니까 (♡.215.♡.162) - 2010/07/02 16:15:46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깨끗이 잊고 새출발 하세요.힘내요 ^^

SENG1 (♡.202.♡.117) - 2010/07/02 16:20:31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진다는 말 ,예전엔 믿지 않았지만 이제부터는 믿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나리향 (♡.157.♡.62) - 2010/07/02 16:39:09

잡는다고 갈사람이 남을것도 아니고
막는다고 올사람이 안올것도 아닙니다
열심히 사는 총각이니 주위에서도 보는 눈이 있을거고
꼬옥 좋은 아가씨 차례질거에요, 힘내세요

SENG1 (♡.202.♡.117) - 2010/07/02 16:48:57

일리 있는 말씀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바람과함게 (♡.245.♡.181) - 2010/07/02 23:45:22

맞는 말씀임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한나의사랑 (♡.173.♡.201) - 2010/08/04 18:49:54

풀방지 함다 ㅋㅋㅋㅋㅋㅋㅋ농약쳐야지

미친개몽디 (♡.148.♡.64) - 2010/07/02 16:44:51

有个女的跟我说 我等你 我感动了 N年 回来以后。。。 니마러거비햇음....

SENG1 (♡.202.♡.117) - 2010/07/02 16:50:11

참....어이없었겠네요...

어여쁜처녀 (♡.165.♡.183) - 2010/07/02 16:45:01

시간이 약이라고
잠시의 아픔이겟지만
언젠간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할겁니다

SENG1 (♡.202.♡.117) - 2010/07/02 16:51:39

네..지금이 고비 인것 같습니다..

한나의사랑 (♡.173.♡.201) - 2010/08/04 18:52:05

풀방지 함다 ㅋㅋㅋㅋㅋㅋㅋ농약쳐야지

이스탄불 (♡.196.♡.164) - 2010/07/02 16:54:09

헤여졌다면서유? 모임장소에서 모른척하는건 이유가 있을거고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사귀는 사람이랑 다정하게 다니지 못할이유도 없고

님 이 더 이상함

SENG1 (♡.202.♡.117) - 2010/07/02 16:58:33

네 ..이유가 있겠죠..그이유 말씀드리긴 그렇고.. 중국에와 만났을때 하는얘기가 이젠 남자 연애 관심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질투 한것이 아니라..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전에 함께있을때의 추억이 떠올라 힘들었습니다..

한나의사랑 (♡.173.♡.201) - 2010/08/04 18:50:11

풀방지 함다 ㅋㅋㅋㅋㅋㅋㅋ농약쳐야지

바람과함게 (♡.245.♡.181) - 2010/07/02 23:48:30

님은 금방 헤여진 여자친구 그렇게 태연하게 쳐다 볼수 잇으세요 ?
나참 ㅡㅡ ; 저는 님이 이상해요 ;;

SENG1 (♡.44.♡.150) - 2010/07/07 11:50:45

태연하게 쳐다 볼수 없으니깐 힘들죠...아무렇지 않게 쳐다 볼수 있다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겠네요..

한나의사랑 (♡.173.♡.201) - 2010/08/04 18:48:14

풀방지 함다 ㅋㅋㅋㅋㅋㅋㅋ농약쳐야지

착한벌거지 (♡.245.♡.94) - 2010/07/02 16:58:09

아프구 힘들때 그 기분을 억제말구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술먹고 싶음 술도 마셔보고...마음에 뭔가 무거운것이 느껴지면...누구도 없는데가서 소리라도 한번 크게 쳐보고...친구들한테도 연락해서 자주만나고 얘기도 하고...

SENG1 (♡.202.♡.117) - 2010/07/02 16:59:55

처음에..정말로 모든걸 너무 억제하고 참았더니 죽을만큼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님 얘기하신대로 해보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martphone (♡.161.♡.133) - 2010/07/02 17:03:36

그래서 여자마음은 갈대라고 하지 않을가요....
바람이 어떻게 부느냐에 따라서 여자도 흔들리기 쉽상이니깐....
터프하게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면 되잖아요 ....

