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기

소캐얼따이 | 2010.05.20 09:04:17 댓글: 92 조회: 2137 추천: 32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3970
내일 처음으로 용기를 북돋아 사직이란거 해야 겠슴다.


그런데 왜서 이렇게 떨리는지????????


근 3년간 구박 받고 살아서 응당 사직할 맘을 먹으면

기뻐야 하는데 왜서 이렇게 떨리는지 몰르겠슴다.ㅠㅠ


어제 저녁에도 잘려고 일찍이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이 오지 않아서 미치는줄 알았슴다...


3년간 구박은 받았지만 그만큼 얻은것도 많은것 같고

또 3년간이란 시간 동안 이 회사가 나를 밥은 굶지 해서

인가?


그런데 싸므러븐 사장님 한테 사직할려고 말하려고 하니

미안한 감두 들고....



여러븐들도 첫직장 사직할때 이렇게 내처럼 떨리고

미안하고 고민되고 했슴가?????????



좋은 하루 되숑!!!!!!!!
추천 (32)
IP: ♡.222.♡.29
단칼에베라 (♡.245.♡.214) - 2010/05/20 09:09:43

휴,,,,전공이 영어라던게 영어도 사투리로 하냐??
정말 니사투리에 반햇다내...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10:48

고향 마다바이, 불만은 토로 못하겠슴다....커커커


하미과 장시 마다바이, 근데 자꾸만 떨림다..

베라야, 중심사상이 그거 아니라니까...헉~~~~~~~~

펜스테몬 (♡.61.♡.185) - 2010/05/20 09:10:54

흠~ 그것이 용기라기 보다는... 그 회사에서 더이상 배울게 없고 더 발전을 추구하려고 사직한거 아니였나요 ? 그럼 충분히 나가고도 남지요...

하지만 용기를 잘못 내서 나간다면, 어쩜 느낌상, 나갔다가 후회 할거 같기도 하네요...

저는 갔던 회사 다시 안 들어감,,, 구래서 충분히 갈 이유가 있음 떠나고 다시는 되찾지 않음...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11:39

당연히 사직한 회사를 다시 들어올리는 없슴다..ㅠㅠㅠㅠㅠㅠㅠㅠ

펜스테몬 (♡.61.♡.185) - 2010/05/20 09:14:00

ㅎㅎ 구럼 힘내고 더 좋은 발전을 위해서 화이팅~ ^&^
잠시일 뿐이니 잘 될고에요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14:31

네,,,

노력하겠씀다... 커커커

오악독존 (♡.209.♡.228) - 2010/05/20 09:13:49

그래도 3년간 정이 있는 회사를 떠는것인데 말을 잘하고 나오세요...ㅎㅎ
나의 삶은 위해서는 ...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15:27

커커커

그러게 말임다..

나의 또 다른 삶을 위해서..

단칼에베라 (♡.245.♡.214) - 2010/05/20 09:14:46

인수인계나 깔끔하게 마치구 그냥 나가라...ㅉ혹시 인수인계가 모이자는 아니겟지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15:45

베라야,

모이자는 니 한테 인수인계 할게..

포인트 올인해 줄가?

커커커

인천사랑 (♡.139.♡.244) - 2010/05/20 09:20:18

본인에 발전을 위하여 사직을 한다면 축하할 일입니다.
더욱 분발하시길...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24:03

커커커

더욱 분발해야 겠슴다....

단칼에베라 (♡.245.♡.214) - 2010/05/20 09:20:43

사투리방인줄알앗다여...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23:41

베라야,

글자랑 큼직하게 멋있게 적었구만...

비가내린후 (♡.91.♡.190) - 2010/05/20 09:24:07

ㅎㅎ 이제 곧 외국가서 개고생 할 시기가 왓구나
나중에 생각하면 어쩌면 지금회사는 천당일꺼다 ㅋㅋ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26:10

서리 맞은 아야,.

썩 out~~~~~~~해 버려

빅시타

오악독존 (♡.209.♡.228) - 2010/05/20 09:25:55

소캐아재는 아무회사에 들가도 잘할껨다...
보니깐 성격이 화끈해서...ㅎㅎㅎ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27:10

커커커

내 성격이 화끈한게 아이라 참을성이 남보다 강한거 같슴다.

