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남편친구

한잔의물 | 2010.06.12 08:13:50 댓글: 57 조회: 2969 추천: 31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4291
어제 저녁에 남편친구가 마누라랑 애랑 데리고 우리집에 놀러왔습니다.
좀늦게 연락이 와서 뭐 준비도 안해놔서 집에서 얘기 좀하다가 외식하자고 결정했습니다.
남편이 그집애보고 뭘 먹고 싶나 삼촌이 사줄게? 물어봤더니 애는 아무것도 안먹겠다면서 장난감만 놀고 있어요. 그래서 남편이 친구보고 뭘 먹고 싶냐고 나가서 먹자고 얘기했더니 아무거나 먹자고 해서 제가 그집마누라보고 언니는 뭘 좋아하는가? 샤브샤브아니면 볶은채아니면 고기좋아하는가?했더니 자기들은 다 좋아하니 우리보고 결정해래요.손님은 주인 따라나서야 된다면서요.그래도 남편이 또 친구보고 빨리 뭘좋아하는가 말해봐라고 몇번이나 더 물어봤어요.마지막까기 계속 마음대로 해라해서 알았다고 같이 나갔어요.
저녁이니까 술도 좀 마일겸 그럼 집가까운데 가기로 상의했어요. 우리집부근에는 작은 꼬치집들만있고 그중그래도 양고기집이 있는데 남편이 그집이 깨끗하고 괜찮다고 데려갔는데 글쎄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기서 먹겠는가고? 그 친구가 얼굴상 찌프리는듯 말하는겁니다. 남편이 그럼 다른데 가겠는가하니 아니 나는 괜찮은데 제수씨는 하면서 저보고 묻는거있죠? 저는 남편이 데려갔으니 식당도 음식맛있고 해서 이집음식 깨끗하고 맛있어요? 양고기 않좋아하면 다른데 갑시다. 그랬더니 또 자기네는 양고기도 먹는데요,음식안가린데요.
그래서 음식도 다 시켜놓고 앉아기다리는데 입이 한발만해서 의자가 않좋단지 뭐 상이 왜 이리 적다는지 하면서 트집잡지않으면 가만있는 애한테 그냥 짜증내는겁니다.
나원 너무 어이가 없어서, 물어볼때는 아무거나 좋다해놓고는 우리가 데려오니까 또 마음에 않맞는지?자기 마음속에 생각한 먹고 싶은게 있었는지?기대차이가 나서 그런지? 얼굴이 정말 전에랑 확 바뀌여가지고 그럽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라는건지?우리가 뭐 그집식구들 배안의 회충도 아니고 뭘 원하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다행히 나중에 음식맛이 괜찮고 또 술도 좀 들어가고 하니 술상이 이상하지않고 좋아하데요.
아니면 밥사주고도 욕먹을뻔했잖아요?
추천 (31)
IP: ♡.180.♡.208
한박자쉬어 (♡.234.♡.216) - 2010/06/12 08:25:16

ㅎㅎ어쩌다 온 가족이 놀러갓는데
분위기가 별로인 식당이라서 약간 섭섭햇나봅니다~~ㅎㅎ

시계추 (♡.28.♡.18) - 2010/06/12 08:26:27

사주무 다 좋은게지,난 이런 염치없는 사람들과는 상종하기두 싫단데...싫으므 다른데 가자구 말하던가 제가 쏘던가...

한잔의물 (♡.180.♡.208) - 2010/06/12 08:44:13

아키님--그러니까요.너무 싼것도 아니예요.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작년까지만 해도 우리가 부담없이 돈을 좀 헤푸게 썻으니까요.

gks우 (♡.209.♡.197) - 2010/06/12 08:44:35

ㅎㅎㅎ 그럼 뭐 먹겟다고 말이나 하지
답답한 사람이구만 ...

한잔의물 (♡.180.♡.208) - 2010/06/12 08:52:37

제가 그말이에요. 답답합니다.

한잔의물 (♡.180.♡.208) - 2010/06/12 08:46:26

한박자 쉬어가님----
예,분위기는 저도 좀 내키지는 않았어요.하도 같은 시내서 살고 가깝고 그러니 허물없이 생각하고 음식맛있으면 된다고 데려갔어요.

한잔의물 (♡.180.♡.208) - 2010/06/12 08:51:28

시계추님----
제 생각에도 좀 그런것같아요. 재작년에 우리집돈을 2000원 빌려다쓰고 올해 설전에 갚았어요. 돈갚으러 와서 점심되니까 밥먹으러 갔는데 밥상에서 돈을 주는거예요. 그래서 그돈으로 우리가 밥값을 치렀죠. 응당이라 생각했어요. 너무 안주니 포기했는데 돌려주니 너무 좋았어요.

