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꽃배달 한국, 중국 전지역배송

시집 친척때문에 ...

럭키와써니럭키와써니 | 2020.01.30 21:16:59 댓글: 17 조회: 4500 추천: 5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4052655
시집에 남편이모 즉 시엄머님 동생 한분 있습니다....
연애할때 남편할매 생일에 제가 저의 돈 200 갖구 갔습니다. 그렇게 여러사람 있는 자리서 저를 소개한후
제가 남편할매한테 200 을 훙보에 담아 주었습니다. 생일 축하한다구요 ..
그러자 남편 할매가 현금 500 주시고 남편고모가 ...200 주었어요 .고맙다고 하고 맛잇게 식사하고 있었는데
불쑥 남편이모가 나보고 << 우리엄마 너르 500 주고 언니 너르 200 주었다 총 700이지? 이건 꼭 기억해야한다 >>
일전한푼 안주시고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구요 ... 세살짜리 애교육하듯이 .. 사람 많은 자리라 그냥 알았다고 했지만
엄청 속상했어요 .. 제가 돈을 안갖고 간거도 아닌데 그냥 얻어먹는것처럼 그렇게 얘기를 하시니 속상했습니다...

위챗에 췬이 있는데 이모가 저한테는 일전한푼 안주면서 다른 조카며느리와 갠톡으로 한다는것이 공개햇네요 ..
다른조카며느리보고 음성으로 샴푸 어떤 브랜드 보냈는데 잘 도착했냐고요 .. 그샴푸 사실 400원정도 되는 샴푸세트입니다...
그걸로 남편이랑 욕했어요 나는 못사는 집에 딸이고 누군 잘사는 집에 외지 조카며느리라 그렇게 선물 구분하냐고 했습니다.
태아가 유산되였는데 쌀열근과 달걀이 다 무슨 대수인가 이모가 날 북조선며느리 농촌며느리 취급한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날밤 남편이랑 저 잠못잔거 같아요 ....

그리고 저의 친정이 농촌입니다.. 저는 연길에서 눅거리 자가용이 있습니다.. 보통때는 남편이 추워하거나 눈이오나 비오면
모실라 갑니다.. 이번에 이모집도 자가용몰고 갔습니다. 이모부가 우리보고 어케 왔나 하니 남편이 와이프가 몰아서 왔다하니
하는말이 울집에두 차있냐고 ? 완전 농촌 취급하네요 ? ... 차몰고 왔다면 그럼 열심히 살았네 하면 되지 차두 있어 되는가란
물음으로 ... ..속상합니다... 그럼 아 조카며느리 얼마나 열심히 일했구나 기특하다 다른사람같으면 이렇게 말할거 같은데요 ...

결혼식했을당시 결혼식장에 남편집상이 많았고 저의 상이 2상밖에 없었습니다..
시집에서 뭐라 안하는데 남편이모가 저희 부모님과 얘기해서 2상값을 시집에 주었습니다... 어이없습니다.
2상값을 주었는데 음료값은 계산안했다고 더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완전 남을 대하는 방식이네요 ... 저도 후에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모집은 이모뿐만 아니라 이모부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가 신혼해서 몇달후 저희친정부모님이 ...
우리 신혼집 구경하러 오셨슴다.. 그때 우리쪽에서 300가까이 고기를 사서 굽고 저희 부모님이 100원정도 음식을 따로 샀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기 구워먹는데 ... 저는 불고기가마 밑에 가스를 툐할줄 모릅니다. 불이 세서 남편보고 이거 약하게 해달라고 잘모르겠다고 부탁했는데 << 어디서 집에와서두 남편한테 심부름시키는가? 옛날부터 조선족들은 집에오면 남자는 전부 가만있어야 한다 >>이러는겁니다... 인생대도리를 30분했네요..... 시집부모님, 친정부모님이 뭐라안하는데 당신이 무엇인데 저한테 이렇게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요...

저희집은 농촌이고 남편집은 시내에 있습니다... 남편이모가 남편할매한테 하는말이 항상 우리집은 못산다고 하니 ...
어느날 남편할매가 너무 쌓인게 많아 그런지 ... 저의 집이 못산다고 저의 부모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너무 어이없네요 ...
저희집이 재정이 넉넉지 않아도 ... 제가 연애할때부터 지금까지 ..남편과 거의 비슷하게 벌고 서로 같이 쓰고 ... 남편을 그렇게
부담을 준거 같지 않은데 ... 너무 어이없습니다....

