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랑 같이 찍은 영화 제목이 멈니가

이런거 남자들 많이 봐야 되는데 말임다

남자들은 아므리 밖에나가 일만 온하루

한다 해도 그나마 집에 오면 휴식 함니다

집에 오면 까딱안하는 남자도 잇지만 말임다

우리민족 정서상 근데 여자들은 아침에 눈 떠서

자기잔까지 휴식이란게 없음다 거기에 애가 어리면

밤에 깨면 잠도 편히 못잠니다 거기에 맞벌이는 여자들

더 힘들죠 그것도 애 하나도 힘든데 둘 씩이나 그러고

도와달라고 하면 내가 밖에서도 레이쓰 레이훠 일하고

오는데 집에서도 일 해야 되냐고 더 당당하게 나오죠

내가 가족을 먹여 살리는데 집에 오면 휴식도 못하냐고...

그치만 집 와서 한 두세시간만 휴식 하고 마누라도 좀

두 세시간이라도 쉬게 해줘야 된다는 겜다 요즘 애키우는게

힘들다는거 알아두는 남편도 100점 남편임다 영화에서 공유

처럼 집 오자마자 팔 거두고 거둬주지는 못해도 이해는 해줘야

된다 이말임다 밑에글 보면 쭉 경제상황에 대해서만 말 하지만

마누라도 힘들엇다는거 알아봐 줘야 함니다 진짜 나가서 일 할래

집에서 애볼래 물어보면 믿음직한 맡길수 잇는곳이 잇으면 진짜

나가서 일만 하고 싶음니다 공료들과 대화도 하고 옷매무시 깨끗

한대로 잇고 애만 봐 보쇼 음식이 여기저기 애가 널어놓코

옷에도 발라놓코 집에서 말하는 찬구도 없이 이래서 우울증이

온다는 검니다 여자들이 힘든거 알아봐 줘야 겟는데 남자들은

그래도 밖에 나가서 활동은 하니가 스트레스 풀지만 여자들은 풀

데가 없음니다 조금 따뜻하게라도 말해주면 되는데 말임니다

부부는 서로라도 경제상에서 해주는거 빼고는 감정상에서도

서로 소통이 잇어야 함니다 경제상에서만 해준다고 큰소리

치면 차라리 보모 쓰고 맘대로 큰소리 치죠 차라리 보모보다

못함니다 보모는 당당하게 월급 내놓아라 하죠 어디가서 믿음직

한 24시간 해주는 보모를 찾겟음니가 마누라는 가족이고 애 의

친 엄마 임니다 좀 따뜻하게 대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