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반대 어떻하죠?

1004의눈물 | 2010.02.24 11:53:46 댓글: 42 조회: 1562 추천: 30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2708

서로 죽도록 사랑하는 사이인데 부모님은 죽도록 반대 하며
게다가 다른 사람 만나라고 떠밀고 있어요.

어떻해 선택해야 하나요?

8개월째 사귀는 남친이 있어요. 하지만 부모님이 많이 반대

하고 있어요.남친이랑 26살 동갑이에요.

남친이 집안이 좋지 않아요. 정말 힘들어도 도와줄 사람도

없는 집안이에요. 그렇다고 남친도 가진건 없어요.

절 사랑하는 맘하나 뿐이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부모님이 만나라는 사람은 저보다 2살 많고 집안이 좋아요.

28살에 30만 짜리 차있고 300평짜리 삼가 150평 되는 주택

당연 자신이 마련한게 아니고 부모님이 다 해준거에요.

게다가 저희 집에서 동의만 한다면 둘이 뭘하는 뒤를 다 대겠대요.

하지만 전 전혀 맘이 가지 않아요.

가진게 없다고 싫어 하는 부모님이 얄밉기도 하지만 다 늙어서 딸

고생 않시키려 좋은데 시집 보내겠다는 부모님이랑 맞서지도 못하겠고요.

그렇다고 남친이랑 헤여질라니 너무 힘들고 아플거 같아요.

저에게 의견 좀 주세요.어떻게 해야 하나요?전 여직껏 부모님 뜻 어기지

않고 커 왔는데 이번은 정말 한번 싸워 볼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여러분 의견 좀 주세요. 정말 너무 힘드네요.

추천 (30)
IP: ♡.165.♡.80
마음의여유 (♡.212.♡.35) - 2010/02/24 11:57:13

부모님들 뜻대로 하면 효도도 하고 나중에 생활도 편하고 한데
가슴한구석이 허전할꺼구요..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했다가 나중에 생활이 펴이지 못하면
그때 28살남자랑 결혼했더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피치 못할것이라는???

철없는남자 (♡.129.♡.250) - 2010/02/24 11:58:05

저도 양가 부모가 반대하는 연애를 해봤어요.

만나러 갈때는... 그냥 친구 만날라 간다고 그러고...여자친구에 대해 물어보시면..늘 얼버무려...얘기히고....감히 부모님앞에서...무르고 싶은 이름부르지도 못하고...

정말...그 사람의 집에 한번 가주고 싶지만... 그건 단지...꿈이겠죠...

둘이 가만 가만 만나면 좋긴했죠... 다른 누구보다도...행복해보였고...
근데...미래에 대해...얘기할때... 많이...힘든거 있죠.....
멀리 도망가려 했지만.... 어릴때 도망갓던 지라...지금 다시 도망간다고...그게...

그러다..저러다...늘...안정돼지 않는 마음으로...사랑하다가............

사람이 점점 변해가고...서로가..점점 낯설고.......

그러고.....

똘끼 (♡.161.♡.27) - 2010/02/24 11:59:12

이건뭐..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사연? 흠.. 님 맘이 가는대로 ~ 근데요 한가지만..
부자집가면 물질적으론 고생없지만 마음고생할수도 남자가 자상하고 아낄줄 안다면 몰라도. 그리고 아무리 부자집이라 해도 님집안사정도 비슷해야 님도 시집살이 하지 않는거고 근데 남자가 열심히 살려고 하고 지금도 하는일있다면 괜찮을듯 싶은대요ㅎㅎ 일년만 더 지켜봐주시면 좋을듯 싶은데 ㅎㅎ 어디까지나 옆사람 의견입니다.. 자신의 맘에 따르세요~ 지금은 반대가 심해도 언젠간 받아드릴지도 ㅎㅎ

1004의눈물 (♡.165.♡.80) - 2010/02/24 12:03:24

그쎄요 저도 어이가 없어요. 정말 부모님이 이렇게
원망 스러운건 처음 이에여.절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부모님인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받아 주지 못하시니...

love쇼핑 (♡.207.♡.2) - 2010/02/24 12:02:18

현실을 봐야죠 .....
지금은 한창사랑중이라서 ....헤어지면 아플거 같고 그렇겠지만.......
한평생 힘든건 생각안하나요 /?ㅎㅎㅎ
만약 부잣집남자가 능력까지 갖추었다면....이 남자르 만나세요 ..
현실이니까요 .....ㅎㅎ 사랑은 키워나갈수 있잖아요 ..
열정적인 사랑...그거 잠시예요 ./
나이도 적지 않은거같은데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

1004의눈물 (♡.165.♡.80) - 2010/02/24 12:07:08

네에...부모님도 그렇게 권하고 있어요. 사랑이 밥먹여 주냐고.
미래도 보이지 않는 사람이랑 어케 살거냐고 너 고생하는거 볼바엔
죽기보다 못하다고 부모님이 고집을 해요. 하지만 지금 남친이 너무
안스러워요.얼마나큰 상처를 줄지 저도 모르겠어요.지금은 미칠거 같네요.

