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연애생활의 결과

여간첩 | 2010.07.01 22:05:36 댓글: 60 조회: 3164 추천: 26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1164506
...헤여졌다.남자의 배신으로..
아까 청춘배상비에 관한 글을 읽고
두서없이 이 글을 쓰게 되였다..

한 여자가 22살때부터 한남자를 사랑하게 되였다.(동갑)
10년이란 긴긴 세월동안 그 남자 한사람만 바라보고..
두사람은 서로 멀리 떨어져있었다.
처음 2,3년정도는 남자가 오히려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하고
여자를 더 그리워하였다.

그러던 어느날인가부터
남자한테서 연락이 뜸해지고...물론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그동안 남자가 그 지방에서 다른 여자랑 사귄다는 소문도 돌았다.
하지만 세상 남자가 다 변할수 있어도
내 남자만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여자는 굳게 믿고
그 남자만을 그리면서 살았다.

물론 두집 부모님들은 결혼을 재촉햇지만
남자는 자기가 사업에서 일정한 성과를 이루고나서
결혼할거라 약속했다...그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이렇게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러서...
남자는 일정한 규모를 갖춘 자기 회사 챙기고
해변가에 별장같은 집도 사고
벤츠차도 소유한 ... 부자행렬에 들어섯다.

이때 남자가 여자한테 하는말:
나 너랑 결혼은 하지 않을거야...
우리 인젠 애인이라기보다
서로 너무 잘 아는 친구로 되여버린것 같애 ..
우리 그만 헤여지자..

여자는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것 같았고
온몸의 뼈가 다 녹아서 바로 서지도 못할 정도로 쇼크엿다.
해변가에 가서 혼자서 온밤 울고나서
여자는 끝내 자살을 포기하고
그 남자가 있는 곳을 떠났다....멀리로...

그래도 인생에서 10년동안 사랑했던 남자를
배신자라고 나쁜남자라고 욕하고싶지도 않앗다...
그 남자를 저주하고 욕하면
자기의 지나온 세월과 감정에 대한 모욕인것 같앗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사랑했던 남자인만큼
좋았던 감정만 간직하고싶었다...

청춘배상비는 생각도 못했다...
그냥 즐거웠던 추억들만 간직하고싶었다...
하지만 아픈 마음은 그후 몇년이란 세월이 흘러야 나을지?
추천 (26)
IP: ♡.169.♡.254
옆집처녀 (♡.162.♡.142) - 2010/07/01 22:07:41

어휴~~~~~세상에...ㅉㅉ
말이 아이 나옴다...

소캐 (♡.108.♡.160) - 2010/07/01 22:09:02

간첩 아재두 이렇게 아픈 사연이 있었구나.


몰라봤슴다.


그래두 내일에 태양은 빛이 날겜다.


더 행복하게 사쇼

Susan77 (♡.247.♡.150) - 2010/07/01 22:13:20

여자의 청춘을 어떻게 돈으로 보상하겠나요... 그래도 청춘배상비를 받으세요. 세상에서 젤 치사한 일이지만 이미 자존심도 다 허물어진 이판에 보상받을게 돈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여간첩 (♡.169.♡.254) - 2010/07/01 22:36:23

전 그때 자존심 하나밖에 남은게 없었어요...

Susan77 (♡.247.♡.150) - 2010/07/01 22:42:39

그래도 이혼했든것보다는 낫지 않을가 싶어요... 위로가 되지 못해서 미안해요...

여간첩 (♡.169.♡.254) - 2010/07/01 22:45:11

충분히 위로가 되였어요...고마워요 .......

구구 (♡.185.♡.151) - 2010/07/01 22:14:11

똑 같은 감정...
그남자한테는 추억이지만...그 여자한테는 아픈 기억...ㅠㅠ

자신이 행복하게 사는것이 ...
그남자를 후회하게 하는 젤 좋은 보복이죠...

여간첩 (♡.169.♡.254) - 2010/07/01 22:36:51

맞는 말씀이에요...그렇게 살아야죠~~

배고픈꼬리 (♡.113.♡.216) - 2010/07/01 22:15:49

한번 더 잡는 다고 해서 돌아설 남자면 10년을 기다린 여자한테 그런 얘기 안하죠. 놓아주는 것도 자신에 대한 존중이겠죠.

