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랑하고 싶단걸.

워니리 | 2010.03.19 15:57:23 댓글: 76 조회: 1893 추천: 37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3179

아침에 조깅하고 뽀즈하고 콩물사가지고  집에 들어와서 잠꾸러기 여친 깨우고

출근길엔 달콤한 뽀뽀와 함께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고

출근해서는 오전에 한번 (무사히 도착했냐?)점심에는 (다이어트 생각하지 말고 밥 마니 먹어라!)

퇴근전에는 (아름다운 여친 곧 보게 돼서 기대된다 !) 닭살이 좀 심했나 ?

퇴근길에서는 여친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들고 저녁에 같이 볼 영화 아님 드라마를 먼저 생각해두고

밥할때는 여친이 하지 말라해도 옆에서 요리하는 여친 묵묵히 지켜주면서 웃고 싶고 

설거지,빨래,집청소는 50프로 분담. 될수록 남자가 설거지 마니 하고. 왜 ?(설거지가 여자손을 젤 

망가지게 하는 일이라고 인식하고 있슴. )

꿈 좀 꿨습니다. ㅎㅎ 시퍼런 대낮에.

추천 (37)
IP: ♡.224.♡.213
그대야웃자 (♡.4.♡.59) - 2010/03/19 15:59:49

연애 쪽지 막 날아 들어올거라고 생각하고잇습니까 ㅎㅎ

쑈까 (♡.90.♡.157) - 2010/03/19 16:05:12

일케 좋은 남자가 여친이 없을리가요??그냥 생각만 이쁘게 말만 뻔지르르하게 하는건 아니겠죠?ㅋㅋ 좋은 인연 만나세요

guoshunjin (♡.5.♡.1) - 2010/03/19 16:07:23

ㅎㅎ 넘 자상 하네요. 앞으로 꼭 이런 사랑 하세요.

워니리 (♡.224.♡.213) - 2010/03/19 16:11:57

꿈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줄수 있는데 여자가 어디 숨었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워니리 (♡.224.♡.213) - 2010/03/19 16:09:26

그냥 꿈만 꾸었다는데 왜 다들 그러세요. 그리고 말하므 말한대로 할수 있는것만큼 그

렇게까지 훌륭하지는 않지만 이만큼은 할수 있는 청년이람니다.

Byakuya (♡.136.♡.129) - 2010/03/19 16:13:18

좋은 인연 만나 이쁘게 사랑 하세요^^

어떤 여자 (♡.35.♡.223) - 2010/03/19 16:16:05

이 남자 여친은 행복하겠다 하고 생각했더니만 꿈이군요.
그 꿈이 하루빨리 현실로 되길 바라면서..

워니리 (♡.224.♡.213) - 2010/03/19 16:20:35

자유마차님, 남자보모 ? 머라고 하든지 괜찮은데요 .그냥 이렇게 사는게 도리라고 봅니다. 출근이 힘들거나 야근 그리고 출장 이럴땐 방법이 없지만 같이 집에 있고 시간이 있으면 그 정도는 해줄수 있는거 아님니까. 여자가 집안일 하고 그럴때 남자로 생겨서 태매사게 앉아서 티비,게임 등등. 이해가 안감. 지금 보면 또 맞벌이부부가 많은거 같은데 왜 굳이 여자가 해야 되는지.

앞집미녀 (♡.25.♡.170) - 2010/03/19 16:20:46

에이 진짠가 햇네... 넘 행복하겟다구 생각햇는데... 꿈이라니...ㅋㅋㅋ 님 어디지? 같은 도시면 좀 알구 지냅시다....ㅎㅎㅎㅎ

워니리 (♡.224.♡.213) - 2010/03/19 16:25:08

전 노처녀 좋아해가지고 .. 크하하 ..

앞집미녀 (♡.25.♡.170) - 2010/03/19 16:26:49

캬캬캬캬,, 그럼 할수 없구나,,, 어느 노처녀인지... 땡잡겟는데...