작년 겨울 .. 한국 일주일 놀러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저희가 놀러가기 결정하니 한국에 도착하니 남편이모도 한국 여행왔다네요 ?
시엄니 10평정도 되는 단칸집에 ,,시아버님, 시어머님,저, 남편,이모 발딜여놀 자리도 없이 있었네요 .... 그리고 남편이모가 저녘에는 피부를 해야 한다하면서 저녘 11시 돼야 불을 끕니다. 남편이모는 더 오래 한국있다가 왔습니다..
시부모님과 여행할때두 남편이모가 붙어서 같이 다섯이서 여행했습니다...

12월말 아쉽게도 9주된 태아가 유산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발육이 잘 안되고 해서 황티퉁엉뎅이주사 많이 맞고
피검사란 검사는 엄청 많이 했습니다.. 보호하고싶었지만 유산이 되어 저도 엄청 고통스러웠습니다.
유산수술하러 가기 몇일전 이모랑 이모부가 우리집에 쌀열근과 달걀60알 주시고 가셨어요 ... 그리고 용돈은 안주셨어요..
작은 선물이라도 엄청 감사하겠습니다.. 가면서 하는 말이 여자 문제 있어 애기가 떨어졌재야 그말은 평생 ..잊을수 없습니다.
남편이모가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한심합니다.... 유산이 된후 그누구도 며느리 문제 잇어 잘못됐다는 말 꺼내지 않았는데
이모가 유독하긴 유독하네요 ...자연적인 ...유산은 부부 서로의 잘못이지 혼자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유산이 되어 시집에서 한국에서 보건품 4통 보내주셨어요 ... 이걸 꼭 매일 챙겨먹어래서 먹고 있습니다.
오늘 남편이모가 전화왔네요 ... 몇통 먹고 몇통 남았냐 해서 두통 거의 쓰고 두통 남았다 하니 ...
남은 두통 먼저 팔고 나중에 내가 널 다시 사주마 ? 자기친구 한명 있는데 면역력이 약해서 그약을 요구한다고 하네요 ...
이렇게 얘기하네요 ? 일전한푼 안준 이모가 이렇게 말하고 그리고 저는
유산을 하여서 그런데 ...아무렇지 않나보죠 ... 그리고 택배도 끊겼고 ..하니 시간지남 택배 열리니 나한테 다시 사주겠답니다.
저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남편하고 제가 지금 챙겨먹으니 두통도 모자라니 택배 기다려서 택배로 두통 시켜라고 못주겠다고
처음 대화를 보냈네요 .... 진짜 사람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

저한테 유산했을당시 ,,,두사람 몸추스리고 다시 가짐 되지 ..이런말두 없이
제저레 내땜에 애 없어졌다는 사람한테 도무지 이모에게 선행을 할수가 없습니다... 천천히 이상처가 남겟지만 ...지금은 그때 그 말이
자꾸 기억납니다...

같은 연길에 잇으니 두번째 시어머님 노릇 한다고 할까요 ..일주일 한번씩 남편이모 집에 가는데 너무 싫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그럽니다 나중에 나도 남편이모에 대한 화를 못참으면 다 남편이모 탓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너무 사람을 딜딜 볶습니다.. .저도 위챗이 오면 안받습니다... 싫증이 나서요 말씀도 ...20분하십니다

남편의 다른 친척한분도 연길에 계시는데 ..사적으로 쵈도 두번사주시고 , 겨울에 김치도 친히 해주시고
제가 유산했을때 저희집에 오셔서 용돈도 주고 갔습니다... 그리고 별 큰일이 없으면 전화를 안하니 저희가
그 친척은 되기 잘 챙겨주려 생각합니다.. 저는 돈과 선물을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저도 농촌에서 자란 사람이라 ...그렇게 추구하지 않습니다... 말로만이라도 따뜻하게 말못하니
이모의 모든 선물은 진짜 싫습니다....

항상 이 이모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루에 360번 합니다...
저의 친척은 전부 외지에 있고 남편친척은 연길에 있는데 ... 남편이모가
수시로 부르고 뭐 시키고 ...그리고 이모가 고집이 엄청 셉니다
한번 부탁은 끝까지 들어줘야 말씀이 없습니다.
오늘에도 몇십번 위챗통화왔는지 모릅니다... 제가 모두 거부했습니다.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너무 힘듭니다...

