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사기군 조심하세요.!!

후레지아 | 2010.06.29 19:50:08 댓글: 29 조회: 2432 추천: 27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4481

모이자 사기군 조심하세요.,

친구사귀기 게시판에서  친추하여  술마시자고 친한척 접근합니다. 그다음 좀 익숙해지면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서 카드로 돈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제가 메신저 대화내용을 저장하는 습관이 있어서 있는그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시간은 2010년 2월 20일:
처음 대화한 내용입니다.


2010-02-20  오후 5:01:24  경환  __sunny  ??
2010-02-20  오후 5:01:44  __sunny  경환  누구?
2010-02-20  오후 5:02:27  경환  __sunny  님은여?
2010-02-20  오후 5:02:48  __sunny  경환  우선
2010-02-20  오후 5:03:16  경환  __sunny  여기 천태입니다
2010-02-20  오후 5:03:20  경환  __sunny  모이자에서 추가하신거 같은데요
2010-02-20  오후 5:03:30  __sunny  경환  헐,.,
2010-02-20  오후 5:03:31  __sunny  경환  님이 절 추가 한거 같은데요ㅕ 
2010-02-20  오후 5:04:58  경환  __sunny  네... 
2010-02-20  오후 5:05:03  경환  __sunny  아무튼 그런거 같아요
2010-02-20  오후 5:05:13  __sunny  경환  ㅇ
2010-02-21  오후 8:01:06  __sunny  경환  머하세요 
2010-02-21  오후 8:01:29  경환  __sunny  네, 티비보구 있어요
2010-02-21  오후 8:02:02  __sunny  경환  바뻐요 ?
2010-02-21  오후 8:02:20  경환  __sunny  아니요
2010-02-21  오후 8:02:30  경환  __sunny  식사하셨어요?
2010-02-21  오후 8:02:36  __sunny  경환  아뇨 
2010-02-21  오후 8:02:40  __sunny  경환  술한잔 할래요 ?
2010-02-21  오후 8:03:26  경환  __sunny  술요?
2010-02-21  오후 8:03:30  __sunny  경환  ㅇ
2010-02-21  오후 8:03:57  경환  __sunny  요즘 술 못마시는데요 ㅡㅡ;;
2010-02-21  오후 8:04:23  __sunny  경환  ...
2010-02-21  오후 8:04:39  경환  __sunny  죄송하네요 ^^
2010-02-21  오후 8:04:45  __sunny  경환  아뇨 ㅋ
2010-02-21  오후 8:04:55  경환  __sunny  청양에 계세요?
2010-02-21  오후 8:05:04  __sunny  경환  ㅇㅇ
2010-02-21  오후 8:05:16  경환  __sunny  네.^^
2010-02-21  오후 8:05:24  __sunny  경환  ㅋ
2010-02-21  오후 8:05:26  경환  __sunny  언제까지 휴식하세요?
2010-02-21  오후 8:05:37  __sunny  경환  오늘 까지 
2010-02-21  오후 8:05:45  경환  __sunny  내일부터 출근인가요?
2010-02-21  오후 8:05:49  __sunny  경환  ㅇㅇ
2010-02-21  오후 8:06:30  경환  __sunny  술 마시고 싶은가봐요? ㅎㅎ
2010-02-21  오후 8:06:47  __sunny  경환  ㅇ 
2010-02-21  오후 8:06:52  __sunny  경환  친구가 남자친구 소개해달리니까 ㅋ
2010-02-21  오후 8:07:10  경환  __sunny  ㅎㅎ
2010-02-21  오후 8:07:13  __sunny  경환  ㅎㅎ
2010-02-21  오후 8:07:27  경환  __sunny  나이 어떻게 되세요?
2010-02-21  오후 8:07:30  __sunny  경환  23
2010-02-21  오후 8:07:35  경환  __sunny  네...
2010-02-21  오후 8:07:39  __sunny  경환  ㅋ
2010-02-21  오후 8:07:51  경환  __sunny  어리시네요 ㅎㅎ
2010-02-21  오후 8:08:05  경환  __sunny  한창 좋을때죠
2010-02-21  오후 8:08:24  __sunny  경환  ㅎㅎㅎ

두번 대화를 했는데 술마시자고 합니다. 물론 거절했지만 그당시 제가 나간다해도 핑계대고 안만났겠죠..

