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남친이..

유학생 | 2010.03.04 08:43:23 댓글: 65 조회: 3034 추천: 51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2868
안녕하세요~너무,,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고민을 얘기합니다.저랑,저남친은,20대중반 동갑내기에요...사귄지는,1년이고,동거한지는,5달입니다.
남친은,너무나 착한사람이에요.너무나 착해서 탈이죠~한가지 흠을 잡을라면,능력이,없고,가정도 내세울만하지 못하죠~한마디로,경제가 딸리는겁니다.
월급도,저랑 절반의 절반 차이가 날정도입니다,그러니깐,저도 당당히,집에다가 소개를 못하고 잇죠~본문에 들어갈게요~저번주,제가 생일이 엿거든요.
남친이랑 처음 맞는 저의 생일..그몇달 전부터,남친은,돈을 모아,커플링 사준다는둥,여행간다는둥..여러가지말들을 많이 햇습니다.그런말들을,들은저니깐
당연히 기대가 컷죠..하루하루 제생일날 다가오고,생일전날이 왓습니다.제손을 잡으면서,미안하다고 하네요...계획이 수포로 돌아갓다면서,선물을,준비못해서,미안하다고...전,솔직히,그럴줄 알앗어요...월급을쥐꼬리 만큼받고,그렇다고,집에서 돈을 달라고 할형편도 안되는사람이,무슨수로,커플링하고,여행을가겟어요...마음한켠은,싸늘한바람이 불고잇지만..잇을땐,해주겟지,,하는맘으로,,미소를머금고,괜찮다고 오히려 남친을 위로해주었어요,선물정도는,아니더라도,
밥한끼는,사줄려니 햇죠~이튿날 제생일날,되니깐,저보구 머먹구 싶으냐고 햇어요,전 남친의 주머니 사정을 너무나도 잘아는 사람이라,형편상으로,
100원도 안되는,음식을,말했어요.그래도,꾹참고,즐겁게갓죠 데이트하러...근데 주문을 받고,저보구,돈이없다는거에요.사실,그자릴 박차고 일어나고 싶엇지만.
체면도 잇는지라,제돈내고,제생일밥상,차렷답니다.솔직히,밥먹으면서,눈물나려는걸,이를 악물고 참앗어요,돌아오는차안에서도,내내,눈물이,앞을가리고,내가참..비참하다는생각까지 들더라구요..어린나이도 아닌지라,선물까진 바라지않아도,밥한끼는사줄수 잇는 정도는 되줘야 하는게 기본이 아닌가요?
너무 한심하더라구요,,20대중반이라면,중반,후바이라면 후반일 나이에,어쩜 여친 밥한끼 사줄수 잇는 능력도 안될까요?나를 만나기전,머하고 살앗는지도 궁금하더라구요,전 욕심이 크게 없는 사람이에요.어쩜 100원도 안되는 음식하나 살돈도 없을까요.차라리,꿔서라도,먼저,사주기나 하지,다른때같으면 제돈내고,데이트 하면,전,괜찮아요,제생일날,제돈내고,밥먹은,기분 참.....말로 형용할수 없답니다.남친이,,너무 능력없고,형편이 안돼서 원망스러워요.언젠가 일어서겟지,,,일어서겟지...하는맘으로,,,살자고 하니,,제 청춘이 아깝고...지쳐갈것만 같네요....좋다는,선자리도,마다하고,착하다는 이유로,남친을 택햇는데...
제가 너무너무,,,비참하고, 남친이....원망스럽고,작아보이네요..... 이런남친,그냥,바라봐야 할까요???
추천 (51)
IP: ♡.245.♡.179
사까랍다 (♡.251.♡.8) - 2010/03/04 08:48:50

어그 불쌍해라.......어그 불쌍해라.......어그 불쌍해라.......어그 불쌍해라.......어그 불쌍해라......
헤어 지세요 ....헤어 지세요.... (난 돈없으무 집에서 밥 해주고 채해주구 해두 나가서 결산해란말은 못하겟음니댱....그남자 누쿠데하게 신경돋구는 재주 뛰여난 스타일이구나 ㅋㅋ)

해피 러브 (♡.36.♡.68) - 2010/03/04 08:48:52

몇천원도 아니고 백원 어디서 꿔서라도 기분좋게 해줄거지....

