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비밀.

FU1976 | 2010.05.26 11:56:59 댓글: 40 조회: 4107 추천: 33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4069

나도 모르게 나한데 문의를 한다 .
지금 행복한건가? 행복하다..옆에 사람들 나를  부러워 할 정도로..

그러나 와이프 비밀으 알게된 후

와이프를 5년전에 만났다.
2년 연애후 결혼햇고 현재는 행복한 삼인가정을 운영하고 있는 몸.
와이프는 결혼후 지금까지 가정부로 집안일으 도맏아 하구 있다.

요즘따라 아침에 일어나면 담배 수량이 적어졋다.
한대..많을때는 두대..

처음엔 민감하지 않았다..3살인 아들이 담배를 꺼내서 다른데 던지군 하는것을 봣으니까
어제 정심시간 집에 잠간 들렷는데..글세 와이프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래서...두르두르 문의결과 2년이나 피웠단다..
피운 이유는 글세..내가 저녘에 자주 늦게 들어오기때문에..
다른데 여자가 있는지 등등이였다.

업무적인 초대 혹은 회식.등으로 월 평균 7일~10일은 좀 늦는다.
3살인 아들도 아침출근길에 빠빠 찌떈 휘라이? 하구 질문을 하곤한다.

아마 가정에 대한 사랑이 부족햇나보다 하고 스스로 느끼기도 하며
와이프를 이해해주려고 한다.그러고 같이 담배를 떼기로 햇지만.
난 도무지 뗄수가 없네..와이프는 뗄수 있을련지..

아침 출근길 중화담배 한통을 와이프한테 내놓구 왔다.
떼기 힘드면 적게 피우라고 ,날 속이지 말구. 속이면 내가 더 속상하니까
머든지 서루 의지하면서 살자고~






추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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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한피구 (♡.136.♡.254) - 2010/05/26 12:03:02

그럼 안해가 담배떼겟끔 마이 살갑게 굴어줘야겟네. 아이를 위하여 !

잘난룡띠 (♡.18.♡.41) - 2010/05/26 12:10:22

와이프 심심해서 피우는게 아닌것같고 뭐나 다 실랑때문에 아닌가 싶슴다

묘묘네 (♡.246.♡.242) - 2010/05/26 12:15:15

집에서 애키우면서 살림만 하는 여자들
사회와 동떨어진감에 시달려 우울증오기 쉬워요
담배 권하는것보다 평일 신경 써줘야 될것같네요

케이티 (♡.20.♡.110) - 2010/05/26 12:16:15

착한아님께서 우리 마누라들의 마음 그대로 다 표현해주신거 같아요...
남편분들 마누라의 마음을 함 읽어 보세요~

파울라너 (♡.40.♡.230) - 2010/05/27 00:01:31

어쩜 착한아님은 제 마음을 이렇게 똑부러지게 글로 써주셨을가요~~
항상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라는 말이 그렇게 맘을 아프고 외롭게 하던데...
근데 남자들은 이해 못한다는...별로 이해 할려고 하는것 같지도 않다는...

인천사랑 (♡.139.♡.244) - 2010/05/26 12:29:05

와이프에 비밀이라 하여 무슨 큰일인줄 알았습니다.
여자가 담배를 피우면 문제이고 남자는 괜찮다고 생각들 하시나요?
물론 임신 중에는 아기에게 나쁜 영양을 줄 수가 있으니까 더 문제인건 사실이지만 생각에 차이 입니다.
담배 남녀 모두에게 해롭습니다.
이번 기회에 두 분이 함께 금연을 시도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돌출한피구 (♡.136.♡.254) - 2010/05/26 12:43:48

옳습다 , 안해가 남편의 담배내굴에 전염된검다 .

Shirley현 (♡.64.♡.176) - 2010/05/26 12:57:31

같이 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 좋을거 같은데... 걍 못뗀다고 생각하지 말고.... 부부가 마주앉아서 맞불질 하면 중간에 어린애는 건강이 어찌 되겠슴까?? 이참에 확 떼버리쇼~

탠링링 (♡.151.♡.220) - 2010/05/26 13:09:52

중화담배라!!!!!!!!!!!!!!십자십자

백설기 (♡.142.♡.80) - 2010/05/26 13:13:41

햐~~마지막에 우껫짐....래일 아침에는 뺸푸르 줍쏘..