이제는 가도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한국노래 흔적

여간첩 (♡.169.♡.254) - 2010/07/01 22:37:33

이 노래 들어본적 있어요...
이젠 슬픈 노래 부르지 않기로 결심햇어요...
댓글 고마워요...

gaqijoa (♡.161.♡.18) - 2010/07/01 22:17:27

녀간첩 ...음 ..이름부터 멋들어지게 지으셧네요...

10년같이 갓난 고초를 키우면서 살아왔나 보네요..희로애락을 즐기면서 애지중지 살앗던 모습이 눈앞에 필림처렁 핑핑 돌아가는군요..
초기에 없어서...점점 커지고 ..또 더 커지고...나중엔 매짜게 예전 반쪽을 키워놓은 님의 모성애 ...아니 사랑에 탄복합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고 다른 사랑 한번 키워보세요...전번엔 실패했었으니 이번에 성공할겁니다..화이팅 !

여간첩 (♡.169.♡.254) - 2010/07/01 22:40:02

네~~좋은 말씀 고마워요~~

eyeline198 (♡.79.♡.89) - 2010/07/01 22:20:13

보는 사람도 ,,맘이 아쁩니다~~

여간첩 (♡.169.♡.254) - 2010/07/01 22:46:39

님까지 맘이 아프게 해서 ... 미안해요...
참 맘이 따뜻한 분인것 같애요..
항상 행복하세요~~

여왕IRIS (♡.72.♡.223) - 2010/07/01 22:24:59

본인얘기 아니고 딴 사람 얘기라잖아요...
난 여간첩님의 글들은 자꾸 헷갈려서

여간첩 (♡.169.♡.254) - 2010/07/01 22:35:24

미안해요...헛갈리게 해서...
다른 사람얘기를 이렇게 할수 있을까요??
아직도 마음이 이처럼 예민할줄 몰랐어요...
인젠 잊었는줄 알앗는데...

여왕IRIS (♡.72.♡.223) - 2010/07/02 17:00:35

아까 달아논 댓글은 어디갔지?
누가 삭제했는가?
정말 궁금한데 자꾸만 3인칭시점으로 글쓰는 리유가 뭡니까?
그 연하남이야기도 첨엔 본인이랬다가 나중엔 친구라면서요...
재밌습니까?

여간첩 (♡.234.♡.29) - 2010/07/02 17:41:33

글세요...제가 글 쓰고싶어서 쓰는데요...
님한테 나쁜 점은 무엇인지 굼굼하네요...^^*

이스탄불 (♡.196.♡.164) - 2010/07/01 22:35:46

어쩔수없죠 사람은 원래 잘 변한대유~~ 남자 여자 다 똑같해요

여간첩 (♡.169.♡.254) - 2010/07/01 22:38:23

그런가봐요....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할수밖에요..

여간첩 (♡.169.♡.254) - 2010/07/01 22:44:09

옆집처녀님: 이건 드라마도 아닌 사실입니다..참 착하신 분 같네요..
소캐님: 누구나 다 남들이 모르는 사실 한두가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꼬맹님: 그때 당시에는 그러고싶지 않았습니다...

옆집처녀 (♡.162.♡.142) - 2010/07/01 22:50:23

제가 짧은인생 살아오고 인생선배님앞에서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머든지 한만큼 돌아오고,고생한만큼 바란것만큼 돌아 오게 돼잇습데다.....나도,내주변에도 대부분 그렇슴다...
뿌린대로 거둔단말 옛날말 틀린데 하나 업습데다....
님두 마음상처 마니 받은만큼 훨씬~~더 좋은 남자 만나서 평생 사랑받으면서 알콩 달콩 살검다...
말주변이 없어서 멋잇게 말 못하는데 ,한마디루 복이 온단말임다 ^^

여간첩 (♡.169.♡.254) - 2010/07/01 22:59:58

님의 마음 잘 읽었습니다..너무 고마운 댓글입니다..
님도 복 많이 받을겁니다..^^*

향기없는향 (♡.73.♡.180) - 2010/07/01 23:03:26

사랑한다면서 10년이란 시간을 혜여져 살았다는데 대하여 이해가 안가네요
10년이란 시간을 사랑하셨다면 최저한 8년동안은 남자의 방향으로 갔어야죠
남자만 원망하지 말구 자신을 다시한번 돌이켜 보세요
이별이란 한사람의 책임이 아니라 둘이의 책임이 다 담겨져 있죠
행복하세요

여간첩 (♡.169.♡.254) - 2010/07/01 23:13:52

남자를 원망하지 않아요...
이별도 남자의 책임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마음이 아플뿐~~
그때 당시에는 그런 이유가 있었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렇게 중요한것도 아닌걸...
그것보다 소중한걸 잃었으니...