얼룩한거울 (♡.245.♡.240) - 2010/02/24 12:10:30

비록 이런문제는 자신이 ..
어느정도 결정됬따고 보구요..
안스러울땐...여행이나..바다나..다녀 보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현 남친과 얼만한 시간을 격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암튼 힘네세요/..

1004의눈물 (♡.165.♡.80) - 2010/02/24 12:13:25

빛나는 남자님 : 됨됨이는 둘다 괜찮아요. 지금 남친은 어릴때 부터 사회 생활해서 놀기도 많이 놀았지만 지금은 참 열심히 살려 하구요.엄마가 권하는 사람은 집에서 고이큰 아들이에요.장손이고요.사람도 괞찮아요.하지만 제가 정이 안가는 거죠.

마음의 여유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하지만 정말 결정하고 나면 어떻게 힘들어도 이겨 내야죠.

철없는 남자님 .결국은 헤어 졌나요?시간이 지나면 잊혀 지나요?

gks우 (♡.209.♡.98) - 2010/02/24 12:16:42

자기 인생은 자기 손에 달렷잇습니다 ...
지금 부모님 반대에 흔들리는 것은 아직도
말만 사랑이지 .... 진정한 사랑이라면
이런 고민도 없을겁니다

1004의눈물 (♡.165.♡.80) - 2010/02/24 12:21:03

진정한 사랑은 부모님 맘에 못 밖고 해도 되나요?

비젼2009 (♡.13.♡.234) - 2010/02/24 12:16:48

사귄지 8개월밖에 않됐구만... 포기 하세요,포기 못할게 없습니다.
힘들꺼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집니다. 어차피 현실적인 세상입니다.
미래를 보더라도 님보다 나이도 많고 물질적으로도 충족하고 부모님한테도 미안하지 안고. 얼마나 좋습니까.~ 무슨 고민을 하고 계신지 ..

1004의눈물 (♡.165.♡.80) - 2010/02/24 12:22:53

네에.저의 부모님도 한국에 20년 있더만 너무 현실적이여서 저도 할말이 없어요.정말 돈으로 사는 세상의 현실이 얄밉네요.

네눈박이 (♡.136.♡.187) - 2010/02/24 12:32:00

엊그저께 비슷한 사연으로 여기에 글 올렸었는데
저랑 같은 사정이 있는분 또 계시네요

dmsqkddnf (♡.213.♡.80) - 2010/02/24 12:32:37

지금 부모님이 문제가 아니라 님이 갈팡질팡 하시는거죠?ㅎ

문제해결은 간단하잖아요?
지금 남친 선택하셧다면
부모님이 선택해주신 남자분에게 확실하게 사랑하는 사람 잇다고 말해야되는거죠

gks우 (♡.209.♡.98) - 2010/02/24 12:35:20

못은 무슨 ...
지금 세상에 돈이 없으면 갘이 살지 말라
현실을 생각해라 뭐 그런거 많은데 현실이 어떤지 부디쳐본다음에
안좋으면 후회할수도 잇지만 부디치지도 않고 이것저것 두려우면
한평생 그냥 보낼수도 잇습니다

구치 (♡.231.♡.9) - 2010/02/24 12:49:43

자식 이기는 부모없습니다.

구치 (♡.231.♡.9) - 2010/02/24 12:50:48

贫贱夫妻百事哀~

알아서 잘 판단 하십쇼~

CuteGirl (♡.181.♡.40) - 2010/02/24 12:56:26

아무리 조건이 좋아두 자기 싫어하면 못삼, 옆에 가까이 서있어도 베기싫음
저는 그렇던데 ㅎㅎ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 하는걸 추천

quatsch (♡.239.♡.3) - 2010/02/24 13:01:53

부모가 반대하는 이유는 그분들이 그만큼 세상을 더 많이 살아왔기에 나보다 더 잘 압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절대로 자식 잘되라고 그러지 잘못되여라고 그러진 않습니다.
부모님 눈으로 보면 님이 가시덤불이 가득한길로 갈려고 하는데 어찌 막지 않으려고 하겠습니까?