그후 2달뒤 2010년 4월 26일 저녁 10시:
갑자기 메신저로 올라와서 어려운 상황 얘기하면서 도와달라고 합니다.


2010-04-26  오후 10:00:27  __sunny  JAVEN  오랜만이네요
2010-04-26  오후 10:01:08  JAVEN  __sunny  잘 지냈어요? 
2010-04-26  오후 10:01:42  __sunny  JAVEN  아뇨 
2010-04-26  오후 10:01:54  JAVEN  __sunny  ㅎㅎ
2010-04-26  오후 10:02:02  JAVEN  __sunny  왜요
2010-04-26  오후 10:02:20  __sunny  JAVEN  지금 장춘인데요 차비 89원 모자라서 청도 돌아못가고 잇어요 ㅠㅠ
2010-04-26  오후 10:02:29  JAVEN  __sunny  헐..
2010-04-26  오후 10:02:45  JAVEN  __sunny  인터넷은 어떻게 해요
2010-04-26  오후 10:03:28  __sunny  JAVEN  돈 구할려구...ㅠㅠ
2010-04-26  오후 10:03:28  JAVEN  __sunny  이밤중에... ㅡㅡ;;
2010-04-26  오후 10:03:40  __sunny  JAVEN  ㅠㅠㅠ
2010-04-26  오후 10:03:44  __sunny  JAVEN  님 도와줄수 잇어요 ?
2010-04-26  오후 10:03:56  JAVEN  __sunny  인터넷뱅킹이 안되는데
2010-04-26  오후 10:04:32  JAVEN  __sunny  어떻게 도와드릴가요
2010-04-26  오후 10:04:56  __sunny  JAVEN  님 은행카드 잇어요 ?
2010-04-26  오후 10:05:00  JAVEN  __sunny  네
2010-04-26  오후 10:05:35  __sunny  JAVEN  무슨 은행 ?
2010-04-26  오후 10:05:42  JAVEN  __sunny  초상은행,공상은행
2010-04-26  오후 10:06:34  __sunny  JAVEN  공상 ...
2010-04-26  오후 10:06:39  __sunny  JAVEN  님 절 도와줄수 잇어요 ?
2010-04-26  오후 10:06:50  __sunny  JAVEN  100원만 빌려주세요 ... 청도가면 인츰 갚아 줄게요 
2010-04-26  오후 10:07:26  JAVEN  __sunny  ㅎㅎ
2010-04-26  오후 10:07:30  JAVEN  __sunny  네
2010-04-26  오후 10:07:39  __sunny  JAVEN  도와줄수 잇죠 진짜 ? 농담 말고 ..ㅠㅠ
2010-04-26  오후 10:07:52  JAVEN  __sunny  네. 진짜 어려운상황이라면 도와드릴수 있어요
2010-04-26  오후 10:09:13  JAVEN  __sunny  네
2010-04-26  오후 10:12:20  __sunny  JAVEN  님 ?
2010-04-26  오후 10:12:20  JAVEN  __sunny  네
2010-04-26  오후 10:12:25  JAVEN  __sunny  메시지 보내주세요
2010-04-26  오후 10:13:08  JAVEN  __sunny  네. 받았어요
2010-04-26  오후 10:13:18  __sunny  JAVEN  네에 . 
2010-04-26  오후 10:13:25  __sunny  JAVEN  님 진짜 부탁 드립니다 청도가면 갚아줄게요 ,
2010-04-26  오후 10:13:39  __sunny  JAVEN  **님 ,..