시계추 (♡.28.♡.18) - 2010/06/12 08:54:35

돈 빌려쓰고 점심까지 얻어먹고...very good !

eyeline198 (♡.143.♡.194) - 2010/06/12 08:56:45

호호호
가끔가다 이런사람 있습니다,

한잔의물 (♡.180.♡.208) - 2010/06/12 09:01:14

여자들이 자기 남편하고 종종 그러는 사람은 있는데(저도 가끔 그래요) 친구집에 와서 그러는 사람 첨 봤어요.

쑈뻔뻔임당 (♡.65.♡.142) - 2010/06/12 09:09:25

ㅎㅎ 지금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 다 잇군요..그저 웃지요..ㅋㅋ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35:22

사람마다 다 이러저러한 모병은 있기마련이죠. 서로 이해하면서 살자고 이런글을 공감할려고 올렸습니다.

수리향 (♡.237.♡.194) - 2010/06/12 09:28:31

참 그 친구분도 그렇습니다.
식당이 초라하고 먹기 실으면 짜증 피우지 말고 시원하게 다른데 가서 먹자 하고 돈낼때 되면 제가 내던지 하면 되지.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09:18

남편도 그집고기가 깨끗하고 맛도 좋다고 데려간겁니다.
뭐 먼데서 온 손님들도 아니고 간단하게 오붓하게 얘기나 나누고 음식맛이게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지 뭐 맨즈만 세울려고 한게 아니죠.

즐거운려행 (♡.46.♡.99) - 2010/06/12 09:29:54

그러니 이런사람을 친구로본쪽이 잘못한거지요 ㅋ 그저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될껄....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11:32

너무 친한 친구는 아닌데 옛날에 우리도 그집신세 조금 진적이 있어서 저도 그집사람들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했구요. 이글은 그사람들 나쁘다는 뜻은아니고 이러한 성격을 얘기한것입니다.

예쁜님 (♡.239.♡.236) - 2010/06/12 09:32:57

밥 사주면 고마워해야지 .. 행방이 없는 친구구만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28:45

고마워해라고 해준건 아닙니다만. 친구가 좀 싫어하는마음보이니 저도 좀 불안하더라구요.

베비콜 (♡.20.♡.60) - 2010/06/12 09:49:52

결산은 ..글쓴분 쪽에서 하신거죠 ? 아마도 그쪽에서 결산한하니간 결산할마음도 없으니간 아무데나 가자고 한것같은데 이왕오다보니 마음에 안드는데 오니간 그런가보군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29:56

허물없는 친구라 편하게 생각했는데 집식구들 오랜만에 데리고 외식하는데 좀 좋은데 갔으면 기대했는가봐요.

뚜뚜언니 (♡.5.♡.173) - 2010/06/12 10:03:45

글뚜 어쩌다 온손님이라면서 외식할라무 좀 갠찮은 폼나는 분위기 나는곳으로
데꾸가질~~~~ 그냥 커치하느라구 한말을 그냥 곧이곧대로 믿고
어케 동네 꼬치집으로 데꾸 갑니까? ㅉㅉ 참 대단하셔...
글뚜 손님접대인데 손님을 데꾸갈만한곳으로 가야지... 동네꼬치집은
좀 아닌듯...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14:36

꼬치집은 아닌데 그래도 가족들 같이가서 얘기하고 술마이는데는 기분잡칠만큼까지 초라한데는 아니예요.
택시타고라도 먼곳으로 좀 좋은데 갔을걸 안됐네요.

수리향 (♡.237.♡.194) - 2010/06/12 10:18:07

그니깐 누가 치사한지는 한쪽말만 들어봐선 모르지므 ㅎㅎㅎ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16:13

저는 친구들하고 같이 밥먹으러 가면 서로 기분좋게 얘기도 나누고 그럴려고 가는거지,뭐 꼭 먹을려고 아니면 허영심때문에 꼭 폼나는데로 가야된다고 생각안합니다.

ck28 (♡.235.♡.178) - 2010/06/12 11:27:18

종종 가면서 그런 장소타발하는 친구들이 잇지무..ㅎㅎ
그래도 음식타발은 아이하니깐 다행이구먼..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30:46

분위기가 그래서 그들의 비위에 마추는라 애를 썻습니다.

옆집처녀 (♡.162.♡.142) - 2010/06/12 12:02:42

진정한 친구라무느 머 먹는거사 중요하지 않슴다....
나누 오랜만에 만난 친구래두 5원짜리마라탕 먹던 8천원짜리랍스타먹던 다 똑같슴다...진심임다.......
그 친구두 진짜 웃김다.....돈까지 빌레쓰구 그래두 반갑다구 밥사주구 데구 나갓는데 불만이람가........저누 고맙다구 살생각두 한것 같재쿠만머...ㅉㅉ

이런말까진 안 하자 햇는데 친구 노는게 진짜 곱재케 놀아 말하는데 2천원두 없어서 빌레쓰는주제에 무슨거 먹던 머 타발인지 ..
그런 친구누 없어두 뎀다...다신 돈거래두 하지 말구 웬만한 거래 하지 마쇼...신경질이나 낫지...