GOLF (♡.18.♡.239) - 2010/05/26 13:58:06

일때문에 늦고 외식하고 당연하다는걸로 마누라가 이해해줘야 된다는 생각을 조금 바꿧으면 좋겟습니다

그리고 두분이 같이 노력해서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물론 담배도 끊고요

펜스테몬 (♡.61.♡.185) - 2010/05/26 14:01:47

ㅎㅎ 그래도 서로의 상황을 아니까 마눌 보고 억지로 담배 끊으라곤 하지 않네...
그 참~ 끊지도 못할거 같으면 시작하시긴~
같이 노력해서 담배 끊어보고 같이 행복해지길~~~~ ^&^

여백 (♡.234.♡.184) - 2010/05/26 14:07:20

담배두 끊어야겠지만 우선 저녁에 될수록이면
일찍일찍 들어오면서 ......와이프한테 많이 잘 해줘야 겠네요.
와이프두 참 뭔 자기 귀한 몸을 혹사시키면서까지 ......
근데 주인장님 마누라를 가정부가 뭡니까? 가정부...줸장 기분 드......

핑크코끼리 (♡.109.♡.27) - 2010/05/26 16:26:03

님 와이프가 결혼전부터 담배를 피운것이 아니고 혼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는것이.... 참 안타깝네요...

얼마나 속탔으면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을지.... 님, 한번 반성해보세요.

담배는 물론 남자만 피우느것이 아니라지만... 여자가 담배를 피우게 할 정도로까지

밖에서 돌아다녔다면....흠::: 님만 행복한거군요...

행복소남 (♡.43.♡.48) - 2010/05/26 16:55:24

담배끈는다는게 한대두대 량을 줄이는것보다 한번에 딱 끊는것이 좋습니다.

짤될거야 (♡.62.♡.35) - 2010/05/26 16:56:29

아내는 담배뗄수잇다고 생각합니다...
물론이죠,,,엄마니까요,,,,아내니까요,,,여자니까요,,,
근데 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내가 얼마나 힘들엇으면 담배필 생각까지 햇겟어요,,,
아내를 측은히 생각하고 잘 대해주세요,,,남자하기 나름입니다...

Pinklove (♡.226.♡.30) - 2010/05/26 17:12:41

흠. 첨에 보면서 큰일인가 했더니.
이해하시고, 아내를 따뜻이 감싸주시고 같이하는 취미생활과 시간을 늘이면 될거같은데.

쥔장 글과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난 담배를 질색하는데 남친이 담배 계속 피우면 나도 같이 피우겠다고 협박중입니다.
ㅠㅠ 어떻게 하면 담배 끊을수 있겠는지.

성아에미 (♡.4.♡.59) - 2010/05/26 17:13:59

이글이 가정방에 떳다면 아마 난리도 아닐걸요...
참 ... 애키우는 엄마로서... 가슴아플뿐이네요

펜스테몬 (♡.61.♡.185) - 2010/05/26 17:24:24

흠~ 요새 현상을 보면요, 남자들은 끊임없이 담배를 입에 물어요
여자들이 그렇게 피지 말라 끊어라 해도 안 들어주짐...
저 글 보고 생각난게, 여자도 따라 피워... 구럼 저 주인공처럼 갑갑해서 같이 끊어주짐.. 두말 없이...ㅋㅋㅋㅋㅋㅋ

너에게1004 (♡.169.♡.18) - 2010/05/26 18:08:04

새기땐 잘나갔던 님의 와이프가 결혼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아내의 가치를 알아주세요.

맑은 하늘 (♡.209.♡.133) - 2010/05/26 19:15:18

같은 여자 입장이라서 그런지 마누라 입장이 너무 짠-해납니다,,,
얼마나 외로웠음 그랬을까,,,,라는 생각에,,
남편분도 너그럽고 맘이 넓은 분 같으신데,,
돈많이 버는것보다 시간을 내셔서 외로워하는 안해를 잘 보듬어주면서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드세요,,,

아기곰별 (♡.131.♡.242) - 2010/05/26 19:20:33

얼마나 힘들었으면..애기까지 있는 엄마가 그랬을가요..
가정부 그게 쉬운것 아닌것 같아요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쉬면서 애보고 집안일하고 하면
자비심이 생기는것 같습니다.저도 사직하고 한달 쉬였었는데..그렇더라구요

은지에요 (♡.92.♡.21) - 2010/05/26 21:25:50

좋은 남편, 좋은 아내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 잘 못을 하더라도 서로 이해해주고 감싸주면서 사는게 부부인것 같네요^^

샤방이 (♡.245.♡.3) - 2010/05/26 21:41:29

말이 월 7~10일인데 그기 월 3분의1입니다...... 좀 각성합시다 돈아무리 잘벌어와 머함니다 처자식이 힘들어 하는데 처가 집에서 힘들면 애도 힘듬니다~
남자분들 사업사업하지말고 좀 주위두 돌아보면서 살기쇼ㅕ

사랑내게로 (♡.173.♡.233) - 2010/05/26 22:30:27

마누라 참 힘든가바요 우울증이 오겟어요 여자들 집에혼자서 애돌보기란 정말 쉬운일 아니거든요 마누라한테 사랑많이 주시고 같이 담배띠는연습해보세요

홀로피는꽃 (♡.193.♡.144) - 2010/05/26 23:25:48

아내분 진짜로 힘들었는가바요...