근데 폭발하면 활화산임다.

커커커

단칼에베라 (♡.245.♡.214) - 2010/05/20 09:27:56

아예 자계판을 만들어버려라...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28:36

베라야,

너는 내가 모이자를 다 넘겨줬는데나 무슨 불만이 일케 많니?

커커커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29:14

지금 이 시각 나의 소원:


내 글이 뚱챈 맡드라도 우리 골안 사투리방에 뚱챈 맡기를

기원하는 바임다........


커커커

검정독수리 (♡.44.♡.150) - 2010/05/20 09:29:22

사직하고나서 그다음 역은 어딘지 알려주십쇼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30:46

그 다음역은 결정되면 알려주갰씀다.

커커커

돌출한피구 (♡.136.♡.65) - 2010/05/20 09:30:00

그래참생각잘했네
빨리선이나보고시집가서
애도빨리낳아야지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31:45

아이디두 괴상하구 심술두 바르잰 마다바이,

데려가갰단 사람이 없어서 시집이란거 못가구

7만원이 없어서 시집이란거 못감다.

헉!

돌출한피구 (♡.136.♡.65) - 2010/05/20 09:49:02

미안 , 그냥 제목 아이디 문장첫줄만 보고
상상으로 댓글 적다보니 오해했나 보네요

에구구구 (♡.56.♡.10) - 2010/05/20 09:30:19

소캐님 냉수도 불련서 마시나요..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32:27

에구구구 마다바이,

냉수 없어서 못 마시구 뜨거운 물만 마시기에 당연히 불면서 마심다.

에구구구 (♡.56.♡.10) - 2010/05/20 10:08:16

소캐님 저와 뭐 원쑤 진거라두 있으시나요.?
순진하게 걱정이 많으시다고 얘기한 뜻인데..

오악독존 (♡.209.♡.228) - 2010/05/20 09:30:31

소캐는 멋제...ㅎㅎㅎ 많이 어린 친구 같은데...맘에 들어 ㅎㅎㅎ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32:46

아이야,

오늘 부터 또 내팬이 늘어나는거 아임가?

커커커

착한여자 (♡.212.♡.17) - 2010/05/20 09:37:42

3년이라는 시간 짧은 시간이 아니고 미운정이든 고운정이든 정이 들은게 아닐가요?

사직하더라고 인수인계 잘 하시고 나와요 ~ㅋㅋ

나두 첨 직장 사직할때 공부하러 가겟다고 하니까 바로 싸인해줍데다 ~ㅎㅎ

그러면서 공부 다 하고 언제든지 오고싶으면 다시 오랍데다 (사장님이 참 좋짐 ㅋ
)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39:46

네....

착여 아재, 오래간만임다.

근데 자꾸만 떨림다..떨려..

처음으로 면접보고 처음으로 출근하게 된 회사라서 그런지?

ㅠㅠㅠㅠ
.....

쑈까 (♡.6.♡.26) - 2010/05/20 09:38:48

소캐님,사직하고 어떻게 사직했는지 상세하게 올리세요,같이 공감합시다,ㅋㅋ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40:07

쑈까 아재두 사직할라고 그럼가>?

커커커

쑈까 (♡.6.♡.26) - 2010/05/20 09:44:55

네.저도 사직할려고 그러는데 말하기 좀 그렇네요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45:44

나도 지금 떨고 있는 중임다.

내일 저녁이 되면 시름을 푹 놓갰는데 말임다.

커커커

단칼에베라 (♡.245.♡.214) - 2010/05/20 09:42:12

쏘까가 좋은 제ㄱ안을 햇구만..

난 소캐가 사직도 영 쑈킹하게 할거 같다는...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09:42:52

베라야,

어째서 내 사직서가 쇼킹할거 같니???

왜 왜 왜?

사투리쓸가봐?

커커커

samchoi (♡.42.♡.146) - 2010/05/20 09:59:52

소캐아재는 다음역을 결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직하는거재? ㅎㅎㅎ 한가지 충고하고 싶은데 계속 직장생활을 하려면 우선 다른 일자리를 찾고 사직하는것이 좋소...1달동안 휴식하면서 일자리를 다시 찾겠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3달은 휴식할걸...이거 다 경험담이요...듣지 않으면 후회하우!~ ㅎㅎㅎ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0:00:48

영어 마다바이,

커커커

내 너무 열심히 일한거 같아서..