융통성이 부족하나 봅니다......^^

xuehuapiao (♡.28.♡.18) - 2010/03/04 08:50:08

좀 현실적인 민감한 문젬다예,,,,,,,,,,보통 남자가 여자보다 월급이 낮으면 남자쪽에서도 자존심 상해 스트레스 받겠는데 님까지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다면.........더 연애할 가치가 있는가요?연애라는건 행복하기 위해 하는거지 스트레스 받으라고 하는건 아닌같은데...결혼후에는 밥 한끼문제가 아니라 더 큰 문제에 봉착하겠는데 그럴땐 어떻게 할건가요?

여자와돈 (♡.90.♡.171) - 2010/03/04 08:51:41

착하기만해서 뭐합니까?
부자는 안 바라지만 그래도 능력은 같춰야죠.
먹고 살만큼...
지금 상황을 봐서는 결혼하면 힘들것같습니다.
잘 판단하세요.
챈리가 잇는 남자인지를.

그런건가요 (♡.241.♡.9) - 2010/03/04 08:55:03

밥한끼문제가 아니라
성의문제네요...

돈없이 생일선물 마련하는 방법이 널리고 널렸는데...
하다못해, 길거리 머리삔이라도... 몇십원이면 됨...
아니며는 어디 굴러다니는 리본끈으로 목에 꽃만들어서 자신을 선물하든가~
아니며는 근사하게 저녁을 차리든가~

글구 맘이 있다며는 생일 두주일전부터 용돈 아끼며는 몇십원이 나옵니다...


한마디로 생일 차려줄 맘이 없었다는것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사까랍다 (♡.251.♡.8) - 2010/03/04 08:58:49

이여자 너그럽구나 ^^ 여자들은 항상 뭘 앞으로 생각 하면 좋은 남자 만나라 이러쿵 저러쿵 연설 하는데......남자두 여자 잘만나야 행복 할수 있는데....써놓구 보니 갇은 말이구나 ㅋㅋ 그냥 님이 좋은 사람이란 말으 쓴단게 ...

비디바비뒤 (♡.235.♡.130) - 2010/03/04 08:56:18

어머나 무슨일 하길래 월급 그렇게 적게 받지.

용서받기 (♡.173.♡.164) - 2010/03/04 08:58:37

참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헤여지세여 그남자 완전 거지네여
아니면 돈잇으면서 여친생일까짓두 안챙겨주는거봐서 님을 사랑하는거 아니에여
자기가 세상에서같이살 소중한사람인데 너무하네
열받아 그런남자 차버려 미련두없겟다 좋잖아 이기회에
재수없다고해

그남자 착하는다는 이유>?착하긴 머저리구먼

ajdcnddl (♡.176.♡.22) - 2010/03/04 08:58:39

말마따나 무얼보구 착하다고 말하는지요...?
글만 읽으면 착한것 하나두 안보이는데...

지금은 연애시절이라 눈에 콩깍지가 씌웠나봅니다...
그 콩깍지가 빨리 벗겨져야 제대로 볼수 있겠는데 말입니다....

880323 (♡.170.♡.182) - 2010/03/04 09:00:54

어이 없는 남자시네. 그런남자랑 어떻게 사귀여요 아무리 착하다해도 나중에바서라도
결혼을해서는요 여자보구 집도 차도 준비하라면 어쩔려구요? 지금은 돈도 없구
능력도 없으면 사랑이 아니에요. 돈은 현재 얼마없는데 능력만 있어도 괞찮는데.
100원도 없어서 여친생일도 못 쉬여줄 남자라면 착한거 아니구 그냥 부족하다구 생각됩니다. 저도 남자인데 당신같은 여자를 만났쓰면!

cjhctz (♡.201.♡.245) - 2010/03/04 09:04:06

남자가 암만 착하고 진심이라 해도 그정도로 가진게 없고 또 가정까지 구차한 형편이면 남자친구도와줄 상황이 못되잖아요 ... 이런 상황이면 암만 착한 남자라해도 안돼요 ..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일찍일찍 그만두고 정리하는게 나아요 .. 정말 그래요.. 1년정도면 깔끔하게 마무리하세요 .. 그리고 힘내세요

다음정거장 (♡.97.♡.2) - 2010/03/04 09:06:20

뭐 사람이란게 그렇게 어려울때도 있죠
언제나 잘 나가는게 아니니깐요 안그렇나요?
님 만나기전에 어떠한 사정으로 완전 거지신세가 되였다던가 아님 빚을 많이 져서 님 말씀대로 어디서 돈 좀 구할 형편도 아니라던가
그리고 차라리 다른 사람한테 돈 빌리는 것보다 여친이 님한테 솔직한 모습으로 미안하다고 그러는게 남친 체면 님 체면 다 지킨게 아닐까요?
물론 님한테는 불공평하겠지만...
장래를 평가해보세요 이 남친이 정말 믿고 갈수 있는지를...

