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요

우울하다 | 2009.11.26 13:49:26 댓글: 29 조회: 1174 추천: 25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1336

모두들안녕하세요.....
지금어떻게햇으면좋을지....모르겟네요...
전지금...남친하고....동거하는중이에요.....
그런데....지금..남친부모님들이......같이와서...살겟다고...해요....
결혼도하지않은상태에서...
그래서...난남친한테....말햇어요......난회사숙소에서...살겟다고..그러닌깐...처음에는
된다고그러더니.....
몇일지나간후에...나보고..그러면...갈라져잇으면......절반은혜여진것하고같다면서...
그러면......깨끗이끝내자고하네요...
난....그런뜻이나닌데요.....
나도말햇어요...결혼하면...같이살면...인정하는대..
지금은....그냥...연애중인데....그리구...나보고.....결혼은...그냥.....종이한장..문제아닌가하면서.....
그리구또나보고......다른사람들은.....결혼전에도....남친..부모님들보고...엄마..아빠...라고부르는데...
나보고는...부르지도않는다면서.....이러는거에요....
나보고...이후에더.....같이산다고해도....자기는....자기어머니...한편이라고....그러네요....
자기는....효자질하겟다면서....난..효자하는것...방해안해요.....결혼하고...효자해도늦지않는데...
그리구....돈도많으면모르겟는데요...지금..상황도...어렵고하는데....어떡하면...좋을지.....
참...고민이많네요.....

추천 (25)
IP: ♡.10.♡.133
그런건가요 (♡.241.♡.9) - 2009/11/26 13:52:35

그러니까 연애도 결혼도 싫고, 동거만 하자 이건가???

내가 요즘 너무 삐딱하나????

이쁜나라꽃 (♡.173.♡.199) - 2009/11/26 13:52:51

그남자 댁을 완전 우습게보는데요?마음대로 해보라고하세요 말루 안하는 남자하고무슨말이 필요하겟어요 요즘세월에 결혼할려면 서로 협상도 되어야 하는가 봅니다

별빛나라 (♡.67.♡.176) - 2009/11/26 13:55:07

와서 노는거 아니고 완전 같이 살자는거에요?
나란면 절대 결혼전에는 같이 살지 않을거에요... 님부모님들도 반대할거에요...

토비 (♡.104.♡.175) - 2009/11/26 13:55:25

지금은 그냥 사귀는 사이같은데 머 굳이 남친부모님과 같이 사는거 안좋을듯싶네요,
시부모님을 엄마,아빠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일찍하다고 봅니다,
결혼후에는 물론 응당 그렇게 불러야하겟지만..

실패와성공 (♡.4.♡.50) - 2009/11/26 13:58:07

결혼전에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아보는것도 어찌보면 좋은점도 있을듯 합니다.
특히는 시어머님이랑 잘 어울릴수 있는건지…
결혼해서 시어머님이랑 모순때문에 이혼을 한다고 난리를 치기보다 결혼전에
살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헤여져도 문제가 쉽게 해결이 되는게 아닐까요?

푸얼차 (♡.38.♡.214) - 2009/11/26 13:59:46

결혼전부터 여친더러 자기부모한테 효도하라고 하는것같은데요..
결혼하면 그런 남자들은 손까딱안하고 입으로만 효도하고
모든 일은 마누라가 하라고 합니다.
강력하게 회사숙소에서 잔다고 하세요
결혼하고도 트러블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시부모님과 따로 생활하는것이
더 낫습니다.

별빛나라 (♡.67.♡.176) - 2009/11/26 14:02:08

혹시 남친이 마마보이가 아닌지 마마보이인 남자라면,,,

콩순이엄마 (♡.0.♡.130) - 2009/11/26 14:10:11

30대공감이라고 적으셧네요...아직 30대 아니시죠?
댁의 글을 읽노라니 저절로 마음이 댁 남친편이 되네요~~~
남친부모님이 오신다고 숙소에 가 살겟다는 여친이라면
저라면 헤어질것같네요~~~남친을 어느만큼 사랑하는지
잘 가늠해보시고 결정하시길~~~

그런건가요 (♡.241.♡.9) - 2009/11/26 14:18:44

결혼도 안했는데
남자부모랑 같이 사는것은 아무래도 많이 싫죠~~

엄마의기쁨 (♡.245.♡.194) - 2009/11/26 14:13:30

지금 세월이 어느땐데 결혼전부터 부모모시구 살면서 고생시킨대요?결혼전에두 배려할줄 모르는 남자가 이후엔 더 무섭겟네요,지금 부모들두 개명해서 젊은이와 같이 잇을려고 하지 않잖아요?필경은 세대차이가 나기때문에 서로가 불편하잖아요?효도라는거 꼭 같이 잇어야 하는법 아니고 마음에 와닫게끔 아플때 힘들때 자주 나서는게 아닐가요?차라리 잘 된 일이라구 봄니다,잠시는 슬프지만 좋은 발단일수도 잇슴니다.

