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맛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살짝말해봐 | 2008.04.09 14:57:02 댓글: 0 조회: 503 추천: 0
분류요리법 https://life.moyiza.kr/cooking/1614048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재료

바지락&생합&조개류 1팩 , 생칼국수 1팩 (3인용 이니 식구수에 맞게 선택),

호박1/3개,  새우 1줌, 부추나 쪽파,홍고추 1/2개,

양념장: 간장2, 집간장1, 실파송송,다진마늘 깨소금, 고춧가루 적당량씩

멸치다시마물: 멸치 6개 정도, 다시마 5cm 1조각, 물 3~4컵

나만의 요리방법

10월 !!해산물의 계절이 돌아왔군요.

저는 이때 괜시리 즐겁습니다.워낙에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는지라

조금 있으면 굴을 넣은 떡국이랑  굴탕도 실컷 먹을 수 있으니 무척 기다려집니다.

오랜만에 국물이 시원한 해물칼국수를 끓여 먹었습니다.

밀가루 반죽해서 손수 밀고 썰어서 만들면 좋겠지만 오늘은 그냥 시판용 생칼국수로 끓였어요. 워낙이 생면 종류들이 많이 나오는지라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많이 기웃거렸습니다.

대신 바지락과 생합이 싱싱한지라 국물 맛이 끝내 줬어요.

 

재료를 다시 한번 살펴 봅니다.

 

 

재료

바지락& 생합& 조개류1팩(혼합류를 사용해도 좋고 그중 1택 하여도 좋아요)

저는 바지락과  백합을  혼합해서 썼어요

 

생칼국수1팩(3인분용인데 1인분만 꺼내어서 삶아요)

 

호박1/3개, 국간장, 새우 한 줌, 쪽파나 부추 조금 ,홍고추1/2개

양념장 :간장2, 국간장1, 실파 송송, 다진마늘,깨소금,고춧가루 적당량씩

멸치다시마물: 멸치 6개정도, 다시마 5cm 1조각, 물 3컵,

만들기  

 

1, 바지락과 생합은 물에 담가 충분히 해감을 시켜요..이때 철제품을 물속에 함께 넣어주면해감이 잘된다네요. 저는 10원짜리 동전 넣어봤어요)

2, 해감이 되는 동안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둡니다.

3,호박,홍고추는 채  썰고, 멸치다시마 국물도 끓입니다.-5분 정도에서 다시마 꺼내세요

4, 팔팔 끓는 물에 바지락을 넣고 삶아요- 삶겨진 알맹이는 잘 헹구고 물은 면보에 걸러 주세요. 그래야 이물질이 깨끗이 걸러집니다.

5,멸치육수에 생국수 넣고 삶다가 국수가 거의 익어갈 즈음 호박채를 넣습니다.

6,국간장으로 살짝만 간을 하고 나머진 소금으로 간을 하되 일단 맛을 보고 하세요

국수에는 염분이 들어 있어 자칫 실수하기 쉽습니다.

7,부추나 실파 넣고 국수그릇에 담아내어 양념간장 얹어서 후르륵~얌얌~~

 

잘 익은 총각김치나 금방 버무린 양념냄새 폴폴 풍기는 막김치 하나만 있으면 맛이 끝내줘요.

굳이 양념장을 안넣고 먹어도 아주 맛있었어요 간장을 안넣으니 개운한 국물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가 있었어요. 이외에 감자를 더 넣어도 좋습니다.

새우는 생새우도 좋고 건새우도 좋아요. 새우를 넣으면 국물맛이 한결 그윽하고 풍미가

좋아요.

 

나만의 팁

* 조개류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 **

 

  일단 조개만 넣어서 삶은 다음 알맹이를 꺼내고 국물을 한 접시 덜어내서 그 국물에 알맹이를

 하나 하나 모두  헹궈 줍니다. 그래야 행여 남은 불순물을 제거 할 수가 있습니다.

간혹 모래가 씹히거나 뻘이 들어가 있을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국물은 따로 깨끗한 면보에 걸러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모래가 씹힐 염려가 없어요 

조개를 넣은 모든 요리시에 이런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국물맛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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