바람과함게 (♡.245.♡.187) - 2010/07/02 00:15:46

여자가 옆에 오겟다는데 남자가 왜 극구 반대할가 ? 오늘의 결과를 예견해서 일가 ?
거리가 멀어지면 감정도 멀어진다는 말이 맞긴 하네요
남자든 여자든 누가 누구의 인생의 전부는 아니에요
힘내시고 다른곳으로 가셔서 모든것 잊으시고 비록 힘들겟지만
다시 일어나서 그 남자 앞에 다시 섯을대 떳떳한 모습으로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게 만들게 생각하셧야 하는듯요
배상비같은건 필요없다고 봅니다 감정이 돈으로 계산할수 잇다면
남자는 너에 대한 감저은 내가 돈으로 다 갚엇다고 생각할수 잇기 때문이죠
다른곳으로 떠나서 하루빨리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길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여간첩 (♡.169.♡.121) - 2010/07/02 15:15:30

반대한 이유는 두가지였어요...
첫째:여자의 사업단위가 좋았고 여자도 사업에서 한창 순리롭게 발전하였어요...포기하려면 많이 아쉬울 정도였죠..
둘째:남자는 항상 2년후에는 여자곁으로 올거라 약속했어요..자기가 하는 일은 모험이 많으니 언젠가는 경험이나 쌓고 여자곁에 돌아와서 함께 할거라 약속했댔어요...

사랑내게로 (♡.173.♡.130) - 2010/07/02 06:21:18

인생은 원하는대로 안됩니다

세상의 모든건 흔들립니다
사람마음도

그러니 언젠가 다른사랑 앞에서 웃을수잇는자신을 보고 놀라울겁니다

여간첩 (♡.169.♡.121) - 2010/07/02 15:20:56

시간이 약이란 말씀이네요...^^*

승타 (♡.171.♡.74) - 2010/07/02 06:50:27

결혼은 적당할때 인츰하는게 좋아요, 시간을 끌어서 성공한 케이스 많지는 않죠. 오히려 오래 연애하면 역효과가 나옵니다.

여간첩 (♡.169.♡.121) - 2010/07/02 15:23:39

맞는 말씀이에요...
차라리 두집 부모님들이 결혼을 재촉할때 ...결혼했을걸 하는 생각도 많아요..
결혼하면 책임감이 더 중해지고 가정에 대한 의무감이 있으니
헤여지진 않았을건데요...

인천사랑 (♡.139.♡.244) - 2010/07/02 08:34:36

우리가 누군가를 마음 깊숙이 담을수록, 사랑하면 할수록 마음이 아픈 건 어쩔 수가 습니다.

한없는 기쁨으로 다가온 사랑이 어느 순간 아픔이 되는 것을 우리는 한번쯤 경험으로도 알고 있지요.

한때 뜨겁고 열정적으로 누군가를 사랑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사랑은 달콤하지만 쌉싸래하고, 열정적이지만 냉정하고, 아름답지만 다른 한편으론 추하다고 느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 마음은 언제나 마르지 않는 샘물과도 같습니다.

여간첩 (♡.169.♡.121) - 2010/07/02 15:24:50

좋은 말씀 고마워요....^^*

dongmei123 (♡.80.♡.155) - 2010/07/02 08:58:41

그래서 하는 말이 남자는 돈이있으면 눈이삐뜰어 진다고 한다던데.. 그래서 하는 말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남자란 사람은 너무 잘해줄필요도 없고 ...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몸에서 돈만 챙기는거겟지.. 남자가 그렇게 행동을 하니 여자는 그럴수 밖에 없는거지.

여간첩 (♡.169.♡.121) - 2010/07/02 15:26:31

ㅎㅎㅎ 사랑에 빠져있을때 여자는 눈에 콩깍지가 씌여지나봐요...사랑외에 자존심 하나밖에 안 챙기게 되더라구요...

띵띵의모험 (♡.44.♡.150) - 2010/07/02 08:59:09

얼마전까지 이상형남친이 있다구 자랑하던같던데 벌써 갈라졌수?