죠금 쉴라구 그럼다....

samchoi (♡.42.♡.146) - 2010/05/20 10:20:04

첫직장 그만둘때 그런 생각을 다들 하게 되우...근데 진작 그렇게 사직한후 찾다보면 생각과는 다른데...아무튼 권고는 했구 듣는거는 소캐아재 권리요...ㅎㅎㅎ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0:27:56

커커커

암튼 감사함다.

좋은 경험담 해줘서리

돌쟁기 아닌한 어디가도 빛은 뿌릴수 있다고 믿슴다./

가짜 영어 아재, 이미 다 결정지었씀다.

커커커

Shirley현 (♡.64.♡.176) - 2010/05/20 10:05:58

저두 첫 직장에서 4년가까이 일하다가 사직했는데... 쉽지 않았어요`~ 떨리기두 하구 걱정되기두 하고.... 하지만 사직한걸 지금까지 후회하지 않습니다.. 더 좋은 인생을 위하여 더 좋은 선택을 한것이니...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0:28:55

나는 3년 가까이 한것두 이렇게 떨리는데

4년은 더 했겠씀다.ㅠㅠㅠㅠㅠㅠㅠㅠ

samchoi (♡.42.♡.146) - 2010/05/20 10:35:59

머가 그리 떨린다구...참!~ 그냥 당당하게 사직하겠다고 나오므 되는데...근데 일반 중요하고 쓸만한 사람이므 설득이라두 하는데 아니무 그냥 알았다고 받아드릴걸요...사장한테 소캐아재 회사에서 얼마 중요한 사람일가? 궁금하네....ㅎㅎㅎ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0:38:38

영어 마다바이,

우리 사장은 그런 사람이 아임다.

내 먼저 내일 한던 언니는 중국에서 알만한 중점대학 졸업한 언니였담다.

그런분도 사직할때 말하니까 오후에 인수인계 다 시키구

이튿날 부터는 아예 오지 말라구 했다는데..

우리 사장은 보기보다 독하고 끊고 맺고 잘하는거 같슴다.

별뿌리 (♡.32.♡.248) - 2010/05/20 10:08:45

한살이래두 더 젊엇을때 외국물 먹어볼라 가갯대란데~ㅎㅎㅎㅎ

니 엊지낙에 잘 못잣그나..내 그럴줄 알앗다..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0:30:43

꺼머라, 그러게 말이다.

내 동미는 사장하구 말하기전에 청심환 먹구 들가란다.

커커커

안동김씨 (♡.246.♡.18) - 2010/05/20 10:14:08

지금의 사장님보다 당신을 더 알아주는 사장님을 찾기란 정말 어려운 얘기죠 !
어디에 가나 마찬가지입니다. 일 잘하는 당신으로, 욕만 하던 사장님도 요즘은 마냥
칭찬하는 그런 사장으로 바꾸어 가는데는 당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업무상 회사를 바꾸고 싶다, 더 큰사업을 해보고 싶다. 이런 2가지 요소를 제외하고는
사직이란 두글자를 곰곰히 오래동안 생각하여 보세요. 사직하고 10일뒤 부터는 하도 심심하여 또 취직광고도 내고 면접도 다녀보고, 오래오래 찾았다는 회사도 지금의 회사와 비슷할 확율이 60% 이상이 되여 갈것입니다.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0:31:08

고귀한 경험담 잘 참고 하겠씀다

커커커

비젼2009 (♡.13.♡.234) - 2010/05/20 10:20:59

사직 못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머지안아 할꺼 같은데 ㅋㅋ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0:31:44

내 해 본담 경험 알려줄게

커커커

채색미미 (♡.141.♡.240) - 2010/05/20 10:21:23

저도 방금 사직서 제출하였습니다.
먼저 선수를 치느라고 남친과 같이 다른도시로 가서 발전하련다고 하였습니다.
요즘에 저희 회사는 가뜩이나 사직하는 사람이 많아서 .ㅠㅠㅠ
이번달만 저까지 포함해서 3명이 사직합니다 ㅋㄷ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0:32:17

아이 긴장했씀가?