SENG1 (♡.202.♡.117) - 2010/07/02 19:18:23

휴~~ 힘들더라도 그렇게 해야죠...

농약먹은쥐 (♡.61.♡.43) - 2010/07/02 17:04:07

일이 이렇게 된이상 더 좋은 여자 찾아서 행복하게 살아야죠...

남의 여자가 당신하고 사귀였다 하고 생각 하세요..ㅋㅋ

착한벌거지 (♡.245.♡.94) - 2010/07/02 17:07:29

사랑하는 사람아....그대는 천사의 탈을쓴 악마로세.....ㅋㅋ

다옹이 (♡.161.♡.4) - 2010/07/02 18:27:00

어쩌겟슴갸?그냥 툭 털어버리구 새로운 출발 하쇼 누기나 아픈 기억은다 잇는데 그때즘이지 후에 다른 사람 만나고나면 내가 왜 그때 바보같이 그랫을가 할검다 지나나다 보면 별게 아임다. 잠시뿐임다.

SENG1 (♡.202.♡.117) - 2010/07/02 19:20:25

님도 아픔을 겪어본것 같네요.. 그러면 지금 제심정 아시리라 믿습니다..

댓글위원회 (♡.122.♡.7) - 2010/07/02 19:07:31

이걸 이겨내면 당신은 더욱 성숙되여 있을것입니다.힘 내숑!

SENG1 (♡.202.♡.117) - 2010/07/02 19:21:04

아픈 만큼 성숙되다...

여인화 (♡.54.♡.253) - 2010/07/02 19:21:03

힘내세요 ! 아자 !

더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 겁니다

행복하세요

SENG1 (♡.202.♡.117) - 2010/07/02 19:22:06

좋은 리플 감사합니다..님들의 응원이 힘이 되네요...

saker (♡.193.♡.248) - 2010/07/02 19:34:55

1년도 기다리지못하는 그런 여잔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여자는 추억에 담을 가치도 없는 여자라고 봅니다 다른 여자찾으세요
(참고로 여자나 남자나 많이 만나봐야 합니다 )

SENG1 (♡.44.♡.150) - 2010/07/07 11:49:15

주위에서 님과 비슷한 얘기 좀 들었습니다..

좋아함다 (♡.161.♡.63) - 2010/07/02 20:05:03

.바보군요. 그럴때 그 아는 남자를 쑥쑥 해버려야지 . 그래야 여자들 겁나서 달아안나지요. 쑤셔버려요.

821202 (♡.112.♡.17) - 2010/07/03 00:05:47

주인님을 놓친건 그여자분의 실수인것 같네요.... 고생은 남주는거 아닙니다.
고생한 보람만큼 더좋은 인연 만날수있고 더 좋은 행복 찾을수 있으리라고 믿어요.
기나긴 앞날을 위해 모든걸 잊고 새출발 하길 바랄게요. ㅋㅋ 힘내세요.

SENG1 (♡.44.♡.150) - 2010/07/07 11:52:35

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환옥84 (♡.37.♡.242) - 2010/07/03 00:10:21

홧팅~~~..........
힘내세요

ocean (♡.2.♡.16) - 2010/07/03 00:35:53

글을 읽다보니 순수한 마음의 인생 초년생 이신것 같네요


그 여자분의 그러한 행동은 되도록 빨리 잊으시고 지난 일년 가까이

희망을 주고, 가슴 아린 사랑도 느끼게 해주고 또 인생에 소중한 교훈을

가르쳐준 그녀를 축복하며 보내 주세요.


그렇면 후배님은 다음에 더 좋은 인연으로 보상 받을 거에요.

