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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효녀,마마보이,파파걸

퍼스트펭귄 | 2021.02.06 19:51:47 댓글: 5 조회: 2531 추천: 1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4226706
효자, 효녀, 마마보이, 파파걸이 무슨 차이인가... 보통 정작 본인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일단은 결혼의 정의부터 정확하게 알아둬야 된다. 결혼은 본 가족에서 분리해서 새 가족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결혼 전에는 본 가족이 지구이고 여자친구가 달이였다면 결혼 후에는 나와 아내가 이룬 가정이 지구이고 시댁이나 처가댁이 달이다. 즉 결혼 전과 후 主副정의가 확고해야 된다.  본인이 지구인지 달인지 모른다면 가정불화는 일어날 수밖에 없다.

근데 효자나 효녀는 <결혼 전이랑 결혼 후랑 똑같이 부모님한테 용돈 드리고 하는데 무슨 불만이냐... 내가 결혼했다고 용돈을 적게 드리거나 못드리면 부모님이 섭섭해 하지 않을가....>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면 마마보이나 파파보이가 되는 것이다. 

보통 효자나 효녀를 둔 부모님들은 자식이 시집,장가갈 때 다른 부모님들보다 더 서운해 한다. 혹은 예비사위나 예비며느리를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다 이유가 있다. 왜일가? 

허나 가족이라는 기본 정의가 머릿속에 확고하지 않으면 자칫 효자,효녀가 마마보이, 파파걸로 될 수 있고 남편이나 아내를 나쁜 사위, 나쁜 며느리로 만들 수 있다.

부모님들도 인식이 바뀌어야 된다. 자식이 결혼을 했으면 이젠 지구가 아닌 달이 되여야지 지구에 남아있으려 하면 불화의 씨가 될 수 있다.

올바른 효자, 효녀를 유지할려면 지금 가정을 위주로, 남편이나 아내를 0순위로 놓고 모든 건 합의하에 이루어지되 시댁에는 며느리가, 처가댁에는 사위가 용돈을 드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가...
추천 (1) 선물 (0명)
IP: ♡.165.♡.209
차이파이 (♡.101.♡.98) - 2021/02/07 00:28:10

효도에 효자도 모르다가 꼭 결혼하면 효자 코스프레를 하고.... 이젠 결혼했으니 효도를 해라고 며느리한테 요구하는 집안도 있던데 .....

퍼스트펭귄 (♡.165.♡.209) - 2021/02/07 01:17:57

부모님 세대는 아무래도 그런면이 있을 수 있지만 당사자들인 우리 세대가 확고한 세계관을 갖고 잘 이끌어 나아가야 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코야키 (♡.50.♡.192) - 2021/02/07 11:21:50

보는사람쪽 립장차이

고운marshy (♡.62.♡.87) - 2021/02/07 11:37:55

미련한 사람들이 꼭 결혼후에 효자 효녀노릇을 하지요.효도는 셀프로

꼬래춤 (♡.200.♡.130) - 2021/02/11 12:30:38

그것도 결혼후에 마누라가 부모한테 효도하길 바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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