난 지금 이 시각 너무 긴장돼서 심장이 튀여서 막 밖에

나와서 활동할거 같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samchoi (♡.42.♡.146) - 2010/05/20 10:36:43

그럼 그 회사 그닥재....ㅎㅎㅎ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0:44:12

가짜 영어 아재,

그지 않아도 내 이 회사에 와서 싹 울보 됐다는게 어딤가?

ㅠㅠㅠㅠㅠㅠㅠㅠ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0:50:53

가짜 영어 아재,,,,,,,,

내 강하게 보일려고 하는거 같아 보임가? 커커커

나는 몰르겠는데.....

근데 아무하구나 쎈척은 잘하는거 같슴다...쎄지도 못ㅎㅏ면서

컨 디 션 (♡.38.♡.66) - 2010/05/20 11:00:48

ㅎㅎ 캐동무 밥줄이 끊기게 됐군.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1:01:46

쫭타이 마다바이,

밥줄이 끊기게 됨 나를 밥 먹혀주쇼

커커커

쌍하이 맨 (♡.226.♡.153) - 2010/05/20 11:08:50

띱,,
어째 니 글쓰구 나를 아이 콜 한다 햇더만,플이 많이 달렷구나,허허허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1:09:31

싼동아,

내 무슨 언제 글 쓰구 너를 콜 하데?

커커커

어여쁜처녀 (♡.234.♡.124) - 2010/05/20 11:40:05

일단 잘해준점들 쭉 말하쇼
그래구 맘에 둔것들 다 뱉어내메 사직하겟다쇼
글매 머이라 못할겜다 ㅋ 메달 쑹해줌다 ㅋㅋ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3:56:54

세상에 이런일이?

내가 메달을 타다니? 커커커

추천 감사함다.

채색미미 (♡.141.♡.240) - 2010/05/20 11:46:25

ㅋㅋ 소캐님 메달 따셨군요
저도 사직서들고 노크하기 전까진 가슴이 떨리던데 ㅋ 뭘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떨리는지ㅋㅋ 근데 정작 들어가서 대화하니깐 괜찮던데요 ,,,ㅎㅎ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4:06:04

부담됨다., 메달이

커커커

용기 감사함다.

워니리 (♡.224.♡.213) - 2010/05/20 11:50:26

나누 대학셤 칠때두 안 떨렷는데 쫌만한 일 갖구 다 떨리우 .. 소캐마다매 사직하는게 아무것두 아임다 ... 그냥 흘러보내무 뎀다.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4:06:33

나두 이때까지 시험칠때는 긴장된적이 없었씀다.

그런데 이번에 긴장됨다.

단칼에베라 (♡.245.♡.214) - 2010/05/20 12:01:24

휴,,,,끝내 사투리방으로 만들어낫구나...대단하다..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4:11:36

베라야ㅡ

내 베스트 올라가게 되니깐 니 질투나는구나

커커커

이해한다

프프 (♡.20.♡.42) - 2010/05/20 12:26:39

왜서 사직할려는지 그냥 마음이 떠난건지 이유없는 사직없것죠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4:07:20

프프 마다바이,

사직 이유는 이 회사 발전이 없슴다.. ㅋㅓ ㅋ ㅓ ㅋ ㅓ

시계추 (♡.28.♡.18) - 2010/05/20 12:35:59

한곳에 3년있었으면 오래 버틴겜다.그램 많이 배웠겠네.....다른곳에 가서 능력을 발휘하기 바랍니다.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4:08:16

시계 마다바이,

알겠씀다..

칭찬으로 들림다. 어째서?
커커커

이반시티 (♡.235.♡.143) - 2010/05/20 13:31:05

나드 요즘 회사 관두고 싶은 생각이 불붙듯 한데...

새로운 직장 구할거 생각하면....