낙엽 (♡.93.♡.214) - 2009/11/26 14:14:39

그래두 결혼전부터 시부모님이랑 같이 산다는건
여자입장에선 많이 부담될같네요
저라두 싫을꺼예요 도리야 어떻든간에,,,

라벤더85 (♡.63.♡.88) - 2009/11/26 14:14:56

글속 남자분 말하는거 보면 ...썩 그다지 내키지가 않네유 ...
부모님 위하는거 좋지만 뭐 결혼한후에도 엄마펴든다드니 효자질 하겟다느니 ...
누가효자 하지말랍니까 ...님이 안하겟다는것도 아닌데 ...
이런말 할 필요있습니까 ?

청산록수 (♡.224.♡.253) - 2009/11/26 14:15:06

숙소에 간다고 해서 갈라지자는건 좀 넘 햇고 남친부모두 혼자 집을 맞고 있을 사연이 아니라서 그러는 거겟지요 먼저 같이 있어보세요 부모는 누구도 있는데 요런 사연은 좀 봐 주는것도 나쁜건 아닙니다 시간이 좀 지나다 넘 힘들다면 님이 선택대로 해야겟죠

금제비엄마 (♡.172.♡.139) - 2009/11/26 14:15:58

정마 결혼도 안 한 상태이고 또 형편도 썩 않좋다는데

그 시부모들 어째 벌써부터 한데다가 버무릴예산인감?

오우야,속이 탈까하넹? 그리고,벌써부터 부모하고 한편

하겠다는 남친도 그렇고 ,서로 불편하니깡 이담에

결혼한다음에 한살림 하자고 하던지 .살살 잘 상론해야지무

마음의꽃 (♡.128.♡.193) - 2009/11/26 14:16:38

만약에 지금 남친이랑 결혼생각 있으면은 남친이랑 다시 상의해 보고 아예 결혼생각없이 연애만 하겟다면 회사 숙사 들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치밀한인생 (♡.238.♡.234) - 2009/11/26 14:26:50

想一想等你老了,你想去儿子家跟儿媳儿过日子的时候吧

无论是谁的父母,你就应该尊重并让他们享受晚年。。。

你现在的付出和委屈,男人会记一辈子,也会还你一辈子!

그런건가요 (♡.241.♡.9) - 2009/11/26 14:37:47

글고 봐서는 그런 付出和委屈를 기억해줄 남자가 아닌것 같은데

131452100 (♡.10.♡.206) - 2009/11/26 14:45:38

결혼하구 시부모님이랑 같이 생활해도 생각지못햇던 일들이 종종 많습니다.또한 결혼전이고 남친쪽에서 그런태도면 님이 이해하고 같이 생활을 벌린다고해도 나중에 문제는 더 심각할겁니다..서로 상처안가지도록 현명한 선택하시고 빨리 해결보길 바랄게요~ㅎㅎ

yingxiong (♡.42.♡.173) - 2009/11/26 15:10:52

부모님들이 아들과 같이 있겠다는건 정상 요구입니다
님은 결혼전에는 그들이 같이 있게 하십시오

단이다 (♡.118.♡.238) - 2009/11/26 15:32:13

남친 부모님들이 놀러 오시는겁니까? 아니면 영영 오시는거예요?
놀러 오시는거면 한둬달 참고 견디시고 영영 오시는거면..따로 세집을 맡아주는것이 좋지 않을가요?
아직 결혼전인데 남친은 자기만 효자질 하려 하고
여자 입장은 하나도 배려해주지 않는 행동이 너무 자사자리합니다.