여자들이 담배 피우는 이유는 자신의 한숨을 연기로 그려볼수 있기때문이라는데...

Ruy (♡.5.♡.187) - 2010/05/27 00:13:42

쭝화 담배라..^^* 더 좋은걸 주시지..!!!

멋진싱글남 (♡.34.♡.35) - 2010/05/29 10:47:55

초다깨?초다깨?초다깨?초다깨?초다깨?

오렌지나라 (♡.124.♡.252) - 2010/05/27 09:29:48

이제부터 마누라 담배 끊게끔 집에도 일찍 들어가고 애랑 마누라한테 조금더 관심을
보여주세요. 여태껏 혼자서 주부생활만 하다보니 넘 갑갑해서 그럴거예요.

크리샤인 (♡.53.♡.209) - 2010/05/27 12:38:18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좋은 결말이 되었으면 하네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7 18:55:57

아내가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솔찍히 정말 힘들어서 담배 핀거 같슴다. 남자들이 늦게 집 들어오는거..여자에겐 혹독한 일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집에 안 들어오는데... 잠이나 제대로 오겠습니까... 눈꼽아 언제 들어오나 기다리고 기다리다보면 저도 모르게 속이 상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술생각도 나고 담배 생각도 날겁니다. 저도 가끔 그렇습니다. 그래서 술 먹고 확 엎어볼가..아님... 달래기 위해 담배 피워볼가.. 이렇게 생각 어찌다 두어번 해 본적이 없지않아 있었다만...그래도 번번히 참았습니다. 마누라한테 잘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아깝지 않습니까? 님땜에 아내가 망가지는 모습... 정말 아무렇지 않다면 몰라도 정말 애처가라면... 이젠 조금이라도 개선하는 모습 보이세요... 일주일에 7~10일... 참 ... 님은 그 기간을 짧은듯이 얘기했지만... 정말 샤방이님 말씀대로 월 3분의 1시간 아닙니까... 허유... 글 보는게 영 속이 아픔다...
그래도 님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해서 추천 꾹꾹 누르구 감다

화복 (♡.151.♡.246) - 2010/05/28 12:57:17

아무리 남편땜에 속 태운다해도 애기 있는 여자가 담배를 시작할 리 없겠는데요
처녀 때 부터 피운게 분명해요
다만 님이 발견을 못 했을 뿐이고...
담배 피는 여자들 보면 참 한심하더이다.
술 집 여자도 아니고.....

워니리 (♡.224.♡.213) - 2010/05/28 16:24:23

중화담배 랑거 꼭 밝혀야.. 돈 많습다... 부자구나...

bag09 (♡.33.♡.77) - 2010/05/28 17:31:23

중화담배란게 그 빨간빨간 통으 말하는겜까?
창바이산 담배통하구 비슷한 그 담배?

붉은향기 (♡.205.♡.236) - 2010/05/28 20:03:57

ㅎ ㅎ . 혹시 담배 떼기 싫어서 와이프 한테 담배 두고 가는건가요?

멋진싱글남 (♡.34.♡.35) - 2010/05/29 10:46:40

초다깨 더 좋잼가? 무슨 중화는 ....

들에핀 (♡.71.♡.153) - 2010/05/30 02:43:14

담배보다도 서로간에 터놓고 대화를 할수있는 편한관계가 중요한것같네요

여자의사랑 (♡.146.♡.171) - 2010/05/30 18:19:19

담배가 건강에 안좋은건 누구나 알고잇는 사실,건강에 안좋으니까 담배피는거 제창하지않는거지 ....술집여자만 담배피란 말도 없구...시대에 맞추어간다구 다른사람들 모방해서 담배피우는건 더욱더 아닐거구....담배피는 여자들 한심해보이진 않는데..그냥 건강에 안좋으니까..떼는게 좋을거 같슴다.스트레스 해소로 아내분이 담배피우는거 같은데...쭝화담배랑 꺼내놓지 말고 그런 비싼 담배피울돈잇으면 생활비라도 더 꺼내놓읍소...그리구 일찍일찍 다니구...

볼복스 (♡.214.♡.81) - 2010/05/31 12:00:11

그냥 담배한통이라고 할꺼지... 뭐 누가 눅거리 담배피운다구 생각한적두 없을텐데...

지지하루 (♡.140.♡.5) - 2010/06/01 22:35:43

남자들도 여자를 많이 배려하셔야 합니다. 집안일만 한다고 스트레스가 없는건 아닙니다.. 서로가 이해하고 맞춰간다면 집안에 깨알이 쏟아질겁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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