지금은 사랑해서 행복하지만 현실적으로 생활하면서 이겨내야 할것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런것들을 이겨나가면서 사람은 점점 지쳐가고 사랑마저 무색할만큼 현실적인 생활에 민감져 갑니다. 그럴때면 내가 왜 좋은 생활 즐길수 있는 길을 버리고 이길을 선택했냐 싶을정도로 후회 할수도 있구요...
정말 열심히 하여 잘산다면 괜찮겠지만...
님도 아시다 싶이 요즘은 열심히 하겟다는 열정만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호락호락한 세상 아닙니다.

절대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부모님이 반대한 결혼한 부부 불행할 확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경제적인 조건이 좋아도 님이 마음적으로 배척이 되다면 그러한 사람 또한 만나도 행복하질 못합니다.
서로 사랑하면서도 부모님들 보기에도 너무 서운하지 않는 그런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게 최상의 선택입니다....
지금 이 두분은 다 놓아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은지에요 (♡.168.♡.198) - 2010/02/24 13:28:55

틀리는 선택이던, 맞는 선택이던 자신이 선택할수밖애 없는 상황인것 같은데, 두남자에 대한 느낌이라던가, 감정이라던가 님이 제일 잘 알고 있잖아요,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도 자신밖에 모르잖습니까,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선택을 하시면 될것같네요, 그결과는 결국 님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암튼, 행복하시길~~~^^

여자와돈 (♡.90.♡.171) - 2010/02/24 13:50:05

贫贱夫妻百事哀~

알아서 잘 판단 하십쇼~

하얀앵두꽃 (♡.251.♡.151) - 2010/02/24 13:50:19

좀 난처하네
부모님이 그사람이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돈보고 그러는지 그것부터 확인하고
또 님 사귀는 남친도 랭정하게 잘 분석하고 일시적인 신선함과 재미가 아닌지 .
암튼 인생은 신중해야 합니다 .

푸얼차 (♡.38.♡.61) - 2010/02/24 14:33:08

중요한것은
지금 아무것도 없는 친구는 미래에 없는것을 하나하나 만들어갈수 있는 잠제력이 있는지
를 봐야 하고
지금은 부모님덕에 모든것을 가진 남친은 지금의 이모든것을 지켜나갈 자신이 있는지
아니면 坐吃山空하고 지킬줄 모르는 무능한자인지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从无到有,从有到更多--有能力
从有到无,从无到一直无--没能力

samchoi (♡.42.♡.146) - 2010/02/24 15:23:34

有得必有失,福祸难料,自己判断

love쇼핑 (♡.207.♡.2) - 2010/02/24 16:24:06

어른들의 의견 존중하세요
후회가 없을거에요 .... 특히 부모님들의말씀을요......
정말 틀린 말씀들이 아니시거든요.
저도 한떄...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했어요...
그냥 그떈 어린 마음에 .그냥 좋아서 사귀었어요...
그러다가..어떻게 ㄱ되어 헤어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참 잘한 선택인거 같았어요..
그래서 남자 사귀고 결혼하더라도..부모님 동의와 축복하에 하는게...좋지 않을까요...

사랑이 다가 아니거든요 ...................ㅎㅎ 결혼생활중에 꼭 힘든 일들이 많을거에요...
그 남자분도 ......이해할거에요 ..
그리구 더 좋은 여자 만날거구요 ... 흐흐
이리저리다 걱정해주고 고민하다가 ........모든걸 놓쳐요..
그 남자분도 잠시 힘들겠죠.....
선택 잘하세요 %%

chjjin (♡.4.♡.59) - 2010/02/24 18:05:34

그래도 부모님은 오래동안 세상을 지켜보고 경험한 분이라 부모님 의견에 따르는것이 좋을거예요.이후에 애낳고 개고생을 하고 그때가서 후회하지말고~~쯔쯔

하얀앵두꽃 (♡.251.♡.151) - 2010/02/24 19:40:02

지금 남친 따르면 개고생하고 돈많은 남자 찾는다고 호강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늙어서 고생이 제일 무섭대요 .