수박 (♡.85.♡.58) - 2009/11/26 15:32:59

아니 동거중이면 실제 결혼한것과 머가 다른가요.........
자신의 마음철자 못열면 (동거는 마음열고) 종이장 띠면 되는것아닌가요 ...
이해 불가...............

hudie (♡.14.♡.68) - 2009/11/26 16:31:30

님 사고방식, 처사가 틀린거 아닙니다.
동거는 둘만의 생활임다. 그집 며느리로 되지도 않았는데 뭔 남자부모를 모시며 사세요?
그리고 게다가 님 남친 정말 하는 말이... ㅉㅉㅉ
님 하는 생각, 처사가 맞습니다.

나리향 (♡.13.♡.205) - 2009/11/26 16:35:47

결혼식을 해주고 같이 있겠다고 말하는게 순서에요.
결혼도 안 시켜주고 같이 있겠다고 말하면
아들 가진 부모로서 체면이 없는 처사입니다.

결혼도 안한 여친한테 부모님 모시라면 그만한 오버도 없어요.
만약 저라면 남친이 뭐라 하던 기숙사에 나갔을거에요.
결혼전에 시부모 모시는 일 하지 마세요.

주위에서 우습게 볼수밖에 없고 더우기 시부모님들이
님을 전혀 어려워 안하게 될것이며
금후 결혼생활에서 님의 의사따위는 무시 당하기 십상이에요.

목면꽃 (♡.18.♡.93) - 2009/11/26 16:56:13

그냥 글만 봐서는 사연을 잘 모르겠는데요.
남친부모는 님한테 대접 받으려고 오는건가요?
아님 벌이라도 하려구 와서 한동안 한집에 있을려 하는가요?
님은 무작정 같이 못 있겠으니 숙사에 가 있겠다는 태도표시인가요?
아님 심리준비가 안 됐으니 조금은 시간을 달라고 한 생각인가요?
지금 저네 아들하고 동거까지 하는데 며느리 대접 안해준다구 투덜대는 여자들두 많구
시집에 일이 있을때는 그냥 동거만 하는데 왠 시집살이냐 하는 여자들두 많네요.
아마도 님이 생각한 동거하고 남친이 생각한 동거가 다른가 봐요.

박돌이 (♡.90.♡.118) - 2009/11/27 03:54:53

요즘 세상에 그쪽처럼 남친을 생각해주는 사람 아주 드물어요..

남성도 그렇지 효성은 한다쳐도 결혼후 반쪽이 될 사람한테 무정하게 부모편만 들면 안되는거죠.. (여자 입장에서도 충분히 고려하셔야지.. ㅉㅉ)

요즘 괜찮은 남성들 아주 많습니다..
모두 화목한 살림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들 있답니다..
그러니 잘~ 판단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래요... ( 우선 남자분하고 시간을 잡아 상담하시는것 있지말구요..ㅎㅎ)

핀크공주님 (♡.67.♡.142) - 2009/11/27 10:18:16

남친이 엄청 이기적이네요,,,어떻게 자기자신만 생각할수 있죠,,,여자입장에서 한번쯤이라도 생각해보는것 같지 않네요,,,

바다와 나 (♡.254.♡.251) - 2009/11/27 12:26:55

남친. 나이 어린같애요 .. 자기 어머니 한편이라고 그런 말을 하는것 봐선.
마마보이 같애보이네.....여자들이 아무리 동거한다해도 동거할떄부터 시집 부모
같이 살려고 하는 여자들 과연 몇이나될까요 ... 모순 되는 문제죠 ..
결혼식 올리고 등기쯩 따고 시부모 모시는거하고 다른 의미죠 .....
결혼도 안했는데 . 동거할때부터 두사람만 같이 지낼 시간도 없으면 잼없잖아요.

알께머야 (♡.142.♡.58) - 2009/11/27 13:53:20

여자분 입장 잘 얘기해드리세요 . 저두 남자친구있는데 주말이면 하루만 남자친구집에가서 지냅니다 .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함꼐 살고 있습니다 . 부모들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결혼도 하지 않고 남자친구 가족들하고 한집에서 지내는건 영 아니라고 봅니다 . 둘이 있을땐 몰라두 남친부모랑 같이 지내면 없던 모순도 생깁니다 . 쓸데없이 너무 일찍 들어가 살면 여자가 손해 입니다 .

사랑서 (♡.244.♡.131) - 2009/12/02 01:43:09

이런 남자는 걍 관두세요.
부모도 부모지만 자기 여자 아낄줄 모르는 남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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