2010-04-26  오후 10:13:51  JAVEN  __sunny  네. 제가 지금 나가서 보내드릴게요
2010-04-26  오후 10:14:01  __sunny  JAVEN  저기 **님 
2010-04-26  오후 10:14:08      __sunny님이 웹캠에 초대했습니다. 초대를 수락(Alt+C)하거나 거절(Alt+D)할 수 있습니다.
2010-04-26  오후 10:14:14      웹캠 초대를 수락했습니다.
2010-04-26  오후 10:14:29  __sunny  JAVEN  제것이예요
2010-04-26  오후 10:14:34  JAVEN  __sunny  네
2010-04-26  오후 10:14:40  JAVEN  __sunny  알겠습니다.
2010-04-26  오후 10:14:44  __sunny  JAVEN  **님 
2010-04-26  오후 10:14:46  JAVEN  __sunny  이체하고 전화드릴게요
2010-04-26  오후 10:15:04  __sunny  JAVEN  님 손에 푼푼하시면 200주실래요 ? 안된다면 100이라도 ,,..,
2010-04-26  오후 10:15:22  __sunny  JAVEN  왜냐하면 100원가지면 그냥 기차만 타고 200가지면 밥먹을수도 잇거든요 
2010-04-26  오후 10:15:28  __sunny  JAVEN  24시간 기차거든요  
2010-04-26  오후 10:16:23  __sunny  JAVEN  님만 믿을께요 ...
2010-04-26  오후 10:16:30  __sunny  JAVEN  님 복받으실께에요 
2010-04-26  오후 10:16:31  JAVEN  __sunny  담부터 외출하시면 돈관리 잘하세요
2010-04-26  오후 10:16:35  __sunny  JAVEN  전에 내가 님보구 
2010-04-26  오후 10:16:43  __sunny  JAVEN  같이 술한잔 하자고 한적이 잇으시죠 
2010-04-26  오후 10:16:52  JAVEN  __sunny  네.. 그때 제가 좀 바빠서 미안했네요
2010-04-26  오후 10:16:57  __sunny  JAVEN  아뇨 ,.
2010-04-26  오후 10:17:04  __sunny  JAVEN  알앗어요 
2010-04-26  오후 10:17:16  __sunny  JAVEN  나가는길에 저나주세요 ^^
2010-04-26  오후 10:17:22  JAVEN  __sunny  네. 알겠습니다.
2010-04-26  오후 10:18:10  JAVEN  __sunny  성함이 최**맞으세요?
2010-04-26  오후 10:18:14  __sunny  JAVEN  네 
2010-04-26  오후 10:18:17  JAVEN  __sunny  네..
2010-04-26  오후 10:18:22  __sunny  JAVEN  수고하시구요 청도가면 갚아줄게요 
2010-04-26  오후 10:18:26  JAVEN  __sunny  ^^
2010-04-26  오후 10:18:54  __sunny  JAVEN  인차 저나주세요 ...
2010-04-26  오후 10:19:04  __sunny  JAVEN  시간 늦엇으니까 나가는길에 조심하구요 .,
2010-04-26  오후 10:19:11  __sunny  JAVEN  **씨만 믿을게요 
2010-04-26  오후 10:19:14  JAVEN  __sunny  네, 동생하구 지금 같이 나갈려구요
2010-04-26  오후 10:19:37  __sunny  JAVEN  네에 ````


