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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웃음 - 김설
어릴적 그때는 나도 몰랐네
엄마의 웃음이 눈물인줄을
아버지 어디 갔나 슬피 울때에
울지말라 웃으시며 달래시던 날
아~ 어릴적 그때는 정말 몰랐네
엄마의 웃음이 눈물일줄을
산너머 고개 저으신 눈물인줄을
어릴적 그때는 나도 몰랐네
엄마의 웃음이 눈물인줄을
아버지의 무덤앞에 철없는 나를
절하라고 웃으시며 달래시던 날
아~ 어릴적 그때는 너무 몰랐네
엄마의 웃음이 눈물인줄을
산너머 고개 저으신 눈물인줄을
어릴적 그때는 나도 몰랐네
엄마의 웃음이 눈물인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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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듣노라면 여러해전 한가지 일이 인차 떠오릅니다. 그때 우리 이웃에는 겨우 4살되는 귀여운 녀자애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저는 이 노래를 부르게 되였습니다.헌데 노래 하면서 무심결에 살펴보니 제멋대로 장난하며 놀던 그 애가 글쎄 쿨쩍이며 눈물까지 뚝뚝 흘리며 노래를 하지 말라고 말하였습니다. 혹시 어데 불편해서인가 해서 그럭저럭 그후에도 몇번 관찰해보았는데 과연 이 노래와 관계있었습니다. 비록 음악에 예민한 애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감상능력이 높다고 할만한 년령은 아닐겁니다. 기본상 본능적 반응으로 감상했을 겁니다. 이런것만 봐도 이노래는 아주 훌륭한 대중가요라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