여간첩 (♡.169.♡.121) - 2010/07/02 15:28:55

이상형남친은 있었죠...
하지만 그때 올린글은 여러분들이 공감되는 부분들이라 생각되여 적은 글이였는데요...
여기서 글 올리면 꼭 자기 경험담을 써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나리향 (♡.157.♡.62) - 2010/07/02 09:25:49

ㄱ. 여자는 정신적사랑으로 수년간을 잘 견디어 냅니다
남자는 그런 면이 약하며 시각적인것에 쉽게 반응을 합니다
여친이 있음에도 눈앞에 보이는 이성에게 쉽게 끌리는것도 그때문이죠

ㄴ. 환경과 돈에 쉽게 눈이 번져지는 여자들이 많지만
남자도 같은 인간이기에 조건이 향상되면 모든것이 변할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 남자만은 안그럴거야~
하는 생각은 여자들만의 욕심일뿐입니다

ㄷ. 세월이 흐르고 남자의 능력이 빛을 발할때까지
여자는 다소곳이 제자리에서 기다리고만 있을것이 아니라
여자도 남자의 변화에 따라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합니다

ㄹ. 세상이 하루가 무섭게 변해가니 방심할 세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나 님은 진심, 믿음, 사랑, 충성 등 기본이 되어있기에
새로운 행복을 얼마든지 찾을수 있어요, 힘내세요~

여간첩 (♡.169.♡.121) - 2010/07/02 15:33:12

네~~동감입니다...그리고 아주 조리있게 댓글 달아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여자가 제자리걸음한것이 아니라 그동안 여자도 자기 사업단위에서 같은 또래 동료들보다 승진도 빨리 하고 ..단위에서 해마다 선진으로 당선되였어요...
남자가 자기 곁에 오는걸 반대한 이유도 여자의 단위를 포기하는것이 넘 아쉽다고 생각해서였고,,또한 남자는 항상 언젠가는 여자곁으로 돌아올거라 약속하였죠..

별과 햇님 (♡.245.♡.208) - 2010/07/02 09:45:32

지나갔던 시간보다
남은 시간동안 더욱 행복하게 사세요~~
힘내세요!!!

여간첩 (♡.169.♡.121) - 2010/07/02 15:34:02

네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우리 랑이 (♡.57.♡.98) - 2010/07/02 10:04:06

참 안타깝네요...
남자가 극구 말렸어도 여자가 남자곁에 가서 있어야 되는게 맞을듯했네요..
어찌댔던간에 이렇게 된 이상 빨리 잊고 새사랑 만나서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여간첩 (♡.234.♡.29) - 2010/07/02 17:37:06

님의 말대로 그때 모든걸 포기했어야 할걸 그랬나봐요...
더 소중한걸 잃을줄 몰랐으니깐요...
2년만 외지에서 사업하고 돌아오겠는데 아까운 단위 버리지 말고 기다려달라는 남자의 말을 백프로 믿고있다나니...
해마다 설에 만나면 2년만 더 기다려달라더니...

완샤 (♡.173.♡.133) - 2010/07/02 10:15:13

그남자도 아프로 좋은날이 없을거예요..
하늘에서 벌이 내려올듯 싶네요..
아무튼 아프로 님도 행복했으면 좋겟네요..
힘내세요...^^

여간첩 (♡.234.♡.29) - 2010/07/02 17:39:14

네~~행복은 스스로 만족하는 과정에서 느끼는거니깐요...
행복을 알고 느낄줄 아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질수 있어요...

민들레1208 (♡.21.♡.170) - 2010/07/02 10:20:22

참...아픈 기억이지만...10년이라는 시간만 빼면....
그 남자는 이 감정에 충실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사랑했기때문에 님과 함께 있으려고 했고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이별을 선택했던거라 믿어요.
어쩌면 사랑도 없이 오랜 시간이라는 정과 책임감 때문에
이미 떠난 자신의 맘을 여자한테 붙들어 뒀더라면
그 여자에겐 10년의 소중한 세월보다 앞으로 더 길게 걸어야 할
평생을 후회 하고 아프게 할지도 모르잖아요... 힘내세요...

여간첩 (♡.234.♡.29) - 2010/07/02 17:44:48

네 ~~ 고마워요....^^*

그리스마스 (♡.210.♡.114) - 2010/07/02 11:39:29

이건 머 딱 바도 결과가 뻔한거군요, 10년이라 갈라져 있는데, 같이 결혼하길 바래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거기에 갈라져 살구, 결혼 했다가두 이혼 할 판국에... 머 드라마 찍는것두 아니구.