wjdghlckdd (♡.151.♡.139) - 2010/02/24 20:32:56

부모님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대요 부모님말 들으세요

에구내팔자 (♡.172.♡.60) - 2010/02/24 21:27:48

뒤늦게 플달겟지만 꼭읽어주세요.. 인간은 이세상에땅일 밟을때부터 아무것도없이 맨두손으로 살아왔습니다.. 사람은 첨부터 모든게 다 가춰어졌다면.. 그럼 그사람사는 세상은 꿈도없도 행복도없습니다.. 가진게없을수록 꿈도많고 욕심도 큰법입니다.. 행복이란 마찬가집니다.. 요즘 세상은 개도안먹는 돈으로 행복을 누린다하지만.. 첨부터 많은 재산을 소유한사람은 없는사람보다 행복을 많이즐기수잇겟지만 그게 쉽게어든지라 행복이란 소중함을 뼈깊게 느낄수가없는법입니다..
님의말첨 아무것도 가진게없는 사람이지만 살려고노력하고 두분서로 죽도록사랑하는사의라면 그 무엇이가 두렵겠습니까.. 손발이 있는한 요즘 세상은 굶어죽어라는 법은 없는법입니다.. 부모님한데 속마음 잘털어놓고 두리서 결심해서 행복을 이끓어 가시는게 좋은 방도인것같습니다..

6월28일 (♡.79.♡.226) - 2010/02/25 07:50:45

님 하고 같이 있는 지금 남친 참으로 복 많은 사람이네요...
꼭 성공 할겁니다.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하고 살아가는겁니다. 힘내세요..

계절새 (♡.86.♡.120) - 2010/02/26 07:57:53

눈 찔근 감고 부모뜻에 따라서 랑패가 없습니다. 심중히 고려하고 결정하세요.

계절새 (♡.86.♡.120) - 2010/02/26 08:01:37

또 한마디 ㅎㅎㅎ 님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이미 남친에대한 불신인것같은데 남친을 위해서라두 빨랑 잊을건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또르륵 (♡.58.♡.6) - 2010/02/26 15:13:28

(계절새)님 말이 맞아요.. 열심히 사는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지만... 요즘세월엔 정말루 사람만으로 살수가 없잖습니까...

거부기1981 (♡.13.♡.29) - 2010/02/26 17:34:50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안하는것이 좋다는 말이 있건만~더하기 덜기의 수학문제가 아닌이상 결과가 꼭 백분의 백으로 나쁘다고 할수는 없겠죠.요즘 세상은 이상하게 변해가죠.20년전 아니 15년전만도 굳게 믿었던것들이 무너져가는 거 있죠.예를 들면 예전에 드라마:[서유기],그때는 게으름뱅이 저팔계는 어딜가도 욕지거리만 처먹는 인물에 불과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손오공보다 저팔계 같은 인물이 대중인물로 된거죠.이렇게 세상은 이기적인것으로 변해가는거.학자들이 그렇게 외쳐대고있는 소중한것들이 죽어가는 세상임더.전 사랑엔 부모님이든 그 누구든충고는 줄수있어도.이래라 저래라 참여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보네요.어차피 자기가 살아가야할 인생,저절로 판단해서 살아가느라면 행복하든 불행하든 자기가 택한 길,택한 인생이라 잘못되도 그 누구를 탓하지 않고 살아가겠죠. 돈 없이 못사는 세상,돈없인 자존심 없는 세상,돈없인~~~,세상의 여론이 이러니까 사랑과 돈의 갈림길에 들어설때 돈에 무너지는 사랑이 대부분이지요.돈이 좋은거지만 넘 돈에만 눈멀지 말아요.한치 앞도 못내다보는 인생이잖아요.래일이 어떻게 될지?사람이 살기위해 버덕이느라면 어느날엔간 기회가 올지도 모르잖아요.사람마다 인생에 큰 돈벌기회가 세번있다는데..ㅎㅎㅎ,지금의 중국또한 모든것이 안정안된 사회라 암흑한면이 많지만 그에 반면 기회가 많은 시기예요. 돈번다면 1년,2년안에 집사구 차사구 저금하구 하는세월.참고로 저의 큰누나 지금 남편하구 사귈때 남자는 사직당하구 돈두 없구 결혼할땐 남자가 돈 없이 집사는 선불금도 우리누나가 내구 했어요.근데 지금은 우리 매부 공장경영해서 우리 누난 집에서 놀면서 돈만 쓰구 있구.ㅎㅎ,셋째누나는 임신해서 4개월만에 결혼했는데 결혼할때 30평 짜리 단칸집 하나밖에 없구.매일 감자채 밖에 못먹구 사는 생활.그 누구들 보기엔 좀 정신잘못된 여자?ㅎㅎ
근데 애낳고 얼마안되 돈번다 하더니 1년안에 집사구 저금 하구,차사구.이렇게 돌아가는 세상입니다.아무튼 우리 누나들 사람보는 눈 따로 있었는지도 모르지요.ㅎㅎ 우리 부모는 자식사랑엔 참여안하자 주의(主义),잘 살든 못살든 너가 택한길 너절로 잘해봐라는 거죠.한번 밖에 없는 인생 힘들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노력하면서 사는것이 인생이아닌가 싶어요.근데 지금 남친 성공할 남잔지 돋보기 도수높은걸루 끼구 보세요.[살자고 발버둥치는 사람은 언젠간 성공하는법]