머리끼...곤두 섬당...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4:08:34

결정할때는 좋은데 말하려니 떨려 어찌지 못하겠씀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꽃순 (♡.226.♡.196) - 2010/05/20 14:18:31

처음이라서 떨릴겜다....
나두 예전에 실습할땐거두 그만두갰단말 일주일 낑낑거리다가 햇슴다...
짐 회사는 4년 이나 댔는데 맬마다 열두번씩 사직할 생각함다...
소캐아재는 어디가나 잘할수 있을겜다~~~
화이팅 하쇼~~~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5:20:19

꽃순이 아재, 감사함다. 내 용기를 내겠씀다. 커커커

돌출한피구 (♡.136.♡.65) - 2010/05/20 14:53:42

그런데 이집에는 무슨풀이 이렇게 많이 달리지 ?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5:21:23

낸데 플이 마이 달리니까 피구에 오시삐 박힌것처럼

매삼지리 나잼가?

커커커

blueboy (♡.25.♡.159) - 2010/05/20 15:21:59

저도 첫 회사에서 4년 근무하고 사직햇는데 4년간 회사에서 많은걸 배웟고 또한 첨엔 총경리와 의견이 맞지 않아 엄청 고생 햇어 속으론 빨리 사직해서 복수 하고 싶은 생각까지 많앗어요,후에 자기 사업할수 잇는 기회가 오니 끝내 사직은 햇는데 미운정 고운정이 엉켜 2달동안 고민햇습니다,그총경리와 오이려 어욱 서로 가깝게 잘 지내고 잇어요...새로운 출발은 용기가 필요한것 같네요.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5:30:01

파란 마다바이,

마다바이의 용기에 북돋아 새로운 출발 하겠씀다.

빠쌰~~~~~~

초연 74 (♡.245.♡.106) - 2010/05/20 15:27:32

소캐 아재의 이번 글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는가 봅니다.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5:30:36

한족 마다바이, 나느 소녀임다. 커커커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하니까 부끄럽슴다. 커커커

화동 (♡.245.♡.5) - 2010/05/20 15:29:19

소캐님.좋은 일자리 찾아서 출발하시요.베스트 올랏네.축하~~~~~~~~~~~~

소캐얼따이 (♡.222.♡.29) - 2010/05/20 15:30:55

마다바이,

나는 베스트가 부담됨다.

커커커

산촌민들레 (♡.161.♡.34) - 2010/05/20 16:01:14

전 2번째 직장까지도 사직할때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막상 떠나자면 그동안에 미운정고운정 있어가지고 맘이 씁쓸해요...

돌출한피구 (♡.136.♡.65) - 2010/05/20 16:13:23

피구에 오시삐 박힌거 같은 느낌이 오는게...
어째 암래두 풀잡는 살초제 다시 연구개발해야지 안되겟네

아기곰별 (♡.131.♡.185) - 2010/05/21 23:27:57

네네 그랬어요 엄청 떨리고 미안하고 아쉽고..
근데 어쩔수없이 사직해야했기때문에..눈딱감고 말해버렸어요 ㅠㅠ
사장님도 아쉬워했고,제가 더 많이 아쉬웠어요..
무튼 님도 님의 이유가 있기때문에 사직하는거니간,두려워하지말고 떳떳하게 말하세요 ㅎㅎ 화이팅

뚜뚜언니 (♡.5.♡.150) - 2010/05/22 15:52:03

하튼 사직하려고 말하기 조금 부담가기누 하지무..ㅋㅋ

먄한감이 들지않아두 되는데..그런감두 들구.. ㅍㅍ

잘살게요 (♡.166.♡.207) - 2010/05/23 08:25:40

마음 약하고 정이 참 깊은 사람이네요~~~~~~~~~그냥 회사에 있을 때 나쁜일만 생각해보세요.그럼 금방 퇴직하고 싶을거요.그리고 모든회사는 똑갇습니다 그냥 당신을 이용 하실분 그렇게 미안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많은 용기 내보세요

황금타임 (♡.201.♡.28) - 2010/05/27 22:47:32

첫직장은 아니였는데 최근에 나왔던 회사가 참 정이 많이 들었었어요

정말 진심으로 밤을 새가면서 일해줬는데 실망이 크더라구요..
다 알아봐주지는 못해두 열심히 하는 마음 조금이나마 알아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나중에 직원들이 연이어 사직할때조차 직원들이 왜 가는지도 모르는 ...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왜 가냐구 ,,그걸 어떻게 꼭 말을 해줘야 압니까?
참 답답하기도 했었요 .. 너무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어느 한순간 이 회사를 떠나야겟다 하는 생각이 공제 못하게 떠오르더라구요 .. 미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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