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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도 회는 무지 좋아하는데...아무리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해도 식당가서 자주먹는건 부담이고... 집에선 넘 번거롭지 않으세요. 자신없네요.
사실 생선회만큼 간단한 요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생선 사다 손질해서 썰어담으면 되잖아요. 특별한 요리법이나 조리도구도 필요없구요. 저도 첨에는 한번 하는데 한시간 넘게 걸리다가 이제는 잠간이면 됩니다.
북경에서는 일식생선회라면 참치나 연어같은 냉동어류를 녹여서 내오는것이 대부분인데요. 오히려 한국식 생선회가 활어를 잡아서 그자리에서 회를 뜨는거라서 싱싱합니다. 저도 생선회가 싫어서 밑반찬만 축내던 사람인데 어느순간인가부터 회를 찾게 되더라구요. 사람의 입이라는게 참 희한합니다.
생선은 그래도 바로 그자리에서 잡아서 회 뜨더라도 어느정도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는게 사람의 건강이나 입맛에도 좋을 듯합니다.참치나 연어는 중국에서 냉동으로 쓸수밖에 없는건 당연한거겠죠.참고로 참치는 참치원양어선에서 바로 잡은걸 일본으로 바로 보내는건 무리겠지요? 그러니 참치선은 잡은 생선을 피 뽑고 내장처리하여 영하 60도에서 급냉하였다가 일본으로 보내는거로 알구 있습니다.일본에 참치가 제일 좋은게 들어가는데 거기서 일등품은 일본에서 쓰구 이등부터는 미국쪽이나 다른 나라로 가구요.그러니 중국에서 참치는 냉동일수밖에 물론 일본에서도 냉동된것을 해동해서 쓰는게 대부분일걸요.보기엔 녹았으니 싱싱하게 보일지 몰라도 다 얼렸던 거입니다.
그럼 연어는 어떨가요?제가 지금 카나다에 있는데 연어는 생산은 캐나다에 생산 되지만 일단 생산된 연어는 미국으로 갑니다.미국에 갔다가 미국에서 다시 캐나다로 수입되는 실정입니다.연어소비가 캐나다자체에서 안되니 일단 미국으로 전부 보냈다가 다시 캐나다로 수입되는거지요.헌데 연어는 그런대로 냉동은 아니라도 가까와 그런지 싱싱하더라구요.중국에서는 연어를 살짝 얼린상태로 회를 주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냉동보관은 참치나 연어같이 장기보관이 불가피한 경우에만 사용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무래도 해동 등 과정을 거치면서 영양분이나 맛이 유실되는것을 피면하기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뭐 활어로 먹어보지 못해서 객관적인 판단은 아니지만요.ㅎㅎ
일본은 활어보다는 잡은 고기를 냉장보관해서 운송하는 선어회를 많이 먹는데 선어는 운반과정에 수조가 필요없고 자리도 덜 차지하므로 활어회에 비해서 훨씬 경제적인 동시에 숙성된 맛도 활어회에 비해 감칠맛이 더 돈다고 합니다.
일본근해에서도 참치가 어느정도 잡히고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에도 수차례 참치풍년이 들었구요. 그럴때에는 드물게 참치생선회를 맛보는것도 가능할듯 합니다. 연어가 캐나다로 역수입된다는 이야기는 좀 황당할법도 하지만 도리가 있어보입니다. 한국에서도 섬같은데서는 잡은 고기를 전부 어시장으로 가져가는 까닭에 어선이 없는집은 고기를 맛보기가 뭍보다 더 어렵다고 하더군요.
중국에서는 참치나 연어 다 해동된 상태에서 회를 내옵니다. 여기 북경은 마트마다 수산물코너 가면 연어를 팝니다. 스시집이나 일식집도 찾아보기 쉽구요. 반면에 한국식 활어회집은 한국인 밀집지역에만 몇군데 있습니다. 한국식 활어회도 사시미만큼 인기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건강을 위해서 가능하면 날거로 먹지말고 익혀드실것.
간세충등 기생충이 우리몸에 들어간다면 상상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