여자인데 (♡.90.♡.38) - 2010/02/26 20:38:57

부모님께서 단지 돈이 없다는것으로 반대한다면 남친이랑 열심히 살면서 부모님 설득하면 되잖아요.예전에 저희 부모님들도 저희를 반대하였습니다.근데 저희남친의 사람됨됨이(제가 저희 부모님에게 남친을 많이 알아갈수 있도록 자리를 엄청 많이 만들엇거든요.)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두손 들었습니다.지금은 저보다 저 남친 더 이뻐하는걸요^^님도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살인 미소 (♡.163.♡.117) - 2010/02/27 10:48:11

댁 맘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근데 댁이 진정으로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부모가 반대하든 말든 그냥 지켜보세요.부모반대는 조급해서 해결할 상황도 아니고 천천히 시간갖고 남친과 함께 설복시키세요.언젠가 부모들도 당신들를 축복할껍니다.암튼 댁이 현명한 선택이 나중에 후회되지 말기를~~!

아이완트 (♡.229.♡.36) - 2010/02/28 10:53:39

나두 전에 이렇게 비슷한걸 겪어봤는데...

음...

인연에 달렸지므...

될수록 노력 해봐요..

최001 (♡.161.♡.77) - 2010/03/01 00:14:05

정말 가진것 없고 돈없고 아들 만가진 부모는 아들 장가 보내기 참 힘든 세월군요?
윗분도 얘기하다싶이 이세상올때 누구도 기약없이 부모 선택도 없이 빈손으로와서
갈때도 역시 빈손으로 갑니다 그러고 보면 우린 잃은건 없겟지만 ......
하지만 요즘 현실이 그렇지 않다보니 돈 없인 어쩔수 없는 현실이 되여버렷군요
사람마다 자기 인연은 다잇고 굶어죽으란 법도 없구요 ..
그사람의 됨됨이하고 능력 보세요 ......그리고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세디 (♡.23.♡.144) - 2010/03/02 10:42:41

님두 솔직히 돈 많은 남자가
끌리지 않나염??

무슨 휘꾸냥 스토리 영화 찍는겄도 아니고...

기냥 부모님 말 들으세횽

승타 (♡.234.♡.189) - 2010/03/02 11:58:12

두 남자한테 동등한 기회를 주시는건 어떠한지요?

각기 2년이라는 시간을 주어서,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상황에서 같이 자기힘으로 돈을 벌고 명예를 쌓는겁니다. 돈많은 집 자식도 부모덕을 보지 말고 홀로 뭔가 일궈내고.

나중엔 부모같이 살거 아니고 돈같이 살거 아닐바에는 뭔가 이뤄낸후에 결혼을 생각해도 늦지 않을것 같네요. 부모님들의 축복이 없이는 사람이 행복하지 않을겁니다. 축복받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자분이

cjhctz (♡.201.♡.245) - 2010/03/03 10:41:45

조건이 좋은 분한테는 약간의 마음도 없는거에요? 약간 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 선택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거에요 .. 조건으로 따지는 결혼 좋은건 아니지만 현실에 복종하세요 .. 세월이 그렇잖아요 .. 사랑 하나만으로 아무것없이 평생 행복할수 없는거에요.. 그리고 암만 노력한다해도 뒤받침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쓸모가없는거에요 ... 남친이랑 헤여지는게 힘들겟지만 그래도 미래를 위해여 다시 생각해보세요 ,, 아무것없이 평생 그사람 사랑하면서 살수 있을는지 ,, 몇년만 지나면 생각이바뀌여질걸요 ... 일찍일찍 판단내시고 힘내세요 .. 오직 본인 행복만을 위해 힘내세요 ..!

terrific (♡.25.♡.122) - 2010/03/03 15:05:20

총명하고 고븐 여자들은 "능력이 있는 남자"를 찾습니다..
당신은 그런 여자아닙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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