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큰선하고 작은선이 있어요
큰선이란 작은선이란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근데 둘다 지킬려니 감옥에 사는거 같아서
그 선 안에서만 제 맘대로 하고 살고 싶었어요

예를 들면 글 쓸때 격을 안 지킨다
교통규칙 살짝 안 지킨다 심술나면 마음은
안 그런데 어른 상사 보고도 인사를 안한다
애를 울리면서까지 애 먹을것 뺏어 먹는다
사람만은데서도 눈치 안보고 큰소리로 말한다

하여튼 지켜야 할 작은선도 많킨 하네요
근데 애가 점점 크면서 어떤 작은 선도
지켜야 겠다는...애 학교 선생한테 다 찍혔네요

근데 어떤 사람은 큰 선은 안지키는데 묘하게
작은선은 또 잘 지키는 사람도 있데요

하여튼 사람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선의 기준이 틀리니 하여튼 새해에는
저의 목표는 작은 선이라도 어지간해서는
귀찬아 하지 말고 지키자 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