워니리 (♡.224.♡.213) - 2010/03/19 16:27:51

ㅎㅎ 모르겠는데요 .. 87년생인데 .. 벌써 누나같은 여자들 좋아해가지고 ..

rina (♡.237.♡.93) - 2010/03/19 16:29:08

쓴것중에 한가지만 해도 대단합니다

워니리 (♡.224.♡.213) - 2010/03/19 16:30:58

ㅎㅎ 진짜 그럴가요 .내 친구들은 다들 남편 노릇 확실하게 하든데 .모이자 여성회원들은 많은 안좋은 소식 안좋은 글들만 봐서 지금 다 소극적인가요 ?

살짝 쿵 (♡.215.♡.10) - 2010/03/19 16:31:08

마마보이 아니면 다행이네요? 나이가 24살?

워니리 (♡.224.♡.213) - 2010/03/19 16:32:52

정보에 있는것이 모두 입니다 . 하나도 뻥 없습니다.

시골밥상 (♡.225.♡.62) - 2010/03/19 16:49:12

한족찾으면좋겟다 한족여자들이 이런남자좋아 하는데.

조선족여자들은 별로 좋아 않할거......

남자는 남자여서 남자냐? 남자다워야 남자지. ㅎㅎㅎㅎ

워니리 (♡.224.♡.213) - 2010/03/19 16:55:04

한족 여자 ? ㅎㅎ 저도 싫습니다 . 자라온 환경,습관. 그리고 의사소통 .. 다 문제가 있으니까

신공주 (♡.69.♡.29) - 2010/03/19 16:55:31

ㅠ 결국은 꿈이네요..아름다운 꿈이라서 추천입니다...

워니리 (♡.224.♡.213) - 2010/03/20 08:42:59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이렇게 묵묵히 우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얀구술 (♡.131.♡.85) - 2010/03/19 16:59:17

꼭 좋은 인연 만날겁니다 .
혹시 여자분인가요 어떻게 여자의 마음을 이렇게 잘 알고 감동을 시키시는 건지
꼭 나중에라도 행동에 옮기시기를 ...행복 하세요

워니리 (♡.224.♡.213) - 2010/03/20 08:44:25

아니요 .. 그냥 희망사항입니다 .. 이대로는 할수 있지만 여자가 있어야 행동에 옮기나 마나 하죠.

언제어디서 (♡.136.♡.151) - 2010/03/19 17:02:23

이런건 나는 기본을러 함다..그래두 바가지긁을꺼는 긁습데다..

issue (♡.245.♡.24) - 2010/03/19 17:16:39

초기엔 그럴수 잇다고 봅니다..근데 연해도 항상 그렇게 설레이지만 않는데..

워니리 (♡.224.♡.213) - 2010/03/20 08:47:10

단 한번만의 설레임이라도 그녀와 함께라면 .... 좋을텐데 .. =.=

하얀앵두꽃 (♡.250.♡.138) - 2010/03/19 17:59:53

이쁜 생각하시면 이쁜 사랑 할수 있습니다 .

워니리 (♡.224.♡.213) - 2010/03/20 08:49:00

고맙습니다.님도 이쁘고 행복한 사랑만 하시기를 기도할게요.

신규가입 (♡.245.♡.87) - 2010/03/19 18:29:50

글을 읽는 내내 욕나올라 했는데 상상이군요...흑흑

악수나 한번 하시죠,

워니리 (♡.224.♡.213) - 2010/03/20 08:50:49

크하하 .. 꿈이라는 말이 없었으면 된통 욕설 퍼부었겟네. ㅠㅠ

zmqp (♡.131.♡.195) - 2010/03/19 22:33:58

하쇼...누가 하지말라구 말깁데까...ㅋㅋ.

워니리 (♡.224.♡.213) - 2010/03/20 08:51:36

여자 없으니까 못하겟슴다. 길거리 아무여자나 이렇게 해주므 내가 뷩신인가하재요.

다민 (♡.39.♡.111) - 2010/03/20 00:43:56

소박한 청년이군 ㅋㅋㅋㅋ

꿈은 꿔라고 있는겁니다..맘대로 꾸십쇼 ^^

워니리 (♡.224.♡.213) - 2010/03/20 08:53:49

소박한게 좋습니다.소박한 외모에 럭셔리한 내심세계 완전 어울리지 않을까요 ?

다민 (♡.39.♡.103) - 2010/03/20 13:19:40

한가지만 묻죠..님은 그럼 왜 아직까지 여친없다고 생각하나요?