SENG1 (♡.44.♡.150) - 2010/07/07 11:53:55

네..이젠 그리하도록 해보려구요... 지난 과거에 아까운 감정 이젠더 랑비 하지말아야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사랑내게로 (♡.173.♡.130) - 2010/07/03 06:06:48

이미 깨졋으니까
그녀에 대한그림움은 단지 그리움으로 끝내시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그녀를 생각하면서 1년을 버텻잖아요
그냥 그것만으로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별나라8 (♡.245.♡.193) - 2010/07/03 13:08:27

《그렇게 한달 두달 ..시간이 흘러 9개월 되던 째 그냥 서로 떨어져 있는게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각자 갈길을 선택하게 되였습니다..》 이글을 보시면은 ……
이미 두사람 깨끗하게 정리한것같은데요 ... ? 인연이 아니여서 갈라졌다면은 여자가 다른 남자하고 사귀는건 문제가 아니죠 .....? 맞죠?
쥔장님을 보시니 첫사랑 같은데요 .. 첫사랑이 무조건 끝까지 간다는 법 없잖아요 .. 누가 말했듯이 여자나 남자나 이런일 저런일 부딪치면서 성숙되는 법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사랑하는 두사람은 절때 떨어져 있지 말아야 합니다....힘내세요 .. 더좋은 인연 만나길 바랄께요 .

woguxiang (♡.55.♡.184) - 2010/07/03 20:05:20

아직내사랑이 오지 않앗다고 생각하세요 그마음을 알아주는 그사람이 어디인가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잇을거라 생각하세요 그땐 놓치지 마세요 ~시간이 흐르면 마음도 편해질검니다 지금은 앞에일을 열심히 하는검니다.

SENG1 (♡.44.♡.150) - 2010/07/07 11:56:01

네...시간이 약이겠죠.. 이젠 앞일 열심히 해야죠..

전갈자리84 (♡.165.♡.203) - 2010/07/03 22:30:30

힘내시구요~일년도 기다리지 못할만큼 사랑이 작앗엇나보죠 그 여자분은.. 아니면 그 반대 일수도 잇습니다.여자분이 당신을 많이 좋아햇엇는데 한국에서 좋은사람 만나 변할수도 잇다는 생각에 스스로 괴로워하다 먼저 포기 햇엇는지도 모릅니다.요즘 남자나 여자나 맘이 쉽게 변하는 사람도 많잔아요,특히나 마음이 힘들고 외로운 외국생활에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으면 마음이 기울지도 모르는게 현실이잔아요. 그 여자분도 사정이 있엇겟죠...암튼 여자에 대한 나쁜편견은 갖지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인연이 아닌 사람은 그냥 보내고 새로운 사랑 시작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SENG1 (♡.44.♡.150) - 2010/07/07 11:57:02

네 .. 일리 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라비유 (♡.112.♡.156) - 2010/07/04 16:39:14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두 멀어진다는 옛날 노인들의 말이 한나두 틀립이 없는거 같네요...

뉴비왕 (♡.162.♡.36) - 2010/07/05 07:01:04

이제 더좋은여자 나타나겟죠 ㅎㅎㅎ 잊으세영 힘내구영

남넘이 (♡.146.♡.107) - 2010/07/05 16:29:50

총객이 멀리 있으면 자연적을루 헤어지는 법이요.
시간이 제 머리속에 있는 그 여자르 지워주구
시간이 제한테 이제 더 좋은 여자 만나게 하우

낙엽소리 (♡.159.♡.94) - 2010/07/07 22:08:04

그게 생각나네요.
무협지에서 남자여자 헤어져.........십몇년동안 상대방만 생각하면서 한눈 한번 안팔고 서로를 기다리는 장면... 참 감동이죠..ㅡ.ㅡ 그런 사랑 한번 해봤으면 하는 생각 가지신분이 꾀나 있을듯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그런 꿈을 꾼적이 있었죠.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고 비참하기만 합니다. 불과 몇개월 사이 사람이 변하는가 하면 서로 눈물콧물짜며한 맹세도 서로 떨어져 있으면 철저히 밟혀 버리는 세상이니까요. 순수한 사람이 멸종위기의 인간이 되어가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SENG1 (♡.24.♡.213) - 2010/07/08 12:10:53

네..님말대로..현실은 참 너무도 냉혹 하고 비참하네요..순수한 사람이 멸종위기의 인간이 되어간다는말 동감입니다...