아이도 없는 상황에 ,, 시집이랑 저처럼 자주 연결하시는 분 있으시나요 ....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조언구합니다.
















추천 (5) 선물 (0명)
IP: ♡.162.♡.92
깨끗한빗자루 (♡.92.♡.79) - 2020/01/30 22:33:53

이모때메 아를 두번유산하고 아깝지뭐요 시집이랑 안맞아서 몸만상하는거같네요 심각하게 잘생각하세요

깜찍여우 (♡.254.♡.50) - 2020/01/30 23:33:52

단칼에 약 못준다 말씀하시고.
다른 핑게 대지 마세요
과감히 시집에서 사준 귀한선물은 양보하고 싶지 않다고


그리고 이모가 그렇게 할땐 언니를 깔보니까 언니 며느리한데 그렇게 하는거잖아요
남편이 중간에서 끈고 맺고를 잘하셔야지요
유산한 마눌생각을 남편이 항상 해야죠
남편한사람만 바라보고 온 시집인데 시부모가 아닌
이모시집살이 왜 받아야 하죠

상대하지 말고 위이씬도 삭제 하세요
상대방이 막 개 무시하는데 왜 쥔장이 사람대우 해줄 필요는 없죠
어른대우받고 싶으면 어른도리를 해야죠

이런 웟분들은 왕무시해도 욕할사람 없어요

내 집식구는 내가 감싸야죠
시집사람 특히는 남편부터, 자기 집사람인 쥔장편이 되줘야 해요
유산해서 슬퍼해서 죽곘는데 무신 엉뚱한 사람 스트레스 받는거
내가 막 열불나네요

그런 사람땜에 이혼왜해요?
가정 잘지켜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낳고
이모보라듯이 오손도손 잘 살아야죠

힘내세요

시엄니인 (이모언니)시엄니가 똑바로 처사해야죠
자신 며느리도 재대로 못 지키는 시엄니를 깔보는 동생이 무슨 형제라고
내 며느리는 내가 지키는 세상에 이게 무슨 시츄에션 막 열받네요
요즘에도 이런사람 있어요?
자기가 뭔데?
참 너무 어이었네요

금도끼은도끼 (♡.151.♡.178) - 2020/01/31 02:13:38

울집보면 시엄니 그렇케 이뻐해주는데도 안다닐려고 하는데
말인즉 열받으면 시부모도 안다닌다는 사람도 잇는데 시이모가
다 머이대서 다니지 마쇼 시이모네로... 저도 첨 멋 모르고 얼굴도
몇번 못본 시 고모 좋케 지낼려다 어찌나 시집살이 시키려고
드는지 지금은 아에ㅜ명절 일체로 연락 안함니다 드문드문 남편이
일년에 한번식 문안전화 하는것 외엔 아예 위챗 영상으로 얼굴 볼때도
저는 옆에 업는척 함니다 시부모만 잘 챙겨도 요즘 효부 소리 듣슴다
시 이모까지 챙길 필요 없음다

어쩔껀데 (♡.177.♡.195) - 2020/01/31 06:03:40

남편할매가 너무 쌓인게 많아 그런지 ... 저의 집이 못산다고 저의 부모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할머니가 사돈댁에 못산다고 전화를 한다?

그 집안 인성 자체가 글러 터졌네요

못돼처먹었다는 소리 듣기 싫으니

꾸역꾸역 다니고


스트레스 받는거 아닙니까


못돼 처먹었다고 덜돼 처먹었다고 욕 시원히 먹고


안하면 됩니다

애폴2 (♡.224.♡.191) - 2020/01/31 07:11:07

跟贱人不用跟着犯贱,明白?犯不着吃哑巴亏

금도끼은도끼 (♡.151.♡.178) - 2020/01/31 07:14:16

글도 어른인데 그렇케 까지 말해야 겟음다
그냥 무시하고 안 다니면 됨다 좋타는
사람 만나기도 힘든데 시집살이 시키는
시이모 만나봐야 시집살임다 정도껏 해야져 ,,,

올드짠순이 (♡.104.♡.148) - 2020/01/31 11:13:21

저라면 저레 강하게 나가겠슴다.
지금 세월에 아직도 그렇게 시집?살이하는 사람 없슴다. 담에 또 그러면 따끔하게 말하쇼. 그리고 이제 또 부르면 남편만 보내쇼. 내참, 보는 사람이 열받네요.