워니리 (♡.208.♡.39) - 2010/03/21 16:06:19

그냥 여자한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눈치 없다고 ? 누가 날 좋아해도 대놓고 얘기해야 내가 좀 알아듣거든요.결국은 여자를 넘 몰라서 여친 없는것 같습니다.

느낌이조아 (♡.227.♡.34) - 2010/03/20 00:59:02

이런 남자 잇엇으면 좋겟어요...

6월28일 (♡.79.♡.226) - 2010/03/20 08:13:22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남자 어디 없을까요??

워니리 (♡.224.♡.213) - 2010/03/20 08:52:45

쁑쁑 .. 여기 있습니다 . 근데 누나들은 남친 있으면서 또 다른 남자를 연상하는겁니까 ?

6월28일 (♡.79.♡.226) - 2010/03/20 09:07:43

아뇨. 그런 남자 있음 데려다가 남친 교육 좀시켜달라고 부탁해보자그 그랩구마..

내반쪽 (♡.161.♡.13) - 2010/03/20 08:53:37

이런 남자 잇엇으면 좋겟어요...

워니리 (♡.224.♡.213) - 2010/03/20 09:00:10

여기 있다는뎅.. 맨날 상상에만 빠져서 살지 말구요 . 한번 밀어붙여보셈... 미쪄밧자 본전인데.

화동 (♡.245.♡.88) - 2010/03/20 09:12:52

결혼 초기는 몰라도 오래가다보면 여자가 그런것에 무디게 돼는데..
안하다 한번하면 눈에 띄여도 계속하다보면 그런것에 무뎌지니..

워니리 (♡.224.♡.213) - 2010/03/20 09:29:41

사랑은 깡통처럼 찌그려질수는 있지만 깨지진 않는것처럼 그냥 몇년을 하루처럼 살아가다 보면 여자분들도 그 찐한 맛에 젖어들기 마련입니다.여자들은 구수한 보리차처럼 자신만의 매력을 갖추게 되는거죠.

추천빵빵 (♡.136.♡.85) - 2010/03/20 10:09:37

지금 여자들이 딱 좋아하는 말만 하셨어요...
현실에서도 여친있으면 그렇게 하길 바래요.. 조선족 남자 모범으로 ,,

워니리 (♡.224.♡.213) - 2010/03/20 10:22:37

조선족 남자 모범 ? ㅎㅎ 지금 여자들 아니고 앞으로의 90후 여동생들도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이 스물넷 먹고 나면 다 이런 생활을 원할걸요.

Cherry (♡.209.♡.79) - 2010/03/20 12:16:14

생각이야 다 좋지.
몇년 같이 살아보쇼.
ㅎㅎㅎ

워니리 (♡.224.♡.213) - 2010/03/20 12:35:03

글세말임다 .. 몇년같이 살아보고 싶습니다 .근데 한가지는 알아야 한다는걸.설사 이런걸 다는 못해준다 해도 여자들의 속마음을 잘 읽고 원하는걸 다는 못해줘도 맘고생 안시키면 그게 진정한 남자의 구실 아니겟습니까 ? ㅎㅎ

뜨악새 (♡.245.♡.207) - 2010/03/20 13:00:27

그 순수함에 때묻지않기를 바랄뿐임니다.꿈은 이루고자하면 이루어집다

워니리 (♡.224.♡.213) - 2010/03/20 13:06:16

그러니까요 .. 이런걸 지키는게 그렇게 힘듬니까 ..

청포도2 (♡.69.♡.29) - 2010/03/20 14:39:50

좋은 남자친구 만요 ㅎㅎ123123

MEGUMI (♡.192.♡.12) - 2010/03/20 22:54:56

이런분이 아직까지 솔로라니...
빨리 좋은인연 만나세요^^

워니리 (♡.208.♡.39) - 2010/03/21 16:03:05

글세말입니다. 저를 위해 여친 생겨달라고 기도해주셥소.

kiss 나 (♡.106.♡.192) - 2010/03/21 17:11:55

저의 남친말구도 이런남자가 있구만요. 여자로서 넘 행복해요.

좋은 남자니깐 이런사랑을 받을 여자가 금방생길거예요.

기대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워니리 (♡.224.♡.213) - 2010/03/25 16:18:05

그런가요 .. 당신도 행복해보입니다.. 꽃필예정이예요 ? ㅎㅎ 행복이 가득한 가정 이루시기 바랍니다.

