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nvnv888 | 2021.01.12 05:11:04 댓글: 3 조회: 2606 추천: 1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4218254
자녁 늦은 퇴근에 아무 생각업이 나오니 출입구에 그녀가 기다린다.이추운데 그녀가 기다린다.

언제부터 기다린건가.추운날씨에 참으로 ...기다리지말거지.
어쨋든 감동이다.손 얼굴이 다 빍갯다.우선 손을 잡아주엇다.사랑보다 정이라더니 정이 무섭다.그 정때문에 정을 떼지 못해서 이 못난 남자를 잊지못하는것이 아니겟는가.

그러나 나는 줄것이 업다.그녀는 나한테 멀 요구한것도 아니란다.언 그녀의 손을 내 호주머니에 넣고 묵묵히 걸엇다.너무 오랜만에 이래본다.
지나간 일들이 떠오르고 모든것 후회뿐이다.
그리고 생각햇다....

올해는 왜 눈이 오지 않지.....이런 생각하며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한없이 걸엇다.
추천 (1) 선물 (0명)
IP: ♡.208.♡.165
고운marshy (♡.208.♡.19) - 2021/01/12 06:11:21

마음이 슬프네요.그냥 망채 마누라랑 빚없이 이혼했음 얼마나 좋앗겟나요.칼탕을 타닥 쳐야되는데 왈라~

우주의쪼가리 (♡.36.♡.131) - 2021/01/12 14:34:27

너무 어지보여요

마이넴즈 (♡.36.♡.100) - 2021/01/17 06:50:22

들은 빼앗겨도 봄이면 봄이고 겨울될수가 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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