사랑서 (♡.244.♡.215) - 2010/03/04 09:07:07

남친이 넘 심했네요.
혹시 님을 좋아하지 않는것은 아닌지요?
아무리 돈 없어도 그렇지.여친 생일인데 진정 맘만 있었다면야 뭐 이,삼십원어치 시장봐서 집에서 여친한테 한두가지 반찬만 해줘도 좋았을터인뎅...
남친이 영 아닌것 같네요...
불쌍해서 어쩌죠??
이렇게 착한 여친을 두고...남친이 소중히 아낄줄 모르네요...

CuteGirl (♡.181.♡.40) - 2010/03/04 09:09:15

그남자 착한게 아니고 완전 생각이 없는 사람 같은데요.... 100원두 없으면서 뭐 먹겠냐는 왜 물어본대요, 여행이고 커플링이고 구체적인 계획두 없이 빈 말만하고 진짜 생각없는 사람임, 지금뿐만아니라 앞으로가 더 걱정인 남자...

사까랍다 (♡.251.♡.8) - 2010/03/04 09:11:32

100원두 없으면서 뭐 먹겠냐는 왜 물어본대요 내 말이 그말이지무 ㅋㅋㅋ

CuteGirl (♡.181.♡.40) - 2010/03/04 09:19:40

이런남자는 착하다기보다는 메케산거 같슴다...

원두콩 (♡.234.♡.41) - 2010/03/04 09:11:29

이런 남자와 결혼할 자신이 있어요? 조금이라도 망설이게 된다면 이쯤에서 정리하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당연히 결정은 본인이 하겠지만 같은 여자로서 충고드리고 싶네요. 남친이 넘 자아주의자같은데 이런분하고 같이 살려면 님이 자아를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 어떤 결정을 하시던 ... ... 힘내세요. 화이팅!!!

미래인간 (♡.245.♡.1) - 2010/03/04 09:11:47

贫贱夫妻百事哀...

하지만 동거까지 했으면 결혼까지 가야지

결혼하려는 목적으로 동거한거 같은데...

Cherry (♡.129.♡.189) - 2010/03/04 09:14:30

고생문이 훤이 트였네요.
돈 없는건 일단 제쳐두고서라도 말만 빤지르르 하게 하고 일처리 못하는 답답한 스타일 같슴다.
앞으로 쭉 그렇게 살 신심이 있으세요?
없다면 지금 정리하는게 좋을것 같음.

용서받기 (♡.173.♡.164) - 2010/03/04 09:22:54

요즘세월에 100원이 없다는게 말이됩니까? 아예 성의없거나 말마따나 여친이랑 정뗄라고 헤여지려는 건지 .그렇다고해도 같이동거까지한여자인데 그것두 생일날에 그렇게 상처를 줘야하나 ㄷㄷ 하긴 저런남자들은 또 말만 잘하지무
좋은남자 널리고널렷으니 학생 딴남자만나라
하루시급하구나
시간낭비다 그남자는 너를 망가놀 노미야

삐돌이c (♡.22.♡.218) - 2010/03/04 09:25:45

얼른 갈라져요..ㅉㅉㅉ ㅎㅎ~~~

GOLF (♡.18.♡.128) - 2010/03/04 09:33:36

참 어이 없어라...

콩깍지씌여서 그사람이 좋아보이던가요???

빨리 정리하세요 저남자는 자존심도 없는가?

탠링링 (♡.151.♡.221) - 2010/03/04 09:44:19

이건 그남자 돈이 있구 없구를 떠나서 다른 문제 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돈이 없을때도 있죠..거기에 대해서 머라 얘기를 안하겟습니다.돈이 없어 근사한 데가서 식사할돈,그리고 커다란 선물 못해줘도 상관없스니다.. 며칠전부터 용돈 몇십원 아껴서,,시장에서 채소 사다가 여자친구보다 일직 퇴근해서 밥상쫙 차려놓으면 될거 아닙니까..ㅠㅠ 그렇게 단순하고 융통성이 없어서어케 살아가나요?ㅉㅉㅉ 그러면 여자친구도 이해하고 감동 받을겁니다.비록 돈은없어 거대하게 생일 못쇠지만 남친의 성이만은 잇다는것을...그남자 50점 박에 못주겟네요...ㅠㅠㅠ

여자와돈 (♡.90.♡.171) - 2010/03/04 09:45:07

여자들은 성의만 있어도 만족하는데.
그렇게 성의도 없이 빈말만하고 답답하구만.
잘 판단하고 갈라지려면 하루빨리 갈라지세요.