뚜뚜언니 (♡.5.♡.173) - 2010/06/12 15:21:48

돈거래란말으누 엇재 나누 몬밧는데.. ㅋㅋㅋ

글구 옆집처녀.. ㅋㅋ 가끔뵛던 분임다 그지? ㅋㅋ

근데 님으누오랜만에 만난친구 데꾸 5원짜리 먹엇다구 하는데...
단둘뿐이겟져? 이건다르잖습니까~~ 마눌데꾸 애데꾸 온사람들이잔나영..

옆집처녀 (♡.162.♡.142) - 2010/06/12 16:16:02

아 , 맞슴다...가족들 같이 만나는데사 5원짜리 먹긴 그렇지므 ㅎㅎㅎㅎ 내 고거누 생각 못햇슴다 ㅎㅎ근데 나누 진짜 내 좋아하는 사람이랑은 단둘일떄누 멀 먹던,누가 돈내던 중요하지 안슴다....머이나 사주기 십구 그렇슴다.... ㅋㅋ 마라탕 먹기싶음 마라탕 먹구 랍스타먹기싶은 랍스타 먹구 먹기싶은게 없음 집에서 라면먹던 집근처 아무데나 가던 상관 업슴다...
글에서 나름 꺠끗하고 음식 맛잇게 하는집으루 찾아갓다구 말하니까 그래두 너무 아무데나누 데구 간거 같지 않아서 한 말임다 ㅎㅎㅎㅎ
요 위에 한잔의 물님이 플단게 잇슴다.....재작년에 돈2천원빌린거 너무 주지 않다가 이재사 준다구 찾아와서 좋더라구 적은게 잇슴다 ^^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19:34

저도 그말입니다. 자주 볼사람들인데 뭐 하필 표면상 맨쯔상 할필요는 없잖아요.
돈은 설전 돌려줬고 이번에는 그냥 심심하니까 놀러온겁니다.
놀라왔음 응당 밥은 먹어야죠.

angry (♡.170.♡.23) - 2010/06/12 12:05:51

얻어먹으면서 가리기는 정말 저런 사람 왕재수없음...........................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32:13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좀 컷나봐요.
그래도 친구일에는 발벗고 있는힘껏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들이예요.

영원한기도 (♡.223.♡.132) - 2010/06/12 12:45:29

그런 사람들과는 서서히 관계 정리 해야겠죠.
남편 칭구라서 남편이 정리하는게 좀 그러타면,
님을 내세우면 되잖아요.
님이 악역을 해야겠네요.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17:20

ㅎㅎ 관계정리할 정도까지 나쁜사람들은 아니예요.
사람이니까 이런저런 단점도 있고 허물도 있을거아니예요.
그냥 그렇다는 말입니다.

oosiro (♡.93.♡.201) - 2010/06/12 13:52:30

그런사람들 종종 있슴다.우리애돐생일에 남편친구들과 내친구들기념품으로 화장품을한개씩 선물했더니 이게꿔치한게아인가구물어보는남자두있던데.......
그때정말 너무기차 할말이없었음다.........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20:51

ㅎㅎ 줘도 탈이래요?
유머한다는게 안통했나봐요.

신강사람 (♡.62.♡.143) - 2010/06/12 15:34:23

가끔이런사람도 있구나..너그럽게 생각하쇼...
본질적으로 사람이 나쁘지않으면 이런일은 가이
짚고넘어가면 됩니다....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25:17

저도 뭐 따지자고 올린것도 아닙니다.
친구들 좋습니다. 4년전에 제가 사정이 있어서 그집에서 삼일동안 살았어요.너무너무 감사했고 지금까지 그 은혜는 항상생각하고 있구요.
한번 신세를 졌으니 그집식구들과 외식세번했고 그 친구하고도 몇번 자리같이했는데 모두 우리가 샀고 그집애도 돈도 주고 옷도 사줬어요.한벌만 샀지만.돈도 아깝지가 않아요,그집에 쓰는 돈은. 힘들때 도와준사람들이니 결점도 다 지워지더라구요.

삶은고등어 (♡.15.♡.203) - 2010/06/12 15:52:57

친구분은 뭘 먹는다 보기보다 환경이 좀 허접해서 그런거 아닙니까?
사실 저도 친구한테 가면 그 주위에 꺠끗한집이라구 없음....
음식맛은 뒤로치구 들어가 앉기가 좀 께름직 합니다.....