호남C (♡.136.♡.80) - 2010/07/08 00:59:28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짐니다

서로를 힘들게 하는게 사랑은 아니죠

저는 여자보다 돈이 더 좋아요

삶의 지혜 (♡.37.♡.162) - 2010/07/08 12:36:58

글을 보고 많이 공감합니다 ..
저도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저의 주변에서 그리고 저의 친구들도 똑같은 슬픔과
상처를 겪는 것을 밨으니깐요 ..
그냥 인생에서 한번의 좌절이라고 생각하세요 .
님은 둘이 인연이 아니여서 그래요 .물론 님이 그 여자를 위해서 그 힘든 것을
이겨 내면서 일편단심이였겠지만 그 여자는 그 생각이 아니였을수 있잖아요 ..
비록 자기가 투자한 것을 생각하면 억울하고 분하고 그렇겟지만 ..먼훗날 ..
지나고 보면 그런게 정말로 인생의 아름다운 추억과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아름답게 간직할거예요 ..그래도 사랑했잖아요 ..함께 있을때 만큼은 .
님은 정말로 책임심이 있는 멋있는 남자인것 같네요 ..지금은 이별이겠지만 ..
이제 님함테 찾아오는 것은 그 지금의 여친보도 백배로 좋은 여친을 만날거예요
그러니 미워하지 말고 인생을 탓하지 말고 억울해 하지 마시고 님이
한때 나마 사랑햇던 사람을 축복하세요 ..그 여자도 먼 훗날 님을 아름답게 기억할거예요 ..마음을 다시한번 다 잡고 씩 한번 웃으면서 힘들면 큰소리 내여 울고 씩씩하게 사세요 ..님이 해야할일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잖아요 ...
후에는 그 경험에 감사할거예요 ...그러니 행복하세요 ~~

SENG1 (♡.24.♡.213) - 2010/07/08 14:38:25

님의 뜻깊고 솔직한 답변 너무도 감사합니다~...

나귀야 (♡.67.♡.15) - 2010/07/08 19:08:59

가는 버스 잡지말고 오는 버스 놓지지 말고~!

당신의 사람이 아닌것은 죽엇다깨두 안됩니다 .ㅎㅎ

이제 금방 .... 진정한 남자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내 딛엿네용 ~

아픔을 이겨낸다는건..... 상처받은것보다 아주 많이 성숙돼요 ! 그 당신엔 죽을것만 같이 아파도 .......

좋은 날이 반드시 옵니다 ~ 저 믿어두 됨 ㅋㅋ

샤방이 (♡.40.♡.13) - 2010/07/09 21:04:10

원래 몸이 멀어지믄 마음두 멀어지기 마련임다

뭐 아닌 경우두 잇겟지만

인연이 따로잇겟지믄 내심히 기다리셔

momo0909 (♡.42.♡.106) - 2010/07/09 21:33:38

넘어 졌다 다시 일어선다 생각하세요.
누구나 다 격어보는 사랑에 아픔 ..
더 좋은 사랑 위해서 오늘의 아픔이 있는게 아닌가요.
저도 그런일 격어봤는데 .. 지금은 더 좋은 사랑 만났구요..
댁두 더 좋은 사랑 만나기를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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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2599
32
3161
2010-07-27
영원보다
50
4283
2010-07-22
붉은장미투
20
2302
2010-07-19
토끼엄마
32
2863
2010-07-17
honghua062
21
1042
2010-07-16
쟁개비열정
38
3526
2010-07-15
쟁개비열정
91
6019
2010-07-14
얼꽝
76
4742
2010-07-14
쟁개비열정
110
7210
2010-07-12
여자와돈
36
2963
2010-07-10
휴식의시간
37
2738
2010-07-09
랑해
25
3158
2010-07-08
honghua062
31
2312
2010-07-07
wlswn88
25
2970
2010-07-07
층집위에서
37
3052
2010-07-06
SENG1
34
2740
2010-07-0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