저도 이런일 겪어본적이 있어서 좀 측은한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택시타고 나가서 이체 해줬습니다.(그날 비가 왔어요 ㅡㅡ;;)
여기서 끝이라면 뭐 도와준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발 쭉 뻗고 잠잘수 있겠지만....
다음날 ... 메신저 올라왔네요..


2010-04-27  오후 10:53:10  __sunny  JAVEN  **님
2010-04-27  오후 10:53:26  JAVEN  __sunny  네
2010-04-27  오후 10:53:32  __sunny  JAVEN  지금 머하세요 
2010-04-27  오후 10:53:47  JAVEN  __sunny  그냥 앉아있어요 ㅎㅎ
2010-04-27  오후 10:53:51  __sunny  JAVEN  ㅠㅠ 
2010-04-27  오후 10:53:54  __sunny  JAVEN  죄송한데요 ,
2010-04-27  오후 10:54:15  __sunny  JAVEN  200만 더줄수없어요 ? 지금저 제남까지 왓어요 .
2010-04-27  오후 10:54:32  JAVEN  __sunny  헐
2010-04-27  오후 10:54:43  __sunny  JAVEN  ㅠㅠ 미안해요 
2010-04-27  오후 10:55:33  __sunny  JAVEN  도와줄수 잇어요 ,.
2010-04-27  오후 10:55:41  JAVEN  __sunny  이해가 안되네요
2010-04-27  오후 10:56:06  __sunny  JAVEN  머가요 ?
2010-04-27  오후 10:56:21  JAVEN  __sunny  장춘에서 청도오는데 제남까지 오셨다니요
2010-04-27  오후 10:56:38  __sunny  JAVEN  청도까진327원이고 ㅣ.
2010-04-27  오후 10:56:45  __sunny  JAVEN  제남까진289원입니다 ,
2010-04-27  오후 10:56:46  __sunny  JAVEN  ㅠㅠ
2010-04-27  오후 10:57:07  JAVEN  __sunny  장춘에서 청도까지 얼마라구요?
2010-04-27  오후 10:57:19  __sunny  JAVEN  327원
2010-04-27  오후 10:57:25  JAVEN  __sunny  청도에서 연길까지 300원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2010-04-27  오후 10:57:32  __sunny  JAVEN  아닌데요 
2010-04-27  오후 10:58:44  JAVEN  __sunny  어제 저하고 얘기할때 89원부족하다고 하셨죠?
2010-04-27  오후 10:58:54  __sunny  JAVEN  ㅇㅇㅇ
2010-04-27  오후 10:59:00  __sunny  JAVEN  근데 님 300주니까 
2010-04-27  오후 10:59:28  __sunny  JAVEN  머글꺼 사고 택시비 여러가지 쓰니까 달랑300이 남앗어요 ㅠ
2010-04-27  오후 11:00:57  __sunny  JAVEN  님 조금만 더 못 도와줘요 ?
2010-04-27  오후 11:01:07  JAVEN  __sunny  네. 더이상 도와드릴수 없네요
2010-04-27  오후 11:01:14  JAVEN  __sunny  제가 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2010-04-27  오후 11:01:30  JAVEN  __sunny  도와드리기 싫어요
2010-04-27  오후 11:01:39  __sunny  JAVEN  네 알겟어요 염체나 없어서 죄송요
2010-04-27  오후 11:02:14  JAVEN  __sunny  이런말 해서 죄송한데 열심히 사세요


아,당했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뭐 저절로 한 노릇이니 누굴 탓할건 없네요...
여기서 시간이 지나서 이제 거의 다 잊어버린거죠..



또 그뒤로 두달뒤 2010년 6월 29일

오늘 갑자기 메신저에서 누군가 말을 거는데 술마시자고 하는데...
갑자기 지난 안좋은일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대화기록 저장해놓은거 보니 예전에 그 여성분...
닉네임만 바꿔서 저랑 대화 하는거죠..
절 잊어버리고 그러는지 아니면 제가기억 못할거라고 생각했느지...

2010년 6월 29일:

2010-06-29  오후 7:15:42  ..........  JAVEN  안녕하세요
2010-06-29  오후 7:31:41  JAVEN  ..........  안녕하세요
2010-06-29  오후 7:31:50  ..........  JAVEN  네 
2010-06-29  오후 7:32:13  JAVEN  ..........  어디세요?
2010-06-29  오후 7:32:23  ..........  JAVEN  청도요
2010-06-29  오후 7:32:43  JAVEN  ..........  네.^^
2010-06-29  오후 7:33:45  ..........  JAVEN  저녁에 술 한잔 어때요 
2010-06-29  오후 7:34:13  JAVEN  ..........  ㅡㅡ;;
2010-06-29  오후 7:34:26  ..........  JAVEN  ?
2010-06-29  오후 7:34:55  JAVEN  ..........  절 아세요?
2010-06-29  오후 7:35:08  ..........  JAVEN  잘 모르는 데요 
2010-06-29  오후 7:35:22  JAVEN  ..........  좀 당황스럽네요 
2010-06-29  오후 7:35:32  ..........  JAVEN  ㅠ 죄송요 
2010-06-29  오후 7:35:38  ..........  JAVEN  즐할게요 
2010-06-29  오후 7:36:21  JAVEN  ..........  자아소개 좀 부탁드려도 될가요?
2010-06-29  오후 7:36:58  ..........  JAVEN  이름은 한여나 한국사람 중국에 온지 4년째 나인 22살 
2010-06-29  오후 7:37:03  ..........  JAVEN  님두 자아소개좀 '..
2010-06-29  오후 7:38:20  JAVEN  ..........  전 조선족이구요 나이는 님 하고 띠동갑이네요 ㅎㅎ
2010-06-29  오후 7:38:40  ..........  JAVEN  네에 방가 ....
2010-06-29  오후 7:39:02  JAVEN  ..........  네
2010-06-29  오후 7:39:15  JAVEN  ..........  고향 어디세요?
2010-06-29  오후 7:40:15  ..........  JAVEN  인천
2010-06-29  오후 7:40:30  JAVEN  ..........  그러네요
2010-06-29  오후 7:40:41  ..........  JAVEN  네 
2010-06-29  오후 7:40:41  JAVEN  ..........  현재 청도에서 뭐하세요?
2010-06-29  오후 7:41:16  ..........  JAVEN  청도에 한 작업장에 잇는데요 ... 지금 현재는 황도
2010-06-29  오후 7:41:54  JAVEN  ..........  네...
2010-06-29  오후 7:42:06  ..........  JAVEN  님은 머하는분?
2010-06-29  오후 7:45:07  JAVEN  ..........  제가 어디있는지 아세요?
2010-06-29  오후 7:45:20  ..........  JAVEN  어디세요 ?
2010-06-29  오후 7:45:30  JAVEN  ..........  모르면서 술한잔하자고해요? ㅎㅎ
2010-06-29  오후 7:45:49  ..........  JAVEN  아 그냥 주위력 이끄니라고 ... ㅎㅎ ㅈㅅ요 그냥 한 말이예요 
2010-06-29  오후 7:46:30  JAVEN  ..........  요즘에 그런소리 하는여자들이 너무 많네요
2010-06-29  오후 7:46:45  ..........  JAVEN  네 /?
2010-06-29  오후 7:50:07  JAVEN  ..........  아니에요
2010-06-29  오후 7:53:04  ..........  JAVEN  님 무슨 직업 하시는데요 
2010-06-29  오후 7:53:35  JAVEN  ..........  어떻게 추가된거죠?
2010-06-29  오후 7:54:07  ..........  JAVEN  저두 몰라요 
2010-06-29  오후 7:59:52  JAVEN  ..........  300원 언제 갚을거에요?
2010-06-29  오후 7:59:58  ..........  JAVEN  넹 ?
2010-06-29  오후 8:00:07  ..........  JAVEN  먼소리 ?
2010-06-29  오후 8:00:23  JAVEN  ..........  4월27일 저한테서 300원 빌렸잖아요
2010-06-29  오후 8:00:32  ..........  JAVEN  먼소리에요 ? 
2010-06-29  오후 8:00:37  ..........  JAVEN  이맨저 오늘 첨 가진건데 .. 
2010-06-29  오후 8:00:44  ..........  JAVEN  차근차근 말해봐요 .
2010-06-29  오후 8:01:05  JAVEN  ..........  제가 지금 모이자에 글 올리니까 천천히 보세요
2010-06-29  오후 8:01:14  ..........  JAVEN  ㅇㅇ


제가 예전에 그 사실을 꺼내니 오프라인이 되더라구요. ㅎㅎ
어이없어서 회사 직원한테 얘기했더니 그여자가 오늘 직원이랑 대화 했는데
저한테 대화내용 보여주더라구요..