바다속 (♡.149.♡.29) - 2010/03/04 09:45:38

님이 바란거 이런게 아니였다면 미리 동거하기전에 잘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능력두 없구 제벌두 안되는거 알면서두 선택한이유는 멀가요? 님이 바라는데로 능력두 있구 돈두 님보다 잘버는 사람을 만나면 되잖아요 그렇지 않다는걸 아시면서 동거를 시작해서 이제와서 후회하면 어떡해요 참 이런거는 미리 생각해 두세요 님의 바라는걸로 선택하세요 후회같은일 두번다시 하지마시구... 꼭 행복하시구요

워니리 (♡.224.♡.213) - 2010/03/04 09:47:31

지금 세월에 너무 착해서 탈이므 바보라고 생각해도 됨니다.그리고 사귄지 1년에 벌써 동거를 5개월이라니까 여자가 남자한테 푹 빠졌구만. 그리고 밥은 어느때 먹어도 여자들 보고 돈 내라는 말은 못하죠.돈 없을땐 나가서 먹자고 하면 조금 여자한테 미안하다고 하면 보통 눈치 빠른 여자들은 앞장서서 (오늘 내가 쏜다!)이러죠.휴 .. 쥔장님 넘 불쌍하넴..암튼 알아서 해요.

붉은날개깃 (♡.25.♡.135) - 2010/03/04 10:02:26

ㅎㅎㅎ,남자 맞나요..그친구...난 돈 없는 학생때두 여자친구 생일은 꼭 챙겨줬는데...양꼬치라두 먹였는데...

mamasa (♡.241.♡.176) - 2010/03/04 10:08:29

참 불쌍하네요~~~다시한번잘생각해보고 헤여지나마나 선택해요

날라리아 (♡.97.♡.241) - 2010/03/04 10:19:30

그사람 XX 개를 줘도 던져요 ㅋ

그런 꺼렁지하고 붙어다니는 유학생도 별볼멋 없는 ㅎㅎ

en shir (♡.149.♡.101) - 2010/03/04 10:32:36

머라고 해야할지.. 혜여지는방법은 많이생각해바야한것같네요.. 여자들은 정이 많아서 그리쉽게 끝내지 못하잖아요..남친하고 잘애기해보고.. 하나하나 풀어가는것이 좋갯습니다. 혜여진다고 끝은 아니잖아요. 남친도 많이 속상햇을거에요.. 남자 자존심에..여자친구 밥못사준다는것이 그분도 얼마나 챙피하고 속상햇을까요?? 같이 잘애기하고 그분입장에서서도 한번생각해보세요.. 말못할먼가가 잇을수도 있잖아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홧팅!!

눈빛이방방 (♡.129.♡.250) - 2010/03/04 10:41:57

이런 여자 전설로만 들어 왔는데....

착하구 착하네요....

tiantianka (♡.173.♡.238) - 2010/03/04 11:14:40

얼글에 철판깔구 사는사람을 착하다고하는 이유를 모르겟습니다. 간단히 빨리 신속히 갈라져야합니다.

몽실찰떡 (♡.148.♡.231) - 2010/03/04 11:15:43

그냥 헤여지세요 .
결혼하고나면 생일이 아니라 생활비도 님이 혼자내야 할꺼 같은데요 .
그리고 시부모님 생일,소비돈 ...생활비 두루두루 ....
여지친구 생일도 안챙겨 주는 사람이 결혼하고 나면 마누라 생일 챙겨 줄꺼 같나요 .
뻔히 보이는 고생문에 발 들여놓지 마세요

언제나행복 (♡.92.♡.70) - 2010/03/04 11:24:10

계속 지속하다간 고생문이 쫙~ 열린것같습니다
정이더들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꺼니깐 맘 굳게먹고
정리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돈을떠나서 사람 됨됨이가 아됏네요

콜라163 (♡.40.♡.80) - 2010/03/04 11:29:53

그남자도 참 안됐고 여자도 안됐지만...