여간첩 (♡.234.♡.29) - 2010/07/02 19:13:40

ㅎㅎㅎ 잘 알겠습니다...^^*

겁쟁이총각 (♡.28.♡.162) - 2010/07/02 11:50:29

같이 있어도 헤여지기 쉬운 세상에 갈라져 있었다니
참 ,이해가 안 되는데 왜서 갈라져 살죠.갈라져 잇으면 자연적으로 마음이 바뀌죠

여간첩 (♡.234.♡.29) - 2010/07/02 19:18:23

네..위에 댓글중에 그때 당시 갈라져 있어야 했던 이유를 말씀드렸지만...
주요원인은 남자가 자기 사업은 모험이 많으니
2년만 경험 쌓고 어차피 여자곁으로 올텐데
그동안 좋은 단위에서 잘 나가고있는 여자가
사업을 포기하고 가는걸 원치 않았어요...

하얀앵두꽃 (♡.141.♡.114) - 2010/07/02 12:17:10

머 복잡한것도 아니네 .
십년 연애하면서 결혼 안한 남자가 10년후에 외 꼭 결혼을 해야 하는지
여자분이 일처사를 맵짜게 하지 못햇네요

여간첩 (♡.234.♡.29) - 2010/07/02 19:21:05

제절로는 매사에 매짜게 처사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바보였나봐요...

여왕IRIS (♡.72.♡.223) - 2010/07/02 20:49:21

위에 댓글 이어
아뇨... 저한테 무슨 나쁜점이 있겠어요...
너무 담담히 이야기하길래
그냥 궁금했어요... 재밌기도 하구요...
신경쓰지 마세요...

샤방이 (♡.6.♡.214) - 2010/07/03 14:53:15

이런 사연이 잇을줄이야................

참 뭐라 할말이 업네여

멋잇음니다

여간첩 (♡.169.♡.218) - 2010/07/08 20:06:47

ㅎㅎ 지나간 이야기입니다...

낙엽소리 (♡.123.♡.121) - 2010/07/04 10:04:10

이세상은 남자를 논리적으로 만들었고 여자를 감성적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남자입장에서는 자신한테 행복과 즐거움을 준 여자를 더 그리워하고 여자는 반대로 상처를 준 남자를 가슴에 묻어둔다....세상이 너무 불공평하지 않는가?그래서 나쁜 남자가 인기인가?

여간첩 (♡.169.♡.218) - 2010/07/08 20:08:25

이런 도리 미처 몰랐었거든요...일찍 알았더면 많이 힘들지 않았을텐데요...&^^&

김치조아 (♡.125.♡.184) - 2010/07/06 14:56:35

같이 살아두 헤어질 인연은 언젠가 이별하게 돼 있슴다. 세상에 반은 남잔데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을겜다.힘내쇼

여간첩 (♡.169.♡.218) - 2010/07/08 20:14:27

세상에 좋은 남자 많죠~~하지만 인연이 될 사람은 한사람뿐인것 같네요....
댓글 고마워요~~^^

5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여간첩
26
3165
2010-07-01
나나호시
23
1469
2010-07-01
가슴에게9
20
2139
2010-07-01
정유나
37
2516
2010-06-30
후레지아
27
2433
2010-06-29
전 설
25
2517
2010-06-28
정통계보
48
2400
2010-06-25
여간첩
30
2456
2010-06-24
항주에서
31
2372
2010-06-24
거짓말못해
62
4228
2010-06-19
푸른바다9
33
3707
2010-06-17
9키다리7
28
2811
2010-06-17
은지에요
30
1716
2010-06-15
한잔의물
31
2969
2010-06-12
전 설
34
1332
2010-06-11
루비82
20
1974
2010-06-09
인천사랑
29
2056
2010-06-08
Shirley현
55
2157
2010-06-07
강이야
22
1421
2010-06-07
도시아가씨
22
3010
2010-06-06
외로운삶
22
1289
2010-06-03
묘묘네
25
1987
2010-06-01
플레이Boy
23
2036
2010-05-27
풀향이
38
2747
2010-05-27
FU1976
33
4107
2010-05-26
29
3264
2010-05-21
우쭐우쭐
28
2843
2010-05-20
풀향이
25
2143
2010-05-20
소캐얼따이
32
2138
2010-05-20
tkfkdtmfjd
22
1302
2010-05-1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