..........님의 말:
  장춘대학
Old보이님의 말:
 청도라면서
 고향 어디세요
..........님의 말:
  ㅇ
 계서
Old보이님의 말:
 네~흑룡가이네요
 혹시 저번에 장춘에서 청도 못오셧다던분
..........님의 말:
 ㅇ
Old보이님의 말:
 오~~청도 오셨어요
..........님의 말:
  청도는 아니구  현재교주
Old보이님의 말:
 아~~교주살어요
..........님의 말:
  아뇨 ,
 교주하와이 부근에
Old보이님의 말:
 교주하와이는 어디에요 ㅎ
..........님의 말:
 그니까  이게 어디냐면  그 한국사람들이 젤 많이 사는동네 . 상세하겐 저두 잘 몰라요    전 집이 청양 이니까
Old보이님의 말:
 오~
 청양안와요
..........님의 말:
  가긴 가는데 , 돈기다리는라 이러고 잇어요
Old보이님의 말:
 무슨돈 기다려요
..........님의 말:
  친구 내돈가지고 나갓거든요
 돈 없이 집 못가잖아요
Old보이님의 말:
 은행가 찾으무 되지
..........님의 말:
  카드구 머구 다 빡빡 가져갓는데  멀 은행가요 ? 가방에 잇는 공상 카든 돈두 없는데 거긴 ,.
Old보이님의 말:
 참~
 청양어디 사는데요
..........님의 말:
  대북구
Old보이님의 말:
 오~따뻬이취
 혼자 살어요
..........님의 말:
  엄마 같이
Old보이님의 말:
 그럼 택시타고와서 엄마하고 달라면 되지...
..........님의 말:
  엄마 병원에 잇어 ,
 교주에온 이유 약살라 왓다가 친구 만나 이렇게 됏음
Old보이님의 말:
 교주까지 약사러갓느데...흑
..........님의 말:
  ㅇ  초약
Old보이님의 말:
 친구 안온대요
..........님의 말:
 몰라요 참  답답해 죽겟어요 ㅠ
Old보이님의 말:
 약은 삿어요
..........님의 말:
 네
 지금 가서 엄마 약만 주면 되는데  못가고잇잖아요
 참 답답하네요
Old보이님의 말:
 그럼 청양아는사람한테라도 전화해서 택시비 해결해야져...
..........님의 말:
 ㅇㅇ
 그래야 겟넹


이건 저희 직원이랑 대화한 내용이네요..

요즘 많이 어렵다고 하지만 이렇게  사기치며 다니는 사람들 참 불쌍합니다.(당하는 저도 어리석구요)

이 여자 메신저 주소는
xj0127@live.cn 입니다.

다른분들도 조심해서 이런피해 입지 말기를 바랍니다.




추천 (27)
IP: ♡.4.♡.215
무명yin (♡.245.♡.12) - 2010/06/29 20:09:37

ㅉㅉ 에구야 ;;;

할말이 없소이다 ㄷㄷ;; 생사람 눈알 빼먹는 세상이니 ㅉㅉ

검정고양이 (♡.254.♡.95) - 2010/06/29 20:12:12

헐.. 별랗게 사기 치는 사람이 다 있네요 ..

사는대로 (♡.251.♡.176) - 2010/06/29 20:20:1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도와주고 푼 맘 생겨도 못 도와주겠습니다. 세상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컴으로도 또한 갸냘푼 목소리에도 경제 거래는 하지 마세요~~~

생각의력학 (♡.162.♡.8) - 2010/06/29 20:39:21

우선 경종을 울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상대의 동기는 사기였지만 후레지아님은 동정이였죠. 하늘이 있는한 님께 사기당한 갑절이상의 복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361왕바신 (♡.122.♡.12) - 2010/06/29 20:45:20

요런 채팅내용 저한테두 있슴니다...하하

우뿌잼다 (♡.169.♡.47) - 2010/06/29 20:49:28

밑에 메신저주소 보고 놀랏어요 ㅠㅠㅠㅠ

저의 친구주소랑 좀 비슷해서 .;;; 퓨 ;; 넘 놀랏엉;;;ㅠㅠㅠ

여간첩 (♡.169.♡.186) - 2010/06/29 21:18:39

동정심을 접어버리게 하는 ... 술푸게 하는 세상~~

해피 러브 (♡.108.♡.54) - 2010/06/29 22:10:15

ㅎㅎ 어떨군한 생각가져서 당한거 같습니다

수박 (♡.191.♡.155) - 2010/06/29 22:15:10

아이꼬 참 사람들이 왜 저렇게 사는지.........