여친생일날 돈 일푼없이보내는 남자기분은 어떻겠노...

여자의 마음은 더 하다만...

하다못해 남자가 집에서 따뜻한 밥이나 한상 차려줄것이지...

남자가 생각이 없어 생각이 착하다고 ? 어따 써먹어~

지금ㅅ세상에 착하면 안되...

단한번인생 (♡.24.♡.0) - 2010/03/04 11:41:12

남자가 너무 착한가... 아무리 그래두 어떻게 자기 생일을 그것도 남친이랑 같이 자축 할수가...헐..너무하네여...가끔씩 불평도 부려요..님이 너무 쿨한거 같네여...참 안됐네여...

꽃417 (♡.77.♡.132) - 2010/03/04 12:12:00

그렇게 돈없으면 집에서라도 성의껏 밥상차려서 오손도손먹든가...헤여지세요 계속만나봤자 여기서 여기에요...

비젼2009 (♡.13.♡.234) - 2010/03/04 12:32:32

빨리 빨리 헤어지세요,, 이대로 사귄다해도 서로한테 피해주기 마련입니다. 현실적으로 사세요, 남친이 이 돈 없다는 비참한사실로 헤어지면 힘 을 더낼수도 있겠죠~

은지에요 (♡.4.♡.231) - 2010/03/04 12:43:45

솔직히 너무 착한 남자랑 살아도 피곤하거든요, 그리고 너무 착한 남자는 큰 일도 못하고, 너무 착하면 안전감도 없고.......뭔가 많이 부족한 남자인것 같네요!

늑대여자 (♡.170.♡.34) - 2010/03/04 13:53:14

가망없는 남자입니다.
첨엔 그냥 돈만 없냐 생각하구 지금 경제력보다 앞으로의 능력을 보라고 얘기하고싶었엇는데..
다.. 보니까.. 그 사람이 많이 그러네요..
돈없이는 괜찮아두 능력없구 가망없음 ㅈㅈ

10000 (♡.90.♡.171) - 2010/03/04 13:56:33

아 미치~

댁이 아깝다 ... 이런 남자는 정말 확 ...

근데... 남자가 무슨 다른사정 있는건 아닌지 ?

타향에봄 (♡.123.♡.148) - 2010/03/04 14:00:21

이렇게 많은 분들이 그 남친분을 공격하시는데 기분 좋으세요? 아무리 서운하고 울적하셔도 글치. 사람이 사정이 어려우면 그럴수도 있는거죠. 돈 백원이 아니라 단돈 3원 찾으려고 옷주머니 다 뒤져도 안나올 때 있답니다. 어쩌다 한번씩 오는 생일하나 제대로 못챙겨주고, 케익쪼각(3.50원짜리) 하나씩 들고 먹었었지만 그것도 지금은 좋은 추억. 다 돈이 탓이지! 사람이 나빠 그런거 아니예요. 여친 생일 하나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그 남친 속은 속이였겠어요? 나중에 어려운고비 넘기고 잘 살때면 그것도 옛말이 되더라구요. 누구처럼. ㅋㅋ

6월28일 (♡.79.♡.226) - 2010/03/04 14:04:45

지가 굶어 죽는것도 모르고 남한테 베푸는것두 남들은 그사람이 착하다구 그램다...
그 착하다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어떤면에서 착한건지... 지 여친 밥 한끼 못 사줄 정도믄 ..ㅉㅉ 가망이 없슴다. 그러다가 결혼해서 애까지 생기믄 입으 몽하구 살겠심다??

시내처녀 (♡.224.♡.91) - 2010/03/04 14:12:42

이런걸 보구 착하다 그러나요 남자가 인간됨됨이가 덜되거나 배려심이 없는거지. 몇달전부터 생일 계획세웠다는 사람이 단돈 백원이 없어서
생일밥도 못사주나요? 정말 어이가 없네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채소라두 사다가 성의라두 보여주등가
아님 신라면 사다 보글보글 끓여서 장수면으로 대체라두 하등가...

시내처녀 (♡.224.♡.91) - 2010/03/04 14:14:28

우리 조선족 남자를 자존심땜에라도 여자친구 생일날 밥한끼 제대루 사줄 능력 없으면 연애는 안할텐데... 이건머 얼굴에 세멘트 바닥깔앗나 몰라

hoeny (♡.245.♡.197) - 2010/03/04 19:05:41

휴 20중반까지 이런 남자다있네요 ,,, 헤여지세요 암만 형편이 그렇다 해도 이건 넘한거예요. 항상 이해해주면 그걸 몰라주고 점점 더하네요 .. 흠..

