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연애방 맨날 남자만 잡는대서
오늘좀 남자하고 상관업는거로 쓰고 십음다

시간상 한동안 친척집애를 학교에서 데려주가로 했음다 울애에 친척집 애에 둘 싣고 마트가서 물건 사고 나오다가

두손에 쇼핑주머니 애 둘에 손에 또 핸폰 지고 있었음다 글서 급한대로 핸폰을 차 밖에있는 모서리쪽 놓코

애둘 애둘 먼저 안전의자 앉혀서 안전벨트 매주고 쇼핑주머니 물건 옆자리 놓코 그 밖에 차유리 위에

있는 핸폰 났다는거 어쩜 생각도 안나게 까먹고 차 몰고 가는데 근데 먼가 그냥 허전한 느낌은 머지 하고

천천히 차가 많아서 몰고 가는데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차밖에서 옆으로 먼가 떨어지는게 보입데다 그때까지도

저게머지 하다가 아차 나의 핸드폰 차를 세울려다 고속도로 들어서면 뒤에서 차를 행배없이 따라오겟지 위험해서

이를 악물고 그냥 몰고 갔음다 다음날 출근시간 피해서 차들이 적게 다닐때 그자리 천천히 몰고 갔더니 겁도없이

고속도로 중간에 떨어진 핸드폰 누가 제갔읍데다 简直不要命了 글서 멀쩡한 핸폰 일년도 안쓰고 또

샀음다 배 아파서 내원 누가 가져가거나 도둑질하거나 하면 이렇케 까지 배 안 아플겜다 내절로 차유리 올려놓코

기억 못하고 있었다는게 참 나로서도 대단함다 정신 붙들어 매야지 다행이 애들은 안 잊어먹고 고도시

친척집에 데려다 줬음다 아무말도 안하고 제가 잘못했으니 제절로 사려고 했는데 지나가는 말로 그냥 핸폰

잊어 먹었다 했는데 시어머니 또 그 친척한테 가서 너네 애 땜에 울 며느리 핸폰 잊어먹었다고 했담다 가서

핸폰비 받아 왔잼다 울 시엄니 참 영화 배움다 본의 아니게 새거 샀음다 근데 요즘 또 11아이폰 잘 나왔읍데다

살다 첨으로 욕심나서 사겠다고 하니 결사 반대해서 울집 깍쟁이 겨우 얼려서 다음에 새 상품이 나오면

사겠다고 허락 받았음다 언제 새 상품 나올라는지 자랑이 아니고 진짜 지금까지 핸폰은 그냥 남이 사주는대로

썼는데 첨으로 욕심납데다 ㅋ11숫자도 안좋코 12숫자 맘에 듬다 담에 꼭 어떡하든 내절로 래도 아이폰 12 사야 겠음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