지현사랑 (♡.245.♡.95) - 2010/06/29 22:40:03

요즘은 사기치는 방식도 가지가지 하네요 히유~~~

쑈뻔뻔임당 (♡.126.♡.20) - 2010/06/29 23:09:03

불쌍해서 도와줫더니 결국엔 사기고..
이러니깐 동정을 하기 더 어려워지는 세월이 되지...휴

하늘이k83 (♡.220.♡.119) - 2010/06/30 03:31:17

우리더러 동정심이 없는 아주 차가운 세상으로 가게끔 하네요 -_-*

별과 햇님 (♡.163.♡.7) - 2010/06/30 09:24:11

요즘에는 사기도 이상하게 하네요~~
동정심으로~~~~
정작 진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못 도와주게 되는거죠~~
당할까봐~~~

루비82 (♡.142.♡.154) - 2010/06/30 09:48:43

얼굴도 모르는사람 돈을 왜 꿔줘요?담부턴 절때 주지말아요 돈얘기하면 저레 차단삭제해버리세요 .. 어린아이가 사람참 허줄하게사네 ... 쥔장님 아무쪼록 조심하세요 ...두번다시이런일당하지말궁 ...

사랑내게로 (♡.173.♡.130) - 2010/06/30 10:02:47

에고 세상에 ~~
나쁜여자네
조심해야지여 남성동지들

전 설 (♡.80.♡.46) - 2010/06/30 13:09:58

요런여자 모이자 많을게 ..몇백원이면 괜찮지무..

대번에 천원 2천씩 달라는 여자들두 잇다던데 햐 ~~

뻔뻔스럽지...퉤에 ~

후레지아 (♡.4.♡.215) - 2010/06/30 13:34:49

메신저주소를 친구사귀기에 검색해보면 사진이 나와있네요

Old보이 (♡.4.♡.215) - 2010/06/30 13:41:15

저거 계속 모른새하구 얼레서 부잡아야되는데...ㅋㅋ

쥬우쥬 (♡.39.♡.67) - 2010/06/30 13:41:18

양심도 없는 인간들 벌 받을꺼예요....

하나로2010 (♡.4.♡.215) - 2010/06/30 15:56:32

남자피를 빨아먹을 여자군.. 나중에 결혼해서도 남자 말리워 죽이겟네

사는게문지 (♡.37.♡.136) - 2010/06/30 16:06:16

ㅋㅋㅋ.여자들이 참 ....휴례지아님 ..다음에 이여자 사기치면 ..밥이나 술한잔 하자고 하면 .불러내와요 ...콱 밟아 버리던지 ..파출소에 넘기던지 ..아까씨 굴에 데려가던지 ..알아서 하세요 ...

tatoo (♡.36.♡.31) - 2010/06/30 17:27:37

저도 사기당할번 했죠...첨엔 쭉 예기하다가....어느날엔 전화와서 부모입원했다면서...돈 좀 구해달라고 ...헉~~! 세상에 별의별 사람 다 있다니까...ㅋ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6/30 18:10:45

보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전 남친을 모이자의 친구사귀기에서 찾았는데... 남친은 너무 좋은 분이셨어요...
헌데 이렇게 이런 플랫폼을 이용하여 사기치는 나쁜 사람들도 있네요...참으로 안씁~~
에라 나쁜 자슥들... 이런 놈들이 자꾸 좋은 광장을 흐리우고 다니네요...

고양이사랑 (♡.129.♡.98) - 2010/06/30 18:23:50

올바르게 출근해서 돈 버는게아니라 ,
참 한심하네요.

gkdiscjstk (♡.162.♡.9) - 2010/07/02 20:33:31

글 잘올리셨어요.... 정말 세상에 별의별 인간들이 다있네요....

단물빠진껌 (♡.135.♡.241) - 2010/07/05 08:31:20

아직도 이런사기에 당하는분이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모이자 여러분 모두 저 메신저 추가해서 욕한마디씩 하죠 ㅋ
모이자의 힘을 한번 보여줍시다 ;;;

이름이없다 (♡.190.♡.115) - 2010/07/06 22:41:18

한민족이라는게 수치스럽다

벌써1년 (♡.214.♡.200) - 2010/07/10 13:12:38

헐~~ 대가리를 저런데 굴리다니..ㅉㅉ
뭐하는 사람인지 메신저 하나면 돈벌이 오케이 구나...

나뭇군2 (♡.142.♡.15) - 2010/07/10 16:30:28

우리민족은 왜서 이렇게 사기가 많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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