찬란한별 (♡.135.♡.243) - 2010/03/05 11:45:20

21세시에 이런 남자가 다 있다니...하긴 중국이 땅덩어리가 크다 보니깐 그런 사람도 있겠지! 너무 한심해서 뭐라고 해야 할찌 말무니가 막히네요... 님 보면 너무 불쌍하고 안스럽지만 남친도 너무 안됐네요...
아무튼 앞길을 어떻게 걸어야할지 신중히 생각하고 판단하세요 .
현명한 선택하리라고 봅니다.

청포도2 (♡.69.♡.29) - 2010/03/05 16:03:18

저 생각은 남친이 님한테 마음이 없어서 그런거아니에요?

좋아함다 (♡.162.♡.59) - 2010/03/05 20:00:22

남자가 그나이에 님한테 착해보이는건 경제능력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그런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앞에서도 자신감이 없어서 선뜩 뭘 해주길 꺼리는겁니다. 잘 해줬다가 요즘세월에 남녀사이가 칼로 두부를 자르는격인데 없으면서 잘해주면 상처를 크게 받거든요. 그래서 일전한푼 쓰려고 하지 않는겁니다. 님은 어디서 어떻게 벌어서 남자보다 월급더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밖에서 구불듯이 남친하고 그러지 마세요. 둘이서 백원두 안되는 음식이라도 얼마든지 즐겁게 먹을수 있는거지 둘이서 꼭 백원이상 되는 음식을 먹어야 된다는 법도 없잖습니까/ 돈이 없으면 와인이라도 사가지고 집에서 채소 둬가지를 해가지고 초불켜고 놀아도 행복하겠는데 무슨 그렇게 의견이 많은겁니까.

0226 (♡.240.♡.37) - 2010/03/05 21:22:04

불쌍합니다 .지금 서럽죠... 전 그러다가 삼십넘긴 언니들 많이 봣어요...
그러다가 정때문에 헤여 못지구... 잘되면 보람잇지만 못되면?

동거는 하지 마시구요.. .서로에게 시간을 주시는건어때요?
사람이 참 간사한건 알지만... 여자니까...

동거는 추천 안합니다.. 사귈지어라도...

볼복스 (♡.214.♡.81) - 2010/03/06 14:23:47

요런 남자들 때문에 조선족 남자들이 어디가서 말을 듣지...

불낙전골 (♡.129.♡.124) - 2010/03/07 09:34:48

아침에 우연히 모이자들럿다가 잠간 머물럿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서운한 님 마음 충분히 알아요. 하지만 요즘세월에 아무리 돈 많은 남자 만난들 또 다른고민이 따를거잖아요. 힘내세요. 남친이 님사랑하는맘만 진심이라면 두분 열심히 분투하세요. 당분간엔 넘 힘드시겟지만 한맘으로 흔들리지마시고 힘든과정 꼭 극복하세요. 좋은날이 올꺼라 믿으세요. 나중에 잘살때면 힘들게 살앗던 과정이 다 옛말이될꺼예요. 님!! 화이팅!!!!!!!

미셀공주 (♡.185.♡.8) - 2010/03/07 15:21:09

남친이 너무 사회적으로 약한것같네요.비싼것 사야 선물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정성으로 작은 선물해주면 될껀데 머리삔 같은거나~~~.그래도 유학생님만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고맙게 생각하세요.

바다모리 (♡.248.♡.198) - 2010/03/07 15:34:38

이런 남친과는 빨리 헤여지는게 도움이예요.// 미래요 , 발전성도 안보이네요..
진짜 좋아하면은 자기가 아껴먹더라도 여친의 생일에 밥한끼는 사줄수 있을거예요..
참 지금 세상에 이렇게 사는분도 있다니 .. 답답하네..

언제어디서 (♡.123.♡.27) - 2010/03/08 10:56:09

그남자친구가 생활에대해 너~~엄 긴장감 없는거아님니까??

dbrdlfdbr (♡.38.♡.124) - 2010/03/08 18:50:18

헤어지세요,,, 돈 보고 연애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넘 아닌것 같습니다...