호노오 (♡.151.♡.181) - 2010/03/22 10:39:27

여친이라면 다 이렇게 해주나요?혹은 얼마나 좋아하냐에 따라 다를수도 있나요 ㅎㅎ
아무튼 정말 둘이 좋아하면서 이렇게 하면 좋겠네요

워니리 (♡.224.♡.213) - 2010/03/25 16:21:40

둘이 서로 어느정도까지 좋아하지 않는다면 왜 같이 있을가요.. 서로한테 의지 ? 그건 아니죠... 이렇게 하는건 서로의 감정을 말이 필요없이 그냥 느낄수 있게 하는거죠.

johns (♡.112.♡.52) - 2010/03/22 11:51:13

와우,,,전 이런 여자 찾구싶어요 .

qsan (♡.125.♡.183) - 2010/03/22 14:21:34

그기 어딥니까???ㅋㅋ

워니리 (♡.224.♡.213) - 2010/03/25 16:03:22

참고로 저는 소주입니다 ㅎㅎ .. 누님은 어디신지.

좋은네임 (♡.113.♡.166) - 2010/03/22 14:37:58

지금 여자는 마음과 행동으로 사랑하는것보다 거저 돈으로 사랑하는게 더 효과적인것이지요...

워니리 (♡.224.♡.213) - 2010/03/25 16:04:29

하긴 그렇죠 .. 근데 한사람이 1000원으로 시작한 사랑이 항상 1000원으로 해준다면 여자는 그것도 모자라서 나가죠.. 현실이지만 마음은 돈으로 평가할수 없는 제일 값진것입니다.

산냥한악마 (♡.130.♡.27) - 2010/03/22 17:08:00

좋은 인연 만나 생복하세요 ...

워니리 (♡.224.♡.213) - 2010/03/25 16:17:08

고맙습니다 .. 싼량띠 어뭐님 .. ㅎㅎ ~~

꽐라 (♡.245.♡.5) - 2010/03/23 15:46:22










시.
궁.
창.
이라죠....

여보게 (♡.228.♡.18) - 2010/03/24 17:56:35

여자가 이런 남자 더 싫어할텐다........

워니리 (♡.224.♡.213) - 2010/03/25 16:05:51

ㅎㅎ 그럴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사람타입이 틀리니까요 .

830402 (♡.23.♡.129) - 2010/03/25 11:08:33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세요~

워니리 (♡.224.♡.213) - 2010/03/25 16:06:56

예 고맙습니다.. 언제 올란지 모르겠지만 그쪽두 행복하게 아름다운 삶을 이루세요.

달빛향기 (♡.169.♡.10) - 2010/03/25 14:08:32

정작 사귀면 않이럴겁니다...ㅋㅋㅋㅋㅋㅋ

워니리 (♡.224.♡.213) - 2010/03/25 16:08:21

ㅎㅎ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면 방법없죠.이런 대우 못 받아밨으니까 말하는 출발점이 틀려서 이만 패스합니다.

로맨틱싱글 (♡.193.♡.219) - 2010/03/25 15:49:39

사랑할 준비가 된 남자...멋지십니다...^^

워니리 (♡.224.♡.213) - 2010/03/25 16:09:19

아이고 .. 고맙습니데이..멋지시다고 하니까 기분이 날씨와 같이 봄철이네요. 님도 뜻깊고 좋고 누구보다 보람있는 인생 사시기 바랍니다.

아이완트 (♡.229.♡.91) - 2010/03/25 18:12:35

그게 언제 까지 ,,

가겠습니까,,?ㅎㅎ

하루빨리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워니리 (♡.224.♡.213) - 2010/03/25 18:33:31

ㅎㅎ .. 영원히 가는게 바로 습관 아니겠습니까?언제까지 ? 견지가 아니라 그냥 습관입니다 ㅎㅎ.당신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핑크코끼리 (♡.148.♡.195) - 2010/03/26 17:11:29

마음이 참 따뜻해보이네요...

그 꿈이 현실로 되세요...이쁜 사랑 하삼.

살짝 쿵 (♡.215.♡.10) - 2010/03/31 13:54:59

주인님 이쁜 사랑하고 있겠죠 지금 쯤이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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