코테츠 (♡.90.♡.171) - 2020/01/31 12:41:59

남편이모하고 남편할매면 사돈관계아닌가요?
그 할매가 외할머니라면 몰라도...

글구 시엄니가 한국에 있다면서 매주 왜서 이모집에 가는데요?
이모는 그냥 친척이지 님이 며느리처럼 행동안해도 되는 곳입니다.

누구 돈얼마 줬는지 기억해야 된다 그려면 이모 안준것도 기억할게요....
한마디 못합니까?

人家已经对你开战,你还犹豫什么呢?
你老公没办法保护你,那么你也要自我保护才可以。
虽说她是长辈,但是这种人可以不来往,

我不知道你老公出身哪个大城市的,从整体中国来看,延边就是个小小地区而已,
婆家炫耀啥?
你也不要总自卑的讲我家没什么钱,
那你爸妈让你饿肚子了嘛?
不要自己怜悯自我,坚强起来

你跟老公讲,
[如果他没办法解决,那我自己打破这个局面,到时候你不要怪我。]


看的我,血压增增的往上升啊。。。。。

가챠가챠 (♡.228.♡.235) - 2020/01/31 15:33:33

안타 깝네요


처음부터 반대하는 결혼을 하셨나요?

시 이모가 이러시는데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는 가만히 있으시나요?

초봄이오면 (♡.215.♡.55) - 2020/01/31 22:35:25

형제 사촌 이내가 아니면 싫은 사람들과 거래 않하는게 좋을듯 ㅎㅎㅎ
형제라도 구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엮일 필요 까지는,,, 스트레스 사람 병들게 합니다 ㅎㅎ

초봄이오면 (♡.215.♡.55) - 2020/01/31 22:37:33

나이드니까,주위사람들 말씀,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라는말 맞 는거 같 습니다 ㅎㅎ

http (♡.9.♡.44) - 2020/01/31 22:44:10

님 글에 “저의 집은 농촌에 있습니다”라는 말만 여러번 등장하는데 일단은 님의 마음의 가난이 근본적인 문제제공의 원인이고요, 싫은 소리 들으면 바로바로 대꾸를 못하나봐요?
그렇게 마음에 다 담아두고 혼자서 고통받지말고 그때그때 적당하게 받아치시거나, 아니면 아예 흘려듣거나 둘중하나죠. 뭘 그런데서 다 스트레스를 받고 그러시는지

마음의변화 (♡.80.♡.64) - 2020/01/31 23:40:45

어쩌면 듣기 싫은 말일수 있는데,시이모한테 만만하게 보였을수 있어요 .요즘 시어머니 시집살이도 아니고 시이모가 누군데요,사돈의 팔촌정도로 어디 외조카 결혼생활에 감놔라 배놔라 한대요,
시이모가 한번 말할때 대처못했으면 그나마 착하게 커서 그럴 경우를 상대 못해봐서 당항해서 그렇다치고 여러번 그런 일이 발생하게 하는건 님도 너무 말주변이 없고 성깔이 없어서 그렇게 대할수도 있어요,한번 별러서 뒤집어 놓구 다니지 말아요,뭐가 무서워서 어른대접에 못된 시이모노릇할려고
그리고 한가지 남편이 나서서 막아주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저의 집도 남편이 말을 잘 못해서 저는 제가 할말 시집에 다하고 잊어버립니다.쌓아두지 않구요,그리고 남편 본심이 님을 향하기만 하면 말 못하는건 나름대로 성격일수 있으니 부부가 싸우거나 그 일을 들고 다시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편이 좋지요.

사랑한다고 (♡.109.♡.215) - 2020/02/01 18:43:58

시이모 그런말 하고 있을때 남편은 뭐하고 있었죠?
긴 글을 읽으면서 그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남편이 나서서 중재해야 할 일이 아닌가요?
남편이 그 자리에서 이모한테 뭐라고 강하게 얘기를 헸었어야죠..
그리고 시엄니집도 아니고 시이모집 1주에 한번씩 간가는거에서 어이없네요.
갈려면 남편 혼자 보내세요 좋은 소리고 못들으면서 뭐 매번 따라가는지..
님도 시이모 뭐라 할때 가만 있지 말고 그자리에서 말 한마디라도 했으면 좋았을것을...
님은 성격이 참 좋은거 같아요..
저라면은 첨부터 안참았을거고 나한테 말 함부로 못하게 합니다.

