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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어느분이 말이 맞슴다

금lanny | 2020.07.31 17:20:48 댓글: 2 조회: 2258 추천: 1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4150144
여자로서 기실 저도 명품에 관심 없는데
하나 사준게 세번메고 불편해서 그대로
있음다 그러는데도 남편이랑 틀어진게 있음
봐둔 가방이 있는데 사줘 하고 기를 채움더
남편이 집사고 보자 저기 있는가방도 안 메고
다니메 함다 그래 내 돈 안쓰고 같이 돈 모으자는데
외 자꾸 시비걸메 쌈하니 하면 아느새는 죵험다

밑에 아내분 결혼초기에는 아침밥 챙겨줬다는거
보면 요즘세월에 착한 마누라 입니다 십년 살면서
아침밥 챙겨준게 이젠 딱 열손가락 손꼽히는구나
생일날이라 일찍 일어나서 미역국이라도 끓여야조
글고 애 학교 가면 애 아침 도시락 학교 픽업 해야져
바쁨다 자랑이 아니라 자같은 여자도 있으니 좀 집
마누라 잘 대해줬움하는 맘에 다 털어 냄니다 ㅋ

중국 혼자 있을때 잔소리 하는 남편이 없으니 옷도 
침대에 쭉 펴놓코 골르죠ㅠ빈방이 있으니 근데 시간
 지나니 넘 많아져서 몇달 한본씩 정리해서 넣쵸 
찾지를 못하니가 ㅋ

쇼핑중독은 진짜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심심해서
그럴수도 저 집에 삼년반 혼자 있으면서 날마다
비싼건 아니지망 조금씩 사니 365일 삼년반 되니
상표도 안뜯은게 넘 많아서 그땐 남편이 겨우
생활비만 부쳐서 명품 중독에는 못 걸리겠고...
 
여기 올때ㅠ큰가방 네개 꽉 채운것도 남아서 
고대로 중국집에 있움니다 ㅠㅠ희안하게 하나
사면 속에 맥힌게 풀린다니간요 될수있는한
살림에 필요한거만 산다는게 일년 반년도 못쓰고
여기랑 전압이 안 맞아서 쏘쎄지 폭 튀여나오는거
쥬양떠우쟝지  빵만드는 기계 등등 애 옷도 3살짜리때 
12살까지 샀음다 여기와서 아느새 옷 안삿죠 

 ㅠㅠ내 진짜 여기서 쓸수있음 다 가져오겠눈데 남편이 
식겁합데다 야 여기서 못쓴다고 ㅋㅋ 하여튼 쇼핑으로
 혼자 살면서 많이 스트레스 푼거 같음더 짐 오년인데 
아직도 얇은 양말 산게 고대로 있움더 ㅠㅠ아휴 쓸려니
끝이 없네 울남편 많이 참아준거 같긴 함다 참다 참다
터져서 그러지 요즘은 집안일 분담하니 싸울일이 
줄어든거 같긴 함니다 


추천 (1) 선물 (0명)
IP: ♡.173.♡.136
깨금이 (♡.94.♡.79) - 2020/08/15 08:55:28

천재질로 만든 시장에서 파는 싸구려 가방은
십년넘게 쓸수 있다해도 과언이 아님다,
명품가방은 그냥 패션임다,나한테는 거저줘도
그냥 자리만 차지하는 아름다운 쓰레기일뿐임 니다
패션백은 그냥 짐덩어리입니다,
더럽게 무겁고 넣을수 있는게 별로 없고
고장도 쉽게 나고
누구말로는 자신감이 부족하고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명품으로 칭칭 돌려감아 타인들에게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어하는 심리라는데
잘 나가고 돈 있는 사람들도 명품을 좋아하는거 보면
명품이라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금lanny (♡.173.♡.136) - 2020/08/20 02:46:20

첨에 선물받아서 좋았는데
정작 메고다니니 불편해서원
두세날 메고는 또 편한 가방 찾슴다

명품보다 공능형 가방이 편안한
가빙이 더 좋슴다 가방이 작은데
거기에 여러가지로 분리돼서 즉
가방않에 호주머니가 많어서
분리별로 넣을수 있는 작은 가방
이런거 멈에 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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