사랑해520 (♡.162.♡.117) - 2010/03/08 19:23:59

딱보니깐 여자돈 쓰는 남자네요 ,이제 시집살이가 더 힘들껀데
백원없다니 ,거지라도 여자생일에 백원이라도 남한테서 빌린답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는 법이있습니다 .인연이 아닌거 같은데 신중하게 고려해보십시오

인수 (♡.226.♡.198) - 2010/03/08 20:38:39

그럼 동거할때 쓰는 비용두 혹시?? ㅡㅡ;헤여지삼...착한사람 아니네여...착하지못할망정,,,열까지 받게 하다니...휴...그냥 헤여지세여~시간이 더 흐르면...님만 고달프니까여..

연길조선족 (♡.194.♡.51) - 2010/03/08 22:00:15

남자는 일정한 경제능력을 갖춰야 한다. ..사랑의 기초가 바로 경제기초인것이다. ..돈보고 사랑해란 말은 아니고, , , 현대사회에서 경제력은 남성이 갖춰야 할 기본중의 기본이 아닌가???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한테 경제적으로 뭔가를 해줄수 잇을때 시작하는것이다... 경제가 딸리는 사랑,,,내 주위에 결혼까지 간 사람은 못봣으니까.하는 말임.

딱너하나만 (♡.130.♡.59) - 2010/03/09 15:15:50

아니라면 정리하세요...돈없는건 이해가는게 친구한테서 돈 꿔서 여자생일도 못세줄능력이라면 그건 큰문제라고봅니다.

lcb777 (♡.248.♡.154) - 2010/03/09 16:13:46

빈 말만하고 진짜 생각없는 사람임, 헤어지세요!

123123 (♡.56.♡.10) - 2010/03/10 10:47:01

한 마디 할게요...
피 팔아서라도 여친에게 밥 한끼리도 챙겨주겟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고운마음 (♡.78.♡.121) - 2010/03/10 11:49:40

참,안됬네요.
남친이 그 능력이 않되서가 아니라,님 생일에 돈을 쓰고 싶지 않아서지요.
한마디로 말해서,님을 마음에 두고 있지 않다는것이지요.
제 생각에는 갈라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님의 능력이면 얼마든지 백배천배 좋은 남친 찾을거예요.
선택은 님이 알아서 하겠지만,지금은 너무나도 현실적인 사회입니다.
착하다고 누가 밥 그저 주는 사회가 아닙니다.
선택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자유입니다 (♡.29.♡.39) - 2010/03/10 17:24:28

이 바닥에 착해도 사정없이 뜯길때도, 바보취급 당할때도 많은데...
그 100짜리 원칙도 없으면 ...
당신은 어느시대 사람 ?

냥이밥 (♡.162.♡.23) - 2010/03/11 12:45:16

돈많은 남자가 3000원짜리 선물주는거보다 돈이 별로 없는데 평소 있는돈 없는돈 소비돈 모아서 300원짜리 선물사주는게 훨 더 감동. 이게 바로 돈 많은 남자는 할수없는, 돈없는 남자만 할수있는 특권인데.. 잘 활용했어야지.. ㅉㅉ

5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kim9
24
1333
2010-04-02
Cherry
22
1896
2010-04-01
행복도우미
45
2642
2010-03-31
xijing
30
2356
2010-03-31
검정고양이
31
1565
2010-03-29
앤유78
22
1439
2010-03-28
FruitHolic
27
1919
2010-03-25
사랑안해
20
1469
2010-03-23
yes
27
2210
2010-03-23
하얀변명
42
2632
2010-03-22
yes
53
3337
2010-03-22
소중한친구
62
3888
2010-03-20
워니리
37
1893
2010-03-19
잡생각말자
29
2482
2010-03-18
dunv
39
3140
2010-03-16
휘애
21
1951
2010-03-16
하마와천사
30
1551
2010-03-15
펩시
62
2922
2010-03-12
하마와천사
48
3692
2010-03-10
청포도2
23
1469
2010-03-10
캔디요정
81
4440
2010-03-04
날개구름
180
3986
2010-03-04
유학생
51
3035
2010-03-04
부자탄생
38
1924
2010-03-03
붉은날개깃
23
1651
2010-03-03
로맨틱싱글
51
3366
2010-03-01
1004의눈물
30
1563
2010-02-24
약속0
24
2638
2010-02-23
백설기
22
1608
2010-02-23
옆집처녀
22
2139
2010-02-1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