인생만사새옹지마 (♡.245.♡.238) - 2020/02/02 21:26:25

매사에 질질 끌려다니는 님이 참 불쌍하네요.
해결책을 생각해바요.상대방이 나쁜 사람인데 원망만한다고 머가 달라질가요? 이렇게 되기까지 본인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바요.나에게 터무니없는 요구를 제기하고 나를 무시하고 얕잡아보는 사람을 왜 상대하고 만나야되죠? 안보고 살면되는데 왜 끌려다니죠? 결국 해결책은 본인한테 있지요.싸워서 이겨요.아니면 깨끗이 연을 끊고 살던가? 착해서 양보하는게 아니라 싸울 용기조차 없는 나약한 사람으로 보이네요.
힘내세요.어른은 누구나 다 자신의 권리와 리익을 위해 싸우는거고 강자는 누구나 얕보지 못해요. 나쁜사람은 강자를 두려워하지요.

겜플 (♡.71.♡.186) - 2020/02/05 14:58:11

요즘 세월에 님처럼 시부모 시집살이도 아니고 시이모 시집살이를 당하는 분도 있나요? 여자가 귀한 드문 세상이라 모든 여자는 받들려 살고 있는 줄로만 알았는데 아닌분도 있네요. 옛날 속담에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안다고 햇죠. 기분 나쁘면 나쁘다고 싫으면 싫다고 즉시로 말할수 있는 용기부터 키우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지 않으면 남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뉘썬2뉘썬2 (♡.36.♡.13) - 2020/02/15 23:56:55

남편입장에서는 이쪽저쪽 편들기 힘들어하더라구요.
보통 고모들이 속을썩이는데 이집은 이모가 문제네
요.

못사는집딸은 잘사는집에 시집가면 안뎁답니까! 그
이모네는 딸이없나요? 글구 시집이 잘산다면서 여자
쪽에 2상밖에 안데는거뚜 시이모가 나서서 돈받아내
고 참 너무하네요.

조선시대 사상으로 조카며느리 교육하는 구닥다리 이
모부도 한심하구요.

일단 그렇게 싫으면 핑계를 대면서 상대하지 말아야
죠. 아니면 이모하구 이모부 앉쳐놓구 그동안 좋챈
얘기를 한바탕 해야뎁니다. 맑은정신에 말하기 힘들
면 소주둬잔 먹구해보세요.

싸울수 잇으면 한바탕 싸우세요. 그사람들이 받아들
이지 않더라도 님은 할말해바요. 애가 유산댓다니 넘
나 안타깝네요. 다시 몸을 잘추스려서 꼭 건강한 애
기를 낳길 바랄게요.

마음 좀 굳게먹고 사노라면 좋은날이 올거예요. 나중
에 자식이클때쯤 이모두 늙어서 님 괴롭힐 기운이 없
을거예요.

님이 쉽게 이혼해버리면 그사람들한테 지는거예요.
힘내서 시이모를 꼭 이겨버리기 바랍니다.
화이팅!!

21,23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17-10-31
3
17382
은뷰뷰ty
2024-03-28
1
133
yh1990
2024-03-22
0
861
함박눈꽃
2024-03-15
0
898
함박눈꽃
2024-03-12
2
1171
뉘썬2뉘썬2
2024-03-07
1
1429
강자아
2024-03-06
2
941
함박눈꽃
2024-03-05
3
1168
흑사초롱
2024-03-04
0
1772
이쯤되니
2024-02-25
4
3895
나단비
2024-02-17
2
1332
은뷰뷰ty
2024-02-17
1
1214
나단비
2024-02-16
2
882
은뷰뷰ty
2024-02-06
2
1310
오로라88
2024-02-05
0
1446
봄날의토끼님
2024-02-03
5
1819
기억을걷는시간
2024-01-27
2
1285
은뷰뷰ty
2024-01-27
2
1111
뉘썬2뉘썬2
2024-01-27
0
996
뉘썬2뉘썬2
2024-01-25
0
1141
나단비
2024-01-24
4
1066
나단비
2024-01-24
0
419
은뷰뷰ty
2024-01-24
2
479
은뷰뷰ty
2024-01-22
1
632
단밤이
2024-01-17
5
1589
기억을걷는시간
2024-01-17
3
1452
단밤이
2024-01-11
2
738
기억을걷는시간
2024-01-11
2
75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