한잔의물 (♡.128.♡.151) - 2010/06/12 17:26:46

그럴수도 있겠지만 들어가앉기 께름직할정도인곳을 우리가 데리고 가겠습니까?
우리끼리외식해도 안갈곳을 굳이 친구가 왔는데 데려는 안가죠.

yingxiong (♡.255.♡.66) - 2010/06/13 09:32:22

우리친구들은 깨끗하고 조용한 민족 음식점만 찾던데
크고 화려한 음식점보다는

꽃눈 (♡.20.♡.90) - 2010/06/14 13:07:08

너무 친한 친구가 아닌가 봐요 ....친한 친구면 먹구 싶은거 맘대루 말할건데 ...

간츠부팡 (♡.148.♡.12) - 2010/06/14 15:33:00

칭구면 만나서 얘기 나누것으로도만 서루 기쁘고 그렇겠꾸만,
돈은 돈대로 다들어가고 기분은 별루고,,,,,

모아산나무 (♡.245.♡.165) - 2010/06/14 18:38:31

허허...별난 친구구만...먹고싶은거 말하면 되지..

심심녀 (♡.212.♡.208) - 2010/06/14 22:02:14

세상엔 별난 성격의 사람이 다 있는것 같네요

눈빛이방방 (♡.129.♡.6) - 2010/06/15 08:41:17

자고로...체면을 너무 차리면 가까워 지기 어럽다고..친할수록...체면을 안 차리는 사람을 친해두는건....맞지만...

일단...요기 까지는 맞는데....

사람 수양도...잘 보아야한다는것을...님 남편이 소홀했네요.

미령바보 (♡.44.♡.149) - 2010/06/15 08:49:57

애 아버지되서 나이값 못하는거 같네요 ~

루비82 (♡.142.♡.154) - 2010/06/15 10:30:03

머 저딴인간이 하하하 ... 웃겼어요 ... 결혼하고자식있고하는 돈아껴쓸줄도알아야지 ㅉㅉ

love241 (♡.22.♡.154) - 2010/06/15 10:37:50

그냥 신경끄세요..... 존 하루되세요.

momo0909 (♡.137.♡.127) - 2010/06/15 18:40:52

사주면 고맙게 먹는게 례의가 안닌가 ..
할말이 없는 친구군요

반디불소년 (♡.161.♡.171) - 2010/06/15 20:58:50

언어표달하고 성격문제인것 같네요~ 다 가까운친구라니깐... 좋게 받아들여요~ 그런사람들도 자주 만나면서 친하게 지내면 허물이 안될거애요~ ㅋㅋ

별나라8 (♡.52.♡.102) - 2010/06/16 12:05:45

재수없는 사람이네 . 친구도 아니구나 . 친구끼리 어디 가든 그정도로 표정 띄우며 앉아 먹는 사람도 있는가 . 깨긋하고 맛있으면 되지 .. 나이 몇살인게 아직도 .. 그정도로 표달하는가요 .. 먹기싫음 좋아안한다고 다른거 먹자고 하면 되지 .. 입은 붙어서 말 못하나 봐요 . 쯧...

황금타임 (♡.201.♡.102) - 2010/06/16 16:00:56

그사람 자존심 강한 사람인같네요. 자기 마누라나 애를 데리고 갓으니 친구분이 자기 체면두 세워주고 좋은곳에 데려갈거라 기대했는데 생각과 차이가 있으니 애하고 마누라 앞에서 조금 쪽팔렸을수도 있겟죠, 자기가 친구한테 맨즈 없어서 아무데나 데려간것처럼 말이죠. 자존심이 문제죠뭐 ㅋ

바람이쌩썡 (♡.29.♡.187) - 2010/06/18 08:35:53

기대했던것과 많이 틀려도 그렇지.트집부리구 애한테 짜증내고.
다음부턴 깨끗한 랭면집 데려가서 랭면만 먹입소.

besttime (♡.245.♡.109) - 2010/06/18 13:42:53

마누라에 애까지 데려올때는 그래두 한끼 잘 얻어먹을꿍 해서 왓는데
생각보다 초라한 꼬치집 데려가니까 안좋앗겟지 ㅋㅋ
그래두 온가족 데레왓을때누 좀 갠챈데 데레갈께지~~ 아이무 가지 말든가

노란장미꽃 (♡.110.♡.78) - 2010/06/18 20:56:03

웃기는 나그내나구,먹기싶은게 있음 물어볼때 말할게지
말은안하구 웃기재 먹기싫음 그만두라지무

국화꽃향기 (♡.113.♡.6) - 2010/06/24 15:33:01

그런 사람들도 친구라고 다닙니까?
남자란기 뭐 그리 쪼짠함다?
친구면 화성에 맥주 마셔도 기분좋게 얘기 하면서 지내는기 기본이지...참 .....
그럼 지가 좋은데 가서 낼거지 .누구는 돈없어서 좋은데 못가는가 하지않음가?
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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